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틀북 그림책 시리즈 47권. 놀러가기 전날 날씨가 안 좋을까 봐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책이다. 작가는 하늘을 집어 삼키는 거대한 먹구름, 갑자기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 휘몰아치는 바람 등 변화무쌍한 태풍의 모습을 목탄 하나로 대담하게 그려 낸다. 또 바다에 못 가게 될까 봐 불안해하는 아이의 모습과, 날씨가 좋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 준다.
꿈에서 태풍을 몰아내고 잠에서 깬 아이가 맞이하는 아침은 그래서 더 눈부시고 독자들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제25회 오사카 국제 아동 문학상 어린이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이자, 천재 작가 미야코시 아키코의 첫 그림책으로, 뛰어난 작품성과 무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여행가기 전날 태풍이 오지 않길 바라는 아이의 간절한 마음을
강렬한 흑백의 그림과 깊은 여운을 주는 이야기로 엮은 매혹적인 그림책!내일은 바다에 가기로 한 날이에요. 엄마 아빠랑 신 나게 놀 거라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오늘 태풍이 오니까 바로 집에 가래요. 하늘을 보니 자꾸 시커먼 구름이 몰려와요. 나는 너무 속상한데 엄마 아빠는 아무렇지 않나 봐요. 내일 정말 바다에 갈 수 있을까요?
<태풍이 온다>는 놀러가기 전날 날씨가 안 좋을까 봐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하늘을 집어 삼키는 거대한 먹구름, 갑자기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 휘몰아치는 바람 등 변화무쌍한 태풍의 모습을 목탄 하나로 대담하게 그려 냅니다. 또 바다에 못 가게 될까 봐 불안해하는 아이의 모습과, 날씨가 좋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 줍니다.
꿈에서 태풍을 몰아내고 잠에서 깬 아이가 맞이하는 아침은 그래서 더 눈부시고 독자들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제 25회 오사카 국제 아동 문학상 어린이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이자, 천재 작가 미야코시 아키코의 첫 그림책으로, 뛰어난 작품성과 무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제25회 오사카 국제 아동 문학상 '어린이 그림책' 대상 수상작태풍과 싸우는 아이의 모습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강렬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담고 있다.
- 심사평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미야코시 아키코
1982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태풍이 온다』로 제25회 오사카국제아동문학상 어린이 그림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목탄화와 콜라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작품으로는 『심부름 가는 길에』, 『비밀의 방』 등이 있고, 『집으로 가는 길』로 2016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