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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  이미지

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풀빛 | 4-7세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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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공룡 나라 친구들 11권. 아이들이 친구처럼 생각하고 좋아하는 공룡들이 주인공인 그림책 시리즈이다. 모두 11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11마리가 각 권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재미난 그림책 시리즈이다. 귀여운 그림과 화려한 컬러는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이다.

그런데 이 시리즈는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하여 재미난 이야기를 펼치는 그림책 시리즈가 아니다.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문제나 상황을 똑같이 겪는다. 난폭한 육식 공룡으로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겁이 많고, 벨로키랍토르 비키는 항상 급하게 서두르고, 긴 목을 가진 브라키오사우루스 바비는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한다. 그래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곤 한다.

아이들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공룡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공룡들이 겪는 문제와 감정에 같이 고민한다. 그리고 공룡들이 해결책을 얻을 때, 같이 깨닫게 된다. 작은 교훈과 함께 말이다. 아이들에게는 혼내고 가르치는 것보다, 공감하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공룡 나라 친구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스스로 깨우쳐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알려 준다.

  출판사 리뷰

낯선 알 하나가 프시타코사우루스 ‘시드’의 보금자리에 떨어졌어요.
시드는 알을 원래 보금자리에 갖다 주려고 길을 나섰지요.
대체 누구의 알일까요?

내 친구 공룡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워요
티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어른들에게는 생소하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공룡 이름들을 척척 외우는 아이들이 많아요. 영어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어도, 공룡 이름들은 마치 자기 이름처럼 잘 알지요. 그만큼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해요.
<공룡 나라 친구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친구처럼 생각하고 좋아하는 공룡들이 주인공인 그림책 시리즈예요. 모두 11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11마리가 각 권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재미난 그림책 시리즈예요. 귀여운 그림과 화려한 컬러는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이지요.
그런데 이 시리즈는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하여 재미난 이야기를 펼치는 그림책 시리즈가 아니에요.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문제나 상황을 똑같이 겪어요. 난폭한 육식 공룡으로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겁이 많고, 벨로키랍토르 비키는 항상 급하게 서두르고, 긴 목을 가진 브라키오사우루스 바비는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지요. 그래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곤 해요.
아이들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공룡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공룡들이 겪는 문제와 감정에 같이 고민해요. 그리고 공룡들이 해결책을 얻을 때, 같이 깨닫게 되지요. 작은 교훈과 함께요. 아이들에게는 혼내고 가르치는 것보다, 공감하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공룡 나라 친구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스스로 깨우쳐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알려 줘요.
<공룡 나라 친구들> 시리즈 11권은 《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예요.

새로 이사온 수키는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프시타코사우루스 ‘시드’가 굴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을 때였어요. 우르릉 쾅쾅! 갑자기 화산이 폭발하며 뜨거운 돌덩어리와 화산재가 하늘에서 날아왔어요. 그리고 작은 알 하나도요.
알은 굴 안으로 들어와 시드의 머리를 통! 쳤지요. “작은 알아, 너는 어디서 왔니?” 시드가 얼얼한 머리를 문지르며 물었어요. 하지만 알은 대답하지 않았지요. 시드는 알을 원래 보금자리에 갖다 놓기로 했어요.
시드는 알을 조심스럽게 물고서 굴을 빠져나갔지요. 어떻게 알의 원래 보금자리를 찾아야할지 막막했지만 말이에요.
갑자기 하늘에서 오르니토케이루스가 휘익 내려와 시드를 덮쳤어요! 그러면서 순식간에 시드가 물고 있던 알을 툭 쳤지요. 알은 저 멀리 날아갔어요. 그러고는 데굴데굴 굴러갔어요. 시드가 알을 쫓아가며 “기다려! 거기 서라고!” 하고 외쳤지만, 알은 데굴데굴 계속 굴러갔어요.
굴러가던 알은 비늘로 덮인 커다란 다리에 탁! 부딪쳤어요. 몸집이 큰 아우스트로사우루스 ‘아멜리에’였어요. “저기, 혹시 이 알을 낳지 않았나요?” 시드가 물어보았어요. 아멜리에는 “그렇게 작은 건 절대 내 알이 아니야.”라고 대답했지요. 그 다음에는 테논토사우루스 ‘테오’를 만났어요. 시드가 테오에게 혹시 이 알을 낳지 않았냐고 묻자 테오는 “나는 몸집이 커서 그렇게 작은 알은 낳지 않아.”라고 대답했어요.
시드는 알의 원래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모험을 계속했어요. 때로는 날개미 떼도 만나고, 커다란 구멍에 발이 빠지기도 했지요.
과연 누구의 알일까요? 시드는 알의 원래 보금자리를 찾아줄 수 있을까요?

세이펜으로 혼자서도 척척 읽어요
《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에는 세이펜이 적용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직 한글 읽기가 서투른 아이들일지라도, 같이 읽어 주는 어른 없이도 혼자서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을 때마다 세이펜이 좋은 친구가 되어 같이 책을 읽어 줄 거예요.
세이펜으로 글자를 누르면 문단 단위로 읽어 주기도 하고, 글자가 없는 바탕을 누르면 그 페이지에 있는 글 전체를 읽어 주기도 해요. 책 표지에 있는 마크를 누르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쭈욱 들을 수도 있지요. 아참! 그림 속 공룡들도 하나하나 눌러 보세요! 그림 속 공룡들도 말을 한답니다.
흥미로운 프시타코사우루스 시드의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책의 맨 뒤에 있는 색칠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색칠을 하면서 그림 속 알이 모두 몇 개인지 찾는 거예요. 잃어버린 알을 찾으면서 시드가 알의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다시 생각해 봐요.
아이들은 《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를 통해 다른 사람의 물건은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것과 가장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캐서린 비치
20년 넘게 어린이 잡지와 책을 만드는 편집자와 작가로 일하고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와 수수께끼 그리고 학습 그림책 만들기를 좋아해요. 여가 시간엔 강아지 아서와 산책하지요. 쓴 책으로 《열 가지 물건을 기억하라!》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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