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나랑 같이 놀래? 이미지

나랑 같이 놀래?
푸른숲주니어 | 4-7세 | 2012.07.25
  • 정가
  • 11,000원
  • 판매가
  • 9,9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95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25.7 | 0.325Kg | 30p
  • ISBN
  • 978897184947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푸른숲 그림책 시리즈 12권. 서로 다른 두 친구가 싸우고 화해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이야기다. 말괄량이 꼬마와 고양이, 둘은 만나자마자 서로 친구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둘은 좋아하는 보물 1호도, 하고 싶은 것도, 어느 것 하나도 같은 게 없어 결국엔 토라지고 만다.

다행히 두 친구는 각자 좋아하는 걸 하면서도 함께 놀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생각해 내고 진짜 친구가 된다. 아이들은 두 친구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할 때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물고기 보는 걸 좋아하는 아이 vs 물고기 먹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
수영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 vs 물이 무서운 고양이
...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같이 놀지? ”

툭하면 삐치고,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우리는 친구!


아이들은 비교적 쉽게 또래와 친구가 되지만, 그렇다고 아무하고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상대방이 자신과 비슷한 지적 수준을 갖고 있거나 성격이나 취향이 비슷한 경우에 좀 더 쉽게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열이면 열, 아이들은 저마다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이라 사이좋게 잘 지내다가도 순간순간 갈등을 겪게 마련이지요.
《나랑 같이 놀래?》는 서로 다른 두 친구가 싸우고 화해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말괄량이 꼬마와 고양이, 둘은 만나자마자 서로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걸 어떡하죠? 둘은 좋아하는 보물 1호도, 하고 싶은 것도, 어느 것 하나도 같은 게 없어 결국엔 토라지고 맙니다. 다행히 두 친구는 각자 좋아하는 걸 하면서도 함께 놀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생각해 내고 진짜 친구가 됩니다. 아이들은 두 친구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할 때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같이 놀고 싶은데, 너무 다르다고?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상상해 봐. 더 신 나게 놀 수 있어!


아이들은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서툴기만 합니다. 친구와 함께 놀 때에도 서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놀려고만 하고, 이 때문에 아이들은 아주 사소한 일로도 툭하면 싸우곤 합니다.
이 경우 어느 한 쪽이 양보하거나 어른들의 중재로 마지못해 화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자칫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친구 관계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게 해 사회성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나랑 같이 놀래?》는 꼬마와 고양이 이야기를 통해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면 양보하지 않고도 둘이 함께 신 나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물고기 보는 걸 좋아하는 아이와 물고기 먹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 물놀이하고 싶은 아이와 물이 무서운 고양이……, 언뜻 도저히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지만 둘은 억지스러운 화해나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대신에 각자 좋아하는 걸 하면서 함께 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고양이와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여행을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리고 두 친구는 ‘나’ 와 ‘너’에서 ‘우리’가 되는 법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게 됩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각자 주인공이 되어서 나와 다른 친구와 함께 놀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친구와의 관계가 서툰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특별한 책이 될 것입니다.

깨알 같은 재미와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우리 그림책

《나랑 같이 놀래?》는 연필 선으로 자유롭게 그린 캐릭터와 파스텔 톤 색연필로 담백하게 칠한 그림이 세련되면서도 따뜻합니다. 화려한 색깔로 치장하는 대신에 캐릭터 중심으로 여백을 충분히 살려 그린 그림 덕분에 어린 독자들은 그림만으로도 두 주인공의 감정과 속마음까지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하늘로 쭉 뻗쳐 올라간 머리카락에 장난기 가득한 꼬마, 북슬북슬한 털 속에서 반짝이는 까만 눈을 깜박이며 물고기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독자에게 말을 걸어올 듯 생생합니다. 혹시 풀밭에서 고양이가 잡은 뱀의 색깔과 유치원의 꼬마 악당이 입고 있는 망토 색깔이 같다는 걸 눈치채셨나요? 바닷속으로 떠난 여행에서는 또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요?
아이와 함께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이야기를 찾으면서 더 신 나고 재미있게 책을 읽어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한지선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은 노을이 아름다운 섬 강화도에 살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일러스트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자유로움이 가득한 선과 색의 사용을 절제한 채색은 개성 넘치는 그림을 만들어 내며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이기에 충분합니다. 그린 책으로 『맨날 맨날 화가 나!』, 『기호 3번 안석뽕』, 『쿵푸 아니고 똥푸』,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밤을 지키는 사람들』 등이 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