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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인생
진짜 나답게 살기 위한 우석훈의 액션大로망
상상너머 | 부모님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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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먹고사는 일에도 삶의 방식에도, 지금 일대 공사가 필요하다!
불확실한 미래와 꿈에 혹시…라고 매달리기보다 오늘의 행복을 찾는 법


집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는데, 왜 우리는 행복해지기는커녕 점점 더 불안하고 불행해지는 걸까? 경제는 성장하는데, 왜 우리는 점점 더 가난해지는 걸까? 신자유주의가 문제일까? 정권이 교체되면 이 모든 게 해결될까? 한숨만 푹푹 나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우석훈은 자신이 마흔 즈음에 바라본 소소한 삶의 풍경과 좌충우돌 성장통의 순간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일상탐구 에세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펴냈다.

우석훈의 첫 수필집인『1인분 인생』은 경제와 정치, 문화와 생태의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주제, 날카로운 시선, 유머와 발상의 전환, 따뜻한 감성 등 그의 글이 품고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 또 그의 생각 뿌리와 스타일의 원천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인 고장난 대한민국의 현실과 불만족스러운 삶을 바꿀 수 있는 법을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적 이야기가 아닌 일상의 주제와 명랑 감성체의 언어로 쉽고 재밌게 써내려갔다.

더 이상 눈가리개를 단 경주마처럼 속고 살지 말자며, 그동안 우리가 회피했던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잘 산다는 것’, ‘진짜 행복’, ‘성숙과 성장’ 등의 가치와 담론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1인분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본인의 일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삐딱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법, 타자와 관계하는 법, 세상을 읽고 해석하는 법을 오롯이 담은 이 책을 통해 그가 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점은 누구나 1인분의 삶을 살아야 할 자격과 권리가 있다는 것과 우리가 살면서 제대로 사랑하고 보살펴야 할 것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출판사 리뷰

인생의 의미도 찾고 싶고,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우석훈이 들려주는 인생 성장통의 순간과 1인분어치의 삶


집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는데, 왜 우리는 행복해지기는커녕 점점 더 불안하고 불행해지는 걸까? 경제는 성장하는데, 왜 우리는 점점 더 가난해지는 걸까? 신자유주의가 문제일까? 정권이 교체되면 이 모든 게 해결될까? 한숨만 푹푹 나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우석훈은 자신이 마흔 즈음에 바라본 소소한 삶의 풍경과 좌충우돌 성장통의 순간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일상탐구 에세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펴냈다.

날카로운 논조와 자신만의 분석틀로 우리 사회에 불온한 균열을 일으키는 그가 이번에는 일상으로 눈을 돌려 정형화된 삶의 방식에 딴지를 건다. 『1인분 인생』에서 그는 성공은 곧 돈이고, 경쟁에서 낙오하면 인생 실패라는 경제근본주의의 폐해를 거침없이 일갈하며, 우리가 불행한 근본적 이유에 대해 부모와 학교, 직장과 사회가 만들어놓은 획일적 삶을 좇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더 이상 눈가리개를 단 경주마처럼 속고 살지 말자며, 그동안 우리가 회피했던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잘 산다는 것’, ‘진짜 행복’, ‘성숙과 성장’ 등의 가치와 담론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1인분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본인의 일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삐딱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법, 타자와 관계하는 법, 세상을 읽고 해석하는 법을 오롯이 담은 이 책을 통해 그가 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점은 누구나 1인분의 삶을 살아야 할 자격과 권리가 있다는 것과 우리가 살면서 제대로 사랑하고 보살펴야 할 것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먹고사는 일에도 삶의 방식에도, 지금 일대 공사가 필요하다!
저잣거리로 나간 C급 경제학자의 대한민국 일상탐구기


우석훈의 첫 수필집인『1인분 인생』은 경제와 정치, 문화와 생태의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주제, 날카로운 시선, 유머와 발상의 전환, 따뜻한 감성 등 그의 글이 품고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 또 그의 생각 뿌리와 스타일의 원천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인 고장난 대한민국의 현실과 불만족스러운 삶을 바꿀 수 있는 법을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적 이야기가 아닌 일상의 주제와 명랑 감성체의 언어로 쉽고 재밌게 써내려갔다. 저잣거리에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그의 일상의 기록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거울처럼 비추고 있다. 자기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 욕망의 좌절과 존재의 상실감으로 힘든 사람들, 먹고사니즘의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 삶에 의욕도 재미도 없는 사람 등 흔들리고 방황하는 대한민국 갑남을녀들의 자화상을 마주하며 그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할 삶의 문제와 담론들을 제기하며 일상의 낭만과 명랑을 되찾는 법에 대해 얘기한다. 하루에 세 끼 밥 들어가면 더 바랄 게 없다는 마음으로 욕심내지 않고, 누군가를 울리기보다 웃기며 삶의 보람을 찾고, 차를 마시며 혁명을 논하자는 등 그의 재기발랄한 위트와 소소한 감성이 묻어나는 글들을 읽다 보면, 결국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는 무엇을 얼마큼 쥐었느냐가 아니라 사랑해야 할 것들을, 제대로 잘 사랑하려는 노력 속에 들어 있다는 보편적인 진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돈, 경쟁, 자기계발, 성공… 승자독식사회에 맞선 우석훈식 액션大로망
불확실한 미래와 꿈에 혹시…라고 매달리기보다 오늘의 행복을 찾는 법


누구를 만나서 우정을 나누는가가 자신의 생각과 영혼과 삶의 무게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어느 날 불현듯 깨달은 우석훈은 높고 좁은 곳에서 안방 도련님처럼 살기를 거부하며 사표를 던졌다. 국제협상가로서 화려한 영광과 성공이 보장된 길을 뒤로 한 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언할 수 있는 ‘가난한 자유’를 찾아 저잣거리로 나선 그는 위기와 방황의 고갯길에 선 벗들과 청춘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함께 울고, 웃고, 분노하고, 행동하며 함께 잘 사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 책에는 이처럼 마흔 즈음에 그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고민하며 찾아낸 답과 깨달음에 대한 단상들이 담겨 있다.

돈과 성공이라는 허상을 좇아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자기계발의 주술을 믿으며 고진감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 그는 말한다. 삶에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한 가치가 있고, 불확실한 미래와 꿈에 혹시는 없으니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유보하지 말자고. 때론 게으름도 피우고, 유머와 명랑을 틈틈이 ?누고, 고양이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보람을 추구하며 사는 그의 일상은 돈 없고, 꿈 없어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물론 그 역시 담뱃값을 타 쓰기 위해 아내에게 절절 매고, 서점에서 갖고 싶은 책을 실컷 사보지 못할뿐더러, 몇 년째 츄리닝과 티셔츠로 버티는 가난한 생활인의 삶을 고백하지만 결코 초라하거나 불안해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삶을 재미있게 꾸려나가는 그의 삶은 생기가 넘치며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다.

획일적 삶의 방식 속에서 정신적 돌파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살아라’는 처방이나 친절한 안내의 글 하나 없지만 고양이와 태권도 사범 아내를 모시고 사는 중년 아저씨의 좌충우돌 일상을 구석구석 함께 누비다 보면 크크크 웃음이 절로 나며 어쩐지 용기가 난다. 또한,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건너뛰었던 삶의 질문에 대해 고민하고 나만의 답을 궁리하게 만든다. 이것이 스스로 삶의 문제를 자각하고, 해결하며, 살아가는 힘을 창조하는 1인분 인생으로의 전환을 위한 우석훈식 액션大로망의 시작이자 끝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우석훈
함께 잘 사는 방법을 모색하는 C급 경제학자.
젊은 시절,\'왜 사는가\'라는 물음 앞에 돌보고 베풀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게 스스로 잘 살 수 있는 방법이라 믿으며 남들이 권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일을 개척해왔다.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현대환경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을 거쳐 유엔 기후변화협약의 정책분과 의장과 기술이전분과 이사로 수년간 국제협상에 참가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언할 수 있는\'가난한 자유\'를 찾아 저잣거리로 나섰고, 강연과 글쓰기를 통해 경제와 사회, 문화와 생태의 영역을 넘나들며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왔다. 한국생태경제연구회, 초록정치연대 등의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성공회대 외래교수와 타이거 픽처스 자문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88만원 세대]외에도,[조직의 재발견],[촌놈들의 제국주의],[괴물의 탄생],[생태요괴전],[생태페다고지],[디버블링],[나와 너의 사회과학],[문화로 먹고살기] 등이 있다.
술 좋아하고 만화책이 있어서 불행할 이유가 없다고 믿으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로 자신만의 삶을 꾸려가려고 한다.

  목차

프롤로그 - 1인분 인생에 고양이가 들어오다
... 리얼리즘에 대한 작은 소묘1 - 똥 고양이

1. 유일한 자신의 삶조차 자기답게 살지 못한다면

낮은 곳으로, 낯선 곳으로
나는 누구인가, 피부인가, 정신인가?
독립을 준비해주는 부모를 위하여
혼자 떠나는 여행, 처음으로
주말여행의 로망
위인전과 전기
문과쟁이니까! /'나는 다 안다', 이게 적이다
결국은 동기의 문제
부모에게도 설명을 못 하는데, 어떻게 사람들에게
... 리얼리즘에 대한 작은 소묘2 - 마흔, 불혹

2. 욕망의 좌절과 존재의 상실감으로 힘들다면

마흔, 다시 시작하는 습작
슈트를 벗다
넌 배부르니, 난 배고픈데
주류와 비주류
콩세알
심사위원에 대한 생각
시대정신은 있는가? 혹은 변화는?
저잣거리에 서서
해보고 싶었는데 못 해본 것
떠날 준비는 되어 있다
... 리얼리즘에 대한 작은 소묘3 - 내가 소년일 때

3. 먹고사니즘의 문제와 삶의 고민들로 불안하다면

바깥 부인, 집 남편
가난함을 견디기
인간은 과연 이기적인가?
내 주변에 굶는 사람이 없어야
주는 자는 교만하지 말고, 받는 자는 비굴하지 말고
취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지금 사면 내년에는 부자 된다?
남아당자강vs남아엄마강
보수주의자들은 언제 행복을 느끼는가?
파랑새는 우리 곁에
첫 집회
... 리얼리즘에 대한 작은 소묘4 - 화장실에서 보는 책들

4. 삽질하고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자꾸만 쌓인다면

자살은 왜 해, 명랑하기도 바쁘구만
마이너의 마이너, 그들이 평온한 세상
만남은, 그가 어려울 때
수첩에 적어놓은 적들의 이름
배우 김상호를 응원하며
마흔을 넘어서는 활동가
좋은 놈들은 다 죽었다!
고진감래/ 삶은 단계적으로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마지막 종강을 하며, 드는 회한은
... 리얼리즘에 대한 작은 소묘5 - 때로는 악플도 그립다

5. 의욕도 재미도 없는 무미건조한 일상이 지겹다면

고양이 보는 맛에 산다
아내
편지
좋은 남자와 좋은 남편
어느 누님을 위한 연가
바다의 눈으로 보기
만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레시피
책에 대한 얘기
고등학생 편지 받을 때, 보람이
낭만과 해학으로 함께 가는 길
... 리얼리즘에 대한 작은 소묘6 - 책, 딴 생각의 즐거움

6. 여기 아닌 어딘가, 어제와 다른 내일을 꿈꾼다면

인생은 타이밍
간절히 원하는 것
우리는 과연 발전하고 있는가?
흐르는 물 다시 오기 어려워라 /꿈 같은 건 없어도 괜찮아
로봇교육은 이제 그만
증오 위에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우리가 차를 마시고 혁명을 논할 수 있었다면
가을이 오면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리얼리즘에 대한 작은 소묘7- 가을비 내리는 밤

에필로그 - 고양이는 길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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