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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양말
한림출판사 | 4-7세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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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토리를 잔뜩 들고 가던 다람쥐가 빨간 양말 한 짝을 발견한다. 양말에 도토리를 담아 척 하고 짊어지니 딱 맞네! 도토리를 다 옮긴 다람쥐가 던져 놓은 빨간 양말은 병아리의 눈에 띄어 낙하산이 된다. 병아리를 매달고 둥둥 떠올라 내려오던 빨간 양말은 그만 나뭇가지에 걸리고 만다. 바닥으로 떨어진 빨간 양말은 이제 또 누구에게 갈까? 모두에게 딱 맞는 빨간 양말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여행을 떠나 보자.

  출판사 리뷰

모두에게 딱 맞는 빨간 양말!
수풀 속에 빨간 양말이 보인다. 마침 도토리를 두 손 가득 들고 가던 다람쥐가 빨간 양말을 발견한다. 다람쥐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빨간 양말 안에 도토리를 넣어 척! 가뿐히 짊어진다. 도토리를 다 옮긴 다람쥐는 미련 없이 빨간 양말을 던져 놓는데, 마침 병아리의 눈에 띈다. 그렇지 않아도 시원하게 날아 보고 싶던 병아리는 빨간 양말을 낙하산 삼아 하나 둘 셋! 힘차게 뛰어내린다. 둥둥 떠올라 내려오던 빨간 양말은 그만 나뭇가지에 걸리고 만다. 놀라 떨어지는 병아리를 엄마 원숭이가 잡아 준다. 나뭇가지에서 툭 떨어진 빨간 양말은 고양이에게 쫓기던 생쥐들을 숨겨 준다. 고양이가 지나간 뒤 엄마 원숭이가 빨간 양말을 집어 든다. 엄마 원숭이는 빨간 양말을 왜 가져갔을까? 이어서 등장하는 동물들은 또 어떤 기발한 쓰임새를 보여 줄까? 책을 보다 보면 동물들이 빨간 양말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빨간 양말이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 앞에 짠 하고 나타나 마침맞은 일을 해 주는 것만 같다. 빨간 양말은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다음엔 누구에게 가 볼까?
빨간 양말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간결한 선과 색으로 이루어진 그림 속에서 경쾌하고 재치 있는 빨간 양말의 움직임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빨간 양말을 따라가는 시선은 다람쥐, 병아리, 생쥐, 원숭이, 곰, 독수리, 코끼리, 소녀에게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그런데 이야기는 이것 하나가 아니다. 등장하는 동물들 저마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 모두 빨간 양말을 기다렸다는 듯 딱 맞게 사용하고 있지만 다 다른 상황에 놓여 있다. 다람쥐는 왜 그렇게 많은 도토리를 한꺼번에 옮기고 있었을까? 병아리는 왜 날고 싶었을까? 생쥐 세 마리는 빨간 양말이 사라진 뒤 어떻게 되었을까? 엄마 원숭이는 어딜 가고 있었을까? 곰은 언제부터 나무 아래에 있었을까? 독수리는 무엇 때문에 빨간 양말을 가지려고 했을까? 코끼리는 왜 갑자기 재채기를 했을까? 소녀는 어쩌다가 빨간 양말을 잃어버린 걸까? 다들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기차처럼 칸칸이 다른 이야기를 싣고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여행하는 빨간 양말의 다음 여정이 기다려진다.

상상하는 재미가 가득한 『빨간 양말』
이야기 속 빨간 양말은 변화무쌍하다. 코끼리 코를 다 감쌀 만큼 길게 늘어나기도 하고, 병아리의 낙하산이 되어 줄 만큼 커질 수도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도 그만큼 무궁무진해진다. 『빨간 양말』은 간결하면서도 개성 있는 그림과 최소한의 텍스트로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상상하며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이 더욱 큰 그림책이다. 이야기의 앞뒤로 마음껏 새로운 그림과 글을 이어 붙일 수 있는 열린 그림책이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우연히 길을 가다 빨간 양말 한 짝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집 강아지의 새 옷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모자로, 크리스마스 양말로…… 빨간 양말을 사용하는 방법은 셀 수 없이 많다. 나라면 빨간 양말을 어떻게 쓸지 생각해 보자. 또 내 주변에 빨간 양말과 같은 물건은 없는지 찾아볼 수도 있다. 우리 집에는 아빠 등도 긁어 주고, 소파 밑 동전도 꺼내 주는 기특한 효자손이 있다. 내 서랍 속에는 머리 끈도 되었다가, 먹다 남은 과자 봉지도 묶어 주는 만능 노란 고무줄이 있다. 『빨간 양말』과 함께 마음껏 상상하며 놀아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숙경
쓰고 그리는 일로 세상과 즐거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스쳐 가는 많은 생각의 씨앗을 싹 틔우기 위해 오늘도 마음을 활짝 열어 봅니다. 『뱀이 좋아』를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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