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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에디트라이프 / 김소라 (지은이) / 2021.12.15
14,800원 ⟶ 13,320원(10% off)

에디트라이프소설,일반김소라 (지은이)
예쁜 풍경화를 그리는 김소라 작가의 그림을 이번에는 색연필로 만나볼 수 있다. 세계의 다양한 곳을 그리며 지난날의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설렘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색연필 풍경화 작품들로 담았다. 쉽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는 색연필화의 중요한 요점을 알려주는 ‘미니 레슨’과 큼직한 스케치, 그리고 채색 시 유의할 점 등을 정리한 ‘One Point Lesson’을 제공한다. 풍경화가 처음인 분들도 기본 선 긋기와 24색 색연필의 주로 사용하는 색들을 혼합해 채색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색연필로 쉽게 그려낼 수 있다. 서랍 속 한 편에 두었던 색연필과 컬러링북만 준비하시면 어디든 나만의 화실이 될 수 있고, 나를 위한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이 책의 사용 방법 Part 1 초보자를 위한 색연필 풍경화 미니 레슨 색연필 풍경화를 위한 기본 도구 색연필 풍경화 중요 포인트 색상표 색을 만드는 방법&색칠 횟수에 따른 색의 변화 선긋기 선의 종류&색을 혼합하는 방법 색연필 풍경화 채색하기 색연필 풍경화 그리기 순서 Part 2 멋진 색연필 풍경화 갤러리 01 부산 광안대교_한국 02 개선문_프랑스 03 시골길_터키 04 샌프란시스코의 오후_미국 05 마테호른_스위스 06 기찻길_유럽 07 인터라켄의 가을_스위스 08 피렌체_이탈리아 09 정원 속 카페_벨기에 10 센 강변_프랑스 11 요코하마 서양식 주택_일본 12 프라하 성 가는 길_체코 13 나무가 있는 집_베트남 14 체스키의 노을_체코 15 빈의 플라워 숍_오스트리아 16 바닷가 마을_한국 17 시골 마을_네덜란드 18 발걸음을 따라간 곳_이탈리아 19 오클랜드 교회_뉴질랜드 20 막다른 길_일본 21 고궁에서_한국 22 베니스의 골목_이탈리아 23 로즈 가든 하우스_뉴질랜드 24 빈 숙소_오스트리아 25 드레스덴 광장 가는 길_독일 26 프라하 강변_체코색연필로 완성하는 세계 여행! 마음속에 간직한 여행지를 색연필로 쉽게 그려보세요! 예쁜 풍경화를 그리는 김소라 작가의 그림을 이번에는 색연필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갈망하는 마음은 더욱 커졌으나 아직도 여행을 나서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여행했던 곳이나 버킷리스트에 적어두었던 여행지 목록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색연필로 그렸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곳을 그리며 지난날의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설렘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색연필 풍경화 작품들로 담았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는 색연필화의 중요한 요점을 알려주는 ‘미니 레슨’과 큼직한 스케치, 그리고 채색 시 유의할 점 등을 정리한 ‘One Point Lesson’을 제공합니다. 풍경화가 처음인 분들도 기본 선 긋기와 24색 색연필의 주로 사용하는 색들을 혼합해 채색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색연필로 쉽게 그려낼 수 있습니다. 서랍 속 한 편에 두었던 색연필과 컬러링북만 준비하시면 어디든 나만의 화실이 될 수 있고, 나를 위한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색연필로 즐겁게 그리다! 색연필은 그림을 그리기에 가장 간편하고 유용한 도구입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색연필만 준비되면 즐거운 취미 생활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색칠을 하는 동안 두뇌건강과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꽃이나 사물들을 그리거나 컬러링북을 통해 색칠해 왔다면, 이번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으로 세계의 곳곳을 색칠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합니다. 이 책은 세계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26컷의 색연필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풍경화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Part 1의 미니 레슨에서 채색 방법만 익혀도 쉽게 풍경화를 완성할 수 있고 무엇보다 색연필로 그리기에 간편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각 작품마다 주로 사용한 컬러가 제시되어 있고, ‘One Point Lesson’을 통해 채색 시 중요한 요점 등을 꼼꼼히 알려줍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풍경화를 시작해보세요!
꽃이 시들지 않아 하루도 쉴 수 없다
봄싹 / 이옥금 (지은이) / 2023.06.30
12,000원 ⟶ 10,800원(10% off)

봄싹소설,일반이옥금 (지은이)
새로운 꽃의 이미지를 담았다. 완상 대상으로서, 인식 대상으로서 꽃이 아니라 실존하는 꽃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시들지 않는 꽃은 영원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소멸 능력이 사라진 비주체적 존재의 현실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시들지 않는 꽃은 생명을 잉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저 누군가 바라봄의 대상으로 존재할 뿐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시집은 하루도 쉴 수 없는 여성성을 담지하고 있다.1부 돌아오지 않는 것들을 위해_기다림 과심果心 닭들이 돌아온다 이무기가 사는 밭 산골 깊은 밤 당산나무 감사비료 달무리지던 밤 열한 시 반 시골 버스 밥맛 피차彼此 청벌레 돌이끼 분홍 두부 2부 빠져나오지 못한 것들을 위해_떠남 바다에는 문이 없다 바다를 건너가는 버스 궁륭穹窿이 펼쳐지다 돌담 코리도라스 여자 이란성 도마뱀 꼬리를 보았다 회전문 여행 완두 눈보라 3부 지금은 사라진 것들을 위해_돌아감 바다로 가는 길목 여자와 가방 월미도에 뜬 흰 달 조화 속이다 어떤 여자의 요리 셀카 반달 검은 비닐봉지 하지夏至 엄마가 안 계시니 냉장고 구두소리 엄마의 뒷머리 4부 이 길을 건너기 위해_다시 세움 은둔 그림자들이 보따리를 안고 있다 거미와 비행기 새벽 조등弔燈 자명종 도덕경 제81장 백년 된 집 골짜기 연못 착한 사람 어느 집 개에 관한 이야기 공사 구간 굴뚝 그림자 5부 먼 곳에 다녀오기 위해_기억함 벽 속에서 귀뚜라미가 운다 그믐 맨드라미 미시령 터널 개얼굴 말랭이 열정 어시장에서 남산위의자물통 사랑 희양산 6부 전깃줄 위의 생을 위해_애도함 언 잠 당직 2월의 납골당 전깃줄 전깃줄에 지중화地中化 어떤 벌레 장미 505사絲 전화 마을 회관 여백 해설 기둥하나로 세운 시(이민호)자기 앞의 꽃을 명상하다 한국 현대시에서 ‘꽃’은 자주 등장하는 소재입니다. 미당이 설파한 누님같이 생긴 꽃, 국화는 만고풍상을 겪고 난 후 피어난 완숙미를 드러낸다고 평자들은 말합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온 세상이 복무해야 한다는 생각은 환상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너를 불러 줘야만 하나의 존재로 인식된다는 김춘수의 시각은 자기중심적 사유의 발로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존재의 타자성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꽃이 시들지 않아 하루도 쉴 수 없다』는 새로운 꽃의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완상 대상으로서, 인식 대상으로서 꽃이 아니라 실존하는 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시들지 않는 꽃은 영원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소멸 능력이 사라진 비주체적 존재의 현실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시들지 않는 꽃은 생명을 잉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누군가 바라봄의 대상으로 존재할 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시집은 하루도 쉴 수 없는 여성성을 담지하고 있습니다. 하루도 쉴 수 없는 여성 현실은 고통의 연속입니다. 자기 의지대로 선택하고 결정하여 실천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그것은 애초에 정해진 삶의 출발, 고정된 생활의 질곡, 예정된 여성 종말의 전통을 상징합니다. 이옥금은 이 상징을 깨기 위해 오히려 하루도 쉴 수 없다고 자기 분열을 시도합니다. 남성성의 푯대 위에 자기 깃발을 세우고자 합니다. 이러한 일은 엘렌 식수가 주장했던 ‘voler’의 상상력입니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날아가는 일입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변신하는 일입니다. 이 시집은 그러한 여성 변화의 명상을 담았습니다. 이옥금은 귀농 시인입니다. 서울 예술 대학교 문예 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월간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하였습니다. 그 이전 2000년 계간 『학산문학』에 소설이 추천 완료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이력에도 문단을 떠나 시골로 간 이유는 그의 문학 속에 자연을 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경북 문경에서 미나리를 키우며 잃어버린 자기를 되찾으려는 것이며, 자기 앞의 생을 살고자 하는 뜻입니다. 『꽃이 시들지 않아 하루도 쉴 수 없다』는 무엇을 담았는가? 기다리는 힘 걷는 사람은 사색하는 이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철학적 사유 속에 시는 깊이 자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는 기다리는 이의 것입니다. 김기림은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변절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시인입니다. 그가 미당이나 최재서를 따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기다리는 힘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시인의 예언자적 지성으로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다는 것을. 그처럼 이 시집은 하루도 쉬지 않고 기다라는 이의 마음 자세로 새로운 영토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의 기다림은 총 6부로 나누어 편성했습니다. 1부 돌아오지 않은 것들을 위해 기다림, 2부 빠져나오지 못한 것들을 위해 떠남, 3부 지금은 사라진 것들을 위해 돌아감, 4부 이 길을 건너기 위해 다시 세움, 5부 먼 곳에 다녀오기 위해 기억함, 6부 전깃줄 위의 생을 위해 애도함. 1부는 귀농 살이 현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떠난 것들을 자연이 언제나 기다리듯이 문을 닫지 않고 시인이 문전에 서 있습니다. 2부는 전통적 여성성에 갇힌 생각들을 판단중지시키고 새롭게 문을 열고 있습니다. 3부는 부정했던 여성적 면모를 다시금 복원시키고자 합니다. 4부는 괄호 친 존재들의 타자성을 담았습니다. 5부는 빛바랜 옛사랑을 더듬고 있습니다. 6부는 간당간당한 삶의 현장을 지켜보며 위기에 처한 존재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 시집은 궁극적으로 기다리는 힘이 거름이 되어 새로운 세계를 열어 갈 것이라는 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 땅에 시의 오벨리스크가 우뚝 서 있지만 이옥금은 그 남성적 상징 위에 여성적 깃발을 꽂고자 합니다. 아직은 깃발의 아우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더 찬찬히 이 시집을 읽다보면 분명 기다리는 자의 미래가 보이리라 믿습니다.
오늘부터 우리 집은 국수 맛집
레시피팩토리 / 수퍼레시피 (지은이) / 2019.07.03
13,800원 ⟶ 12,420원(10% off)

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수퍼레시피 (지은이)
소면, 칼국수부터 쌀국수, 에그누들까지 탐나는 국수 레시피 65가지를 수록했다. 그 중 가장 자주 먹기 때문에 더 맛있게 만들고 싶은 기본 국수를 좀 더 자세히 소개한다. 총 15가지의 기본 국수는 면덕후 독자 기획단과 함께 선정한 것이다. 이들 기본 국수를 변형한 실용적인 응용 국수도 30여 가지나 소개했으니, 이들을 참고해 우리 집만의 스페셜 국수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국수 맛집부터 요즘 핫한 국수 맛집까지, 그곳의 대표 국수를 가정식으로 재현해 소개했다. 어렵지 않은 재료, 복잡하지 않은 조리법이면서 싱크로율까지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테스트를 해서 개발한 레시피들이니, 그대로 따라 하면 집에서도 맛집 국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 상식을 풍부하게 해줄 국수 이야기부터 국수 삶는 공식, 생면 만드는 법, 면 예쁘게 담는 노하우, 따뜻한 국수의 토렴법, 국수 먹는 매너 등 깨알 노하우들도 곳곳에 소개했다.Prologue(Editor's letter) 우리 집에도 면덕후가 삽니다 Noodle Basics 알아두면 쓸모 많은 국수 상식부터 정보까지 - 국수 따라 국수 이야기(소면, 칼국수, 우동, 라면, 냉면, 메밀면, 쫄면, 당면, 쌀국수면, 중화면, 에그누들, 곤약면, 채소면) - 실패 없는 국수 삶기 공식(건면, 생면, 그 밖의 면의 삶는 법) - 국수가 좀 더 맛있어지는 한 끗 차이 - 도전① 생면 만들기 - 도전② 면 예쁘게 담기 - 국수의 1인분 눈대중량 - 실패 없는 요리를 위한 쿠킹 가이드 Chapter 1. 기본을 알면 국수가 무궁무진해진다! 기본 국수 15개 + 응용 국수 30개 - 기본_잔치국수 - 응용1_두부국수, 응용2_달걀 어묵국수 - 기본_간장 비빔면(골동면) - 응용1_깨간장 토마토 비빔면, 응용2_양배추 비빔면, 응용3_참외 비빔면, 응용4_참나물 차돌국수 - 기본_고추장 비빔면 - 응용1_김치 비빔면, 응용2_골뱅이 콩나물 비빔면 - 기본_김치말이국수 - 응용1_두부 김치말이국수, 응용2_열무김치말이국수 - 기본_바지락 칼국수 - 응용1_바지락 칼국수에 어울리는 채소 4가지 / 응용2_미역 바지락 칼국수 - 기본_닭칼국수 - 응용1_김치 감자 닭칼국수, 응용2_숙주 닭다리칼국수 - 기본_가쓰오우동 - 응용1_우동 맛을 다양하게 해주는 8가지 토핑, 응용2_꽃새우우동 - 기본_해물 야끼우동 - 응용1_매콤 상하이 야끼우동, 응용2_닭고기 버섯카레 야끼우동 - 기본_물냉면 - 응용1_매콤한 물냉면, 응용2_중화풍 냉면, 응용3_온면 - 기본_비빔냉면 - 응용1_회냉면, 응용2_황태무침 냉면 - 기본_막국수 - 응용1_물비빔 막국수, 응용2_닭무침 쟁반막국수 - 기본_콩국수 - 응용1_잣콩국수(가평식), 응용2_흑임자 검은콩국수, 응용3_땅콩 두부국수 - 기본_팥칼국수 - 기본_짜장면 - 응용_사천식 해물간짜장 - 기본_짬뽕 - 응용_나가사키 짬뽕 Chapter 2. 소문난 맛집의 그 국수, 집에서 만들어볼까? 맛집 국수 20개 면덕후라면 손꼽는 칼국수 맛집의 대결 - 서울식만두칼국수 - 전주식들깨달걀칼국수 한 끗 다른 이색 칼국수 삼총사 - 불닭 칼비빔 - 김치 비빔칼국수 - 육개장 칼국수 그 시장에 가면 놓치지 말아야 할 국수 - 부산비빔당면 더위를 싹 날려줄 시원한 물국수 - 오이 물국수 - 초계 냉면 요즘 핫한 인기 국수 4총사 - 토마토 냉소바 - 바질 비빔소바 - 마제 소바 - 탄탄 비빔면 색다른 우동을 원한다면? - 국물 냉우동 - 쇠고기카레우동 방송 보고 꽂힌 그 맛집 국수 - 들기름막국수 이국적인 국수, 집에서 즐기기 - 태국식 쇠고기 쌀국수 - 마라국수 - 미고랭 사골국물로 맛을 낸 구수한 지역 국수 - 제주도고기국수 - 안동국시 ★ 다양한 국수에 활용하세요! 국물국수에 활용하기 좋은 3가지밑국물 국물국수를 더 맛있게 해주는 6가지 양념장 닭칼국수를 더 맛있게 해주는 2가지 곁들임 메뉴 비빔국수에 활용하기 좋은 2가지 절임 육수 내고 남은 고기로 만든 2가지 무침 칼국수와 환상 궁합, 매콤한 겉절이 집에서 만드는 고추기름 실패 없이 만드는 온천 달걀(온센타마고)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만드는 깻잎절임 ★ 부록 1. 이 책 속의 양념 & 국물 총정리 2. 오리지널 맛을 찾아서! 국수 맛집 20곳 Index 원하는 메뉴 빨리 찾기 (ㄱㄴㄷ별, 면종류별, 조리법별)국수 먹고 싶은 날이면 늘 뒤적이게 될, 우리 집을 국수 맛집으로 만들어줄 요리책. 소면, 칼국수부터 쌀국수, 에그누들까지 탐나는 국수 레시피 65가지 수록! "뭔가 좀 다른 것 없나?", "오늘은 입맛이 없네", "그냥 간단히 어때?" 그렇다면 국수 한 그릇이 제격이에요. 하지만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만만치 않은 음식이 국수예요. 식감 좋게 면 삶기, 깊은 맛의 밑국물, 입에 착 붙는 비빔장 등 한 끗 다르게 만들고자 한다면 깨알 노하우가 제법 필요하지요. 그러니 똑같은 멸치국수나 냉면을 팔아도 미묘한 차이로 인해 어떤 집은 줄 서서 먹는 대박집이 되는 것 아닐까요? 이 책에는 소면, 칼국수부터 쌀국수, 에그누들까지 다양한 국수 레시피가 담겨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자주 먹기 때문에 더 맛있게 만들고 싶은 기본 국수를 좀 더 자세히 소개했어요. 기본 국수를 제대로 안다면, 다채롭게 응용해 무궁무진한 국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지요. 총 15가지의 기본 국수는 면덕후 독자 기획단과 함께 선정한 것이랍니다. 이들 기본 국수를 변형한 실용적인 응용 국수도 30여 가지나 소개했으니, 이들을 참고해 우리 집만의 스페셜 국수도 만들어보세요. 또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국수 맛집부터 요즘 핫한 국수 맛집까지, 그곳의 대표 국수를 가정식으로 재현해 소개했답니다. 어렵지 않은 재료, 복잡하지 않은 조리법이면서 싱크로율까지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테스트를 해서 개발한 레시피들이니, 그대로 따라 하면 집에서도 맛집 국수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그밖에 상식을 풍부하게 해줄 국수 이야기부터 국수 삶는 공식, 생면 만드는 법, 면 예쁘게 담는 노하우, 따뜻한 국수의 토렴법, 국수 먹는 매너 등 깨알 노하우들도 곳곳에 소개했습니다. 국수 먹고 싶은 날이면 어김없이 펼치는 우리 집 필수 지침서. 이제 이 책 한 권이면 국수 맛집에서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어요. 우리 집이 진짜 맛있는 국수 맛집이 될 테니까요! ■ '오늘부터 우리 집은 국수 맛집'은 이렇게 만들었어요! 1. 생활미식 레시피를 개발하는 수퍼레시피팀이 면덕후 독자 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메뉴를 기획, 개발, 검증했습니다. 2. Noodle Basics에서는 이 책에 쓰인 모든 면에 대한 상식부터 실패 없이 국수 삶는 공식, 생면 만드는 법, 면 예쁘게 담는 노하우까지 꼭 필요한 정보들을 소개했어요. 3. Chapter1은 가장 즐겨 먹는 기본 국수 15개의 레시피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다양하게 응용하는 30~40가지 방법도 함께 알려드려요. 이것만 있으면 웬만한 국수는 마스터! 4. Chater2는 줄 서서 먹는다는 맛집의 국수를 가정식으로 비슷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어요. 이제 긴 시간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어요. 5. 부록에는 책 속에 소개된 국물국수의 밑국물, 비빔국수의 비빔장, 볶음국수의 볶음양념을 싹 정리해 알려드렸어요. 또한 오리지널을 맛볼 수 있는 국수 맛집 리스트도 소개했답니다. 6. 따라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레시피팩토리 애독자 온라인 카페 Q/A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빠르게 답변해 A/S 하겠습니다.
인기 강아지 도감 174
작은책방(해든아침) / 일동서원 본사편집부 지음, 강현정 옮김, 사쿠사 카즈마사 감수 / 2018.02.28
20,000원 ⟶ 18,000원(10% off)

작은책방(해든아침)취미,실용일동서원 본사편집부 지음, 강현정 옮김, 사쿠사 카즈마사 감수
국제애견협회에서 공인한 견종 중 174종을 소개하면서 각 견종들의 역사와 성격,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래프를 통해 질병과 사회성, 훈련의 정도성, 관리 유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구나 관심있는 견종을 찾아보고 좀 더 신경 써야 할 질병 유무, 훈련, 산책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012 강아지 관련 용어 해설 018 견종 그룹 Groups Comment 020 개의 피모와 컬러 024 개의 몸과 귀 025 이 책을 보는 방법 Explanatory notes 028 닥스훈트 Dachshund 034 치와와 Chihuahua 038 푸들 Poodle 042 요크셔테리어 Yorkshire Terrier 046 빠삐용 Papillon 050 웰시 코기 팸브룩 Welsh Corgi Pembroke 054 시추 Shih Tzu 058 포메라니안 Pomeranian 062 래브라도 리트리버 Labrador Retriever 066 미니어처 슈나우저 Miniature Schnauzer 070 시바견 Shiba 072 말티즈 Maltese 074 카발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076 비글 Beagle 078 골든 리트리버 Golden Retriever 080 퍼그 Pug 082 프렌치 불독 French Bulldog 084 미니어처 핀셔 Miniature Pinscher 086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 American Cocker Spaniel 088 셰틀랜드 십독 Shetland Sheepdog 090 잭 러셀 테리어 Jack Russell Terrier 092 보더 콜리 Border Collie 094 보스턴 테리어 Boston Terrier 096 웨스트 하일랜드 화이트 테리어 West Highland White Terrier 098 페키니즈 Pekingese 100 버니즈 마운틴 도그 Bernese Mountain Dog 102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Italian Greyhound 104 불독 Bulldog 106 잉글리시 코커스패니얼 English Cocker Spaniel 108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Flat Coated Retriever 110 와이어 폭스 테리어 Wire Fox Terrier 112 달마시안 Dalmatian 114 재패니즈 스피츠 Japanese Spitz 116 케언 테리어 Cairn Terrier 118 친 Chin 120 저먼 셰퍼드 독 German Shepherd Dog 122 도베르만 Dobermann 124 피레니안 마운틴 도그 Pyrenean Mountain Dog 126 비숑 프리제 Bichon Frise 128 시베리안 허스키 Siberian Husky 130 복서 German Boxer 131 보르조이 Borzoi 132 스코티시 테리어 Scottish Terrier 133 바셋 하운드 Basset Hound 134 아이리시 레드 세터 Irish Red Setter 135 와이머라너 Weimaraner 136 세인트 버나드 Saint Bernard Dog 137 미니어처 불 테리어 Miniature Bull Terrier 138 그레이트 데인 Great Dane 139 뉴펀들랜드 Newfoundland 140 잉글리시 스프링거 스패니얼 English Springer Spaniel 141 바센지 Basenji 142 로트와일러 Rottweiler 143 휘핏 Whippet 144 아프간하운드 Afghan Hound 145 아키타견 Akita 146 차이니스 크레스티드 도그 Chinese Crested Dog 147 카이 Kai 148 노포크 테리어 Norfolk Terrier 149 웰시 코기 카디건 Welsh Corgi Cardigan 150 살루키 Saluki 151 에어데일 테리어 Airedale Terrier 152 올드 잉글리시 십독 Old English Sheepdog 153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Australian Shepherd 154 쁘띠 바셋 그리펀 벤딘Petit Basset Griffon Vendeen 155 브뤼셀 그리펀 Brussels Griffon 156 사모예드 Samoyed 157 티베탄 스패니얼 Tibetan Spaniel 158 토이 맨체스터 테리어 Toy Manchester Terrier 159 재패니즈 테리어 Japanese Terrier 160 러프 콜리 Rough Collie 161 비어디드 콜리 Bearded Collie 162 폴리시 롤랜드 십독 Polish Lowland Sheepdog 163 댄디 디몬트 테리어 Dandie Dinmont Terrier 164 벨지안 셰퍼드 독 테뷰런 Belgian Shepherd Dog Tervueren 165 라사 압소 Lhasa Apso 166 볼로네즈 Bolognese 167 실리엄 테리어 Sealyham Terrier 168 알래스칸 말라뮤트 Alaskan Malamute 169 웰시 테리어 Welsh Terrier 170 아메리칸 스태포드셔 테리어 American Staffordshire Terrier 171 베들링턴 테리어 Bedlington Terrier 172 레온베르거 Leonberger 173 차우차우 ChowChow 174 레이크랜드 테리어 Lakeland Terrier 175 티베탄 테리어 Tibetan Terrier 176 불 테리어 Bull Terrier 177 스태포드셔 불 테리어 Staffordshire Bull Terrier 178 스키퍼키 Schipperke 179 벨지안 셰퍼드 독 그로넨달 Belgian Shepherd Dog Groenedael 180 오스트레일리안 캐틀 도그 Australian Cattle Dog 181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Irish Wolfhound 182 쿠이커혼제 Kooikerhondje 183 케리 블루 테리어 Kerry Blue Terrier 184 나폴리탄 마스티프 Neapolitan Mastiff 185 잉글리시 세터 English Setter 186 풀리 Puli 187 벨지안 셰퍼드 독 마리노이즈 Belgian Shepherd Dog Malinois 188 스탠더드 슈나우저 Standard Schnauzer 189 기슈견 Kishu 190 자이언트 슈나우저 Giant Schnauzer 191 브리타니 스패니얼 Brittany Spaniel 192 보더 테리어 Border Terrier 193 불 마스티프 Bull Mastiff 194 노리치 테리어 Norwich Terrier 195 오스트레일리안 켈피 Australian Kelpie 196 보르도 마스티프 Bordeaux Mastiff 197 포르투갈 워터 도그 Portuguese Water Dog 198 샤페이 Shar Pei 199 파슨 러셀 테리어 Parson Russell Terrier 200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201 클럼버 스패니얼 Clumber Spaniel 202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Australian Terrier 203 로디지안 리지백 Rhodesian Ridgeback 204 보비에 드 플란더스 Bouvier Des Flanders 205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Chesapeake Bay Retriever 206 그레이트 재패니즈 도그 Great Japanese dog 207 케이스혼드 Keeshond 208 헝가리안 쇼트헤어드 비즐라 Hungarian Shorthaired Vizsla 209 라지 먼스터랜더 Large Munsterlander 210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 German Shorthaired Pointer 211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Curly Coated Retriever 212 킹 찰스 스패니얼 King Charles Spaniel 213 노르웨이안 엘크하운드 Norwegian Elkhound grey 214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 Nova Scotia Duck Tolling Retriever 215 홋카이도견(아이누견) Hokkaido 216 슬루기 Sloughi 217 스페니시 마스티프 Spanish Mastiff 218 타이 리지백 도그 Thai Ridgeback Dog 219 아펜핀셔 Affenpinscher 220 아이리시 테리어 Irish Terrier 221 벨지안 그리펀 Belgian Griffon 222 스무스 콜리 Smooth Collie 223 스무스 폭스 테리어 Smooth Fox Terrier 224 시코쿠견 Shikoku 225 쁘띠 브라바콘 Petit Brabancon 226 잉글리시 포인터 English Pointer 227 도고 아르헨티노 Dogo Argentino 228 디어하운드 Deerhound 229 푸미 Pumi 230 피레니안 마스티프 Pyrenean Mastiff 231 파라오 하운드 Pharaoh Hound 232 마스티프 Mastiff 233 아이리시 소프트 코티드 휘튼 테리어 Irish Soft Coated Wheaten Terrier 234 고든 세터 Gordon Setter 235 저먼 와이어헤어드 포인터 German Wirehaired Pointer 236 피레니안 십독 Pyrenean Sheepdog 237 스카이 테리어 Skye Terrier 238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 독 White Swiss Shepherd Dog 239 맨체스터 테리어 Manchester Terrier 240 로첸 Lowchen 241 오스트레일리안 실키 테리어 Australian Silky Terrier 242 벨지안 셰퍼드 독 라케노이즈 Belgian Shepherd Dog Laekenois 243 웰시 스프링거 스패니얼 Welsh Springer Spaniel 244 페루비안 헤어리스 도그 Peruvian Hairless Dog 245 도사견 Tosa 246 블러드하운드 Bloodhound 247 이비잔 하운드 Ibizan Hound 248 저먼 헌팅 테리어 German Hunting Terrier 249 필드 스패니얼 Field Spaniel 250 마렘마 십독 Maremma and Abruzzes Sheepdog 251 브리아드 Briard 252 티베탄 마스티프 Tibetan Mastiff 253 브라질리언 가드 독 Brazilian Guard Dog 254 아이리시 레드 앤 화이트 세터 Irish Red and White Setter 255 코튼 드 튜레어 Coton de Tulear 256 한국 진도견 Korea Jindo Dog 257 에스트렐라 마운틴 독 Estrela Mountain Dog 258 베르나 하운드 Berner Hound 259 쿠바츠 Kuvasz 260 멕시칸 헤어리스 도그 Mexican Hairless Dog 261 코몬도르 Komondor 262 베르제 드 보스 Berger de Beauce 263 노르웨이안 부훈트 Norwegian Buhund 264 찾아보기전 세계의 공인 견종 174종의 성격, 견종별 역사와 지식을 소개하고 그래프를 통해 견종의 특징 및 각각의 맞춤 케어법을 통해 나에게 맞는 반려견을 찾아보자! 시베리안 허스키는 명랑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다. 지나칠 정도로 낙천적인 성격은 집을 나갔다가 굳이 집을 찾아오지 않아도 지낼 만한 곳이 있으면 ‘여기도 괜찮은데?’란 생각으로 정착하는 엉뚱함을 보여준다고 한다. 경비견, 마약탐지견, 경찰견 등으로 활약할 정도로 영리한 셰퍼드는 그 영리함을 개발해줄 주인이 아니라면 우습게 생각한다고 한다. 훈련에는 게으름을 피우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진 견종도 있다. 인기강아지 도감 174는 국제애견협회에서 공인한 견종 중 174종을 소개하면서 각 견종들의 역사와 성격,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래프를 통해 질병과 사회성, 훈련의 정도성, 관리 유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구나 관심있는 견종을 찾아보고 좀 더 신경 써야 할 질병 유무, 훈련, 산책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냉동반죽 베이킹
비앤씨월드 / 홍상기 (지은이) / 2018.04.05
20,000

비앤씨월드건강,요리홍상기 (지은이)
베이커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냉동반죽 레시피북. '베이킹 아카데미 4계'의 대표인 홍상기 셰프가 공개하는 냉동반죽 레시피는 이스트, 믹싱, 발효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 급속냉동고가 아닌 일반냉동고에서 반죽의 품질 저하 없이 냉동과 해동을 가능케 한다. 식빵, 스위트&소프트 브레드, 유러피언 브레드, 데니시 페이스트리까지 총 38개의 냉동반죽 레시피와 수제빵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14개의 저온발효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제빵에서 냉동반죽이라 하면 가맹본부의 공장이나 전문 생산업체에 의해 양산되어 납품되는 반죽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베이커리에서 직접 반죽을 만들어 냉동고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굽는 제법을 소개한다. 배합에 따라 길게는 30일에서 짧게는 15일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빵 종류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베이커리는 생산 스케줄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냉동반죽의 기초 냉동법의 이해 냉동법과 냉동반죽에 대해 냉동반죽의 종류 기본 제빵 지식 밀가루 이스트 천연발효종 빵의 기본 제법 스트레이트법 사전발효반죽을 이용한 제법 그 외 제법 냉동법의 주요 제빵 공정 믹싱 1차 냉동 발효 냉동 보관 해동 저온숙성 발효 저온숙성 발효에 대해 분할 전 저온숙성 분할 후 저온숙성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냉동반죽법 식빵 -PAN BREADS- 우유 큐브 식빵 우유 산형 식빵 차밍 브레드 4계 치즈 식빵 오징어먹물 치즈 식빵 까망베르 크랜베리 식빵 카레 야채 식빵 얼그레이 크랜베리 식빵 블루베리 식빵 초코 식빵 스위트&소프트 브레드 -SWEET&SOFT BREADS- 단팥빵 호두 크림치즈빵 감자 버거번 호기번 세몰리나 샌드위치번 참치 마요 데리야키 베이컨 가쓰오부시 소프트 마늘 바게트 곡물 찹쌀 바게트 검정깨 베이글 프레첼 허니레이즌 브레드 레이즌 구겔호프 유러피언 브레드 -EUROPEAN BREADS- T55 프랑스밀 바게트 T65 프랑스밀 바게트 오트밀 캉파뉴 호밀 세사미 캉파뉴 바질 치즈 캉파뉴 초코 오렌지 바게트 크랜베리 캉파뉴 치아바타 베이컨 올리브 포카치아 올리브 푸가스 데니시 페이스트리 -DANISH PASTRIES- 오리지널 크루아상 시오 크루아상 초코 크루아상 데니시 페이스트리 식빵 캐러멜 크러핀 저온숙성법 통밀 앙버터 바질 치즈 캉파뉴 오트밀 캉파뉴 초코&화이트초코 캉파뉴 무화과 통밀 캉파뉴 올리브 시골빵 그린빈 쑥 캉파뉴 블루베리 캉파뉴 곡물 귀리 캉파뉴 호감 브레드 뺑드미 시나몬 나이테 브리오슈 브리오슈 오렌지 식빵 브리오슈 고구마 식빵 새로운 방식의 냉동반죽이 온다! 베이커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냉동반죽 레시피북! 기술자 혼자 빵을 만들고, 판매하고, 음료까지 제조하는 베이커리가 늘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일을 혼자 하며 매장을 운영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냉동반죽이다. '마스터베이킹'의 저자이자 '베이킹 아카데미 4계'의 대표인 홍상기 셰프가 공개하는 냉동반죽 레시피는 이스트, 믹싱, 발효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 급속냉동고가 아닌 일반냉동고에서 반죽의 품질 저하 없이 냉동과 해동을 가능케 한다. 식빵, 스위트&소프트 브레드, 유러피언 브레드, 데니시 페이스트리까지 총 38개의 냉동반죽 레시피와 수제빵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14개의 저온발효 레시피를 지금 만나보자. 일반적으로 제빵에서 냉동반죽이라 하면 가맹본부의 공장이나 전문 생산업체에 의해 양산되어 납품되는 반죽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베이커리에서 직접 반죽을 만들어 냉동고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굽는 제법을 소개한다. 배합에 따라 길게는 30일에서 짧게는 15일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빵 종류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베이커리는 생산 스케줄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초보 엄마 이유식 달인 되기 (핸디북)
중앙북스(books) / 고시환, 신송하 글 / 2010.10.01
3,900원 ⟶ 3,510원(10% off)

중앙북스(books)건강,요리고시환, 신송하 글
베스트셀러 요리책의 알짜 레시피만 쏙쏙 골라 담았다! 한 손에 쏙 잡히는 크기, 부담 없는 가격의 미니 요리책!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중앙북스 베스트셀러 요리책 5종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부담 없는 가격의 베스트 핸디북 시리즈로 출시했다. 이 시리즈에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 주부들에게 그 맛을 검증받은 인터넷 요리스타들의 요리 레시피 중에서도 독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요리를 엄선해 수록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즐겨 먹는 인기 메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 요리책 못지않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베스트 핸디북 시리즈는 다양한 파워 블로거들의 손맛 비법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 02 이유식으로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져주세요 04 아이에게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보약입니다 PART 1 초보 엄마가 꼭 알아야할 이유식 원칙 10 하나 이유식의 의미를 알고 시작하세요 11 둘 생후4개월 전후에 시작하세요 12 셋 이유식 진행 5단계를 잘 따르세요 14 넷 먹여야 하는 식품과 피해야 하는 식품을 알아두세요 15 다섯 돌 전까지 이유식에는 간을 하지 마세요 15 여섯 정해진 시간에, 숟가락으로,앉아서 먹게 하세요 16 하나 손쉬운 계량법, 이렇게 해보세요 17 둘 기본 육수 완전정복, 이유식이 훨씬 쉬워져요 PART 2 초기(4~5개월) 영양보다 적응이 중요해요 20 이시기의 아이들은 21 무엇을 먹일까? 22 어떻게 얼마나 먹일까? 23 초기 이유식에 관한 Q&A 24 쌀미음 25 양배추고구마미음 25양배추 당근미음 26 감자브로컬리수프 26 감자오이미음 27 배미음 28 찹쌀미음 29 단호박당근미음 29 단호박콜라플라워수프 PART 3 중기(6~8개월) 균형 잡힌 영양이 필요해요 32 이 시기의 아이들은 33 무엇을 먹일까? 34 어떻게 얼마나 먹일까? 35 중기 이유식에 관한 Q&A 36 검은깨죽 37 단호박강낭콩죽 37 단호박옥수수죽 38 쇠고기버섯죽 39 흰살생선채소죽 39 두부채소죽 40 새우달걀찜 41 현미호두죽 42 영양닭죽 42 두부닭고기죽 43 흑미고구마죽 43 찹쌀고구마죽 PART 4 후기(9~10개월) 모유보다 이유식이 중요해요 46 이 시기의 아이들은 47 무엇을 먹일까? 48 어떻게 얼마나 먹일까? 49 후기 이유식에 관한 Q&A 50 닭고기찹쌀무른밥 51 멸치채소무른밥 52 흰살생선두부무른밥 52 감자흰살생선무른밥 53 게살치즈무른밥 54 멸치장국쌀국수 55 쇠고기채소무른밥 55 미역쇠고기무른밥 56 새우브로콜리무른밥 57 콩나물무른밥 58 감자셀러드 58 고구마셀러드 59 단호박치즈전 PART 5 완료기(11~12개월) 어른처럼 먹을 준비를 해요 62 이 시기의 아이들은 63 무엇을 먹일까? 64 어떻게 얼마나 먹일까? 65 완료기 이유식에 관한 Q&A 66 채소비빔밥 67 버섯물만두 67 흰살생선전 68 당면잡채덮밥 68 쇠고기덮밥 69 현미채소밥 69 조갯살콩나물밥 70 미트소스스파게티 71 닭고기너트볶음밥 71 새우볶음밥 72 감자크로켓 73 느타리벗서나물 73 보리새우볶음 PART 6 건뇌 이유식 두되 발달에 좋아요 76 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와 식품 77 뇌 발달을 돕는 식사 습관 78 차조미음 79 흑미견과류죽 80 단호박완두콩죽 80 쇠고기두부죽 81 바나나채소죽 81 닭안심살미역죽 82 고구마그라탕 83 참치채소무른밥 83 연어와완두콩죽 84 흰살생선검은깨커틀릿 85 감자검은콩밥 85 참치연두부죽 PART 7 아픈아이 이유식 약보다 똑똑해요 88 아토피가 있어요 89 현미양배추미음 89 비트타락죽 89 고구마현미죽 90 감기에 걸렸어요 91 사과미음 91 배중탕 91 녹두잣죽 92 설사를해요 93 바나나미음 93 사과당근미음 93 쇠고기밥죽 94 변비에 걸렸어요 95 자두미음 95 사과 양패부미음 95 프룬채소죽 96 토해요 97 채소수프 97 채소죽 97 바나나채소죽 98 잘 먹지 않아요 99 사과쇠고기죽 99 감자그라탕 99 채소팬케이크 PART 8 유아식(12~36개월) 바른 식습관을 길러줘요 102 이 시기에 아이들은 103 무엇을 먹일까? 104 어떻게 얼마나 먹일까? 105 유아식에 관한 Q&A 106 달걀채소국 107 시금치조개된장국 107 비지찌게 108 맑은 쇠고기무국 109 콩나물무침 109 콩자반 110 고등어튀김탕 110 뚝베기불고기 111 우유채소영양밥 111 조개부추전 112 새우호박씨볶음 112 멸치채소조림 113 닭안심살튀김 113 양송이스터프트 114 김치키슈 115 식빵바나나푸딩 115 참깨과자 116 단호박고구마머핀 117 수박주스 117 파스타셀러드 118 태어나서 36개월까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119 Index 초보 엄마 이유식 달인 되기 소아과 전문의 고시환 박사와 스타 요리블로거가 함께 만드는 이유식! 아이의 평생 건강 책임지는 이유식과 유아식, 이젠 만들어 먹이세요~ 생후 6개월부터 약 1년 간에 걸쳐 아이가 섭취하는 이유식과 유아식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예전에는 그 병명조차 생소했던 아토피, 소아 비만이 이제 드물지 않게 뉴스화, 기사화되는 현상 뒤에는 아이들이 세상에 나와 처음 만난 음식들이 잘못되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 엄마가 조금만 더 부지런해지고 신경 쓴다면 아이들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염려할 필요는 없다. 쉽고 건강한 이유식에 관한 해법을 담고 있는 를 펴는 순간, 가장 친절하고 자상한 가이드를 만난 셈이니 말이다. 아이가 생후 6개월을 맞이하면 엄마로부터 태내에서 받은 영양분은 거의 고갈되기 때문에 이유식을 통한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음식인 만큼 엄마들은 떨리고 조심스러운 심정으로 부엌 앞에 서게 된다. 는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십분 헤아려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재료로 만들어 먹이는 건강 이유식과 유아식에 관한 해법을 담았다. 계량부터 요리까지 쉽고 건강한 아기밥에 관한 결론, 에 담겨 있다. ‘신시아’라는 블로그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스타 블로거 신송하가 요리해 친절하고, 소아과 전문의 고시환 박사가 감수해 믿을 수 있다. 인기 요리 블로거의 베스트셀러 요리 시리즈! 이미 온라인에서, 기존의 요리책에서 독자들에게 그 맛을 인정받은 인기 요리 블로거의 요리 중에서도 베스트 레시피만 모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 인기 요리책이 콤팩트한 사이즈로 재탄생했다. 가방 속에 쏙~ 한 손에 쏙 들어오기 때문에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하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펼쳐 볼 수 있는 크기로 우리 집 부엌에서는 물론 여행지에서도 부담없이 요리실력을 뽐낼 수 있다. 기존 요리책 가격의 1/3 가격! 사이즈를 확 줄이면서 가격도 확 낮췄다. 요리를 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독자들이 인기 요리 스타의 초특급 요리 노하우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친절한 설명! 책이 작다고 내용까지 작다고 생각하면 오산! 기존 책의 사진과 설명을 그대로 살렸다. 각 레시피마다 첨부되어 있는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따라하다 보면 특별한 솜씨가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우리 가족 평생 밥상 책임지는 다양한 레시피! 베스트 핸디북 시리즈에는 이유식, 아이밥상은 물론 매일 해 먹는 일상요리, 홈베이킹, 간식, 별미요리, 초대요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를 위한 모든 상황에 필요한 요리가 수록되어 있다.
손글씨 성경 : 사도행전 (신약 5)
MISSION TORCH / 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 2021.03.15
7,000원 ⟶ 6,300원(10% off)

MISSION TORCH소설,일반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다. 360°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다. 쓰다가 잘못 쓸 경우를 대비하여 지워지는 볼펜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다. 사도행전/서론.개요 ... 2 공동체 성경쓰기운동_써바이블 ... 4 마태복음(본문) ... 5p 주기도문 ... 94 십계명 ... 95 판권 ... 96 의 특징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습니다. 360°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쓰다가 잘못 쓸 경우를 대비하여 지워지는 볼펜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공동체 성경쓰기 운동_ 써바이블 “써(Write) 바이블(Bible)”은 공동체 성경쓰기의 타이틀로, 우리의 생존(Survival)에 성경이 가장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장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시작하자 는 손글씨성경쓰기 운동입니다. ▶ 손글씨 성경_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기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성경)으로부터 모든 역 사를 이루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 고, 묵상하고, 다시 적용하는 ‘신앙인의 삶’을 가장 우선순위에 둡니다. 말씀을 읽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고,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고, 말씀을 적용 하지 않고 성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고 마음판에 새기기 위하여 쓰기의 중요 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성경읽기와 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계획을 담고 있기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②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 니다. ③ 성경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④ 성경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⑤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레이디 투 퀸 2
위즈덤하우스 / 무소 (지은이) / 2018.08.13
13,800원 ⟶ 12,42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무소 (지은이)
플랫폼 저스툰 소설 매출 1위, 누적 조회수 50만의 화제작. 무소 작가의 중세 서양을 배경으로, 회귀 모티프 로맨스 판타지 소설. 황후였던 쌍둥이 언니는 함정에 빠져 폐후가 되었고, 주인공 페트리지아는 언니와 부모님과 함께 참수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삶의 마지막 순간, '차라리 내가 당신의 황후가 되었더라면'이라고 후회한다. 죽음 이후 눈을 떴을 때는, 페트리지아는 언니가 황후가 되기 직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지난 삶의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페트리지아는 언니 대신에 황후 선발을 위해 황궁에 가겠다는 중대한 결심을 한다. 과거의 아픔에 괴로워하는 황제, 고귀한 여자가 되려는 욕망을 지닌 정부, 그리고 뒤바뀐 운명의 쌍둥이 자매. 퀸의 선택으로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1. Seizure 72. Scar 613. Breakdo 98wn4. Infertility 1585. Hatred 1996. Love 2417. The Same 2948. Compassion 3489. Down 39410. Close 438동생은 언니를 대신해 퀸이 되었다!반복되는 사랑과 증오 속에 피어나는 아련한 로맨스와 처절한 복수극의 서사웹툰.웹소설 플랫폼 저스툰 최고의 베스트셀러 《레이디 투 퀸》(전3권)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무소 작가의 《레이디 투 퀸》은 저스툰 로맨스판타지 분야 최고의 판매고를 올린, 매출 1위 작품으로 회귀를 이용하여 복수하고 사랑을 쟁취하는 여성 주인공의 로맨스판타지 소설이다. 지략에 능한 황후, 차가운 피의 황제, 권력에 눈먼 황제의 정부 등 욕망에 능동적인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 작품은 황궁에서 펼쳐지는 암투와 난무하는 계략으로 인해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증오의 대상이었던 존재를 사랑하게 된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자연스럽게 작품에 애절하고 처연한 감정을 불어넣어 로맨스소설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가의 안정적인 문장력과 빠른 전개로 억울한 죽음 이후 회귀하게 된 주인공 페트리지아의 복수극에 독자들로 하여금 깊게 몰입하게 만드는 이 소설은 갈등하고 방황하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여주인공 캐릭터로 인해 평범한 회귀 판타지 소설을 뛰어넘는 귀한 미덕을 지녔다.점차 드러나는 루시오의 과거,사랑에 가까운 연민과 증오는 페트리지아를 혼란스럽게 하는데…… 황제 루시오의 비밀을 알게 된 페트리지아는 그와의 관계가 어색하고, 로즈몬드는 에프레니 공작을 협박해 에프레니 공녀가 된다. 기세가 등등해진 로즈몬드는 페트리지아가 불임이라는 사실을 폭로하며 황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페트리지아는 그 이면에 루시오가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는다.오늘은 폐후 페트로닐라의 처형식이 있는 날이었다.
마당 깊은 집
문학과지성사 / 김원일 (지은이) / 2018.09.03
16,000원 ⟶ 14,4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김원일 (지은이)
분단문학의 거장, 김원일의 이 문지클래식의 두번째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65만 부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두며,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특히 1990년 8부작 TV 드라마로 제작된 데 이어, 2002년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의 대상 도서로 선정되면서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한국인들의 공감과 눈물을 끌어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현대 맞춤법에 따라 기존의 표기인 "마당깊은 집"에서 "마당 깊은 집"으로 새롭게 확정하였다. 의 이야기는 6.25전쟁이 끝난 1954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작품의 화자 길남이는 누나를 따라 고향인 진영을 떠나 가족들이 살고 있는 대구 장관동으로 향한다. 어머니와 누이, 그리고 동생 둘과 함께 '마당 깊은 집'이라고 불리는 한옥집의 아래채에서 그들의 길고긴 대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아래채의 김천댁, 평양댁, 준호네, 경기댁네 가족과 위채의 주인댁까지 수십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전쟁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애원 가득한 우리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또한 버티기 위해 독해질 수밖에 없었던 길남의 어머니의 모습은 그 시대 어머니 혹은 여인의 상을 그려보게 하는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특히 이 책의 상당 부분은 저자의 자전적 요소가 이야기의 큰 줄기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신문기사나 역사책만으로는 알 수 없는 일상의 단면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전쟁 이후 많은 것이 폐허가 되어버린 한국 땅에서 그래도 다시 삶을 이어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대를 뛰어넘는 뭉클함을 선사하며, 더 나은 삶,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을 선사한다.마당 깊은 집 해설 / 변전하며 증식하는 가족소설의 중심에 놓인 실재로서의 어머니_손정수 작가의 말우리 시대 가장 젊은 고전의 탄생! 충실한 원본 검증, 세련된 장정 문학과지성사가 펴내는 한국 현대문학 명작 시리즈 시대가 원하는 한국 현대소설 시리즈 이 자랑스러운 여섯 권의 작품집으로 첫발을 떼었다. 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한 도서 중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 작품’들로 구성된 은 ‘고전classic’의 사전적 정의에 충실한 동시에 현 세대가 읽고도 그 깊이와 모던함에 신선한 충격을 받을 만한 시리즈이다. 한국전쟁 이후 사회의 모순과 폭력을 글로써 치열하게 살아내며, 한편으로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인류사적 과제를 놀라운 감각으로 그려낸 한국 문학사의 문제작들이 한데 모였다. 의미적 측면뿐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폭넓은 독자들에게 깊이 사랑받으며 지금까지 중쇄를 거듭해온 문학과지성사의 수작들이다. 1차분 도서로 선정된 이 여섯 권의 소설은 엄격한 정본 작업과 개정을 거쳐 세련된 장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0여 년간 간행되어온 도서 중 일부를 포함, 그간 우리 문학 토양을 단단하고 풍요롭게 다져온 작품들로 앞으로 더욱 충만해질 은, 각 작품들의 현대적 가치를 새롭게 새기고 젊은 독자들과 시간의 벽을 넘어 소통해낼 준비를 마쳤다. 우리 사회 가장 깊은 곳에 마르지 않는 언어의 샘을 마련할 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문지클래식 2 마당 깊은 집 시대가 원하는 한국 현대소설 시리즈 이 자랑스러운 여섯 권의 작품집으로 첫발을 떼었다. 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한 도서 중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 작품’들로 구성된 은 ‘고전classic’의 사전적 정의에 충실한 동시에 현 세대가 읽고도 그 깊이와 모던함에 신선한 충격을 받을 만한 시리즈이다. 한국전쟁 이후 사회의 모순과 폭력을 글로써 치열하게 살아내며, 한편으로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인류사적 과제를 놀라운 감각으로 그려낸 한국 문학사의 문제작들이 한데 모였다. 의미적 측면뿐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폭넓은 독자들에게 깊이 사랑받으며 지금까지 중쇄를 거듭해온 문학과지성사의 수작들이다. 1차분 도서로 선정된 이 여섯 권의 소설은 엄격한 정본 작업과 개정을 거쳐 세련된 장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0여 년간 간행되어온 도서 중 일부를 포함, 그간 우리 문학 토양을 단단하고 풍요롭게 다져온 작품들로 앞으로 더욱 충만해질 은, 각 작품들의 현대적 가치를 새롭게 새기고 젊은 독자들과 시간의 벽을 넘어 소통해낼 준비를 마쳤다. 우리 사회 가장 깊은 곳에 마르지 않는 언어의 샘을 마련할 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서러운 세월, 눈물로 굴곡진 우리네 삶 분단문학의 거장,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이 문지클래식의 두번째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65만 부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두며,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특히 1990년 8부작 TV 드라마로 제작된 데 이어, 2002년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의 대상 도서로 선정되면서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한국인들의 공감과 눈물을 끌어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현대 맞춤법에 따라 기존의 표기인 “마당깊은 집”에서 “마당 깊은 집”으로 새롭게 확정하였다. 『마당 깊은 집』의 이야기는 625전쟁이 끝난 1954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작품의 화자 길남이는 누나를 따라 고향인 진영을 떠나 가족들이 살고 있는 대구 장관동으로 향한다. 어머니와 누이, 그리고 동생 둘과 함께 “마당 깊은 집”이라고 불리는 한옥집의 아래채에서 그들의 길고긴 대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아래채의 김천댁, 평양댁, 준호네, 경기댁네 가족과 위채의 주인댁까지 수십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전쟁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애원 가득한 우리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또한 버티기 위해 독해질 수밖에 없었던 길남의 어머니의 모습은 그 시대 어머니 혹은 여인의 상을 그려보게 하는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특히 이 책의 상당 부분은 저자의 자전적 요소가 이야기의 큰 줄기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신문기사나 역사책만으로는 알 수 없는 일상의 단면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전쟁 이후 많은 것이 폐허가 되어버린 한국 땅에서 그래도 다시 삶을 이어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대를 뛰어넘는 뭉클함을 선사하며, 더 나은 삶,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을 선사한다. 참말로 이 세상은 한으로 첩첩산을 이룬 더러운 세월이라. 꽃 같은 나이, 피기도 전에 모가지 자르는 더러운 세월인 기라…… 그래 죽고 나도 울어줄 사람은 같이 일하던 기생 뿐이니, 일거리도 없는 참에 저녁 묵고 가서 그 불쌍한 넋이나 달래주로 실컷 울어주고 와야겠다. 고향 장터거리의 주막에서 불목하니 노릇을 하며 어렵사리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선례 누나가 나를 데리러 왔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의 퍼실리테이션
이다미디어 / 사카마키 료 (지은이), 전경아 (옮긴이) / 2019.10.08
15,000원 ⟶ 13,500원(10% off)

이다미디어소설,일반사카마키 료 (지은이), 전경아 (옮긴이)
3만 시간. 일반 직장인들이 일평생 회의하느라 쓰는 시간이다. 하루에 평균 10시간씩 사회활동을 한다고 치면 약 8년의 시간이 된다. 이런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엉망진창인 회의로 낭비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회사라는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내 회의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을 것이다. 상사의 일방적인 지시나 훈시,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시간 끌기,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중구난방식 토론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결국 아무 것도 결정사항이 없는 회의가 되어버린다. 결정사항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이런 회의를 위한 회의에 많은 직장인들이 의문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일반 회사의 회의를 효율적이고 짧게,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입문서이다. 회의 퍼실리테이션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익히 알고 있는 사람까지 회의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기본부터 핵심까지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들어가는 글 1장 첫 회의는 엉망이었다! 입사 2년째에 처음으로 과의 주례회의에 참가한 아오이는 그 장황하게 늘어지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나아가 ‘평생 회의 시간’을 계산해보니 놀라운 숫자가! 2장 확인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엉망진창 회의를 불평하는 아오이에게 컨설턴트인 아빠는 “그러면 바꿔보자!”라며 퍼실리테이션을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한다. 뒷걸음질 치는 아오이에게 아빠가 가르쳐준 것은 회의를 몰라보게 바꿔주는 ‘마법의 한마디’였다. 3장 필기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퍼실리테이션의 첫걸음을 내디딘 아오이. 하지만 참가자들이 제멋대로 발언하는 바람에 회의하는 내내 끌려다니며 의견을 수렴하지 못한다. 낙담하는 아오이에게 아빠는 화이트보드에 받아 적어 의견을 정리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4장 숨지 않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갑작스레 아오이 팀에 닥친 ‘부서 해체’ 위기! 과제 해결 회의를 열어도 참가자의 의도와 바람이 엇갈리며 회의가 좀처럼 나아가지 않는다. 앞에 나서서 회의를 ‘이끌어가는’ 스킬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빠는 아오이와 가타자와를 자신의 회사에 초대한다. 거기서 아오이가 본 것은……. 5장 준비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아빠 회사에서 열린 회의를 보며 준비의 필요성을 통감한 아오이와 가타자와는 진행 방식을 8단계로 나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마침내 부서의 존망이 달린 과제 해결 회의 당일. 과연 아오이는 퍼실리테이터로서 회의를 이끌어갈 수 있을까? 에필로그 신규 프로젝트와 결혼,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 고객서비스과의 직원들. 아오이, 가타자와, 고다의 다음 도전은? 마무리하는 글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첫걸음! 3만 시간. 일반 직장인들이 일평생 회의하느라 쓰는 시간이다. 하루에 평균 10시간씩 사회활동을 한다고 치면 약 8년의 시간이 된다. 이런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엉망진창인 회의로 낭비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회사라는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내 회의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을 것이다. 상사의 일방적인 지시나 훈시,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시간 끌기,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중구난방식 토론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결국 아무 것도 결정사항이 없는 회의가 되어버린다. 결정사항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이런 회의를 위한 회의에 많은 직장인들이 의문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일반 회사의 회의를 효율적이고 짧게,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입문서이다. 회의 퍼실리테이션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익히 알고 있는 사람까지 회의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기본부터 핵심까지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만든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의 사용설명서 “왜 8년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낭비해야 하는가? 엉터리 회의에 참석해 침묵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 책은 평소 회사의 엉망진창 회의에 의문과 불만을 가지고 있던 2년차 신입 여사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회의 퍼실리테이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책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의 사용설명서’라고 할 만하다. 여주인공은 컨설턴트인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구태의연한 회사의 회의문화 개선에 도전한다. 그녀는 회의 퍼실리테이션 전문가인 아버지의 가르침과 조언을 통해 회의의 목적과 의미, 의제 설정과 진행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간다. 그러던 중 아버지는 여주인공에게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핵심 스킬이자 키워드를 가르쳐준다. “확인해도 좋을까요?” 이 말은 ‘회의를 하는 직원’에서 ‘회의에 참여하는 직원’으로 바꿔주는 최고의 한 마디나 다름없다. 사실 회의라는 것은 시작할 때 종료조건을 확인하고, 끝날 때 결정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활동들이 점차 개선되고 쌓이는 것이 바로 회의 퍼실리테이션이라는 것이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프로 퍼실리테이터가 참가한 회의를 통해 회의의 준비와 토론의 진행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듯이 배울 수 있다.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 여러분이 참여하는 회의는 의제가 명확한 회의, 진행이 매끄러운 회의, 결론이 나오는 회의 등등 즐거운 모습으로 바뀔 것으로 확신한다. ■ 책의 특징 및 내용 회의 참가자의 시각에서 생각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혁신적 책! 회의 퍼실리테이션 노하우의 기본부터 고급 단계까지 충실하게 안내한다. 회의를 주관하는 상사 뿐만 아니라 회의 참가자의 일원인 일반사원들이 사내 회의를 혁신할 수 있는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회의법을 다루는 대부분의 책들이 회의 주관자나 진행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이 책은 철저하게 회의 참가자의 시각에서 생각하고 해법을 찾아가면서 혁신적인 회의 퍼실리테이션을 가르친다. 1장 첫 회의는 엉망이었다 입사 2년째에 처음으로 사내 주례회의에 참가한 여주인공은 의제도 결론도 없이 장황하게 늘어지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는다. 이렇게 엉망진창인 회의에 쏟아붓는 시간이 일평생 3만 시간이라니! 여주인공은 사내 회의를 개선하기 위해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전문가인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장 확인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사내 회의를 개선하기 위해 나선 아버지는 여주인공에게 “회의의 의제, 시간, 결론을 확인하라”라고 당부한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의제와 시간배분을 정해야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회의의 결론과 시행방법을 결정하는 종료조건도 확인해야 한다. 여주인공은 아버지의 가르침과 선배의 도움을 받아 ‘숨은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하면서 사내 회의에서 혁신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3장 필기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회의 참가자들이 제멋대로 발언하는 바람에 낙담하는 여주인공에게 아버지는 회의 진행과정을 화이트보드에 적어가면서 의견을 정리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종료조건과 시간배분을 화이트보드에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회의가 옆길로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회의 진행과정을 필기하면 어떤 논점에 대해 토론하는가가 명확해지고, 또 의제에 부합하는 결론을 도출하기도 수월해진다. 4장 숨지 않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과제 해결을 위한 사내 회의에서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여주인공을 보고 아버지는 자신의 회사로 초대한다. 프로 퍼실리테이터들이 진행하는 회의에 참가시켜 과제 해결 5단계 등 회의를 이끌어가는 노하우와 스킬을 직접 익히게 하기 위함이다. 스스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사전에 회의의 종료조건과 토론의 프로세스를 설계해두어야 원활한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하나의 논점에 대해서 충분한 토론하고 결론을 낸 다음에 다음 논점으로 넘어간다.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실행 방법과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한다. 5장 준비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프로 퍼실리테이터들이 진행하는 회의를 경험하면서 준비의 필요성을 통감한 여주인공은 진행 방식을 8단계로 나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다. 회의의 사전 준비에 대한 기본 이론을 익힌 여주인공에게 아버지는 자신이 개발한 ‘회의 사전 준비 시트’와 ‘회의 목적별 프로세스 차트’를 공개한다. 여주인공은 두 가지 비밀병기를 활용해 사내 회의를 사전에 준비하고, 또 퍼실리테이터로 나서서 과제 해결 회의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었다."이야, 과장이 없으니까 살 것 같아."테이블에 앉자마자 가타자와 다케시(片澤武)가 말했다.
다윗의 세대
벧엘북스 / 데이빗 스완 목사 (지은이) / 2019.03.11
10,000

벧엘북스소설,일반데이빗 스완 목사 (지은이)
데이비드 스완 목사는 다윗의 삶에 있었던 8개의 주제를 통해 오늘 날 온 땅에서 일어나는 다윗의 세대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다윗의 세대는 세상의 흐름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을 거슬러 돌파하고 하나님의 흐름을 풀어 놓을 것이다.도입 12 1장 다윗처럼 예배하는 세대 20 다윗적인 예배 / 금 향단 / 분위기 준비 / 찬양과 예배로 제공권을 장악하라 / 악기 연주로 예언하다 /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 / 음악과 말씀 / 새 이름 : 새로운 부르심과 새로운 사역 / 일제히 소리를 내는 현상 / 예배의 흐름 / 간증 : 국제 중보자 및 예배자 집회 / 2장 용사의 세대 44 용사 다윗 / 다윗의 영 / 용사의 영 / 포효할 시간 / 격동하는 대결 / 영적 전쟁과 보호막 / 여호와 닛시 / 영적 전쟁의 무기 / 3장 회복의 세대 64 모든 것을 회복한 다윗 / 회복자 예수님 / 회개와 회복 / 시온의 회복 / 천사들의 사역의 회복 / 천사의 방문 / 건강과 재정의 회복 / 다양한 힘 / 부 : 힘의 또 다른 형태 / 파종과 추수의 원리 / 춤의 회복 / 4장 예언적인 세대 86 선지자 다윗 / 선지자와 파수꾼과 나팔 /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들 / 고독의 축복 / 선지자와 독수리 / 독수리의 눈 / 천상의 처소 / 예언의 가치 /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 5장 다양한 기름부음을 받은 세대 112 다윗의 세 가지 기름부음 / 기름부음의 도전과 시험 / 다양한 기름부음 / 집단적 기름부음 / 내적 기름부음과 위에서 임하는 기름부음 / 기름부음 : 모방의 위험 / 기름부음 유지하기 / 기름부음 간증 / 6장 하나님의 궤를 다시 모셔 오는 세대 134 다윗과 하나님의 궤 / 바른 순서 / 초막절 / 7장 언약 관계의 세대 156 언약 관계 : 언약 축복 / 다양한 관계 / 언약 관계를 통해 알아가기 / 가룟 유다의 실패 / 언약 관계를 통한 능력 / 언약 관계 안의 신뢰 / 언약 관계를 통한 열매 맺음 / 다윗을 위하여 / 8장 통치권 170 다윗 왕의 통치권 / 인격과 능력과 통치권 / 통치자 예수 / 영을 다스리다 / 통치의 영 / 기억에 남는 예배 / 통치 수준 / 통치의 열매와 결과 /마지막 때의 교회를 향한 원수의 영적 위협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다윗의 세대를 일으키는 것이다. 다윗의 세대는 마지막 때에 성령님께서 기름부으시는 예배자의 세대, 두려움 없는 주님의 용사들, 다윗처럼 성령 충만한 믿음의 세대, 여호수아 세대가 시작한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는 세대이다. 데이비드 스완 목사는 다윗의 삶에 있었던 8개의 주제를 통해 오늘 날 온 땅에서 일어나는 다윗의 세대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다윗의 세대는 세상의 흐름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을 거슬러 돌파하고 하나님의 흐름을 풀어 놓을 것이다. ※ 대상 독자 - 예배인도자, 예배사역자, 예배팀, 중보 기도자 - 목회자, 신학생, 선교사 및 평신도 헌신자 - 예언적 예배를 이해하고 실천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성경에 따르면 다윗은 목자, 음악가, 작곡가였으며 국민적 영웅이었고 재능 있는 지도자요 선지자, 왕, 정복자이자 성전 건축가였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로 성전의 구조와 설계를 받았 으며 건축을 위한 재료도 넉넉히 준비했다. 다윗은 다시 재림하실 예수님(롬 5:14)을 의미하는 영적인 예표이자 예언적인 나타냄이므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 도입 하나님은 다윗 왕을 통해 새로운 예배를 정립하셨다. 다윗의 예배는 모세의 성막에서 드린 예배와 많은 부분이 다르다. 우리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하도록 부름 받았다. 다윗적인 예배는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예배를 대표한다. - 1장 다윗처럼 예배하는 세대 연약한 사람들이 다윗과의 연합을 통해 기름부음 받아 변화 되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님과 연합할 때 기름부음 받은 강한 용사로 변화한다. 다윗의 세대에게 부어지는 성령님의 은혜에 ‘사로잡히면’ 하나님을 위한 큰 꿈을 꾸게 된다. 사랑은 사랑을, 믿음은 믿음을, 하나님의 용사는 하나님의 용사를 낳는다! - 2장 용사의 세대
개벽
서울의소리 / 백은종, 강전호 (지은이)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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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소설,일반백은종, 강전호 (지은이)
어둠을 밝히는 촛불은 범국가적 오류를 막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였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젊은 민초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1. 촛불이란 무엇인가? 2. 안티이명박의탄생 3. 꼬리곰탕에 말아먹은 이명박특검 4. 체계적인 싸움의 시작 5. 국민들은 몰랐던 조작된 BBK 재판의 진실 6. 마침내 타오른 불꽃 7. 조계항쟁과 회칼테러 8. 용산참사와 국민운동기금 9. 경주보궐선거투쟁 10. 노무현대통령 대한문분향소 침탈사건의 진실 11. 독도소송과 안티이명박 절체절명의 위기 12. 안티이명박을 저격한 김부선의 충격적인 실체 13. 이명박근혜를 단죄하기까지 14. 윤석열 대검은 왜 서울의소리를 사찰했나? 15. 백은종 그는 누구인가? 16. 안티이명박 투쟁의 역사를 펴내면서촛불혁명의 기점이 된 안티이명박. 백은종은 왜 독립군이 되어 옳고 그름의 싸움을 해야만 했나 노무현 대통령 대한문분향소 침탈의 천인공노할 진실 윤석열은 왜 백은종을 사찰했는가? 이재명과 안티이명삽긍 저격한 김부선의 충격적인 실체 이명박 BBK재판 조작에 대한 놀라운 증언 대한민국은 지금 대선의 국면에 있습니다. 어느 후보는 본인과 부인 그리고 장모와 가족까지 엄청난 비리문제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고 국민들은 어떤 뉴스를 믿어야 할지 모르는 가짜뉴스의 홍수 속에 파묻혀 있다. 이러한 국가의 상황을 보면서 안타깝고 비참한 마음은 말로 헤아리기 어렵다고 할 것이다. 과거, 효선미선양 참사를 계기로 시작된 촛불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국면에서 본격적으로 타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광우병 수입소고기 규탄 촛불은 부패와 매국을 막기위해, 그리고 박근혜 탄핵촛불에 이르러서 촛불은 일상화 되었다. 이렇게 어둠을 밝히는 촛불은 범국가적 오류를 막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였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원동력이 되었다. 훗날 제2의 이명박과 박근혜가 등장하여 국민을 기만하고 국정을 농단한다면, 이 책은 대한민국의 젊은 민초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확신을 팔아라
알에이치코리아(RHK) / 해리 벡위드 (지은이), 김동규 (옮긴이) / 2024.02.15
22,000원 ⟶ 19,8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해리 벡위드 (지은이), 김동규 (옮긴이)
마케팅 범람의 시대. 화려한 광고, 과장된 카피, 수많은 경쟁자 속에서 마케터는 오늘도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보이지 않는 확신을 팔아라》는 그런 마케터들을 위해 자신만의 ‘보이지 않는 확신’을 잠재고객에게 각인시키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뉴욕 타임스> ‘최고의 비즈니스북’, <비즈니스 위크> 36개월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전작 《보이지 않는 것을 팔아라》가 출간된 지 25년, 저자 해리 벡위드는 그동안 바뀐 세상과 비즈니스 흐름을 통찰하며 마케팅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한다. 이제 사람들은 웬만한 광고에 눈길도 안 주고, 조금이라도 광고의 기운이 느껴지면 불신한다. 그런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의 장점’을 알려주기 전에 할 일이 있다. 바로 ‘확신’을 주는 것이다. 저자는 <포춘> 200대 기업들의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일선에서 깨달은 원칙들을 공개한다. 계획하고, 고객을 사로잡고,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까지 40년 응축 노하우가 가감 없이 담겼다. 특히 전작에서 다룬 ‘서비스 마케팅’과 ‘제품 마케팅’의 차이를 다시 한번 분명히 짚으며,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팔 때 더 효과적인 마케팅 조언을 새롭게 정리했다.추천의 글 서문 1부. 계획 1장. 뒤집힌 세상, 마케팅의 도전 2장. 상품이 아니라 서비스를 마케팅하라 3장. 가격 책정의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4장. 마케팅 계획의 원칙 2부. 설득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 5장. 잠재 고객의 사고방식 6장. 한 번 듣고 기억하는 이름 짓기 7장. 마음을 사로잡는 메시지 쓰기 8장. 고객을 오래 붙잡는 이미지 활용법 9장. 미팅의 기술 10장. 디지털 마케팅도 기본을 지켜라 11장. 고객을 설득하는 간단한 법칙 3부. 고객과의 관계 좋은 사람이 되라|‘최고의 건축가’가 치른 대가|성과가 곧 마케팅이다|경험을 팔아라 12장. 고객 관계의 6가지 오류 13장. 특별한 관계의 6가지 요소 14장. 지금부터 해야 할 일 15장. 결국 사람 사이의 일 결론 감사의 글<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24개국 출간 마케팅 필독 도서 《보이지 않는 것을 팔아라》 저자 신작! <포춘> 200대 기업 마케팅 파트너의 40년 노하우가 담긴 마케팅 비법서 ★ 미국마케팅협회 ‘에피상’ 수상 작가 ★ 신수정 KT 부문장·《일의 격》 저자 강력 추천 마케팅 범람의 시대. 화려한 광고, 과장된 카피, 수많은 경쟁자 속에서 마케터는 오늘도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보이지 않는 확신을 팔아라》는 그런 마케터들을 위해 자신만의 ‘보이지 않는 확신’을 잠재고객에게 각인시키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뉴욕 타임스> ‘최고의 비즈니스북’, <비즈니스 위크> 36개월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전작 《보이지 않는 것을 팔아라》가 출간된 지 25년, 저자 해리 벡위드는 그동안 바뀐 세상과 비즈니스 흐름을 통찰하며 마케팅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한다. 이제 사람들은 웬만한 광고에 눈길도 안 주고, 조금이라도 광고의 기운이 느껴지면 불신한다. 그런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의 장점’을 알려주기 전에 할 일이 있다. 바로 ‘확신’을 주는 것이다. 저자는 <포춘> 200대 기업들의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일선에서 깨달은 원칙들을 공개한다. 계획하고, 고객을 사로잡고,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까지 40년 응축 노하우가 가감 없이 담겼다. 특히 전작에서 다룬 ‘서비스 마케팅’과 ‘제품 마케팅’의 차이를 다시 한번 분명히 짚으며,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팔 때 더 효과적인 마케팅 조언을 새롭게 정리했다. 세간의 수많은 마케팅 ‘비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케팅 지침서가 될 한 권이다. “이 책을 읽고도 일 잘하는 마케터가 될 수 없다면 직업을 바꿔야 한다.” - 제프리 무어, 《캐즘 마케팅》 저자 급변하는 시대, 흔들리지 않는 마케팅 원칙! 고객은 당신의 ‘약속’을 산다 ‘후회하지 않을 최고의 선택!’ ‘다시 없을 마지막 기회!’ 사람들은 더 이상 위와 같은 마케팅 문구에 속지 않는다. 누구나 최고를 외치는 과장 광고가 수없이 넘쳐난다. 이 시류에 마케터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다. 저자는 고객에게 과장보다는 근거로, 혜택보다는 문제 해법을 제안하라고 강조한다. 특히 ‘서비스’는 ‘제품’과 달리 손에 만져지지도 않는다. 고객이 믿어야 할 것은 오로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마케터의 약속뿐이다. 즉, 마케팅이 해야 할 역할은 구매를 망설이는 잠재 고객의 불안을 잠재우는 것이다. 고객을 안심시키고, 확신을 선사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그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다. 뭘 팔려고 하지 마라, 그저 신뢰할 증거를 보여라 “그저 ‘제안’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여러분의 잠재 고객(그들은 늘 두렵고, 불확실하며, 의심에 차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은 확신이 필요하다. 그들은 ‘증거’를 원한다.” _63p 1부 ‘계획’에서는 마케팅 실무에 돌입하기 전 만반의 준비를 돕는다. 그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의 회사, 혹은 제품(서비스)의 고유한 차별점을 찾는 것이다. 그저 “훌륭한 회사(제품, 서비스)”라며 답을 얼버무리고 있다면 이 조언을 주의 깊게 새겨들을 만하다. 모든 제품(서비스)은 각자의 고유한 지점을 갖고 있다. 차별점을 파악했다면 그다음엔 자신만의 ‘증거 진술서’를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기존 마케팅 개념인 ‘고유 판매 제안(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이 아닌 ‘증거 기반 제안(EBC, Evidence-Backed Claim)’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증거란 그동안 회사가 이뤄온 성과를 증명하는 교육 내역, 이력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자신만의 증거를 찾는 방법이 있다. 한 사례로, 약 750년간 밀가루는 어디서든 똑같은 밀가루였으나 캐드월러더 워시번(Cadwallader C. Washburn)이란 사람이 국제 제분업 전시회에 출품해 1등한 밀가루를 브랜드화한 이후 사람들은 ‘그냥 밀가루’가 아닌 ‘금메달 밀가루’를 찾기 시작했다. 또, 농촌에서 자란 대도시 변호사가 귀향 후 ‘농부의 마음을 헤아리는 변호사’로 전문 분야를 개척한 사례도 있다. 이렇듯 자신만의 증거로 고객에게 ‘이 회사라면 맡길 수 있겠다’라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큰 혜택이 아니라, 문제가 해결된다는 확신이다 1부에서 마케팅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면 2부 ‘설득’에서는 계획을 끝낸 후 실제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뛰어난 낚시꾼이 낚시 기술뿐 아니라 물고기 자체에 대해서도 잘 알 듯, 뛰어난 마케터도 고객을 섬세하게 이해하고 있다. 그 방법은 아래의 질문 3가지에서 시작한다. 1. 잠재 고객들은 여러분이 제공하는 것과 같은 서비스에 관해 어디에서 정보를 얻는가? 2. 그들은 그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3. 그들이 유사한 서비스 중에서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간단해 보이지만, 잠재 고객의 사고방식을 파악하려면 이 질문을 끝까지 놓치지 않아야 한다. 본문에서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그 타파책에 대해서도 다룬다. 일례로, 모든 고객은 ‘현상유지 편향’을 지니고 있으므로 지금 쓰고 있는 서비스를 바꾸도록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 “모든 마케팅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일을 해보라고 권하는 셈이다. 변화 말이다.”(124p) 이때 달콤한 혜택으로 설득하는 방법은 무리수다. ‘혜택’이 아닌 ‘문제 해결’의 접근으로 간다면, 고객의 어떤 손해를 지워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무 계기 없이 비타민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몸이 아플 때 진통제는 바로 구매할 것이다. 비타민(있으면 좋은 것)이 아닌 진통제(필수품)의 자리를 노려야 한다. 당신의 성과가 곧 마케팅이다 3부 ‘고객과의 관계’에서는 마케팅 과정에 필요한 ‘사람 사이의 일’을 다룬다. 프로의 진가는 고객의 구매 후에 드러나듯, 마케팅에서 고객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는지도 중요하다. 디지털 마케팅이 대세가 되어도, 본질을 따라가면 마케팅은 여전히 ‘결국 사람 사이의 일’이란 사실을 피할 수 없다.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호감을 주고,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까지가 마케팅의 과정이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의 특징에서 더 잘 드러난다. 고객 관리를 포함한 ‘서비스’는 그것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사람(직원)과 더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사람과 사람이 처음에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에 빗대어 고객과 기업이 ‘특별한 사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처럼 ‘계획, 설득, 고객과의 관계’라는 3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수많은 마케팅 기법과 혼란 속에서 단단한 하나의 줄기가 손에 잡힐 것이다. 그것은 시장에서 언제나 고객에게 통하는 ‘근거 있는 확신’이다. “여러분의 경쟁 대상은 업계 1위 회사가 아니다. 여러분은 잠재 고객과 경쟁해야 한다. 그들의 변화에 대한 저항과 여러분에 대한 의심, 또 혹시 잘못된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등이다. 명심하라. 남보다 더 나아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잠재 고객의 마음속에 꽤 괜찮은 서비스가 되는 것이 관건이다.” _181p 사람들이 가장 신뢰하지 않는 직업군은 뭐니 뭐니 해도 우리같이 마케팅하는 사람들이다. 2015년에 미국광고대행사협회가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고 업체나 마케팅 담당자가 ‘직업윤리’를 준수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26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러분이 하는 말에서 마케팅의 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는 순간, 잠재 고객의 신뢰를 잃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정보이지, 광고가 아니다. 고객에게 마케팅이 아니라 해법을 전달하라. 여러분이 고객에게 파는 서비스도 결국 이 확신이다. 미래의 언젠가 여러분이 어떤 과제를 수행하여 특정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 말이다. 여러분은 혜택을 팔지 않는다. 모든 잠재 고객이 안고 있는 두려움, 불확실, 그리고 의심을 뛰어넘는 단 하나의 가치인 확신을 파는 것이다. 뭘 팔려고 하지 말라. 고객을 안심시켜라.
디즈니의 악당들 2 : 저주받은 야수
라곰 / 세레나 발렌티노 (지은이), 주정자 (옮긴이) / 2018.10.05
5,500

라곰소설,일반세레나 발렌티노 (지은이), 주정자 (옮긴이)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디즈니 명작 속 악당 캐릭터에 주목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이 주인공이 되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자만과 오만의 외로운 캐릭터 <미녀와 야수> 속 야수다. 야수는 진정한 사랑의 아이콘으로 많이 다뤄진 캐릭터이지만 저주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야수가 어떻게 저주에 걸렸는지 그 비밀의 사건과 야수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야수의 내면을 그려낸다. 저주를 받아 흉측한 야수가 된 왕자와 마음씨 고운 아름다운 아가씨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 디즈니의 서른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에는 짐승처럼 온몸은 털로 뒤덮이고, 발톱은 누군가를 위협하는 흉기처럼 뾰족한, 깊은 산속에 위치한 성에서 홀로 살아가는 야수가 등장한다. 그런데 <미녀와 야수>는 어떻게 해야 야수의 저주가 풀리는지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한다. 야수는 어쩌다 저주에 걸렸는가?목차없는 상품입니다.“착한 디즈니는 잊어라 악당들의 스핀오프가 시작된다” ★★★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 ★★★ 아마존 50만 부 판매 ★★★ ★★★ 카카오페이지 20만 구독 ★★★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디즈니 명작 속 악당 캐릭터에 주목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이 주인공이 되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들은 어쩌다 악당이 되었나 질투와 집착, 자만과 오만, 증오와 분노를 말하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집착과 질투의 캐릭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속 여왕이다. 백설공주의 계모이자 미모에 집착해 백설공주에게 독이 든 사과를 먹인 여왕. 《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은 여왕의 과거를 통해 어떻게 왕비가 사악하게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풀어낸다. 두 번째 주인공은 자만과 오만의 외로운 캐릭터 <미녀와 야수> 속 야수다. 야수는 진정한 사랑의 아이콘으로 많이 다뤄진 캐릭터이지만 저주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야수가 어떻게 저주에 걸렸는지 그 비밀의 사건과 야수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야수의 내면을 그려낸다. 세 번째 주인공은 증오와 분노의 불행의 캐릭터 <인어공주> 속 바다 마녀 우르술라다. 에리얼에게 다리를 내어주는 대신 목소리와 영혼을 요구했던 바다 마녀 우르술라.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는 우르술라의 아픈 과거를 통해 그의 증오심이 어디에서부터 생겨났는지 밝혀낸다. 지금까지는 미움 받아 왔지만 알고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디즈니의 악당들. 총 9권으로 기획된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는 세 권을 동시 출간하여 선보이고, 차례로 다음 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4권의 주인공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초대받지 못한 요정 말레피센트, 5권은 <라푼젤> 속 가짜 엄마 고델이다. 매혹적인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의 탄생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 등 새로운 캐릭터 등장 매혹적인 악당들의 프리퀄을 완성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각 악당들의 스핀오프인 동시에 또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과 악당 세계관을 탄생시켰다. 각 권은 애니메이션 속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을 재조명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 속에서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의 이야기를 말이다. 세 마녀는 괴팍한 성미의 기이한 외모를 가진 의문의 캐릭터로 동떨어져 있던 각 애니메이션들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그들은 왕비, 야수, 바다 마녀가 행하는 악행의 결정적 순간에 등장하며,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의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매 권을 거듭하며 실체에 다가간다. 그 외에도 세 마녀의 막냇동생 키르케, 아침샛별 왕국의 튤립 공주 등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리즈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진정한 사랑만이 저주를 풀어줄 것이다” <미녀와 야수> 속 저주받은 야수 자만과 오만의 외로운 캐릭터 야수의 내면을 조명하다 저주를 받아 흉측한 야수가 된 왕자와 마음씨 고운 아름다운 아가씨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 디즈니의 서른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에는 짐승처럼 온몸은 털로 뒤덮이고, 발톱은 누군가를 위협하는 흉기처럼 뾰족한, 깊은 산속에 위치한 성에서 홀로 살아가는 야수가 등장한다. 그런데 <미녀와 야수>는 어떻게 해야 야수의 저주가 풀리는지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한다. 야수는 어쩌다 저주에 걸렸는가? 저주에 걸리기 전까지만 해도 왕자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준수한 외모와 왕자라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간단히 여심을 사로잡았다.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할 필요도 없었던 건 당연했다. 그러던 그가 키르케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사랑의 상처를 입힌다. 이 사건은 누군가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저주가 시작되는데… 상대방의 조건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서로에 대한 조건이 완벽하게 맞으면 그만큼 사랑이 쉬울까? 이 끝나지 않을 사랑의 질문을 이 책 역시 던진다. 짐승으로 변해가는 야수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 야수의 내면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등장 인물 야수 : 부유한 왕국의 잘생기고 거만한 왕자. 마녀의 저주를 받아 흉포한 야수로 변해간다. 누군가를 진정 사랑하고 사랑받으면 저주가 풀리지만, 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 탓에 저주를 풀지 못한다. 벨 : 괴짜 발명가의 딸로 눈에 띄는 미녀지만, 책 읽기를 좋아하여 마을에서 별종 취급을 한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순종적인 삶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개척하는 삶을 산다. 개스톤 : 사냥터지기 아들이란 평범한 신분이지만, 어릴 적 인연으로 왕자와 허물없이 지낸다. 허영심이 많은 성격. 왕자의 도움으로 부유해진 뒤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싫어한다. 세 마녀 : 루신다, 루비, 마사. 괴팍한 성미의 마녀 자매들. 셋이 항상 같이 다닌다. 눈에 띄게 기괴한 화장과 차림새로 사람들의 이목을 기분 나쁘게 사로잡는다. 왕자가 저주로 고통스러워 하는 걸 즐긴다. 키르케 : 신화 속 주인공처럼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 사실은 굉장한 마력의 마녀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왕자를 만나 사랑했지만, 그 사랑에 제대로 보답받지 못한다. 튤립 공주 : 아침샛별 왕국의 공주. 공주답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지 않고, 어떤 이야기든 잘 들어준다. 콕스워스 : 성의 집사이자 오랜 시간 왕자를 모신 충신. 늘 자신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왕자를 깍듯하게 모신다. 어느 날인가부터 성에서 보이지 않는다. 포트 부인 : 성의 살림을 맡고 있는 신하. 왕자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신하로 왕자에게 그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좋아한다. 콕스워스와 함께 사라진다. 루미에 :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신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시적으로 변한다. 처음에 야수는 자신이 저주에 걸렸다는 착각 속에서 미쳐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실제로 저주에 걸려 변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는 날에는 모든 것이 미쳐 날뛸 것이 두려웠고, 또 그가 야수로 변하기 전에 그렇게도 그를 괴롭혔던 적들이 더욱 활개를 칠 것이 두려웠다. 저주는그의 겉모습만 바꿔놓은 게 아니었다. 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한 변화들이 많았다. 그 시절에는 여자를 다루기가 쉬웠다. 달콤한 사랑의 말 몇 마디를 건네고 상대의 말에 관심 있는 척하며 약한 모습을 연기하면 여자들은 넘어왔다. 사실 이렇게 쓸데없는 노력조차 필요 없었다. 여자가 넘치게 아름다울 경우에만 살짝 노력했을 뿐이다. 사실 왕자는 외모만으로도 여자들이 넋을 잃게 하기에 충분했으니까.하지만 이 꼴로는….
머니어리
클랩북스 / 돈실먼지 (지은이)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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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랩북스취미,실용돈실먼지 (지은이)
117만 명이 본 가계부 릴스의 주인공이자 재테크툰으로 5.7만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돈실먼지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하고 싶은 것도, 가 보고 싶은 곳도,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사회초년생에게 돈이라는 존재는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먼 존재다. 돈 관리도 사회생활도 처음인 사회초년생들에게 저자는 극단적인 짠테크, 묻지마 투자가 아닌 가계부 쓰기로 돈 관리를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이 책에는 돈 공부를 할 수 있는 에세이와, 돈 관리를 할 수 있는 가계부가 함께 담겨 있다. 에세이에는 사회초년생 저자가 오직 저축만으로 1.5억을 모으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담았다. 금리보다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생각에 투자에 섣불리 도전했다가 실패한 경험, 1차 목표를 이룬 후 재테크에 정체기를 겪은 이야기 등을 솔직히 공개했다.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인 자신도 가계부 쓰기로 목표를 달성해 냈으니, 누구라도 꾸준히 가계부를 쓰며 돈 관리를 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한다. 저자가 직접 개발한 가계부는 매달의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에 특화된 것으로 2022년 출시 이후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다섯 번에 걸쳐 개선한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돈 공부도, 돈 관리도 처음이지만 괜찮아 가계부: 나는 왜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나 월급: 작다고 소중하지 않은 건 아냐 소비: 피할 수 없다면 똑똑하게 목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 저축: 무조건 성공할 수밖에 없는 비법 투자: 쉽고 빠르게 많이 버는 법을 찾는다면 마인드: 나를 믿는 마음 하나면 돼 PART 2 새는 돈은 막고, 들어오는 돈은 꽉 잡는 법 규칙의 중요성: 내가 가계부를 꾸준히 쓸 수 있었던 이유 자산 총정리: 내 돈의 흐름은 내가 주도한다 수입 흐름도: 소비를 통제하는 새로운 방법 더 벌기: 짠테크가 보여준 작은 가능성 무지출: 무지출 챌린지의 함정 아끼기: 우리의 절약은 계속되어야 한다 굴리기: 나의 투자 일지 PART 3 현명한 2030의 첫 돈 관리 프로젝트 가계부 사용 설명서 현재 상황 정리하기 월별 가계부 연간 변화 확인하기텀블벅 펀딩 3,731% 달성 화제의 가계부 돈 관리와 돈 공부를 한번에 담았다! 117만 명이 본 가계부 릴스의 주인공, 돈실먼지가 꾸준히 쌓아온 재테크 내공을 한 권으로! 117만 명이 본 가계부 릴스의 주인공이자 재테크툰으로 5.7만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돈실먼지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하고 싶은 것도, 가 보고 싶은 곳도,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사회초년생에게 돈이라는 존재는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먼 존재다. 돈 관리도 사회생활도 처음인 사회초년생들에게 저자는 극단적인 짠테크, 묻지마 투자가 아닌 가계부 쓰기로 돈 관리를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월급이 적을 수밖에 없는 사회초년생 재테크에서는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도권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돈 공부를 할 수 있는 에세이와, 돈 관리를 할 수 있는 가계부가 함께 담겨 있다. 에세이에는 사회초년생 저자가 오직 저축만으로 1.5억을 모으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담았다. 금리보다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생각에 투자에 섣불리 도전했다가 실패한 경험, 1차 목표를 이룬 후 재테크에 정체기를 겪은 이야기 등을 솔직히 공개했다.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인 자신도 가계부 쓰기로 목표를 달성해 냈으니, 누구라도 꾸준히 가계부를 쓰며 돈 관리를 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한다. 저자가 직접 개발한 가계부는 매달의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에 특화된 것으로 2022년 출시 이후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다섯 번에 걸쳐 개선한 것이다. 『머니어리』 독자에게만 특별히 공개하는 가계부 200% 활용법과 함께한다면 막연하게 느껴졌던 재테크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26세, 오직 저축만으로 1.5억 모은 가계부 쓰기의 힘 현명한 2030을 위한 첫 돈 관리 프로젝트! 월급날의 기쁨도 잠시, 통장에서 각종 구독료, 공과금, 통신 요금 등이 빠져나가고 카드값을 결제하고 나면 통장 잔고는 금방 0원이 되어버리고 만다. 기록이 쉽다는 이유로 가계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한 번도 확인하지 않는 탓에 월급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남들보다 뒤처지기 싫어 유튜브에서 ‘사회초년생 재테크’를 검색해보는 불안한 마음, 저축을 하고 남은 금액을 써야 한다는 말에 무작정 빠듯하게 생활비 예산을 잡았다가 카드값이 연체되는 당황스러운 마음을 저자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고 한들, 직장인에게 수능 성적보다 공개하기 어려운 것이 월급 아니겠는가.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혼자서 재테크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웬만큼 연차가 찬 직장인에게도 재테크는 어려운데, 처음 겪는 직장 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고 주변에 상담할 사람도 없는 사회초년생에게는 몇 배로 힘든 것이 재테크일 것이다. 저자는 오늘도 고민하는 사회초년생들이 조금 더 빨리 재테크의 목표를 찾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돈 공부도 재테크도 처음인 너에게 쓰면 쓸수록 돈과 가까워지는 가계부 목표액을 정하고 고정지출을 파악하여 저축을 먼저 하고 남은 금액으로 생활하는 것이 사회초년생 재테크의 정석인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목표액을 정하고 고정지출을 파악하는 부분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돈 모아서 무엇을 해야 하지? 난 아직 독립 계획이 없는데….’ ‘다음 달엔 어머니 생신이랑 친구 결혼식이 겹쳐버렸다. 예상 외의 추가 지출이 생겼네.’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재테크는 복잡한 것, 머리 아픈 것이 되어버린다. 돈을 모으는 확실한 목표가 없으니 동기부여도 되지 않고, 갑자기 생기는 지출로 인해 예산이 초과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상황에 지쳐 ‘나는 돈 관리에 소질이 없는 사람인가’ 싶어 포기하고 싶어질 때, 『머니어리』가 돈 공부와 돈 관리의 무게를 좀 더 가볍게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는 하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많은 사회초년생에게 현재의 기쁨을 포기하면서까지 무리한 재테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다만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 돈에 끌려다니는 삶이 아닌 돈을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좌충우돌 끝에 목표를 세우게 된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역시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지, 그것을 지킬 만한 돈을 어떻게 모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Part 1 목표 -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 돈을 모을 이유를 찾은 이들에게 저자는 3개월 동안 무작정 한 달 수입과 지출을 전부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한 달 평균 생활비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나의 수입에서 얼마를 쓰고, 얼마를 모을 수 있는지 현재 상황을 파악한 후에는 아주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규모의 금액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세운다. 사소해 보이는 목표더라도 목표가 이루어지는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꾸준히 재테크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기 때문이다(Part 1 저축 - 무조건 성공할 수밖에 없는 비법). ‘Part 3 연간 변화 확인 페이지’에서는 월별 잔고를 원 그래프로 그려 보며 목표를 가시화하고 구체적으로 달성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돈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특별한 수입 흐름도 독자에게만 공개하는 가계부 200% 활용법 저자는 가계부 쓰기가 단순히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직접 가계부를 개발하게 되었고 2022년 출시 이후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다섯 번의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매달의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특화된 가계부를 만들 수 있었다. 가계부를 쓰면서 애매한 부분들을 정리할 수 있는 가계부 규칙 세우는 법, 지출 카테고리 정리하는 법, 통제할 수 있는 지출과 통제할 수 없는 지출 정리하기, 수입 흐름도 작성하는 법… 가계부 개발자가 꼼꼼히 알려주는 활용법들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알차게 채워져 있는 가계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매일매일 가계부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은 버려도 된다. 매주 혹은 2주에 한 번씩 가계부를 작성하며 예산 대비 얼마나 소비했는지 점검한다면 효과적으로 소비 통제를 할 수 있다. 1년 목표를 분기 목표로, 분기 목표를 한 달 목표로 쪼개 하루하루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저자는 적은 월급으로 효과적인 재테크를 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사회초년생들과 재테크 고민을 나누고 때로는 상담할 수 있는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고 있다. 지출은 잘못이 아니고 가계부는 반성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돈실먼지와 함께라면 돈이 모이는 그 과정을 즐기며 건강한 재테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엄청난 금융 전문가도 아니고, 매일같이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 중 한 명이지만, 그리 대단할 것 없는 저조차 꾸준히 머니어리를 쓰는 것만으로도 적은 나이에 목표했던 돈을 모을 수 있었어요. 저는 지금도 꾸준히 다음 목표를 세워가며 성장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목표를 이루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 책이 여러분의 건강한 재테크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_ 「프롤로그」 중에서 흔히들 ‘가계부 쓰기’라 하면 매일매일의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히 기록하는 용도가 아니라 가계부를 쓰기만 해도 돈이 관리되는 듯한 느낌의 ‘흐름’을 가계부에 불어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매달 초에 이번 달 예산을 계획하고(PLAN), 계획한 예산에 맞게 매일매일의 수입과 지출부터 저축과 투자까지 기록했습니다(ACTION). 뿐만 아니라 매달 말에는 수입 대비 지출, 저축, 투자액을 회고하는(REPORT) 체계적인 돈 관리에 집중했습니다._ 「Part 1 돈 공부도, 돈 관리도 처음이지만 괜찮아」 중에서
그것 세트 (전3권)
황금가지 / 스티븐 킹 지음, 정진영 옮김 / 2017.08.18
50,000

황금가지소설,일반스티븐 킹 지음, 정진영 옮김
“스티븐 킹 스타일의 소설”이라는 말의 기원으로 일컬어지는 스티븐 킹의 대표작. 1986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가 선정한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공인받았다. 작품의 인기는 원작을 바탕으로 한 TV 시리즈까지 이어져 ‘광대 공포증’이라는 현상을 불러일으켰으며, 출간 31년만에 제작되는 영화 소식과 함께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유명 소설가, 각광받고 있는 디자이너, 인기가 나날이 상승 중인 DJ, 영국에서 가장 핫이슈인 건물을 지은 젊은 건축가, 뉴욕에서 가장 견실한 리무진 업체의 사장, 미국 남부에서 가장 성공한 회계사. 마흔을 앞둔 그들의 공통점은 데리가 그들의 고향이라는 것뿐. 데리를 잊기라도 한듯 그곳과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던 이들에게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안녕, 나 마이클이야……. ‘그것’이 다시 돌아왔어. 그러니 데리로 다시 돌아와야 해…….” 과거를 잊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고 살던 그들에게 어린 시절 맞서야 했던 끔찍했던 기억이 다시 서서히 돌아오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그들은 자신들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향으로 향한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그것’이 여전히 자신들의 고향 데리에 살아 숨쉬며 자신들을 향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데...그것 1권 제1부 전조 스티븐 킹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설, 『그것』 “공포 문학의 대가가 낳은 가장 뛰어난 작품” ― 《피플》 전 세계 3억 독자가 열광하는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을 대표하는 소설 『그것』이 황금가지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1986년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2주 만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기록을 세워,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공인받았다. 이 작품으로 스티븐 킹은 BFA(영국 환상 문학 협회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로커스 상과 WFA(세계 환상 문학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 책 이후로 미국 언론에서는 ‘공포 소설’을 이를 때 “스티븐 킹 스타일의 소설”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 작품의 인기는 원작을 바탕으로 한 TV 시리즈까지 이어져 ‘광대 공포증’이라는 현상을 불러일으켰으며, 출간 31년만에 처음으로 제작된 영화는 예고편이 유투브에 공개되고 24시간 만에 2억뷰를 기록해 하루 안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화 예고편이 되었다. 영화 제작 소식과 함께 원작 소설도 재조명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고향을 떠난 일곱 어른아이가 겪는 찬란한 성장 이야기 “미국 문학에 한 획을 그었다” _ 《시카고 선 타임스》 출간 당시 언론들은 이 작품에 엄청난 호평을 내렸다. 《LA 타임스》는 “단숨에 당신을 압도할 것이다…… 부디 환하게 불이 켜진 방에서만 읽어라!”고 했고,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사람들의 넋을 빼앗을 공포의 여정”이라고 묘사했으며, 《LA 헤럴드 이그재미너》는 이 책이 선사하는 “숨이 멎을 듯 가속하는 서스펜스”를 두고 “킹은 이 시대의 위대한 스토리텔러”라고 찬사를 보냈다. 공포 문학의 대가로서 스티븐 킹이 받은 찬사뿐만이 아니라, 한 편의 성장 소설로서 이 책이 가진 흡인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 시절 일곱 아이가 함께 힘을 모아 맞섰던 절대 악 ‘그것’이 이제는 어른이 된 아이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그들은 함께여서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연어들처럼 고향으로 돌아온다. 《세인트 피츠버그 타임스》는 이 책을 두고 “킹의 가장 원숙한 작품”이라 평했으며,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와 《휴스턴 크로니클》은 각각 “첫 페이지를 흘긋 보기만 해도 이 책을 결코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한 페이지만 읽어도 멈출 수가 없을 것”이라고 이 책의 매력을 평했다. 이름도 모를 악의 존재, ‘그것’ 어린 시절 만났던 공포가 다시 찾아왔다! 우리는 심연 속으로 함께 갔다. 우리는 어둠 속으로 함께 들어갔다. 또 한 번 함께 가야 한다면 과연 그 어둠 속에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할리우드에서 영화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유명한 소설가, 패션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디자이너, 인기가 나날이 상승 중인 DJ, 영국에서 가장 핫이슈인 건물을 지은 젊은 건축가, 뉴욕에서 가장 견실한 리무진 업체의 사장, 미국 남부에서 가장 성공한 회계사. 마흔을 코앞에 앞둔 그들의 공통점은 데리가 그들의 고향이라는 것뿐. 데리를 잊기라도 한듯 그곳과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던 이들에게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안녕, 나 마이클이야……. ‘그것’이 다시 돌아왔어. 그러니 데리로 다시 돌아와야 해…….” 그리고 그때부터 그들이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이 다시 돌아온다. 함께여서 빛나던 열한 살의 여름 방학, 그리고 함께 겪었던 그 무시무시한 공포…… 그들은 다함께 맹세했었다. “마침내 어린 시절의 기억이 살아나고 있어. 1958년 그 희미한 시간, 여름 방학……. 우리는 물속에 서서 손을 마주잡고 그것이 다시 시작되면 데리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만약 그것이 끝나지 않았다면, 그것이 다시 시작된다면……, 모두 다시 돌아오기로. 그래서 돌아가야 할 시간이 온 거야. 막아야 해. 영원히.” 과거를 잊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고 살던 그들에게 어린 시절 맞서야 했던 끔찍했던 기억이 다시 서서히 돌아오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그들은 자신들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향으로 향한다. 또한 인정하기는 싫지만 ‘그것’이 여전히 자신들의 고향 데리에 살아 숨쉬며 자신들을 향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아침달 / 유계영, 강지혜, 김상혁, 김소형, 남지은, 민구, 박세미, 박시하, 박준, 서윤후, 성다영, 송승언, 심보선, 안미옥, 안태운, 원성은, 유형진, 임솔아, 정다연, 최현우 (지은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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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달소설,일반유계영, 강지혜, 김상혁, 김소형, 남지은, 민구, 박세미, 박시하, 박준, 서윤후, 성다영, 송승언, 심보선, 안미옥, 안태운, 원성은, 유형진, 임솔아, 정다연, 최현우 (지은
개와 함께한 시간에 대해 쓴 시집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이 시집에는 김상혁, 박준, 송승언, 심보선, 안미옥, 유계영, 임솔아 등 반려견과 함께 사는 스무 명의 시인이 쓴 40편의 시와 20편의 짧은 산문이 담겼다. 아울러 시인과 반려견이 같이 찍은 사진도 함께 실려 뭉클함을 더했다. 개와 함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반려견 인구 천만을 넘어선 오늘날 인간에게 이런 질문은 필연적이다. 이 질문에 시인들이 시와 산문으로 답했다. 남지은 시인은 "개와 함께한다는 것은 나 아닌 한 생을 돌보는 것. 태어남부터 사라짐까지 한 존재의 반짝임이 나에게 스며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하 시인은 개와 함께한 이후 자신은 "개의 시인이 되었"으며 "덕분에 세상을 보는 창이 밝은색 필터를 씌운 것처럼 환해졌"다고 고백했다. 또, 심보선 시인은 "강아지들을 키우면서 죽음과 이별을 배웠"고 "내 영혼의 일부는 분명 강아지들이 키웠"노라 적었다.여는 글 | 시답고 개다운 강지혜 | 여섯 개의 작은 발로 | 죄책감 | 신지와 나 <내 옆에 있어줘> 김상혁 | 내가 잘 모르는 강아지 | 기적의 시간 | 김살구와 나 <결혼식에 난입한 강아지> 김소형 | 개의 신 | 당근 | 꼬미와 몽이와 나 <사냥개 관찰 일지> 남지은 | 수평의 세계 | 기척 | 짱이와 나 <사랑하는 나의 작은 개> 민 구 | 이어달리기 |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아 | 복자와 나 <죽은 강아지 나라> 박세미 | 접속 | 꿈의 형벌 | 해피와 지돌과 나 <해피라는 첫,> 박시하 | 밀리에게 | 존재의 흐린 빛 | 밀리와 나 <동네 친구 만들어준 비글미> 박 준 | 단비 | 줄 | 달비와 하비와 나 <더키, 코코, 달비, 하비> 서윤후 | 너는 있다 | 부서지기 쉬운 | 서행복과 나 <안간힘을 무릅쓰고> 성다영 | 실공 | 어떤 일의 끝 | 오디와 나 <동물 오디> 송승언 | 개는 모른다 모르는 개는 안다 | 발이 닿는 곳마다 | 마초와 나 <마초의 모험> 심보선 | 강아지 이름 짓는 날 | 나를 환멸로 이끄는 것들 | 보리와 나 <나는 개 옆에서 살아왔다> 안미옥 | 조율 | 엉망 | 여름이와 나 <그래도 괜찮아> 안태운 | 흰 개를 통해 | 안개비 | 보옹이와 나 <보오오오옹!> 원성은 | 이리(Eerie) 테글턴 | 수영 | 초코와 나 <초코 사랑> 유계영 | 그 개 | 우리는 슬픔 말고 맛과 사랑과 유머 | 호두와 나 <개와 개 아닌 마음> 유형진 | 개들의 이름 | 모르텐과 똥 먹는 개 | 호두와 나 <산책 후 졸음> 임솔아 | 무릎 | 예의 | 쁘띠와 깜지와 나 <쁘띠가 낳은 깜지, 반지, 꼭지> 정다연 | 더는 비가 잦아들길 기다리지 않겠지 | 우리 걷기를 포기하진 말자 | 밤이와 아롱이와 나 <풍경 찾기> 최현우 | 코코, 하고 불렀습니다 | 집에 혼자 두지 말랬잖아 | 코코와 나 <그때서야 생각해볼게>개와 함께한다는 것 개와 함께한 시간에 대해 쓴 시집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이 시집에는 김상혁, 박준, 송승언, 심보선, 안미옥, 유계영, 임솔아 등 반려견과 함께 사는 스무 명의 시인이 쓴 40편의 시와 20편의 짧은 산문이 담겼다. 아울러 시인과 반려견이 같이 찍은 사진도 함께 실려 뭉클함을 더했다. 개와 함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반려견 인구 천만을 넘어선 오늘날 인간에게 이런 질문은 필연적이다. 이 질문에 시인들이 시와 산문으로 답했다. 남지은 시인은 “개와 함께한다는 것은 나 아닌 한 생을 돌보는 것. 태어남부터 사라짐까지 한 존재의 반짝임이 나에게 스며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하 시인은 개와 함께한 이후 자신은 “개의 시인이 되었”으며 “덕분에 세상을 보는 창이 밝은색 필터를 씌운 것처럼 환해졌”다고 고백했다. 또, 심보선 시인은 “강아지들을 키우면서 죽음과 이별을 배웠”고 “내 영혼의 일부는 분명 강아지들이 키웠”노라 적었다. 이쯤이면 개를, 인간의 가장 오랜 친구를 넘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종異種의 혈육’이자 어린 인간에게 사랑과 이별을 최초로 가르쳐준 ‘첫 스승’이라 불러도 좋지 않을까. 아기 강아지, 늙은 개, 무지개다리 -만남부터 이별까지 너를 만나 내가 바닥이라 믿고 있던 것이 무너졌어 그렇기에 비로소 나는 날아올랐지 빛이 드는 쪽으로 한 걸음 더 -「여섯 개의 작은 발로」 부분 개와 인간의 지극히 사적인, 그러나 역사적인 첫 만남. 두 생애를 흔들어놓을 거대한 충돌이다. 양 손바닥 위에 가뿐히 올라가던 작은 생명이 인간의 일상을 온통 헤집어놓을 줄이야. 뒤죽박죽이 된 인간의 일상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곤혹스러울 것이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즐겁다. 개를 만나기 이전의 질서를 잃는 대신 인간은,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된다. 혼자서는 몰랐을 길을 걸을 때나 혼자서는 맞지 않았을 비에 흠뻑 젖을 때에도 메리와 함께 기쁘다 언닌 -「기척」 부분 그러나 “시간은 흐르고 어린 개는 자란다”(「엉망」). 인간의 시간과 개의 시간은 다른 속도로 흐른다. 인간의 한 해는 개의 일곱 해. 인간보다 어렸던 개는 머지않아 인간을 앞지른다. 개는 성큼성큼 늙어간다. 개의 무늬와 상관없는 흰털이 돋아나고, 움직임이 줄어들며, 예민했던 코와 귀가 서서히 둔해지는 것을 인간이 먼저 실감한다. 사랑하는 대상과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감하는 일에는 당연한 슬픔이 따른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이라면, 무지개다리 너머를 상상할 수 없다면, 인간은 다시 한 번 개를 사랑할 수 없을 것이다. 시인들이 노래한 개와의 이별은, 다만 “어느 행복한 영혼이 꽃과 햇살을 경쾌하게 지나치듯” 제 몫의 “갈 길”을 가는 것. “뒤돌아보지 않는”(「내가 잘 모르는 강아지」) 것.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개의 신」) 것. 그런데 어떤 이별이, 어떻게 이별이, 이토록 간결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우리의 냄새에 맺히는 건 오랜 떨림이었으므로 잃어버린 것을 찾지 않기로 한다 너는 내 이름을 한 번도 불러준 적 없으면서 내게 있다는 신비 햇빛이 꼬리를 흔든다 네가 늘 앉아 있던 자리를 향해서 너는 있다 -「너는 있다」 부분 개와의 이별이 고통스럽기만 한 것이 아닐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지속되는 ‘감각기억’을 남기기 때문이다. 개가 떠난 후에도 인간의 곁에는 개의 감각이 일상의 보석처럼 함께한다. 당근을 아껴 먹던 개는 떠난 후에도 여름마다 돌아와 “쏟아진 당근 사이로 짧은 꼬리”를 보여주고 “당 근, 하면” “어디서든 달려”올 것 같은 기대를 주기도 하며(「당근」), 이미 땅에 묻어준 개는 어느 아침 “옆으로 와서 한숨을 쉬며” 눕기도 하다가(「나는 환생을 믿지 않아」), 급기야 “눈 감으면” “볼 수 있는”(「부서지기 쉬운」) 존재가 된다. 없어도 있다는 믿음, 죽어서도 살아있다는 느낌. 그런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렇게 이별을 모르던 어린 인간은 개를 통해 “외로움의 강자”(「밀리에게」)가 된다. 개를, 내가 아닌 것을, 두려움 없이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르는 길 밖으로 나서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가볍게 가볍게 땅에 그어진 선의 경계를 훌쩍 뛰어 넘으며 이 걷기를 계속하자 -「우리 걷기를 포기하진 말자」 부분 다 알지 못한다 해도 함께 사는 것이 가능하다 -말 통하지 않는 개와 마음으로 통하기 어린 개는 달린다 신발을 물어와 방 한가운데 두고 구름을 잔뜩 풀어헤쳐놓았다 (……) 개의 생각을 다 알지 못한다 해도 함께 산다 그것이 가능하다 (……) 개는 자라서 주인의 생각을 이해한다 개는 방을 어지럽히지 않는다 개는 조용하다 개는 기다린다 -「엉망」 부분 인간과 개의 역사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고 길다. 그만큼 인간과 개 사이의 감정 역시 일상의 언어를 통해서는 결코 설명 불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시인들이 마흔 편의 시로 옮긴 개와의 시간에는 사랑, 믿음, 우정, 행복, 영광, 죄책감, 그리움, 슬픔, 상실감, 두려움, 쓸쓸함이 있다. 또, 시의 언어를 통할 때에만 가까스로 도착할 수 있는 이름 없는 정서가 있다. 잘 보이지 않을 만큼 미약하지만 분명하게 반짝이는 마음이 있다. 놀라운 것은 이토록 복잡하고 다채로운 마음의 겹에, 그것이 즐거운 것이든 아픈 것이든 간에, 모두 개의 온기가 묻어있다는 점이다. 인간보다 1도 높은 개들의 체온 말이다. 이 시집을 끌어안지 않을 수 없는 이유. 나 개 있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아마도 이 따끈따끈함이다.우리는 어디서 왔을까? 내가 물으면너는 발라당 누워 부드러운 배를 내민다흰 테두리의 분홍 귀를 가졌지나의 옆구리에 네가 주둥이를 파묻을 때마다활짝 열리는 순결의 동굴나의 사회로부터 낳은 죄들을 거기에 숨겨두었다나의 사회와 너의 사회가 다르다는 이유로나는 너를 안고 즐거운 멍청이가 되는데 -박세미, 「접속」 부분 나를 만나러 오기 위해너무 많은 화분을 쓰러뜨리며 온 너를품에 두자 냄새만이 남는다금방 돌아가야 할 것처럼 보채는시간 앞에서 우린 자주 미끄러졌다너는 나의 어떤 냄새를 알까우리는 어떤 꽃의 실패한 향기일까(재채기) -서윤후, 「너는 있다」 부분 개는 모른다. 당신이 오늘 왜 슬픈지.그러나 개는 안다. 당신이 슬프다는 것을.개는 모른다. 당신이 아는 많은 것들을. 그러나 개는 안다. 당신이 모르는 많은 것들을.개는 안다. 당신이 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그러나 개는 모른다. 당신이 개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송승언, 「개는 모른다/ 모르는 개는 안다」 부분
이건희 담대한 명언
미래의서재 / 김옥림 (지은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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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서재소설,일반김옥림 (지은이)
오늘날의 삼성을 말할 때, 이건희 회장을 떼어놓고 말할 수는 없다. 한 사람이 한 기업의 역사가 되었고, 신화가 되었다. 이건희 회장의 진가는 삼성의 역사를 써내려갔다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써내려갈 수 있는 역사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데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도 익숙한 브랜드, '삼성'의 신화를 쏘아 올리기까지 그가 새겼던 문장들, 그가 경영진들에게 숙제처럼 내던졌던 명언들을 담은 책이다.프롤로그 _인생을 바꾸는 위대한 한마디 말의 힘 4 CHAPTER 1 정신적 패배주의를 극복하라 심기일전 변화를 꾀하다 14 ∥ 남이 잘됨을 축복하라 16 ∥ 리더의 자격 18 ∥ 기업의 가치 기준 20 ∥ 웃음의 묘약 22 ∥ 투명한 영혼이 되라 24 ∥ 정신적 패배주의를 극복하라 26 ∥ 사람 공부 28 ∥ 적극적인 언어가 주는 마력 30 ∥ 요행이란 함정 32 ∥ 성공한 사람 연구하기 34 ∥ 서두름의 위험성 36 ∥ 소탐대실 38 ∥ 최고경영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조건 40 이건희 이야기 1 42 CHAPTER 2 그가 사는 법을 배워라 기도와 행동 48 ∥ 이건희가 원하는 인재 50 ∥ 그가 사는 법을 배워라 52 ∥ 입체적 사고 54 ∥ 잘할 때 박수쳐라 56 ∥ 희망 키우기 58 ∥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 60 ∥ 현실을 직시하라 62 ∥ 기회를 놓치지 않기 64 ∥ 존중되어야 할 것 66 ∥ 내가 잘하면 된다 68 ∥ 행동으로 보여 주기 70 ∥ 잘하는 사람을 격려하라 72 ∥ 기업은 생명체다 74 이건희 이야기 2 76 CHAPTER 3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것 파렴치한 일 80 ∥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것 82 ∥ 제일 좋은 약은 검약이다 84 ∥ 떡은 만 들어서 먹어라 86 ∥ 책임 맡은 자의 자세 88 ∥ 1등 제품의 가치 90 ∥ 부지런하라 92 ∥ 신경영을 시행한 목적 94 ∥ 첨단 경영 승리자의 조건 96 ∥ 멈췄다 가라 98 ∥ 일을 가리지 마라 100 ∥ 스스로 변해야 한다 102 ∥ 우연은 없다 104 ∥ 두려워해야 할 것 106 ∥ 직접 확인해 보라 108 이건희 이야기 3 110 CHAPTER 4 결단은 신속히 하라 실력 있는 자가 이긴다 114 ∥ 서비스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 116 ∥ 리더의 몸 118 ∥ 조직을 젊게 하기 120 ∥ 결단은 신속히 하라 122 ∥ 그냥 되는 일도, 억지로 되는 일도 없다 124 ∥ 항상 기뻐하는 삶 126 ∥ 에티켓을 소중히 하기 128 ∥ 바람직한 일터 130 ∥ 자 만하지 마라 132 ∥ 완벽한 제품 134 ∥ 경영자가 배워야 할 것 136 ∥ 아름다운 미덕, 겸 손 138 이건희 이야기 4 140 CHAPTER 5 머뭇거리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 시간을 헛되이 하는 것을 경계하라 144 ∥ 경영의 정의 146 ∥ 사물에 대해 관심 갖기 148 ∥ 구조적인 문제 150 ∥ 연구 개발의 중요성 152 ∥ 좋은 만남 154 ∥ 머뭇거리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 156 ∥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법 158 ∥ 불감증의 위험성 160 ∥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162 ∥ 마케팅의 원칙 164 ∥ 인재를 소중히 하기 166 ∥ 돈은 정직하다 168 ∥ 한 발만 앞서서 가라 170 이건희 이야기 5 172 CHAPTER 6 골드칼라가 되라 너무 신중한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176 ∥ 바람직한 인간형 178 ∥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산다 180 ∥ 노력의 원리 182 ∥ 사람의 본질과 특성 184 ∥ 힘든 것을 이겨내는 법 186 ∥ 여성 인력의 중요성 188 ∥ 재충전의 중요성 190 ∥ 골드칼라가 되라 192 ∥ 돈의 노예 194 ∥ 한 명의 천재 196 ∥ 웅크리지 마라 198 ∥ 멀리 내다보라 200 ∥ 깨진 독에 물 붓기 202 이건희 이야기 6 204 CHAPTER 7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갖자 판단력을 길러라 208 ∥ 성패를 좌우하는 것 210 ∥ 매사를 기록하라 212 ∥ 느낌은 소중 하다 214 ∥ 최상의 서비스란 무엇인가 216 ∥ 정도正道를 걸어라 218 ∥ 책임 회피는 비열 한 짓이다 220 ∥ 협력자의 중요성 222 ∥ 경청은 가장 좋은 대화법이다 224 ∥ 버려야 할 것과 버리지 말아야 할 것 226 ∥ 바로 알자 228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갖자 230 ∥ 유비무환 232 ∥ 사람이 먼저다 234 ∥ 연습하라 그리고 연습하라 236 이건희 이야기 7 238 이건희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의 근본 241 에필로그 _변화와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들 251 이건희 프로필 253‘위기의 승부사’ ‘불세출의 경영인’ 이건희가 남긴 어록들! 오늘날의 삼성을 말할 때, 이건희 회장을 떼어놓고 말할 수는 없다. 한 사람이 한 기업의 역사가 되었고, 신화가 되었다. 이건희 회장의 진가는 삼성의 역사를 써내려갔다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써내려갈 수 있는 역사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데 있다. 그는 미래를 볼 줄 알았고, 사람을 볼 줄 알았다. 거기에서 비롯된 통찰력으로 오늘날 ‘위기의 승부사’이자 ‘불세출의 경영인’으로 기억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도 익숙한 브랜드, ‘삼성’의 신화를 쏘아 올리기까지 그가 새겼던 문장들, 그가 경영진들에게 숙제처럼 내던졌던 명언들은 경영인들이 새겨야 할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삶의 자세이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경영 수업이자 인생 수업이다! 한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할 때, 반사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인물이 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그러하다. 한때 외국에서 ‘코리아는 몰라도 삼성은 안다’고 했던가. 얼마만큼의 비약이 들어간 한마디인가는 알 수 없지만 삼성이 대한민국의 상징이었던 시절은 분명 있었으며, 그 핵심에는 이건희 회장이 있었다. 삼성은 2020년 미국의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623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할 만큼 세계 경제 중심에 우뚝 솟은 초일류 글로벌 기업이다. 이건희 회장이 1987년 12월 1일 취임할 당시 1조 원이던 삼성 그룹의 시가총액은 2020년 10월, 약 400배나 오른 400조를 기록했다. 또한 취임 당시 9조 9천억 원이던 총 매출액은 2018년에는 약 39배나 오른 386조를 기록했다. 수치가 증명하는 삼성의 성장과 혁신적인 변화는 오직 그의 탁월한 경영 능력과 리더십에 있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만큼 그의 리더십은 가히 독보적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리더십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바로 윤리의식과 기업의식, 책임의식, 그리고 사람에 기인한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심기일전의 각오부터,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고객 만족’이라는 기업의식과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이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사람, 인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것을 포함하여 ‘세상엔 거저 되는 것도 없고 억지로 되는 것도 없다’, ‘연구 개발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농부가 배고프다고 뿌릴 종자를 먹는 행위와 같다’. ‘우리는 단순한 이상주의자가 아니라 가장 위대한 실천가임을 행동으로 보여 주자’,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 자체가 아니라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등을 강조했던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경영인들이 새겨야 할 따끔한 질책이자,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새겨야 할 금언金言이라 하겠다.
스케치 쉽게 하기 마스터 컬렉션
진선아트북 / 김충원 (지은이) / 2019.05.14
24,000원 ⟶ 21,600원(10% off)

진선아트북소설,일반김충원 (지은이)
그동안 수많은 독자의 스케치 활동에 든든한 길라잡이로 사랑받으며 50만 부가 넘게 팔린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의 결정판이자 스케치 종합 안내서이다. 시리즈 결정판답게 저자이자 드로잉 아티스트인 김충원의 지난 30년 그리기 역사와 노하우가 빠짐없이 담겼으며, 풍부하게 수록된 1,000여 점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이 책은 ‘스케치가 쉬운지 어려운지는 스케치를 해 봐야 알 수 있다.’라는 말과 함께 한 번쯤 스케치를 해 보고 싶었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미뤄 왔던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용기 내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스케치 쉽게 하기 마스터 컬렉션>은 스케치에 대한 기초 이해를 다지고, 그리기 소재별로 스케치하는 방법을 총망라해 스케치를 시작하거나 즐기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교과서 역할을 한다.들어가기 전에 PART Ⅰ : 스케치의 이해 스케치 쉽게 하기 마음이 건강해지는 스케치 무의식과 스케치 미술에 대한 소질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림 그리는 습관 스타일에 대하여 모사에 대하여 도구에 대하여 스케치와 선에 대하여 형태 표현의 기초 스트로크 연습 구도에 대하여 빛과 그림자에 대하여 원근감의 표현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컨투어 드로잉 PART Ⅱ : 스케치의 소재 인물 스케치 얼굴 스케치 누드 스케치 풍경 스케치 여행 스케치 어반 스케치 나무 스케치 꽃 스케치 소품 스케치 동물 스케치 캐릭터 스케치 캐리커처 스케치 아이디어 스케치 프리 드로잉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스케치의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50만 부 돌파!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의 결정판! 《스케치 쉽게 하기 마스터 컬렉션》 《스케치 쉽게 하기 마스터 컬렉션》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저자 김충원은 12년 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에서 가르치는 드로잉 콘텐츠를 기반으로 일상예술가들을 위한 책인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를 만들었고,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50만 부가 넘게 팔리며 예술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외에도 '이지 드로잉 노트', '5분 스케치' 시리즈 등 30권이 넘는 스케치와 드로잉책들을 만들었으며, 덕분에 스케치 도서 시장이 풍성해짐과 동시에 독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스케치를 취미로 삼는 독자가 늘어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스케치 쉽게 하기 마스터 컬렉션》은 지난 30여 년 동안 드로잉 아티스트로서 살아온 저자가 틈틈이 만들어 온 드로잉책 가운데 핵심 콘텐츠만을 선별하고, 최근 SNS를 통해 볼 수 있는 글로벌한 드로잉 트렌드를 반영하여 만든 종합판 스케치책이다. “이제 많은 후배들이 훌륭한 일상 미술책들을 펴내는 것을 보면서 뿌듯한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번 《스케치 쉽게 하기 마스터 컬렉션》에서도 1,000여 점에 달하는 그림을 책 속에 담아내는 열정을 발휘했다. 스케치 초보자에게는 스케치에 대해 쉽게 알려 주려고 노력했고, 이미 스케치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스케치의 수준을 높이는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고심했다. 스케치의 기초부터 14가지 주제별 스케치 노하우까지 ‘스케치 종합 안내서’! 《스케치 쉽게 하기 마스터 컬렉션》은 ‘스케치의 이해’와 ‘스케치의 소재’ 파트로 나뉜다. ‘스케치의 이해’ 파트에서는 어떤 도구를 사용해 어떤 스트로크로 스케치를 시작할지, 어떻게 구도를 잡고 명암을 표현할지 등 스케치에 대한 실제적인 기초뿐만 아니라 스케치에서 발견하는 명상의 효과, 미술에서의 소질과 재능 문제 등 스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우리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스케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편견에 대해 다룬 부분이 무척 흥미롭다. ‘스케치의 소재’ 파트에서는 소재별로 스케치 주제를 열네 가지로 나누어, 여러 소재를 본격적으로 그려 보는데, ‘인물 ? 동물 ? 소품 ? 풍경 ? 꽃 ? 캐릭터’ 등 세상의 거의 모든 소재를 다룬다. 여기에서는 고전적으로 많이 그려 왔던 스케치 소재 외에 최근 각광받는 어반 스케치나 젠탱글, 프리 드로잉도 소개한다. 소재별 스케치가 풍성하게 담겨 있어 스케치 연습에 용이하고, 자신이 어떤 스케치를 할 때 즐거운지도 새삼 발견할 수 있다. 또 소재에 따라 달라지는 스케치의 핵심 기법을 잘 설명해 스케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스케치 쉽게 하기’는 마음의 문제! 자신이 그리는 그림은 곧 ‘나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과 직접 만나는 일이다. 이때 이런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기가 두렵고, 불편한 무의식이 작용하면 스케치는 어려워진다. 하지만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부족해 보이는 내 그림도 의외로 멋질 수 있다.’라는 긍정적 사고로, 여유를 가지면 스케치는 얼마든지 쉽고 재미있는 놀이가 된다. 결국 스케치가 쉬운지 어려운지는 스케치를 직접 해 봐야만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스케치를 배우고 경험하면서 그 재미를 조금씩이라도 알아 간다면 예술의 세계에 한 발짝 다가간 셈이고, 깊이 들어갈수록 더 많은 스케치의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케치 쉽게 하기 마스터 컬렉션》은 스케치라는 예술에 매력을 느끼고 스케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운명에 만약은 없다
쌤앤파커스 / 노상진 (지은이)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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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노상진 (지은이)
사주는 인생의 큰 틀을 제공하는 네 개의 기둥으로써 운명의 행방을 푸는 단서이다. ‘전방 몇 미터 안에 방해물이 있으니 운전에 주의를 기울이시오’라고 미리 알려주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이다. 그러나 인간은 대부분 자유의지를 가지고 과학적 사고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운명을 거부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곤 한다. 한 번 잘못된 선택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져 본 사람은 운명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자유의지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도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해진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음을 촌철살인의 명쾌한 논리로 설명하고 있다.추천의 글 1 운이 있는 사람은 운명이 알려주는 대로 최선을 다합니다_하충식(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이사장) 추천의 글 2 운명론을 이해하면 위기에 대응하는 마음가짐을 알게 됩니다_염용표(법무법인(유) 율촌 송무부문장 변호사) 추천의 글 3 정해진 운명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_이영돈 PD 프롤로그 사주 명리는 세상과 나의 밀월관계 Chapter 1 정해진 운명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주식도 인생도 시드 머니가 좌우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운명의 본질은 시간 속에 있다 좋은 운명과 나쁜 운명은 나눌 수 없다 인간이 가진 자유의지의 치명적 결함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 │ 10명 가운데 1명은 이름과 생년월일이 동일 Chapter 2 정해진 운명을 어떻게 살 것인가 타고난 본질과 도구를 찾아라 개운은 운명을 바꾼다는 의미가 아니다 도화살에도 복덕이 쌓여 대운을 만나면 남보다 많은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노력은 왜 해야 할까 좋은 사주를 택해 제왕절개로 태어난다면? 결혼으로 내 운명이 바뀔까? 시위를 떠난 화살은 돌아올 수 없다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 │ 육친 혹은 육신 Chapter 3 운명의 가장 큰 축, 사주 서양의 심리학, 동양의 사주 명리학 사주 명리는 취미도 점술도 아닌 실용방법론 연월일시 사주의 의미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천간과 지지가 만드는 육십갑자 사주 명리의 역할은 안심입명이다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오행의 상극상생 오행이 없으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태어날 때 받은 세 가지 비단주머니 후천적 변수는 어디에서 생기나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오행에 의미를 더하는 조후 Chapter 4 사주와 관상은 따로가 아닌 하나 사주와 관상을 동시에 봐야 하는 이유 관상과 인상은 다르다 최고의 관상은 자연 그대로의 조화를 보여준다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당대 최고 관상을 지닌 워렌 버핏 얼굴 4인방, 귀 눈 코 입 성형은 기운을 돋우는 역할이다 운명을 바꿀 수도 없는데 관상은 왜 보는가 사주 명리, 관상, 풍수를 하나로 보기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오행과 방위, 컬러 Chapter 5 명리의 사고방식으로 세상과 마주하기 부부 _ 내 눈에 든 들보는 안 보이고 남의 눈에 든 티끌만 탓한다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속궁합 겉궁합 자녀교육 _ 부모 자식 간에는 그런 게 있다 진로 _ 공부 잘한다고 돈 잘 버는 것은 아니다 친구나 동료 _ 싸우는 사람하고만 싸우게 되는 이유 재테크 _ 수익 내는 사람과 손해 보는 사람 격물치지 _ 직관력을 키워라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꿈은 어떤 의미 Chapter 6 나의 스승 제산선생 사주의 신이라 불린 부산 박도사 스승의 그림자를 따르며 가는 명리 학자의 길 한보그룹의 부도를 예견한 제산선생 제산선생의 신통력이 세상에 알려진 10.26사건 기업경영의 난제를 풀어준 제산선생 제산선생이 사주의 신(神)인 이유 방산선생의 틈새 명리│종교 에필로그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사주는 인생의 큰 틀을 제공하는 네 개의 기둥으로써 운명의 행방을 푸는 단서이다. ‘전방 몇 미터 안에 방해물이 있으니 운전에 주의를 기울이시오’라고 미리 알려주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이다. 그러나 인간은 대부분 자유의지를 가지고 과학적 사고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운명을 거부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곤 한다. 한 번 잘못된 선택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져 본 사람은 운명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자유의지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도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해진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음을 촌철살인의 명쾌한 논리로 설명하고 있다. ·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어서 답답하다. · 운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다. · 나보다 공부 못했던 친구가 사회에서는 더 성공했다. ·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내가 사면 상투 잡는 격이다. · 그때 뭐가 눈에 씌어 그런 선택을 했는지 후회스럽다.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이런 생각에 대한 해답은 운명 속에 있다. 사주 여덟 글자, 팔자(八字)에는 ‘나’라는 사람의 사용법이 무척 풍부하게 담겨 있다. 신체적 특징이나 건강, 인간관계를 맺는 마음자리, 공부 머리와 손재주, 말솜씨와 실천력 등 사는 동안 필요한 정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을 맺고,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돈 버는 방법까지도 사주팔자로 정해진 운명이 말해준다. ‘부산 박도사’로 불리운 제산 박재현의 마지막 수제자 방산 노상진 선생이 알려주는 세상과 당신의 비밀스러운 관계와 에너지 작용의 법칙들. 40여 년 동안 국내 정재계인사들의 상담을 도맡아온 재야의 고수가 처음 대중들을 향해 던지는 질문과 해답. 사람들은 왜 그런 선택을 하고야 마는가? 이 책을 통해 운명의 손짓을 정확히 이해하면 더 이상 그릇된 선택을 하는 어리석음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운명을 맹신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거부하면 거만한 사람이 되며, 참고하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맹신하거나 거부할 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하나 더 얻었다고 생각하라. 사주 명리학은 좋은 선택을 부르는 긍정 솔루션 지금까지 언론이 조명한 사주 명리학이나 운명 상담은 일반인들에게 미신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했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 재벌과 정치인, 연예인 등 나와는 별개인 특별한 사람들이나 찾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알게 모르게 심어주었다. 그렇지 않다. 사주 명리와 운명 상담은 사회의 인정을 받고 싶고, 암중모색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당사자만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당신은 당신이 당할 일을 모른다’고 겁주는 게 아니라 ‘당신은 이런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정보를 주는 것이다. 사주 명리학은 내가 나의 쓰임새를 더 잘 파악하기 위한 도구이다. 가족이라는 인연을 만나고, 직업이라는 의식처를 가지고 생장 소멸을 겪는 과정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진정한 사명을 찾아내는 것이다. 믿든 안 믿든 사주 여덟 글자는 분명히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운명이 정해준 긍정 요소를 찾아내면 절망에 빠지거나 삶을 포기하려는 순간에도 희망이 보인다. 이것이 이 책에서 피력하는 ‘방산 명리론’의 요체이다. 자기 운명의 흐름을 알아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 평생 불행만 따라다니는 사람도 없고, 좋은 일만 생기는 사람도 없다. 한 사람에게 운은 10년을 단위로 크게 흐름이 바뀌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정해진 대운의 흐름에 따라 물러서야 할 때인지 나아가야 할 때인지 판단하고 행동하면 불행을 최소화하고, 행복은 극대화할 수 있다. 자연의 사계절이 봄부터 겨울까지 기후 변화를 보이듯 운명도 좋을 때와 나쁠 때가 번갈아 가며 흐름을 보인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은 앞으로 어떤 운이 다가올지는 알 수 없어도, 그 운로(運路)가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자기 자신은 이 ‘때’를 모르기 때문에 정해진 운로의 정보를 얻어서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는 것이다. 운명을 아는 것은 일확천금의 요행수를 바라는 심보가 아닌, 진정한 주제 파악이다. 긍정적 마인드와 성취감, 지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 성공을 부르는 자기 객관화를 다른 곳이 아닌 자기 운명에서 불러내야 한다. 좋은 운명과 나쁜 운명으로 나눌 수 없다 사주 운명을 물을 때는 막연한 희망을 캐내는 게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주 명리에 근거해 타고난 운명의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주 명리는 먼 거리를 보는 망원경과 같다. 그러니 좋다 나쁘다의 관점에서 자기 운명을 판단하고 낙심할 필요가 전혀 없다. 운명학은 우주라는 거대한 질서를 탐구하는 인문의 영역으로, 스승을 중심으로 한 문파를 형성하고 각자의 이론이 다르다 보니 해석도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운명가의 해석이 다양하다고 해서 한 사람의 운명이 해석에 따라 좌우되거나 바뀌는 그런 일은 없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나’라는 본질의 문제이다. 본질을 꿰뚫으면 고통조차 동반자임을 받아들이게 된다. 운 있는 사람은 부지런하다 자연은 좋고 나쁜 때를 가리지 않고 제 할 일을 함으로써 인간에게 많은 것을 선사한다. 오직 인간만이 선악, 호불호, 행불행으로 자기 운명을 벗어나려 애쓴다. 벗어나려 애쓰지 말고, 때와 분수에 맞는 행동을 하려 애써야 한다. 운명은 자연에서 발생한 것이니 그저 존재할 뿐이다. 운 있는 자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운 있는 자는 좋은 환경과 인연이 된다. 하늘이 정한 시간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자만이 달콤한 열매를 맛본다. 이것이 운명이 우리에게 던져준 진리이다.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 성별을 바꾸고, 다른 집에 양자로 입적되어 부모를 바꾸고, 이민을 가서 국적을 바꿀 수는 있다. 그렇게 한다고 타고난 운명이 바뀔까? 그들은 그러한 운명으로 태어났을 뿐이다. 이미 정해져 있지만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해져 있지 않다고 오해한다.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모른다는 말과 정해져 있지 않다는 말은 동의어가 아니다. 정해진 운명은 저마다 분명 존재한다. 마치 손바닥 손금처럼 펼쳐져 있는데,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를 뿐이다. - Chapter 1 정해진 운명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중에서 사주 명리학은 사주팔자를 풀어서 명(命)의 이치, 하늘이 내린 목숨과 자연의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사주학과 명리학은 같은 말이고, 합쳐 사주 명리학이라고 부른다. 그 운명에 깃든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학문이 바로 사주 명리학이다. 하늘의 이치를 담은 열 개의 천간(天干)과 땅의 이치를 담은 열두 개의 지지(地支)에 각각 대입한 후 음양오행(陰陽五行)과의 상호관계를 해석하는 것이다. 사주 여덟 글자에 내가 살아갈 운명이 아로새겨져 있다. 운명가나 사주 명리학자를 찾아갈 때는 해답을 구하는 게 아니라 자기 운명을 해석해 달라고 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의 운명은 시간과 공간이 만난 약속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 누구를 찾아가도 여덟 글자와 대운은 변치 않는 공식이다.- Chapter 1 정해진 운명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중에서 사주를 해석하는 것은 그림자를 보는 것과 같다. 빛이 있으면 사람과 사물에 그림자가 생긴다. 그림자에 내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그림자는 빛을 비추면 항상 나타난다. 우리가 약속을 정할 때 초 단위까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는다. 설령 초를 정해 만나기로 약속해도 문을 여는 잠깐 사이에도 초 단위는 금세 틀어진다. 이처럼 초 단위로 운명을 읽을 수 없기에 사주를 해석하는 것은 그림자를 보듯 어렴풋이 윤곽을 파악하는 것에 그칠 수밖에 없다.- Chapter 1 정해진 운명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