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별 이미지


인디북 | 부모님 | 2008.03.10
  • 정가
  • 9,500원
  • 판매가
  • 8,550원 (10% 할인)
  • S포인트
  • 428P (5% 적립)
  • 상세정보
  • 12.8x18.8 | 0.600Kg | 271p
  • ISBN
  • 978895856100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자연주의 일파에 속하는 알퐁스 도데의 『별』. 여리고도 섬세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가의 작품으로, 유연한 문체를 통해 자신의 타고난 감수성을 여지없이 발휘하며 그 면면에 다분히 교훈적인 요소를 전한다. 그는 익살스런 농담, 더없이 섬세한 환상을 자유롭게 오가며 독자에게 감정의 감미로운 신선함과 함께 인생의 유쾌함과 씁쓸함을 느끼게 해 준다.

『별』에서는 시적이면서도 산문적인 유려한 문체로 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아름답게 묘사하였다. 또한 작품의 배경이나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과 성향을 비롯하여 작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해설을 덧붙여 특히 중, 고등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영혼의 사랑을
시정(詩情)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담아낸 알퐁스 도데


필독해야할 고전 목록에서 빠뜨릴 수 없는 작가가 있다. 바로 알퐁스 도데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성장한 도데의 작품 하나하나에서는 아주 섬세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타고난 감수성이 아니고서는 쓸 수 없었을 그러한 작품들이다.

그의 작품들은 소설이면서도 문체를 들여다보면 시적인 요소들이 충만하다. 또한 대부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루었기 때문에 친근하면서도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그 속에는 사람 냄새가 풍겨나고,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인간애와 사람의 정이 담겨 있다.

도데는 특히 『별』에서 유연한 문체를 통해 자신의 타고난 감수성을 여지없이 발휘하며 그 면면에 다분히 교훈적인 요소를 전하기도 한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빈정거림과 동시에 인간애를 보여 준다. 또한 익살스런 농담, 더없이 섬세한 환상을 자유롭게 오가며 독자에게 감정의 감미로운 신선함과 함께 인생의 유쾌함과 씁쓸함을 느끼게 해 준다. 이러한 요소들이 아직까지도 그의 작품을 찾게 만들고 가슴속에 오래도록 간직하게 만드는 것이다.

『별』은 인디북의 클래식 레터북 시리즈 여섯 번째 책으로 작품의 배경이나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과 성향을 비롯하여 작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해설을 자세히 덧붙여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알퐁스 도데. 우리는 그를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를 쓴 작가로, 귀엽지만 철학적인 아이가 등장하는 꼬마주인공을 만들어 낸 작가로 더 잘 기억한다. 마치 그는 별에 나오는 목동처럼, 혹은 꼬마 철학자처럼 우리에게 다가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소리 없는 교훈을 준다.

수백만 개의 별들 중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네 별
한 편의 시처럼 다가오는 풍경화 같은 삶과 사랑의 이야기


우리가 어린 시절 한번쯤은 읽어 보았거나 어디선가 들었음직한 이야기인 〈별〉과 〈마지막 수업〉은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라는 단편집에 수록되어 있는 알퐁스 도데의 작품이다. 독일의 침공으로 박해를 당하는 작은 시골마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나타낸 <마지막 수업>은 모국어의 중요성을 잘 표출하고 있으며, <별>에서는 시적이면서도 산문적인 유려한 문체로 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알퐁스 도데는 자연주의 일파에 속하긴 했지만 여리고도 섬세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그의 첫 단편집인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는 위의 대표적인 두 작품 외에도 젊은 농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이 담긴 〈아를의 여인〉, 어리석고 고집 센 어린 염소의 자유(탈출)가 부른 비극적 결말을 풍자적으로 그린 〈스갱 씨의 염소〉, 기계문명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전통을 이어 가려는 늙은 풍차방앗간 주인의 이야기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 농촌과 어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어느 해안가의 이색적이고도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바닷가의 추수〉, 한 연극 연출가의 예술적 고뇌가 담긴 〈초연의 저녁〉, 전시라는 긴장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8호 막사의 콘서트>, 모든 것을 다 가진 왕자에게 찾아온 죽음을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산문으로 쓴 환상시> 등 총 2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도데의 작품들은 저마다 다른 인간의 모습과 생활을 통해 때때로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하고, 아이러니한 풍자와 희극적 상황을 통해 삶의 진리를 더욱더 절실히 느끼게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숨겨져 있던 혹은 잊고 지냈던 우리의 보석 같은 감수성을 발견하고 인간의 그릇된 생각에 대한 반성을 통해 참다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1840년 남프랑스 님므에서 태어났다.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조교사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3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생애 유일한 시집 『사랑하는 여인들』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랄을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으며 문학적 기반을 닦았다. 1858년에 발표한 시집 『연인들 Les Amoureuses』(1858)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드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는 주로 사랑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감성적인 문학성을 기초로 연민과 미소, 눈물과 풍자, 유머를 가미한 소재들을 작품 속에 담아왔다.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 때문에 시정(詩情)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담아내며 인상주의적인 매력 있는 작풍을 세웠다.

저서로는 풍부한 서정과 잔잔한 묘사로 애독되는 소설 〈별〉과 이 소설이 실린 단편집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 Lettres de mon moulin』외에도 『조그만 것 Le Petit Chose』, 『타라스콩의 타르타랭 Tartarin de Tarascon』,『월요일의 이야기 Les Contes du lundi』, 『젊은 프로몽과 나이든 리슬레르 Fromont jeune et Risler ain』, 『자크 Jack』, 『나바브 Le Nabab』, 『누마 루메스탕 Numa Roumestan』, 『전도사』, 『사포 Sapho』, 『알프스의 타르타랭 Tartarin sur les Alpes』, 『불후의 사람』, 『타라스콩 항구 Port-Tarascon』(1890) 등이 있고, 수상집으로는 『파리의 30년 Trente ans de Paris』, 『회상록』 등이 있다. 희곡으로는 『아를르의 여인』이 있는데, 비제가 작곡함으로써 유명해졌다.

역자 : 최복현
최복현은 시인이자 수필가(한국문인협회 회원), 소설가이면서 독서경영사, 신화·고전 읽기 연구 전문가, 글쓰기 전문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농부로 출발해 공장 노동자, 배달사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다 뒤늦게 독학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쳤고, 서강대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동양문학 시 부문 신인상, 1991년 농민문학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새롭게 하소서》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 등의 시집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특별한 내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반항》 《탈무드의 지혜》 《30분간의 행복 찾기》 《여유》 등의 에세이,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등의 소설,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신화 드라마》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등의 인문서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어린 왕자》 《별》 《틱낫한, 마음의 행복》 《캉디드》 《인간의 대지》 《운명》 등이 있다. 현재 매일 아침마다 좋은 글과 행복한 사진을 곁들인 ‘어린왕자의 아침 편지’를 메일로 배달하며 많은 독자들의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고 있다. 그의 책《행복하기 연습》은 그 아침편지에서 행복을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아 수정하고 보완한 것이다.

  목차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
아를의 여인
마지막 수업
스갱 씨의 염소

상기네르의 등대
산문으로 쓴 환상시
어머니
프랑스의 선녀
어린 자고새의 놀람
바닷가의 추수
팔 집
조그만 파이
겨울
초연의 저녁
8호 막사의 콘서트
페르-라셰즈 묘지의 전쟁
아르튀르
당구
교황님이 돌아가셨다
크리스마스 이야기
마지막 책
세 번의 경고
작품 해설
작가 연보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