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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
내일을 꿈꾸는 1020을 위한 문장들
창비 | 청소년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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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필사집 『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이 정식 출간되었다. 감동적인 청소년문학의 문장들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젊은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가올 내일에 대한 불안을 덮고 꿈을 키워 갈 1020 세대, 입시, 취업 등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시기에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힘이 되어 줄 책이다.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부터 『페인트』 『유원』 『율의 시선』까지 독자들이 사랑한 창비청소년문학의 대표 작품에서 문장을 엄선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타인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진로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때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춤한 문장들이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내 마음과 닮은 문장들을 필사하며 문학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것이다. 더불어 다정한 문장을 내어 준 소설과도 한층 가까워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 줄
창비청소년문학의 다정한 문장들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필사집 『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이 정식 출간되었다. 감동적인 청소년문학의 문장들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젊은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가올 내일에 대한 불안을 덮고 꿈을 키워 갈 1020 세대, 입시, 취업 등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시기에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힘이 되어 줄 책이다.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부터 『페인트』 『유원』 『율의 시선』까지 독자들이 사랑한 창비청소년문학의 대표 작품에서 문장을 엄선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타인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진로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때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춤한 문장들이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내 마음과 닮은 문장들을 필사하며 문학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것이다. 더불어 다정한 문장을 내어 준 소설과도 한층 가까워질 것이다.

손끝으로 음미하는 문장의 아름다움
미래에 보내는 편지, 과거에 전하는 위로

바야흐로 필사의 시대. 독서가 스트레스를 낮추는 힐링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데 이어, 필사도 자신만의 취향을 기록하면서 어휘력과 사고를 확장시키는 취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지와 영상, 인공지능의 시대에 타인의 문장을 손으로 옮겨 적는 일, 필사의 효능은 무엇일까. 고르고 고른 단어와 문장을 정성스레 쓰는 과정은 잊히기 쉬운 미세한 감정들에 이름을 붙여 준다. 홀로 분투하는 것만 같아 불안하다가도 내 마음 같은 문장, 울림을 주는 문장을 읽고 쓰다 보면 나를 돌보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나를 스치고 지나간 이상야릇하고 미세한 감정을 노트에 옮기며 천천히 되새기는 것이다. 내가 선택한 문장은 어떤 방식으로든 내 삶에 기여하며 영향을 미친다. 필사는 미래의 내게 보내는 편지이고 과거의 내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다. _백온유 「내 영혼에 전념하는 시간」 중에서

『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감정을 섬세히 들여다보는 아름다운 문장들에 집중했다. 특히 성장통을 앓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문학의 문장을 담았다.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에서 엄선한 문장들은 소설과 친해지고 싶은 이들에겐 친근한 길잡이가 되어 주고, 문학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도 세밀한 감정을 짚으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흔들리는 마음에 위로와 격려가 필요할 때, 가볍게 펼쳐 한 줄 한 줄 문장을 따라 적다 보면 문학이 전하는 다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문장을 수집하는 즐거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필사의 시간

『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은 독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개성을 담아 완성해 나가는 책이다. 기록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즐겁게 할 요소들을 곳곳에 마련해 두었다. 나도 내 마음을 잘 몰라서, 어떤 위로가 필요한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에는 책머리에 있는 ‘마음 발견 테스트’의 도움을 받아 보자. 오늘의 나에게 꼭 필요한 문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문장을 필사한 뒤에는 그날의 감상을 담아 ‘오늘의 단어’를 활용한 나만의 문장을 써 보기를 권한다. 다양한 글쓰기에 필요한 문장력을 강화하는 연습이 될 것이다. 매일 ‘필사 습관 기록’ 칸을 하나씩 채우다 보면 챌린지하듯 즐거운 여정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마중물이 되어, 독자들이 더 많은 책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나만의 문장을 수집하고, 독서 기록을 남기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책을 꾸미고 채우며, 기록을 쌓아 나가는 재미를 느껴 보기를 바란다.
미래에 대한 막막함, 관계에 대한 불안과 외로움이 덮쳐 올 때, 하루에 한 줄씩 빈칸을 차근차근 채우면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필사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스스로도 몰랐던 마음의 빛깔을 발견하며 한 뼘 더 깊어지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바람에 몸을 맡기면서도 때론 바람에 저항해야 하는데, 흔들리지 않고 휘청거리지 않고 날 수는 없어. (…)
“무섭더라도 그대로 지켜봐 줘. 그게 비오의, 우리의 비행이니까.”
―구병모 『버드 스트라이크』 중에서

“너만큼은 너 자신을 떠나지 마.”
그 말이 먹먹히 가슴을 울렸다. 말이 이어질 때마다 이도해 말고도 또 다른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너는 의미 있는 사람이야.”
―김민서 『율의 시선』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중미
1988년 인천 만석동에 ‘기차길옆공부방’을 열고 지역 운동을 해 왔다. 지금은 강화로 터전을 옮겨 농촌 공동체를 꾸려 가며 ‘기차길옆작은학교’의 큰이모로 살고 있다. 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 《종이밥》, 청소년 소설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나의 동두천》 《곁에 있다는 것》 《너를 위한 증언》 《느티나무 수호대》 등을 썼다.

지은이 : 이현
어쨌거나 내일은 오늘보다 멋질 거라 믿으며, 동화 《짜장면 불어요!》, 《장수 만세!》, 《푸른 사자 와니니》, 《플레이 볼》, 《조막만 한 조막이》, 청소년소설 《우리들의 스캔들》, 《1945, 철원》, 《호수의 일》, 《라이프 재킷》 등을 썼다. 제13회 전태일 문학상,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 제2회 창원 아동 문학상을 받았으며,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다.

지은이 : 김려령
2007년 『완득이』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마해송문학상,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등을 받았다. 2012년 『우아한 거짓말』이 IBBY 아너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동화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기억을 가져온 아이』 『요란요란 푸른아파트』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플로팅 아일랜드』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 소설 『완득이』 『가시고백』 『너를 봤어』 『트렁크』 『샹들리에』 『일주일』 『기술자들』 등을 썼다.

지은이 : 구병모
소설집 『고의는 아니지만』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단 하나의 문장』 『있을 법한 모든 것』, 중편소설 『바늘과 가죽의 시詩』, 장편소설 『파과』 『네 이웃의 식탁』 『상아의 문으로』 등이 있다. 〈창비청소년문학상〉 〈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이희영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 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페인트』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너는 누구니』로 제1회 브릿G 로맨스스릴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테스터 1』 『셰이커』 『나나』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소금 아이』 『베아』 『페이스』 『보통의 노을』 『챌린지 블루』 『BU 케어 보험』 『썸머썸머 베케이션』 등이 있다.

지은이 : 백온유
2017년 장편동화 『정교』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유원』 『페퍼민트』 『경우 없는 세계』, 단편소설 『냠냠』 등이 있다. 창비청소년문학상,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천선란
2019년 《무너진 다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무너진 다리》, 《어떤 물질의 사랑》, 《천 개의 파랑》,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나인》, 《노랜드》, 《랑과 나의 사막》, 《이끼숲》, 《모우어》 등이 있다.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2회 수상하였고, 메가박스플러스엠×안전가옥 슈퍼마이너리티 히어로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민서
2000년 출생.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문학을 사랑해 왔다. 비뚤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즐겨 쓴다. 장편소설 『율의 시선』으로 제17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들어가며_내 영혼에 전념하는 시간
이 책의 구성과 활용
마음 발견 테스트
필사 습관 기록

1부 나 자신을 믿어도 될까

01 휘청거리지 않고 날 수는 없어
02 너만큼은 너 자신을 떠나지 마
03 네가 느긋해지면 좋겠어
04 마음의 큰 부분을 내어 준다는 건
05 천천히 달리며 충분히 바람을 느끼자
06 자신에게만 엄격해지는 마음
07 오늘분의 감정을 꼭꼭 씹어
08 지금은 나만 움직인다
09 날개 크기가 뭐가 중요하겠어
10 모험은 떠나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11 너는 너로만 살아

2부 같이 있어도 혼자인 것 같다면

12 마음의 주인조차 모르는 마음에게
13 외롭다는 말보다 먼저 배운 마음
14 새로 돋아난 살은 왜 눈에 띄는지
15 녹을 뿐 사라지지는 않는 것
16 못되게 굴고 싶은 마음
17 과거의 우리들, 현재의 우리들
18 그렇게 열일곱이 되었다
19 작은 하루가 모여
20 심연과 심연을 부딪치는 일
21 그 아이의 어깨에 기대어서
22 그냥 말없이, 그러나 아주 천천히
23 나를 알기도 전에 나를 좋아한 사람
24 너 아주 귀한 애야

3부 좋아하는 마음이 나를 불안하게 할 때

25 이 예쁜 걸 나만 알아서
26 온통 흔들리고 있었다
27 우리가, 닿아도 될까?
28 나도 모르게 따라 웃었어
29 네가 그의 유일한 영토이니까
30 오래도록 기다려 온 반가운 손님처럼
31 처음이 된다는 건
32 어쩌면 그렇게 환히 웃었지, 너는
33 말하지 못하는 게 생길 때
34 좋아하는 애에게 미움받는다는 건
35 누군가를 마음에 담아 두는 일
36 모르게 찾아와 명백하게 떠나는

4부 나를 설명할 말을 찾기가 어려워서

37 나를 소개하는 일이 싫습니다
38 마음의 일을 어째서 자신이 모를까
39 너 자신을 찾으라는 건
40 발밑이 아주 희미하게 떠 있다
41 어쩌면 모두가 외계인이라서
42 아주 평범하거나 혹은 평범하기 위해
43 그래서 세상에는 또 비밀이
44 이야기가 정해 준 삶이 아니라 내 삶을
45 그냥 그렇다고 먼저 말해 버려
46 마음껏 미워할 용기를 주는 목소리들
47 너, 많이 힘들었겠다
48 그림자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
49 모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5부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50 틀린 선택이 잘못은 아니야
51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살아왔을까
52 눈물이 날 정도로 간절한 일
53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마
54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의미
55 날아오르는 법칙이 있어
56 내가 길을 잃고 어디로 갈지 모를 때
57 겉은 똑같아 보여도 속은 다 다르니까
58 높은 곳에 서려면
59 어서 더 멀리 날아가. 네가 원하는 만큼

6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용기가 필요할 때

60 한 명보단 여러 명이 더 좋다는 것
61 상처는 새로 돋는 살의 전제 조건
62 시작은 돌멩이 하나를 치우는 일
63 그럼에도 파도에 삼켜지지 않는
64 슬퍼하기보다 나아가기를 선택했다
65 울타리 밖으로 벗어난 양은
66 도망치지 않고 함께하는 것
67 우리는 극복하며 살아가는 거야
68 언젠가 다른 사람을 구할 테니까요
69 가장자리에서 더 빛날 수 있잖아
70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문장들
나만의 독서 기록
문장을 내어 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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