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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 온다
보림 / 이상교 (지은이), 이성표 (그림) / 200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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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이상교 (지은이), 이성표 (그림)
우산을 갖고 싶은 단이에게 키 큰 삼촌이 우산을 선물했다. 작고 동그랗고 손잡이가 꼬부라진 노란 우산. 다음 날부터 단이는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에도, 발자국 소리에도, 자전거 바퀴 소리에도 '비'가 오는 줄 알고 우산을 펴고 밖으로 나간다. 드디어 연보라 빛 하늘로부터 톡토독 비가 내린다. 단이는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도 모두 우산을 쓰게 한다. 고양이에게는 고양이 우산을, 청개구리에게는 초록색 우산은, 보라색 물고기에게는 나뭇잎 우산을. 다양한 우산과 다양한 빗소리가 펼쳐진다. 단이를 파란색으로 표현하여 비와 연결지은 발상이 재미있다. 오직 비오는 풍경에만 초점을 맞춰 처음 떨어지는 동그란 빗방울에서 죽죽 내려긋다가 가늘어지는 빗줄기, 우산에 떨어지는 빗방울까지, '똑똑똑', '쪼록쪼록', '톡톡톡'과 같은 적절한 의성어와 함께 표현된 그림이 비오는 날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전해 준다.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
비룡소 /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이신철 감수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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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역사,지리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이신철 감수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10권에서는 일제 강점기,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해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안중근은 돈의 학교, 삼흥 학교 등을 세워 인재를 기르는 한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서 무장 항일 운동을 벌이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1909년 안중근은 조선의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동양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의 침략 만행을 알리고 독립에 대한 우리 민족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이 책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 현장을 배경으로 안중근 의사가 왜 이토 히로부미를 쏘았는지, 체포 후 안중근 의사는 어떻게 되었는지를 비롯해 20세기 초 일본의 제국주의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한 우리 민족의 다양한 노력을 알려 준다.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읽다가 궁금한 점은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수석 연구원인 이신철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1. 사진첩에서 찾아낸 얼굴 2. 낯선 기차역에서 3. 우리 거지 아니에요! 4. 두루마리의 또 다른 힘 5. 하얼빈 역의 총성 6. 코레야 우라! 7. 할아버지의 비밀 8. 마법은 무서운 것이다 부록 - 준호의 역사 노트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비룡소의 역사 동화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0권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이 나왔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동화로, 독자들은 준호와 민호의 모험에 함께하며 다양한 한국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10권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에서는 일제 강점기,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해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안중근은 돈의 학교, 삼흥 학교 등을 세워 인재를 기르는 한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서 무장 항일 운동을 벌이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1909년 안중근은 조선의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동양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의 침략 만행을 알리고 독립에 대한 우리 민족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이 책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 현장을 배경으로 안중근 의사가 왜 이토 히로부미를 쏘았는지, 체포 후 안중근 의사는 어떻게 되었는지를 비롯해 20세기 초 일본의 제국주의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한 우리 민족의 다양한 노력을 알려 준다.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는 흥미진진한 한국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이 글을 쓴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그리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사실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은 원시 시대 한반도의 자연 환경과 원시인들의 생활을,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은 고려의 활발한 대외 무역상을, 3권 『거북선이여, 출격하라!』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활약상을, 4권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는 사도 세자의 죽음을 다루었다. 이어 5권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는 불국사와 석가탑의 건축 과정을, 6권 『백제의 마을에서 도둑으로 몰리다』에서는 백제의 농경문화를, 7권 『고구려 국경 수비대의 첩자를 찾아라!』는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고구려를, 8권 『암행어사 출두야!』에서는 조선의 지방 통치 제도 및 암행어사의 활약상을, 9권 『해적선에서 만난 장보고』에서는 통일 신라의 해상 무역에 대해 알려 준다. 또한 이 책은 각 권마다 그 시대를 전문 분야로 하는 역사학자의 고증을 거쳤는데, 10권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수석 연구원인 이신철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대조적인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재미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준호와 민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들이다. 형인 준호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역사광인데 비해 동생인 민호는 활달하고 행동이 앞서는 말썽꾸러기이다. 준호, 민호 형제가 때로는 실수를 연발하며, 또 때로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이 시리즈가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준호, 민호가 비밀리에 벌이는 모험에 관심을 갖는 옆집 소녀 수진이의 존재와, 형제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한다.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을 고려해 적절히 구성한 역사 지식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인 이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본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또한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각 시대 다양한 계층들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오리진하우스 / 전위성 글 /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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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하우스
육아법
전위성 글
오늘도 많은 부모들이 공부를 거부하는 자녀와 한바탕 씨름을 벌이고 있다. 아이들은 왜 공부를 싫어할까? 공부를 시작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부모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비법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학원 보내고, 과외 시켜도 아이의 성적은 왜 제자리걸음일까? 매일 학습지를 풀고 밤늦게까지 숙제를 하는데 왜 점수가 갈수록 떨어질까? 당신의 아이는 왜 우등생이 되지 못할까? 자녀를 상위 1퍼센트의 특급 우등생으로 만들어 줄 30가지의 비법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추천의 말 작가의 말 |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승부처다 제1부. 공부를 시작하게 하는 비법 잔소리를 듣고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 공부보다 정서 안정이 우선이다 | 공부를 방해하는 잡기를 제거하라 | 이 말 한마디에 공부를 시작한다 | 자녀의 눈으로 공부를 바라보라 | 자녀교육의 중용지도를 완성하라 | 꿈이 있으면 스스로 공부한다 | 절박함이 공부에 몰두하게 만든다 | 당신 아이가 공부하지 않는 진짜 이유 제2부. 우등생으로 키우는 비법 공부의 제1원칙을 사수하라 | 우등 비결은 효율성에 있다 | 학교에서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 | 수업을 잘 듣게 만드는 비법 | 사교육이 필요한지 점검하라 | 문제집이 성적을 떨어뜨린다 | 성적을 쑥쑥 올려주는 학습지 공부법 | 우등생으로 키우는 최고의 공부법 제3부. 공부의 신으로 거듭나는 비법 상위 1퍼센트를 보장하는 1만 시간의 법칙 | 1년에 30분씩 늘리면 명문대 간다 | 공신으로 거듭나는 4단계 복습법 |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 | 독이 되는 선행학습은 백해무익하다 | 중고등학교에서도 통하는 수학 만점공부법 제4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법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 소비시간을 분석하라 | 자습시간을 확보하라 | 공부계획을 수립하라 | 공부계획을 실천하라 |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부모의 역할 끝내는 말 | 부모님, 위대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현직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자녀교육의 해법 당신 아이를 우등생으로 키우는 특급 비법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필독서 자녀교육의 성공을 꿈꾸는가? 초등 6년에 주목하라! 당신이 자녀의 공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초등 6년뿐이다.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자녀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원하는가? 이 책에 주목하라! 이 책은 당신과 자녀를 위한 기도다. 이 책은 당신과 자녀를 위한 축복이다. 이 책은 자녀교육의 성공을 꿈꾸는 부모들을 위한 선물이다. 초등 교사이자 학습법 전문가인 저자가 자녀교육의 성공 전략과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10년 동안 초등 교사로서, 자기주도학습법 전문가로서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했다. 또한 지난 7년 동안 상위 1퍼센트 우등생들의 공부 비법과 성공한 부모들의 자녀교육법을 심층 연구했다. 이 책에는 저자의 특별한 경험, 상위 1퍼센트 우등생들의 공부 비법, 현직 교사의 현장 경험, 자기주도학습 코칭의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서 자녀교육의 해법과 정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자녀교육의 성공을 꿈꾸는 부모들을 위한 선물이다. 자녀교육의 성공을 꿈꾸는가? 자녀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원하는가? 이 책에 주목하라! 이 책은 당신과 자녀를 위한 기도요, 당신과 자녀를 위한 축복이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이 책을 읽은 모든 분들이 자녀교육에 성공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이 책의 한 글자 한 글자마다 독자님들의 성공과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셈이지요."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당신이 자녀의 공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간은 초등 6년뿐이다. 자녀교육의 스타트 라인은 여덟 살이고, 피니쉬 라인은 열세 살이다. 자녀가 취학 전이나 초등학생이라면 초등 6년을 어떻게 보낼지 지금부터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 이 책에 주목하라! 이 책은 당신에게 자녀교육의 성공의 길로 인도해 줄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자녀를 특급 우등생으로 키우는 30가지 비법을 전수한다. 오늘도 많은 부모들이 공부를 거부하는 자녀와 한바탕 씨름을 벌이고 있다. 아이들은 왜 공부를 싫어할까? 공부를 시작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부모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비법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학원 보내고, 과외 시켜도 아이의 성적은 왜 제자리걸음일까? 매일 학습지를 풀고 밤늦게까지 숙제를 하는데 왜 점수가 갈수록 떨어질까? 당신의 아이는 왜 우등생이 되지 못할까? 자녀를 상위 1퍼센트의 특급 우등생으로 만들어 줄 30가지의 비법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자기주도학습의 성공 노하우를 제시한다. 당신은 자녀교육의 성공 씨앗을 심고 있는가? 지금처럼 키운다면 당신 아이가 공부습관을 갖출 수 있을까? 자기주도학습자가 될 수 있을까? 공부습관은 명문대 합격생들만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아니다. 자기주도학습은 실천 불가능한 4차원 학습법이 아니다. 명문대 우등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공부습관을 갖추었고, 자기주도학습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그들은 했는데, 당신의 아이는 왜 못하고 있는가? 그들이 했다면, 당신 아이도 할 수 있다. 자녀교육의 성공은 공부습관과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씨앗을 뿌렸을 때 거둘 수 있는 열매다. 단, 씨앗을 뿌릴 수 있는 기간은 초등 6년뿐! 이 절체절명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씨를 심을 수 있는 기회는 영영 사라진다. 당신에겐 씨를 심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가? 부디, 당신에게 주어진 6년의 시간을 허무하게 흘려 보내지 않기 바란다. 자녀교육의 성공 씨앗을 심는 방법이 궁금한가? 이 책
누가 먹었지? (보드북)
비룡소 / 고미 타로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200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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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고미 타로 글 그림, 김난주 옮김
에 이어, 고미 타로가 쓴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두 책이 형태와 진행방법, 일러스트의 특색도 동일하다. 다만 앞 권이 사물을 다루었다면, 이번 권은 버찌, 딸기, 우유 등의 음식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 다르다. '비룡소 아기그림책' 일곱번째 책이다.책을 펼치면, 왼쪽 페이지에는 버찌가 담긴 작은 파란 그릇 그림 아래, 큼직한 글자로 이렇게 적혀 있다. "버찌를 먹은 건 누구?" 오른쪽 페이지로 시선을 돌리면, 두 마리 코끼리가 큼직하게 그려져 있다. 누가 버찌를 먹었을까? 이런, 위쪽에 그려진 코끼리의 꼬리에 빨간 버찌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음식 이름과 동물 이름을 익힐 수 있고, 숨겨진 과일을 찾기 위해 그림을 자세히 뜯어보면서, 주변 환경에 대한 관찰력도 기를 수 있다. 고미 타로 특유의 부드럽지만, 형태를 강조하는 스케치와 화사한 수채화톤의 그림이 눈을 즐겁게 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읽어야 하는 그림책.
맹꽁이 서당 고사성어 1 :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 고사성어
웅진주니어 / 윤승운 만화, 손혜령.박은정 글 /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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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외국어,한자
윤승운 만화, 손혜령.박은정 글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고사성어 30개를 뽑아 고전에서 그 유래와 쓰임을 찾아 풀이한 책이다. 유비가 제갈공명을 얻을 때에 ‘삼고초려’했듯이 사람을 이끌고, 매듭 맨 사람이 스스로 매듭을 풀듯 모든 일에 ‘결자해지’하는 태도를 기르는 등 상황에 따라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인성을 고사성어를 통해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다. 고사성어의 유래가 되는 고사와 고전의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그리고, 거기에 훈장님의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름만 겨우 알던 고전을 누가 언제 썼는지를 일러 주는 것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교훈을 고사성어를 통해 명료하게 정리하니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배경지식이 확장된다.1장 리더의 자질 - 창의적인 리더가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운다 전무후무 - 창의력을 발휘하라 파천황 -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중석몰촉 - 집중하면 못할 일이 없다 결자해지 - 내가 시작한 일은 내가 끝내기 남상 -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무사인사 - 공과 사를 구분하라 사지 - 양심은 알고 있다 자업자득 - 결과에 책임을 지는 태도 2장 리더의 학문 - 등용문, 꾸준히 공부하는 리더에게만 열리는 문 등용문 - 모든 것엔 관문이 있는 법 괄목상대 - 사흘만에도 학문은 발전한다 단기지교 - 끊임없이 성실하게 고진감래 - 고생 끝에는 보상이 소년이로학난성 - 지금은 공부할 때 백면서생 - 다양한 경험도 중요하다 곡학아세 - 공부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라 3장 리더의 말 - 리더의 말 한마디는 천금의 가치를 지닌다 양상군자 - 같은 말도 듣기 좋게 신상구 - 때를 가려 입을 무겁게 감언이설 - 달콤한 말의 위험 갑론을박 - 논리적으로 주장하기 백가쟁명 - 토론 속에서 함께 발전하기 야랑자대 - 잘난 척은 금물 해서시관 - 바른말을 할 권리 4장 리더의 인성 -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진짜 리더다 갈등 - 다툼을 해결하는 방법 조장 - 성급하게 부추기지 않기 삼고초려 - 훌륭한 인재를 내 편으로 개과천선 - 누구나 잘못만 고치면 가렴주구 - 진심으로 사람들을 아껴야 지록위마 - 아첨과 존경을 구분하기 의심암귀 - 함부로 의심하지 말라 성공자퇴 - 공을 이룬 뒤에는 조용히 *특별 부록 : 한자자격시험 완벽 대비 초등 필수 고사성어 100선 쓰기 노트 3∼5급 한자자격시험 기출 고사성어 가운데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온 100개를 골라 뜻과 한자를 익히도록 만든 쓰기 노트를 드립니다.30주년을 맞이한 <맹꽁이 서당> 훈장님의 특별한 고사성어 수업으로 돌아왔다! <맹꽁이 서당 고사성어 1 :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 고사성어>는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고사성어 30개를 뽑아 고전에서 그 유래와 쓰임을 찾아 풀이해 줍니다. 유비가 제갈공명을 얻을 때에 ‘삼고초려’했듯이 사람을 이끌고, 매듭 맨 사람이 스스로 매듭을 풀듯 모든 일에 ‘결자해지’하는 태도를 기르는 등 상황에 따라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인성을 고사성어를 통해 구체적으로 가르침으로써, 수천 년에 걸쳐 쌓인 지혜를 바탕으로 현명한 리더로 자라게 합니다. <맹꽁이 서당> 30주년 기념 신간! 술술 읽는 옛날이야기로 한자와 역사를 동시에! 2012년 올해는 <맹꽁이 서당>이 1983년 잡지 ‘보물섬’에 연재를 시작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볼 저도로 세대를 넘나들며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인기 캐릭터 맹꽁이 훈장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훈장님’으로, 그 재치 있는 입담은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맹꽁이 서당 고사성어> 시리즈에서 저자는 맹꽁이 훈장님의 입을 빌려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고사성어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그 덕분에 수십 개나 되는 고사성어의 뜻은 물론이고 배경이 되는 한국과 중국의 역사를 배우는 데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면서도 한자 및 역사 공부의 효과를 최대화한 특별한 고사성어 책입니다. 『논어』, 『맹자』부터 『사기』, 『후한서』까지! 고전 속 고사성어의 유래를 만화로 쉽게! 고전이 아무리 수천 년간 전해져 온 지혜의 보고라 해도, 어린이들이 한문으로 쓰인 고전을 직접 찾아 읽기란 어렵습니다. <맹꽁이 서당 고사성어>는 동양 사상의 주축을 이루는 『논어』, 『맹자』, 『장자』에서부터 역사서 『사기』, 『후한서』 등에 이르기까지 철학·역사·정치·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꼽히는 고전을 직접 해설합니다. 고사성어의 유래가 되는 고사와 고전의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그리고, 거기에 훈장님의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름만 겨우 알던 고전을 누가 언제 썼는지를 일러 주는 것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교훈을 고사성어를 통해 명료하게 정리하니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기르고 배경지식을 확장합니다. 어휘력 확장은 물론 논술에 좋은 시사상식까지! 상황에 잘 맞춰 쓴 고사성어는 천 마디 말보다 효과가 있습니다. <맹꽁이 서당 고사성어>는 고사성어에 쓰인 한자를 하나하나 쓰면서 익히고, 비슷한 뜻을 가진 속담과 고사성어를 함께 실었습니다. 또, 집중적으로 공부할 한자를 하나 골라 캐릭터들의 일상생활 속 대화를 구성하여 한자어를 만들고 쓰는 우리말 실력이 높아집니다. ‘세상 속 고사성어’ 코너에서는 교과서 및 신문 기사 등에서 해당 고사성어가 오늘날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논술에 좋은 시사상식을 기르고, 고사성어의 현대적 의미를 추론하는 사고력을 갖추도록 돕습니다.
다정 선생님의 특강 수업
중앙북스(books) / 최정화 글 /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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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최정화 글
2013년 8월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반찬 수업>의 저자 ‘다정 선생님’이 2년 만에 <특강 수업>으로 돌아왔다. <반찬 수업>이 ‘오늘은 뭘 먹지?’를 고민하는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준 책이었다면, <특강 수업>은 월별로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 메뉴를 한 권에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반찬 수업>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큰 칭찬을 받았던 다정 선생님만의 친절하고 정확한 레시피는 이번 <특강 수업>에도 변함없이 등장해, 초보주부라도 ‘다정표 레시피’를 따라 하기만 하면 일류 요리사 뺨치는 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Prologue PART 1. 다정 선생님 요리를 시작하기 전,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01 다정 선생님의 기본 양념장 다정 맛간장 | 혼합장 | 담향 | 멸치육수 | 고추오일 02 요리에 사용한 기본 양념 03 갖고 있으면 편리한, 다정 선생님의 특별한 조리 도구 PART 2.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특강 수업을 시작합니다 1월 대보름절식 특강 기본기 다지기 | 건조 나물 조리 순서 나물용 진한 멸치육수 나물 양념의 기본 공식 대보름절식 메뉴 | 오곡밥 / 쇠고기무국(따로국밥) / 시금치나물 / 무나물 / 도라지나물 / 호박오가리나물 / 가지오가리나물 / 고사리나물 / 취나물 / 시래기나물 / 토란대나물 / 표고나물 / 팥시루떡 2월 중식 특강 기본기 다지기 | 가정식 중국요리에 꼭 필요한 소스와 양념 가정식 중국요리 8대 공식 게살수프용 게살 손질법 해물누룽지탕용 해산물 다듬기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의 비법, 닭육수 요리의 색과 모양을 살려주는 대파채 불린 녹말 만들기 바삭바삭 토핑용 춘권피 중식 메뉴 | 게살수프 / 요거트크림새우 / 해선장소스의 닭고기샐러드 / 자차이무침 / 사천식 뚝배기해물누룽지탕 / 짜장면 3월 도시락 특강 기본기 다지기 | 식욕을 돋우는 3단 도시락 초밥틀로 쌈밥용 밥 만들기 쌈밥 맛 살려주는 바삭 마늘 칩 도시락 메뉴 | 케일쌈밥 / 새우주먹밥 / 쇠고기말이쌈밥 / 김치말이쌈밥 / 새송이튀김 / 낙지더덕꽂이 / 데리야키소스의 안심꼬치구이 / 두릅전 / 스틱채소와 쌈장 / 과일꼬치 / 콜슬로 / 오이소박이 4월 샌드위치 특강 기본기 다1년 12차례, 주제별 메뉴의 쿠킹 클래스 과정을 책 한 권에! 1년에 딱 한 번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의 정확한 레시피를 빠짐없이 공개합니다. ★ 주제별 요리를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기 다지기 59가지 ★ 모든 요리를 소화하는 만능 양념장 5가지 ★ 평범한 일상을 특별함으로 채워주는 확실한 과정 공개 메뉴 102가지 ★ 한눈에 들어오는 제별 상차림 스타일링 12가지 ●주방의 필독서! 훔치고 싶은 모범생의 노트, ‘다정표 레시피’ 2013년 8월에 출간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반찬 수업>의 저자 ‘다정 선생님’이 2년 만에 <특강 수업>으로 돌아왔다. <반찬 수업>이 ‘오늘은 뭘 먹지?’를 고민하는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준 책이었다면, <특강 수업>은 월별로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 메뉴를 한 권에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반찬 수업>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큰 칭찬을 받았던 다정 선생님만의 친절하고 정확한 레시피는 이번 <특강 수업>에도 변함없이 등장해, 초보주부라도 ‘다정표 레시피’를 따라 하기만 하면 일류 요리사 뺨치는 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년에 딱 한 번만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메뉴를 고스란히! 다정 선생님의 원데이 클래스는 1년에 딱 한 번만 하기 때문에 대기에 대기를 이어야만 겨우 들을 수 있다. 1년 12차례, 원데이 클래스에 소개되는 과정 공개 메뉴 102가지의 디테일한 레시피는 물론, 수업 중 가장 많이 질문하는 부분, 시간 관계상 미처 알려주지 못한 것들까지 고스란히 담았다. 수업을 들었던 사람들에겐 미처 메모하지 못한 내용을 확신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고, 처음 다정 선생님의 요리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최고 인기 클래스의 맛을 접하는 계기로 활용될 것이다. ●요리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는 계량법 한 줌, 서너 개, 약간, 조금... 도대체 얼마를 넣어야 하는 걸까... 애매한 계량법은 글로 보면 쉬워도, 실제로 따라하려면 망설여진다. <특강 수업>에는 계량스푼과 전자저울을 가장 사랑하는 다정 선생님의 정확한 계량 레시피가 들어있어, 그대로만 따라하면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 먼저 기본이 되는 맛을 찾기 위해 다정 선생님의 'S레시피(일명 서울대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해본 다음, 내 입맛에 맞게 양념을 가감해 ‘나의 맛’을 완성하면 된다. ●맛있는 요리는 충실한 준비로부터 음식의 맛은 준비 과정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재료를 준비해 정확하게 계량하고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만으로도 음식 맛의 절반은 보장된다. <특강 수업>에는 넣기만 하면 마법처럼 좋은 맛을 내주는 다정 선생님의 비법 만능 양념장 5가지를 비롯해 각 메뉴별로 요리를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기 다지기 59가지가 빠짐없이 소개돼 있다. ●그대로 차려내면 칭찬받는 월별 상차림 12가지 특별한 날엔 특별한 상차림이 필요하다. 같은 음식이라도 차려내는 방법에 따라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더 맛없어 보이기도 한다. <특강 수업>에는 12가지 월별 상차림이 있어 목적에 맞게 그대로 차려내기만 해도 테이블이 멋스럽게 완성된다. 손님을 초대했을 때는 물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할 때에도 칭찬받는 상차림이 될 것이다.
1Q84 3
문학동네 / 무라카미 하루키 글, 양윤옥 옮김 /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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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무라카미 하루키 글, 양윤옥 옮김
당신의 하늘에는 몇 개의 달이 떠 있습니까? 압도적인 이야기의 강렬함, 읽기를 멈출 수 없는 놀라운 흡인력 전세계 독자가 손꼽아 기다려온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결정판!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시작하여 『노르웨이의 숲』으로 마무리되는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집대성! 『해변의 카프카』 이후 7년 만에, 『어둠의 저편』 이후 5년 만에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로,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출간되기 전 예약 판매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당일인 5월 29일 하루에만 68만 부가 판매. 발매 10일 만에 100만 부 판매, 출간 3개월 만에 2009년 일본 전체 서적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소설 속 주인공인 아오마메가 택시 안에서 듣는 곡인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 소설 속에 등장하는 러시아 작가 체호프의 여행기 『사할린 섬』 등 소설이 불러온 인기는 관련서적과 음반으로까지 확대되었다. 덴고와 아오마메의 장이 교차되었던 1,2권과는 달리 3권에서는 덴고와 아오마메, 그리고 독자의 허를 찌르는 제3의 인물이 매 장을 번갈아 진행한다. 세 인물의 목소리가 교차하면서, 시간성과 플롯이 더욱 풍부해진 3권은 1Q84의 세계를 떠나고자 하는 아오마메, 아오마메를 뒤쫓는 ‘선구’, 아오마메를 지키는 다마루와 노부인,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비밀을 밝히려는 덴고, 그런 덴고를 수호하는 후카에리, 그리고 덴고와 아오마메를 동시에 추적하는 제3의 인물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일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이 작품은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내가 과연 진정한 나일까?”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전한다. 꽉 막힌 고속도로의 비상계단을 내려오면서 다른 세계로 접어든 여자 아오마메. 천부적인 문학성을 지닌 열일곱 소녀를 만나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작가지망생 덴고. 그들 앞에 펼쳐지는 1Q84! 그들은 몇 개의 달이 떠 있는 하늘 아래에서 만나게 될까? 출판사상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 돌파! 19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 1초마다 7권씩 팔려나간 압도적 베스트셀러! 간절히 바라는 것, 그것이 ‘리얼’을 만든다 * 네이버 블로거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책 1위 * 예스24, 알라딘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종합 1위 * 리브로 올해의 책 * 일본 아사히신문, 올해의 책 2010년 4월 16일 아침 아홉시. 일본 주요 서점가 앞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날 아침 발매되는 『1Q84』 3권을 구입하기 위해 서점 앞에 독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것이다. 과연 아오마메는 총구를 당겼을까? 덴고가 아버지의 침상에서 목격한 소녀 아오마메는 어디로 갔을까? 풀리지 않은 1,2권의 미스터리에 잠 못 이루던 수많은 일본 독자들은 3권의 발매 소식에 환호했다. 1,2권과 마찬가지로 일본 예약판매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3권. 초판은 50만 부를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바로 20만 부를 추가 제작했다. 또한 하루키는 2010년 상반기 서적 매출을 총정리하여 발표한 오리콘 도서 랭킹에서 작가별 종합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산케이신문 발표에 따르면 2010년 7월 1일자로 일본에서만 1~3권 총합 377만 7천부가 팔렸다는 『1Q84』의 기록은 한마디로 경이롭다. 한국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 2009년 출간된 1,2권은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19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고, 8개월 만에 백만 부 이상이 팔리며 한국 출판사상 최단기간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또한 2010년 7월 16일 온라인서점 예약판매를 시작한 3권은 예판 이틀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예판 종료를 하루 앞둔 현재 총 3만여 부가 판매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덴고, 지금 어디 있어? 빨리 나를 찾아줘. 다른 누군가 나를 찾기 전에…… 3권을 우리보다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결국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아오마메와 덴고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면서, ‘굉장한걸, 역시 대단해’의 연발! 대만족이었습니다.(일본 아마존 독자 cocoapple)” “어른이 되어서는 다 잊은 줄로만 알았던, 어린 시절 처음으로 굉장한 만화나 소설, 영화를 봤을 때의 그런 감정을 다시 맛보았다.(일본 아마존 독자 はちみつ大好)” “지금까지의 소설 중에 가장 다르지 않나 싶다.(일본 아마존 독자 tommy)”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라카미 월드, 3권도 단숨에 다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일본 아마존 독자 다가타가)” 모두가 기다렸던 3권은 무엇을 담고 있을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달라진 구성이다. 1,2권을 집필할 때 바흐의 의 구성을 염두에 두었던 하루키는 3권을 구성하면서 바흐의 을 참조했다고 밝히고 있다. 덴고와 아오마메의 장이 교차되었던 1,2권과는 달리, 덴고와 아오마메, 그리고 독자의 허를 찌르는 제3의 인물이 매 장을 번갈아 진행하게 된다. 작가는 이로 인해 작품이 더욱 ‘폴리포니적인(다성적인) 목소리’를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BOOK3을 시작하고, 세 가지 목소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부터 각각의 관계는 한층 복잡해집니다. 이 각각의 목소리가 감응하여 서로 만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서로 쫓고 쫓긴다든가 하면서요. 시간성도 더욱 복잡해집니다. 쓰면서 뇌 안에서 새로운 근육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세 인물의 목소리가 교차하면서, 시간성과 플롯이 더욱 풍부해진 3권은 분량도 1,2권에 비해 약 100여 페이지가 더 길다. 그럼에도, 1Q84의 세계를 떠나고자 하는 아오마메, 아오마메를 뒤쫓는 ‘선구’, 아오마메를 지키는 다마루와 노부인,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비밀을 밝히려는 덴고, 그런 덴고를 수호하는 후카에리, 그리고 덴고와 아오마메를 동시에 추적하는 제3의 인물 등으로 책장은 숨 돌릴 새 없이 가쁘게 넘어간다. 과연 덴고와 아오마메는 서로 만나게 될 것인가? 그리고 두 사람은 두 개의 달이 뜨는 1Q84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갈망을 부르는 끝없는 이야기의 샘, BOOK4는 출간될 것인가? 아름답고도 충격적인 3권의 결말을 읽은 뒤에도, 독자들의 궁금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리틀 피플과 어두운 숲속, 두 개의 달이 뜨는 ‘1Q84년’이라는 새롭고 거대한 세계의 서사는 독자들로부터 마치 이야기에 대한 ‘끝없는 갈망’을 이끌어내는 듯 보인다. 하루키는 독자들의 이런 반응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내 소설을 읽다가 궁금해져서 질문이 생기면, 그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다른 수수께끼 같은 질문과 패러프레이즈Paraphrase(바꿔 읽기, 바꿔 쓰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읽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독자가 각자 자기 나름대로, 수수께끼를 다른 형대로 치환해가는 것이죠. 소설이라는 것은 원래가 그렇게 치환하는 작업입니다. 마음속 이미지를 이야기의 형태로 치환해나가는 것입니다. 그 치환은 어떤 경우에는 수수께끼처럼 보일 겁니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1권과 2권을 읽은 후에 BOOK3를 계속 쓰더라도 원칙적으로는 상관없습니다. 이번 BOOK3는 “나라면 이렇게 쓰겠습니다”라는 하나의 예증인 셈입니다. 내 쪽이 BOOK3는 더 잘 쓸 수 있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도 이상할 것 없죠. 내가 쓴 BOOK3는 1,2의 세계가 내 안에서 환기시킨 풍경을 나 나름으로 깊이 추구한 것입니다. 꽤 깊은 곳까지 좇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작가인 하루키에게 가장 많이 쏟아지는 질문은 역시 3권에 이어 4권이 출간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하루키는 일본 신초사에서 펴내는 문학계간지 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다음 권이 나올지 질문을 많이 받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나도 모릅니다. 장편을 쓸 때, 저는 거의 매일 쉬지 않고 씁니다. 다른 건 전혀 쓰지 않습니다. 머릿속이 이미 완전히 ‘장편소설 뇌’ 상태가 되니까요. 그렇게 하기를 3년 가까이 지나다보니, 내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 만들어내려면, 또다시 여러 가지를 끌어모으기 위한 나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내 안에 무언가가 쌓였을 때, 무엇을 어떻게 쓰고 싶은지는 스스로도 전혀 예측이 되지 않아요. 그저 겨울잠을 자는 곰처럼 자면서 기다릴 뿐입니다. 그래서 『1Q84』‘BOOK4’나 ‘BOOK0’가 있을지 없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어요. 지금 단계에서 말할 수 있는 건, ‘그전에도 이야기는 있고, 그 후에도 이야기가 있다’라는 겁니다. 그 이야기는 내 머릿속에 막연하게나마 수태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다음 권을 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뜻이죠.” 끝으로, 방한을 애타게 기다리는 한국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한다는 편집부의 요청에 하루키는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왔다. “실은 아직 한국에 가본 적이 없었고, 왜 오지 않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왜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가까운 곳이라 갈 기회가 없었고, 그래서 가지 못하고 있었다’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가지 않는 건 절대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웬일인지 갈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솔직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고, 슬슬 마라톤경기에 출장할 겸 개인적으로 살짝 다녀올까 하는 참입니다(한국에도 마라톤 경기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죠). 저는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리셉션에 참석한다든가,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힌다든가, 기자회견을 해야 한다든가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들은 가능한 한 피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가면 굉장한 환영을 받을 테니 각오하세요’라는 말을 들었던 것도 한국 행을 주저하게 되는 한 가지 이유일지 모르겠습니다. 환영받는 것은 물론 기쁩니다(아무도 환영해주지 않는다면 곤란하겠죠). 하지만 시끌벅적한 자리에서는 금방 피곤해지고 맙니다. 일본에서도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은 거의(절대) 없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미국 대학에 있을 때는,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자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모두 제 소설을 열심히 읽어주고 있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모두 젊고, 나와는 꽤 나이차가 있었지만, 그래도 여러 주제의 이야기를 즐겁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런 개인과 개인의 교류라면, 늘 대환영입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공식적인 분위기가 되어버리면, 여러 가지로 어려운 문제들이 생기죠. 이런 일들에 대해 훌륭한 대안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일본에도, 나와 같은 세대인 60세가량부터 10대까지 독자층이 존재합니다.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같은 책을 보고 있다는 말도 종종 듣습니다. 제게는 기쁜 일이지요. 나는 지금의 10대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거의 알지 못합니다만, 그래도 ‘이야기’는 세대나 언어를 초월해 기능하는 깊고 큰 장치입니다. 나는 그 힘을 믿고 싶습니다. 한국 독자 여러분들과도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 이상의 기쁨은 없습니다.” 1Q84에 쏟아진 찬사 그는 이 소설을 기점으로 확실히 변했다. 상실을 노래하던 젊은 작가는 이제 온기를 이야기한다. 이번 하루키 소설 속 사랑은 현실에 닿아서 부식되거나 왜곡되는 사랑이 아니고 새로운 의욕과 더욱더 절실한 현실을 낳는 사랑이다. _정혜윤(CBS 피디) \'하루키적\'인 모든 것들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나 그 모두에 앞서 이 소설은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_한국일보 사랑과 인연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겪어본 독자라면 공감의 농도는 더 진해질 것이다. _조선일보 하루키 필생의 역작으로 보인다. 강한 스토리 전개의 힘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일으키며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_한겨레 개성 뚜렷한 등장인물들이 품고 있는 불가사의한 과거의 상처들과 실타래처럼 엮인 비밀들을 감칠맛 나게 풀어간다. _동아일보 작품은 오래 공들인 만큼 그동안 하루키가 보여 줬던 소설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능숙한 필치도 그렇고, 남녀 주인공의 애달픈 사랑 얘기를 은근히 섞어내는 솜씨도 그렇다._서울신문 전작을 넘어서는, 하루키의 세계 안에서 만들어진 또다른 세계! 한번 손을 대면 멈출 수 없는 하루키 소설 특유의 가독성에 정점을 찍는 느낌이다._무비위크 인간이기에 그 속에 늘 함께 할 수밖에 없는 ‘환상’과 ‘현실’ 사이의 두려움. 이를 어루만지는 문장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작가. _네이버 블로거 빵굽는타자기 ‘정말 재밌는 책\' 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다. 몇 번이나 내려야 하는 버스정류장을 지나친 건, 책 읽기를 멈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_네이버 블로거 자유 이게 진짜다. 이 소설이 진짜다._예스 24 독자 hynews20 아, 정말 하루키씨는 엄청난 것을 들고 와버렸다. 는 하루키 문학의 결정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_예스 24 독자 반코츠 다 읽고 나자 읽을거리가 없다는 데에 상실감이 너무 크다. 정말 최고다!! _알라딘 독자 donuts76 『1Q84』처럼 ’재미있는 소설’이라면 10권까지 나온다고 해도 환영이다. _알라딘 독자 리아트리스 클라이맥스 부분을 읽을 때는 내가 글씨를 읽고 있는 게 아니라 글씨가 나를 읽고 있는 착각에 빠지게 했다. 그렇게 독자를 강하게 끌어안는다. _알라딘 독자 벚꽃지는 계절에 『상실의 시대』의 하루키가 돌아온 것이다. _알라딘 독자 mcwivern 나는 지금, 200Q 세계에 놓여 있다. _알라딘 독자 spica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비룡소 / 니콜라우스 피퍼 지음, 고영아 옮김 / 200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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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니콜라우스 피퍼 지음, 고영아 옮김
'열두 살 소년이 돈과 경제 원리를 이해하기까지' 책의 부제처럼 이 책은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남자 아이가 노동 현장에서 돈의 가치와 관리 방법 등을 몸으로 체험하며 돈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독일 남독신문사(Su"ddeutschen Zeitung)의 경제부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보기 쉬운 경제 입문서로 써냈다.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동화형식으로 쓰면서도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돈과 경제를 가장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은행, 예금통장, 이자, 대출, 투자, 시장, 공급과 수요, 돈의 수입과 지출을 기입하는 방법, 증권회사, 주식, 국민총생산, 주가지수 등 갖가지 경제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낸다. 경제용어가 자주 나오고, 500여쪽이나 되는 꽤 많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재미있다. 우선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어른들만의 경제 중심인 세상에서 돈을 벌어 저축하고, 어른들에게 사기를 당하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인공들의 능동적인 행동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기 때문이다. "난 부자가 되고 말테야"라면서 의지를 다진 펠릭스가 친구들과 잔디 깎기와 빵 배달, 양계 사업을 통해 돈을 벌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금화로 주식투자를 해서 한순간에 엄청난 수익을 올리게 된 이야기, 그러다 우연히 만난 랍케라는 사람에게 속아 주식으로 번 돈 모두를 잃고 친구들과 함께 랍케를 직접 잡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증권가로 떠나게 된 일 등 탐정소설 뺨치는 구조와 시종일관 끊이지 않는 긴장, 그리고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경제 지식들로 아주 유용하다. 무엇보다 "모든 일이 근사하게 끝이" 난 결론이 가장 마음에 들 듯 싶다.1. 돈이 돈을 번다 2. 사유재산은 도둑질한 것이다 3. 고객은 왕이다 4. 하인첼 꼬마들 5. 돈이란 약속이다 6. 투자는 돈에 옷을 입히는 것이다 7.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8. 돈은 게임이다 9. 황소와 곰 10. 가장 싼 것보다 더 싸게 11. 착실한 사람에게 행운이 따른다 12. 경쟁이 있으면 사업이 잘 된다 13. 보이지 않는 손 14. 과거의 악몽 15. 인플레이션 또는 실업 16. 모험이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17. 미래에 건 내기 18. 추가 투자 19. 문을 활짝 열어라 20. 잃어버린 금화를 찾아서 21. 붙잡힌 사기꾼 22. 랩소디 인 블루 23. 젊은 사업가 부록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다산기획 / 윌리엄 스타이크 지음, 여인호 옮김 / 199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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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윌리엄 스타이크 지음, 여인호 옮김
1983년 뉴베리 명예도서상 수상.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은 생쥐이다. 어느 날 늑대가 심한 치통으로 드소토 선생님에게 치료를 부탁한다. 자칫하면 늑대에게 잡혀 먹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드소토 선생님과 부인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이윽고 드소토 선생님은 멋진 재치로 늑대의 이도 고치고 늑대의 위협에서 가까스로 벗어난다.
프란츠의 고민 대탈출
비룡소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김경연 옮김 / 200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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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김경연 옮김
무뚝뚝이 선생님 앞에서 공책이 젖었다고 이야기해야하는 프란츠의 고민이 펼쳐지는 뇌스틀링거의 프란츠 이야기 네번째 책. 프란츠는 흥분만 하면 '삑삑' 소리가 새곤 하는데, 과연 선생님 앞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결국 프란츠는 가비가 가르쳐 준대로 녹음기를 가져가, 미리 녹음한 말을 선생님 앞에 입만 달싹달싹 거리며 들려준다. 선생님은 그냥 웃어버렸다. '하하하'
매직키드를 위한 마술 대백과
지경사 / 해바라기 기획 (엮은이)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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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일반
해바라기 기획 (엮은이)
첫 번째 마술의 방 동전과 지폐를 이용한 마술 두 번째 마술의 방 소품을 이용한 마술 세 번째 마술의 방 손수건과 로프를 이용한 마술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각종 마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동전과 지폐를 이용한 마술, 신문, 종이, 테이프, 나무젓가락 등의 소품을 이용한 마술, 손수건과 로프를 이용한 마술, 카드를 이용한 마술,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 등 재미난 마술이 가득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목요연한 마술 방법의 설명과 깔끔한 일러스트가 어린이들이 마술을 익히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몇 번만 따라서 연습하면 금방 우리 가족, 우리 반, 우리 학교 최고의 인기 마술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기 절정의 123가지 마술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신통방통 표와 그래프
좋은책어린이 / 서지원 지음, 김형근 그림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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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수학동화
서지원 지음, 김형근 그림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10권. 초등 2-3학년 수학에 나오는 ‘표와 그래프’라는 학습 내용을 동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료가 흩어져 있을 때랑 표와 그래프로 정리했을 때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봄으로써, 표와 그래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표와 그래프를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능력은 수학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과목 학습에도 매우 중요하다. 과학에서는 실험이나 관찰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 비교.분석하는 활동이 많고, 사회에서는 통계 내용을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는 활동이 많다. 표와 그래프를 확실하게 마스터한다면 사회, 과학 과목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운이네 반 담임 선생님은 학예회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다. 그런데 걱정했던 바와 달리 다운이네 반 아이들은 선생님 없이도 학예회 준비를 잘해서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그런데 이게 모두 신통방통한 ‘표와 그래프’ 덕분이라는데….고래로 변한 선생님 - 6 까만 벌레 스티커 - 14 뮤지컬은 어때요? - 26 고마워, 그래프야! - 36 선생님, 저희만 믿으세요 - 44 신통방통 수학 노트 - 62 작가의 말 - 67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배우는 통계의 첫걸음, 표와 그래프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마지막 10권 『신통방통 표와 그래프』는 초등 2-3학년 수학에 나오는 ‘표와 그래프’라는 학습 내용을 동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다운이네 반 담임 선생님은 학예회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다. 그런데 걱정했던 바와 달리 다운이네 반 아이들은 선생님 없이도 학예회 준비를 잘해서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그런데 이게 모두 신통방통한 ‘표와 그래프’ 덕분이라는 거다. 표와 그래프가 도대체 뭘 어쨌다는 건지 궁금하다면 서둘러 『신통방통 표와 그래프』의 책장을 넘겨 보자! ‘표와 그래프’, 왜 중요할까? 초등 2학년 수학에 처음 등장하는 ‘표와 그래프’는 3학년, 4학년까지 연속으로 계속 등장한다. 이렇게 표와 그래프가 여러 번 반복해서 다뤄질 만큼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표와 그래프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흩어져 있는 자료를 잘 정리해 알아보기 쉽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자료라 하더라도 정리되지 않고 흩 어져 있는 건 쓰레기와 다름없다. 정작 활용해야 할 때 하나도 활용할 수 없으니 말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료가 흩어져 있을 때랑 표와 그래프로 정리했을 때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봄으로써, 표와 그래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표와 그래프를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능력은 수학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과목 학습에도 매우 중요하다. 과학에서는 실험이나 관찰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 비교.분석하는 활동이 많고, 사회에서는 통계 내용을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는 활동이 많다. 표와 그래프를 확실하게 마스터한다면 사회, 과학 과목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표와 그래프’, 스토리텔링으로 배우자! 이르면 2013년 3월부터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스토리텔링'형으로 바뀐다고 한다. 스토리텔링형이란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사례나 배경 설명을 충분히 곁들여서 개념을 설명한다는 방식이다. 『신통방통 표와 그래프』의 컨셉은 변화된 교육 과정의 개발 방향과도 일치한다. 우리 아이가 바뀐 수학 교과서를 낯설어하지 않고 편하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시리즈 소개]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는 이야기 속에 수학의 기본 개념이 녹아들어 있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고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수학 6. 표와 그래프 3학년 2학기 수학 7. 자료 정리 “분류를 하면 물건을 빨리 정리할 수 있어.” 아름이가 물건을 하나씩 정리하며 말했어요. “분류가 뭔데?” “종류별로 나눠 놓는 거야. 이걸 봐. 삼각형 모양은 삼각형 모양끼리, 사각형 모양은 사각형 모양끼리, 막대 모양은 막대 모양끼리 나눠 놓는 거지. 그리고 삼각형 중에서도 빨간 색깔은 빨간 색깔끼리, 파란 색깔은 파란 색깔끼리 나눠 놓고.” 다운이는 아름이가 분류하는 걸 신기한 듯 쳐다봤어요. 아름이네 집은 슈퍼마켓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름이는 어릴 때부터 엄마를 도와 종류별로 상품을 진열해 봤고, 그러다 보니 지금처럼 분류를 잘하게 되었대요. 그래도 그렇지 아름이의 손이 어찌나 빠른지 다운이는 그저 놀랍기만 했어요. 그때였어요. 다운이가 웬일로 손을 번쩍 들고 선생님에게 물었어요. “선생님, 그런데 표가 좋은 거예요, 그래프가 좋은 거예요?” “정말 좋은 질문이에요.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을 다운이가 질문했어요. 엄마가 좋은가요, 아빠가 좋은가요? 답이 없지요? 표와 그래프도 마찬가지예요. 표는 표 나름대로 편리한 점이 있고, 그래프는 그래프 나름대로 편리한 점이 있답니다.” “아하, 표는 수량을 알아보기 좋고, 그래프는 비교하기 좋은 거죠?” 다운이의 말에 선생님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바다의 약탈자 해적
시공주니어 / 바너비 하워드 지음, 이충호 옮김 /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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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자연,과학
바너비 하워드 지음, 이충호 옮김
취학 전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 교양서. 영국의 백과사전 및 논픽션 도서 출판사 킹피셔가 출간한 My Best Book 시리즈의 한국어판. 자연 과학, 지구 과학,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지식을 담았다. 2004년 3월 1차분 10권이 출간되었다. 혼자서 책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지식의 세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그림과 꼼꼼한 관찰의 결과를 그려낸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사진은 미적 감각과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 어려운 단어에는 '용어 설명'을 덧붙였다. 1권 에서는 공룡의 모습, 먹이, 사냥법 등 공룡의 특징과 다양한 공룡의 종류를, 2권 에서는 우주 왕복성, 인공 위성을 통해 밝혀진 우주의 비밀을, 3권 에서는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게 알려 준다. 4권 은 최초의 사람 네안데르탈 인과 최초의 도시를 다루고 있으며, 5권 에서는 새끼를 낳아 기르는 신비한 고래와 돌고래의 이야기를 담았고, 6권 은 지구를 이루고 있는 광물들에 대해 가르쳐 준다. 7권 는 날씨, 계절, 기후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8권 에서는 북극곰, 펭귄, 북극여우 등의 생태를 알려 주며, 9권 에서는 육식 동물인 검치호, 사자, 호랑이, 치타의 특징을 보여 준다. 10권 는 고대 이집트 시대의 신비로운 풍경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17권 는 서양의 문을 연 위대한 문명, 고대 그리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다. 미노아와 미케네 문명, 암흑 시대와 대규모 이주로 이어지는 초기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도시 국가의 상징인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특징, 사상, 발전 등을 담았다.1권 사라진 지구의 지배자 공룡 새끼공룡들 새끼 키우기 떼지어 사는 공룡들 온순한 초식 공룡 사나운 육식 공룡 사냥에 나선 공룡 다 함께 돌격! 목숨 걸고 뛰어라! 사라진 공룡들 땅에 묻힌 거대한 뼈 화석 뼈 조각 맞추기 용어 설명 찾아보기 2권 신나는 우주 탐험 우주선 우주 관측 우리의 태양계 로켓의 힘 달나라 여행 우주 왕복선 우주복 우주에서 일하기 여러 가지 인공 위성 허블 우주 망원경 우주 탐사선 우주 정거장 용어 설명 찾아보기 3권 작지만 큰 세계 벌레 작은 세계 여러 가지 벌레 실을 잣는 거미 사냥하는 거미 붕붕거리는 벌 꿀벌의 일 년 열심히 일하는 개미 바쁜 딱정벌레 나비와 나방 쏜살같이 날아가는 잠자리 밤의 세상 용어 설명 찾아보기 4권 네 발에서 두 발로 인류의 조상 인류, 세상에 나타나다 도구를 만들다 똑바로 서서 걷다 무덤을 만들다 최초의 도구 지혜로운 사람 마지막 빙하기의 생활 그림을 그리다 마지막 빙하기 이후의 생활 농사를 짓다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문명이 시작되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알까? 용어 설명 찾아보기 5권 바다의 왕 고래 고래와 돌고래 최초의 고래 고래의 세계 돌고래의 세계 바다에서의 생활 고래의 분수공 먹이 사냥 걸러서 먹는 고래 물 속에서의 대화 춤추는 돌고래 새끼고래 위험에 빠진 고래 돌고래와 사람 고래의 연구 용어 설명 찾아보기 6권 지구에 새겨진 역사 화석과 암석 지구의 나이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 아름다운 자연 광물과 결정 광물의 쓰임새 값비싼 돌, 보석 흥미로운 화석 생명의 기록이 담겨 있는 지층 과거를 알려 주는 단서 화석 사냥꾼 화석 연료 채집하기 우주에서 날아온 암석 새로운 사실의 발견 용어설명 찾아보기 7권 생활 속 과학 날씨 날씨란 무엇인가? 날씨와 우리의 생활 시대에 따른 날씨 변화 기후와 계절 태양 에너지 바람이 불 때 물의 세계 여러 가지 구름 전기가 번쩍이는 하늘 온 세상을 뒤덮는 안개 흥미로운 눈의 세계 무서운 날씨 하늘의 경이로운 소 기후 위기 용어설명 찾아보기 8권 얼음 세상의 생명 극지방에 사는 동물 얼어붙은 땅 얼음으로 덮인 세상에서 북극의 동물 남극의 동물 툰드라의 영름 커다란 바다 곰 새하얀 새끼곰 북극여우 얼음으로 덮인 바다 밑 뛰어난 수영 선수들 파도 속에서 나느 새 여러 가지 바다새들 위험에 빠진 극지방 생물 극지방 생물의 보호 용어설명 찾아보기 9권 매서운 사냥꾼 고양이과 동물 커다란 고양이들을 만나 보아요 큰 고양이들의 세계 새끼 기르기 완벽한 사냥꾼 의사 소통 먼 옛날의 큰 고양이과 동물 밀림의 왕 산중의 왕 얼룩무늬의 사냥꾼 비밀스러운 고양이 달리기 챔피언 고양이과 동물 위험에 빠진 큰 고양이과 동물 큰 고양이과 동물의 연구 용어설명 찾아보기 10권 고대 이집트의 비밀 미라 비밀스러운 무덤 이집트의 왕, 파라오 고대 이집트 인 미라 만들기 으스스한 일 장례식 행렬 미라의 무덤 도둑이야! 새로운 무덤 미라와 과학 용어설명 찾아보기 11권 거대한 불꽃 화산 화산이란 무엇인가? 화산속의 모습 화산의 종류 화산 발생 지역 화산 폭발 불의 강 화산 지형 바다 밑 화산 화산에 생긴 호수 큰 화산 폭발 화산 폭발이 끝난 후 화산 지대에 사는 사람들 화산 연구 다른 세계의 화산 용어설명 찾아보기 12권 공포의 이빨 상어 상어를 만나 보아요 상어의 세계 수영 챔피언 새끼 상어 표적을 향하여 무시무시한 입 몸집은 크지만 온순해요 바다 밑의 상어들 빛을 내는 상어 상어의 공격 위험에 빠진 상어 상어의 연구 상어 대비용 장비 상어 관찰 용어설명 찾아보기 13권 바다의 약탈자 해적 해적이란 무엇인가? 해적 항로 해적선 배 위의 생활 해적의 무기 바르바리 해적 남아메리카 북해안 카리브해 해적 아프리카 해안 동양의 해적 여자 해적 숨겨진 보물 게임의 규칙 오늘날의 해적 용어설명 찾아보기 14권 레일 위의 역사 기차 최초의 철도 더 빠른 여행 방법 대륙 횡단 철도 증기 기관차 호화 여행 디젤 기관차 화물 운송 전기 기관차 선로 바꾸기 산악 철도 터널과 다리 고속 열차 도시의 철도 자기 부상 열차 용어설명 찾아보기 15권 밤하늘의 신비 달 마법의 힘을 지닌 달 달 관찰하기 우주 속의 달 달의 위상 변화 일식과 월식 달과 조석 달 탐사 이글 호의 달 착륙 달 위에서 걷기 달 탐사 장비 달 표면의 모습 달의 역사 달의 지도 달 기지 용어설명 찾아보기
나는 뻐꾸기다
비룡소 / 김혜연 지음, 장연주 그림 /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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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김혜연 지음, 장연주 그림
2009년 제15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 외삼촌 집에 얹혀사는 주인공 소년 동재와, 가족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혼자 사는 기러기 아저씨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동재 엄마는 동재가 여섯 살 때 외삼촌 집에 동재를 맡겨 버리고 멀리 떠난다. 아이들은 모두 자기 나름의 고통의 과정을 겪으면서 자라고, 그것을 성장통이라 부른다. 그 성장통의 과정에서 엇나가고 빗나갈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겐 그것을 극복하고 자기를 단련시킬 수 있는 힘이 충분히 있다고 이 이야기는 말하고 있다. 외삼촌네 가족사진을 보면서 자신은 거기에 끼어들 자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동재는 비로소, 그 크기와 무게는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고통이란 게 있고, 슬픔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알게 되면서 동재는 비로소 건이 형을 마음으로 안게 되고 한걸음 성장한다.1 토요일의 이삿짐 차 2 젖은 운동화 3 돌아온 운동화 4 주정뱅이 아저씨 5 비밀의 방 902호 6 뻐꾸기 새끼와 기러기 아빠 7 건이 형이 불행하다고? 8 거울 속의 뻐꾸기 새끼 9 엄마의 가방 10 새옷과 저금통장 11 건이 형의 비밀 12 이상한 아이 유희 13 유희의 바이올린 14 엄마에게 간다 15 나는 뻐꾸기잖아 16 참 멋진, 엄마를 만나다 작가의 말2009년 제15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 비밀의 방 902호. 그 속에서 펼쳐지는 뻐꾸기 아이 동재와 홀로 사는 기러기 아저씨의 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우정 이야기 2009년 제15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 『나는 뻐꾸기다』가 출간되었다. 이 동화는 외삼촌 집에 얹혀사는 주인공 소년 동재와, 가족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혼자 사는 기러기 아저씨의 우정을 그린 작품. 동재 엄마는 동재가 여섯 살 때 외삼촌 집에 동재를 맡겨 버리고 멀리 떠난다. 그때부터 동재는 외숙모, 외사촌 형과 동생 사이에 끼어 눈치를 보며 살아가지만 그런 현실을 슬퍼하는 대신, 자기 상황을 밝고 긍정적으로 인정하며 지낸다. 그런 동재에게 어느 날 색다른 친구가 생긴다. 바로 902호에 새로 이사 온 아저씨. 집 열쇠가 없어 집밖에서 오줌을 싸 버린 동재를 자기 집에 불러 구해 준 이후로, 동재와 아저씨는 친구가 된다. 부인과 아이들을 모두 미국으로 유학 보낸 기러기 신세인 902호 아저씨와, 외삼촌 집에 얹혀살아가는 뻐꾸기 신세인 901호 동재는 반듯한 가족이 없어 외롭지만, 그 외로움을 서로에 대한 연민과 애정으로 감싸며 행복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뻐꾸기와 기러기라는 대칭 구도를 바탕으로 뛰어난 구성과 주인공의 심리를 담백하고도 섬세하게 묘사한 문체는 물론, 슬프고 힘든 상황을 인정하고 슬기롭게 견뎌내는 주인공의 건강함과 슬픈 얘기를 슬프지 않게 풀어가는 작가의 재치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본심 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의 의견을 얻어 올해의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가정불화로 인한 아이들의 비행이 심각해지고 있다거나, 가족의 해체가 심심치 않게 얘기가 되는 요즘이다. 그러한 문제에 대해 비관적이고 절망적인 시선들만 난무하고 암울한 장면에만 어른들은 관심을 갖을 뿐, 오히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순수함과 건강함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 작가 김혜연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동재를 결코 불쌍하거나 불행하게 그리지 않는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너무 과장하고 앞서 걱정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합리적이고 건강하며 자기 스스로를 단련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며 자기 상황을 인정하고 견뎌가는 동재의 모습은 기러기 신세를 한탄하며 늘 술만 마시며 방탕하게 지내는 옆집 아저씨의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아이들이 가진 건강함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 “사람들의 삶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아.”라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동재는 잘은 이해할 수 없지만, 대신 언젠가 잘 알 수 있을 때까지 잘 기억해 두겠다고 생각할 만큼 현명한 것이다. 어린 독자들은 이 동화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으면서, 더불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건강하다! 행복 앞으로 한걸음 더! 주인공 동재는 한마디로 모범생이다. 아빠는 누군지도 모르고, 엄마는 외삼촌 집에 맡겨지는 날의 모습만 언뜻 기억날 뿐, 오 년 동안 소식도 없다. 이만하면 문제아가 될 만하지만 동재는 그렇지 않다. 외삼촌 외숙모 말도 잘 듣고 눈치껏 사촌 형제들과도 싸우지 않고 잘 지낸다. 게다가 공부도 잘하고 반에서는 부반장이기도 하다. 늘 사촌형의 옷을 물려받아 입어도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는다. 기존의 동화들이 엄마의 부재로 인한 슬픔과 아픔을 극적으로 표현해서 감동을 이끌어냈다면, 이 동화엔 담담하면서도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아이들이 등장한다. 엄마가 일본 사람이랑 재혼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산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동재의 한 반 친구 유희도 마찬가지. “난 강아지가 없어서 고양이만 키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재혼해서 자기를 떠난 엄마를 원망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모두 자기 나름의 고통의 과정을 겪으면서 자라고, 그것을 성장통이라 부른다. 그 성장통의 과정에서 엇나가고 빗나갈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겐 그것을 극복하고 자기를 단련시킬 수 있는 힘이 충분히 있다고 이 이야기는 말하고 있다. 나 혼자만 그런 건 아니야. “동재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건이 형한테도 제가 알지 못하는 슬픔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동재 가슴에 간혹 나타나는 검은 연기가 건이 형에게도 있다는 걸.” 사람은 누구나 힘든 상황에 부딪히면 자기만이 세상에서 고립된 것처럼 느끼게 마련이다. 동재는 그것을 “자기 뱃속에도 검은 연기가 피어난다”라고 표현한다. 사촌형인 건이 형이 동재에게 무턱대고 짜증을 부리고, 욕을 할 때 동재는 슬픔을 느끼며 902호 기러기 아저씨네로 숨곤 한다. 하지만 어느 날 동재 눈으로 보기에 모든 걸 갖춘 사촌형이 가출하자,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가출에서 돌아온 형은 이렇게 말한다. “너 같은 범생이는 모를 거야. 아버지는 날 한심하다고 생각해. 뭐 하나 잘하는 것 없고, 꿈도 없고. 나보다 네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거야.” 외삼촌네 가족사진을 보면서 자신은 거기에 끼어들 자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동재는 비로소, 그 크기와 무게는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고통이란 게 있고, 슬픔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알게 되면서 동재는 비로소 건이 형을 마음으로 안게 되고 한걸음 성장한다. 심사평 이 작품은 우선 그 플롯 설정에 있어서 매우 노련하다. “뻐꾸기 ”와 “기러기”로 상징되는 두 결손가정, 버려진 아이와 어른의 고독, 마주 보는 두 아파트,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어미에게서 떨어져나간 새끼 뻐꾸기 동재와 유희, 각기 다른 방식의 “가출”로 성장통을 앓는 소년 건이와 동재, 속이 깊은 외삼촌과 “화끈하고 솔직한” 외숙모, 그리고 대단원에 이르러 다시 돌아오는 동재의 어머니와 ‘아저씨’의 둘째 아들 등 인물, 상황의 대칭과 대립, 동재 네의 “빵빵한” 쓰레기봉투와 아저씨 네의 “헐렁하고 울퉁불퉁한” 쓰레기 봉지가 반영하는 삶의 내용상의 대조, 아저씨가 세탁하여 “비누 냄새가 살짝 나는” 운동화와 동재가 “우렁 각시처럼” 몰래 청소하고 정리한 아저씨네 아파트 등 그 대칭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정교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생리적 절박함에 몰린 주인공 동재를 복도에 문밖에 세워 놓음으로써 901호과 902호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아저씨와 “친구 먹게” 하는 설정은 절묘하다. 문학은 이처럼 무형의 삶에 절실한 형식을 부여할 때 감동적인 동시에 아름다운 것이다. 그리고 “뻐꾸기”로 상징되는 삶의 상처 앞에서 어른인 아저씨와 달리 엄살 부리지 않고 합리적으로 현실을 인정하고 견디는 동재, 그리고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소녀 연이와 유 희, 순진한 어린이답게 필요한 순간이면 남의 집 소파에서건,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건 쉽게 찾아오는 동재의 “잠”, 그것이 상징하는 저 “가벼움”과 해방은 우리 모두의 구원인 동시에 또한 그만큼 더 독자의 마음속에 더욱 진정한 공감과 가슴 짠한 연민을 불러일으 킨다. 뱃속에 서리는 “검은 연기 같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못되게 구는 사람은 자기 가 불행하기 때문”이라는 지혜로운 연민과 공감으로 탈바꿈시키는 이 동화는 분명 올해의 값진 수확이다. - 「심사평 중에서」김화영(문학평론가), 오정희(소설가), 김경연(아동문학평론가), 황선미(동화작가)기분이 이상했다. 날마다 아저씨를 만난 건 아니었지만 바로 옆집에 아저씨가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고 든든했는데……. 가슴속으로 차가운 바람이 휙 불어오는 느낌, 쓸쓸한 느낌이 들었다. 동재는 베란다로 가서 커다란 가방을 끌고 걸어가는 아저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서 있었다. 아저씨가 이대로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다.p91
구름빵 : 내 맘대로 주인공
한솔수북 / GIMC DPS 글.그림, 백희나 원작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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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GIMC DPS 글.그림, 백희나 원작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시리즈 10권. KBS 1TV에서 방송하고 있는 ‘구름빵 애니메이션’ 이야기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로 뽑아 만든 그림책이다. 캐릭터의 힘으로 아이들이 흡입력을 높이고, 그 안에 녹아 든 재미있고, 따뜻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의 삶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학교에서 학예회가 열리게 되자 홍비네 반 친구들은 연극을 하기로 한다. 연극을 한다는 소식에 가장 기뻐한 것은 루이였다. 앞장서서 무대도 만들고, 주인공이랑 감독도 맡게 되었다. 무대 옷을 입고 연습을 시작한 친구들. 하지만 루이는 주인공인 자기만 돋보이면 된다는 생각에 다른 친구들이 맡은 역할을 빼버리는데….홍비네 반 친구들이 연극을 하게 되었어요. 주인공을 맡은 루이는 혼자만 돋보이려고 친구들이 맡은 역할을 모두 빼버렸어요. 혼자 연습을 시작하는 루이. 루이는 연극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루이야, 그렇게 혼자서만 하면 연극이 엉망이 되잖아! 학교에서 학예회가 열리게 되었어요. 홍비네 반 친구들은 연극을 하기로 했지요. 연극을 한다는 소식에 가장 기뻐한 것은 루이였어요. 앞장서서 무대도 만들고, 주인공이랑 감독도 맡게 되었어요. 무대 옷을 입고 연습을 시작한 친구들. 하지만 루이는 주인공인 자기만 돋보이면 된다는 생각에 다른 친구들이 맡은 역할을 빼버렸어요. 결국 혼자만 남게 된 루이는 무대에 올라 연습을 이어갔어요. “저 태양을 보라. 어? 태양이 없네.” “달을 향해 날아가겠소! 흠, 달도 없잖아.” 친구들이 없으니 연극은 정말 재미없고 허전했어요. 무엇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구름빵’의 또다른 이야기,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구름빵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애니메이션이에요. ‘YMCA 좋은방송대상’과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The Annie Award’와 ‘앙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도 노미네이트된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이랍니다. 구름빵 애니메이션 시즌 1에 이어 시즌 2 또한 K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답니다. <내 맘대로 주인공>은 구름빵 애니메이션 가운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로 뽑아 만든 그림책이이에요. 친근한 캐릭터가 아이들의 생활 속으로! 아이들에게는 캐릭터는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친구이지요.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친구들을 만나고 교감합니다. 구름빵은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 홍비와 홍시 또한 아이들에게는 아주 친근한 캐릭터이지요. 이러한 캐릭터의 힘으로 아이들은 쉽게 이야기 속에 동화될 수 있습니다. 구름빵 애니메이션에서 소개되는 이야기들은 사랑을 바탕으로 따뜻한 감성과 인성을 키워주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이야기들입니다. 따뜻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삶을 건강하게 가꿔준답니다.
시인과 요술 조약돌
보림 / 한성옥 그림, 팀 마이어스 글, 김서정 옮김 / 200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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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한성옥 그림, 팀 마이어스 글, 김서정 옮김
버찌를 사이에 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 마쓰오 바쇼와 후카가와 여우의 두번째 이야기. 버찌를 걸고, '좋은 시' 한 수를 지어야 했던 바쇼의 고민을 담은 전편에 이어, 이번 권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신이 창작한 시에 파묻혀 한가롭게 살아가는 시인 바쇼의 일상을 담았다. 바쇼가 여우와 사이좋게 버찌를 나눠 먹으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욕심 많은 여우 하나가 바쇼를 골탕먹일 계획을 세운다. 여우는 강가의 조약돌을 금돈으로 만든다. 그런 다음, 바쇼를 찾아가 금돈을 주겠다고 말하며, 버찌를 모두 여우들에게 넘기겠다는 계약서를 쓰게 한다. 바쇼의 실제 이야기인 듯 하지만, 이야기와 책이 등장하는 하이쿠들은 모두 팀 마이어스가 창작한 것이다.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하이쿠는 순간적인 감상을 번뜩이는 재치로 잡아내, 신선한 언어 감각이 느껴진다. 금돈보다는 시냇물에 단련된 조약돌에 감동하는 바쇼의 모습에서 예술가의 참모습이 느껴진다. 미국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림을 그렸다. 여우와 바쇼의 첫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를 펼쳐 보시라. 물론, 시간적으로는 선후를 이루지만, 앞권을 읽지 않아도 두번 째 이야기인 을 읽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어제 어떤 중이 나를 찾아왔다네. 버찌를 모두 여우들에게 넘기는 대가로 내게 금돈 세 개를 주었지. 그런데 여우가 둔갑한 중이었던 모양이야. 진짜 돈이 아니더라고. 오늘 아침에 보니까 조약돌로 번해 있지 뭔가. 하지만 얼마나 아름다운지 좀 보게!"바쇼는 흐르는 물에 둥글게 다듬어진 조약돌을 들어올리더니, 부드러운 감촉과 풍성한 빛깔에 감탄했습니다."처음에는 금돈을 잃었다는 생각에 실망하고 화도 났다네."바쇼는 말을 이었습니다."정말 바보 같았지! 하지만 조약돌을 가만히 들여다보니까 문득 깨닫게 됐어. 그리고 시가 떠오르더군!"-본문 중에서
그 도마뱀 친구가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창비 / 채인선 글, 강을순 그림 / 1999.12.10
11,000
창비
명작,문학
채인선 글, 강을순 그림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섯 편의 동화집. 낯선 섬에서 만난 도마뱀에게 뜨개질을 가르치면서 친구가 되는 아이, 자유를 찾아 바다를 떠돌다가 뜨개질을 배운 도마뱀의 친구가 되는 모자, 작다고 놀림만 받다가 자신의 조상이 큰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용감한 도마뱀 소이소이, 느려 터진 거북이와 성미 급한 토끼 두 친구의 하루, 동물을 의인화시켜 아이들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낸 역할극 대본 형식의 이야기, 책을 읽다 알게된 동물들이 모조리 집으로 찾아와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 등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채인선의 이 동화집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맞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옆에서 들려주는 듯 다정하고 리듬감 있게 엮어내고 있다. 각 단편마다 각기 다른 기법으로 그림을 그린 화가 강을순 씨의 일러스트레이션 또한 책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나는 당장에 뜨개질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어. 다행스럽게도 내 도마뱀 친구는 손재주가 있었어. 우리는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뜨개질을 했단다. --본문 20쪽에서 1. 그 도마뱀 친구가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2. 바다에 떨어진 모자 3.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를 찾아서 4. 거북이 아줌마와 토끼 아줌마 5. 구불구불 뱀과 깡총깡총 토끼, 그리고 떡갈나무 6. 우리 방이 동물원이 되었어요
세상을 잘 알게 도와주는 기행문
어린른이 / 심상우 지음 / 2005.10.25
10,000
어린른이
청소년 인문,사회
심상우 지음
기행문이란 무엇인가요? 수필 형식 기행문충북 - 정든 고향 충주를 가다 - 심상우 글 강원도 - 다채로운 모습의 설악산 - 박영란 글 경북 - 봄을 찾아 떠나 나를 얻고 돌아오다 - 김해원 글 일기 형식 기행문인도 - 인도의 꽃, 타지마할 - 김해원 글 | 정진규 사진 경북 - 내 마음을 사로잡은 경주 - 심상우 글 강원도 - 아름다운 바닷가, 동해안 - 박양란 글 편지글 형식 기행문이탈리아 - 바다 위 마을, 베네치아 - 박영란 글 | 황윤구 사진 충남 - 백제의 숨결, 무령왕릉 - 심상우 글 경남 - 장생포에 가면 고래박물관이 있다 - 김해원 글 안내문 형식 기행문충북 -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서 - 김해원 글 서울 - 경복궁으로 나들이 가요 - 심상우 글 전남 - 대나무와 곧은 마음의 고향, 담양 - 박영란 글 보고문 형식 기행문경기도 - 되살아나는 갯벌, 시화호 - 박영란 글 경기도 - 다산 정약용 생가를 찾아서 - 김해원 글 경기도 - 비무장지대를 가다 - 심상우 글펴내는 뜻 어린이들은 보통 기행문이라는 것을 교과서나 글쓰기 지도서에서 만납니다. 학습으로서 기행문을 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행문이야말로 어린이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뜨게 해주는 문학의 한 장르입니다. 수필로서의 기행문은 낯선 곳과 그 곳 사람들의 다양한 삶, 그리고 자연의 경이를 만나게 해주는 훌륭한 간접 경험의 장입니다. 어린이의 독서는 학습이나 정보류의 책을 빼면, 대부분 동화 형식이나 이야기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동화나 이야기체가 어린이의 정서와 교감하는 데 유용하기는 하나, 문제는 독서의 편식입니다. 어린 독자가 수필류 등의 다양한 산문을 접하는 것이 독서의 편식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여러 형식의 기행문을 통해 사람과 삶, 그리고 자연이 주는 감동을 만나도록 펴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작가의 관점에서 썼습니다. 동화나 이야기체를 빌지 않고 작가가 직접 여행을 하며 체험한 것을 작가의 관점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문체로 표현하였습니다. 따라서 억지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꾸미지 않았으므로 어린이의 독서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립니다. 2. 기행문의 여러 형태에 따라 썼습니다. 수필 형식, 일기 형식, 편지글 형식, 안내문 형식, 보고문 형식 등의 5가지 기행문 유형에 따라 기행문의 다양한 세계를 만나도록 꾸몄으며, 한 형식마다 3명의 작가가 글을 써 독자가 기행문의 다채로운 맛을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3. 사진을 삽화처럼 넣었습니다. 기행문의 특유의 현장감을 살리고자 삽화 대신 사진을 넣었으나, 사진을 도감 형식보다는 가능한 읽기를 해치지 않게끔 배치하였습니다. 4. 기행문을 이해하고 잘 쓸 수도 있게 꾸몄습니다. '기행문은 무엇인가요?', '기행문을 잘 쓰려면...' 등 어린이 독자가 기행문을 이해하고, 스스로 쓸 때 도움이 되도록 기행문 학습의 장도 마련하였습니다.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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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도토리 마을 시리즈. 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 시리즈의 네 번째 권이다. 지금까지 소개된 도토리 마을 시리즈 중에서도 아이와 가장 가까운 장소인 유치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나카야 미와가 직접 유치원에서 생활하며 기록한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귀여운 에피소드가 모두 담겨 있다.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나카야 미와 작가가 풀어내는 직업 그림책인 만큼 정보 전달의 방식이 아니라 흥미로운 창작 이야기로 펼쳐 놓아 이제 막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어린 연령층의 유아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장소인 ‘유치원’을 소재로 더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아이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언제나 아이들 위해 애쓰는 유치원 선생님과 도토리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도토리 가족들의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로 꾸몄다. 작가 나카야 미와의 2014년 신작! 도토리 마을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친구들이 등장하는 도토리 유치원에서는 어떤 신기하고 재미난 일이 일어날까요? 시리즈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네 번째 직업 그림책! 은 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 시리즈의 네 번째 권입니다. 1살부터 7살까지 18명의 도토리 친구들이 총출동하는 유치원에서 얼마나 재미나고 유쾌한 일들이 펼쳐질까요? 지금까지 소개된 도토리 마을 시리즈 중에서도 아이와 가장 가까운 장소인 유치원! 나카야 미와가 직접 유치원에서 생활하며 기록한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귀여운 에피소드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두근두근 즐거운 이야기 속으로! 오늘도 도토리 유치원의 아침은 활기차다. 도토리 친구들은 여기저기에서 엄마나 아빠의 손을 잡고 신 나게 유치원으로 등원한다. 선생님을 향해 즐겁게 뛰어가는 친구도 있고, 엄마랑 헤어지기 싫어 우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도토리 유치원의 선생님들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맞이한다. 유치원에 모두 모인 친구들은 아침 인사 노래로 하루를 시작해 언제나처럼 산책하러 나가서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 논다. 그리곤 점심시간을 알리는 선생님의 부름에 유치원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오늘은 점심시간이 끝난 뒤 도토리 유치원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가게 놀이 축제’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도토리 친구들이 힘을 모아 준비하는 이 축제는 도토리 마을의 이웃들과 가족들을 모두 초대하는 도토리 유치원의 커다란 축제다. 아이들은 앞다투어 자기들이 열고 싶어 하는 가게를 정하고 선생님이 의견을 한데 모아 축제 때 열 가게를 정리한다. 드디어 축제의 날, 도토리 공원 광장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가게가 줄지어 열리고,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갑자기 후드득 후드득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과연 ‘가게 놀이 축제’는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귀여운 캐릭터와 유쾌한 이야기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직업 이야기 ‘도토리 마을 시리즈’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나카야 미와가 유아를 위한 직업 시리즈의 네 번째 을 선보인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도토리 마을 이웃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직업’과 ‘일’을 도토리 마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보여주어 유아들이 직업과 일에 대해 거부감 없이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기 작가 나카야 미와가 풀어내는 직업 그림책인 만큼 정보 전달의 방식이 아니라 흥미로운 창작 이야기로 펼쳐 놓아 이제 막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어린 연령층의 유아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그림책 주인공들의 직업 이야기는 유아들로 하여금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훗날 직업에 대한 소망 역시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각 권 첫 면지에 소개되는 이웃들의 모습에서 다양한 생김새와 직업의 종류를 살펴보고 난 뒤 그림책을 보면, 그림책 중간중간 마을의 모습에서 더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책에서는 도토리 마을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장소인 ‘유치원’을 소재로 더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아이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언제나 아이들 위해 애쓰는 유치원 선생님과 도토리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도토리 가족들의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로 꾸몄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장래희망 1위 유치원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은 어떤 일을 할까요?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유치원이다.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경쟁하기도 하고 함께 놀기도 하며 한층 더 성장해 간다. 그래서 유치원은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곳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 뒤에는 아이들을 돌보고 때로는 혼을 내기도 하며, 잘 자라도록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있다. 집에서 엄마가 돌봐주던 아이들은 유치원에 오면서 선생님의 가르침과 보살핌을 받게 된다. 그러다보니 입버릇처럼 “나도 나중에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어.”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이자, 어떤 일이든 거뜬히 해내는 선생님의 모습이 든든하고, 또 멋있기 때문이다. 은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지만, 도토리 친구들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선생님이다. 아이들이 등원하는 시간에 밝은 웃음으로 꼬마 도토리들을 맞아주고, 아침 노래, 산책 놀이, 점심시간 등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생님들은 가게 놀이 축제를 준비할 때에도 항상 뒤에서 아이들을 도와주고, 유치원이 끝난 후에도 남아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가게 놀이 축제에 갑자기 비가 쏟아졌을 때에도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그림과 조각 천으로 미리 만들어 둔 우산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선생님들은 언제나 아이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단순히 선생님들의 역할만을 나타내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은 유아 독자들로 하여금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직업과 일에 대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자꾸만 유치원에 가고 싶어지는 이야기 엄마, 또또 유치원에 가고 싶어요! 귀엽고 깜찍한 도토리 캐릭터가 등장하는 에서는 1살부터 7살까지 18명의 도토리 친구들과 그 가족들이 등장해 더욱 풍성한 그림을 즐길 수 있다. 책 속의 도토리들이 언니, 오빠, 동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은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똑같다. 밥을 먹다가 물을 흘려 눈물을 펑펑 쏟는 도토리, 숟가락이 없어서 당황하는 도토리, 자신이 만든 것을 봐달라며 선생님들을 조르는 도토리까지, 유치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들은 같은 반 친구들, 동생과 형, 언니, 오빠들과 함께 웃고 울고 즐겁게 노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똑 닮아 있다. 작가인 나카야 미와는 직접 유치원에서 생활하며 아이들이 어떻게 놀고 유치원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완성했다. 아이들이 모래를 적셔 푸딩을 만든다든지, 각자 가게의 주인이 되어 역할 놀이를 하는 등의 놀이 활동은 물론이고, 도토리들이 활동하는 배경도 실제 유치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귀여운 꼬마 도토리들이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자꾸만 유치원에 가고 싶게 만들어 준다.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도토리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고, 유치원에서 했던 여러 활동들을 상상하며 더욱 즐겁게 그림책을 보게 될 것이다.
개에게 뼈다귀를 주세요
비룡소 /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지음, 박숙희 옮김 / 199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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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지음, 박숙희 옮김
떠돌이 개가 뼈다귀를 얻을 때마다 일이 생겨 뼈다귀를 잃어버리는 상활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절단면을 중심에 두어 일이 일어난 상활을 잘 보여 주는 게 이 책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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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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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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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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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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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폭풍 속으로
3
얼렁뚱땅 피자 배달
4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5
강아지똥
6
나는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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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주니어김영사
15,120원
2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3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4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5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6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7
흔한남매 19
8
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9
긴긴밤
10
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1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3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6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7
똑같은 빨강은 없다
8
스티커
9
윤슬의 바다
10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1
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렛뎀 이론
3
양면의 조개껍데기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팩트풀니스 (50만 부 뉴에디션)
6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7
안녕이라 그랬어
8
캐릭캐릭 체인지! Jewel Joker 주얼 조커 1
9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
10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