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콩 아기 그림책 1권. 배변에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선 변기와 친숙해지게 만들어 주어 올바른 배변 습관을 길러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전혀 관심 없는 놀이일지라도 또래 친구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면 같이 끼어들어서 놀고 싶어 한다. 또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난감일지라도 다른 친구가 가지고 놀면 더 갖고 놀고 싶어지는 게 아이들의 보편적인 심리이다. 이 그림책은 그런 아이의 심리를 잘 표현한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시우는 응가를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잠시도 변기에 앉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여우가 찾아와 변기를 빌려 달라고 합니다.
여우는 아주 기분 좋게 응가를 하고 떠납니다.
그 다음에는 돼지가 찾아오고, 곰도 찾아옵니다.
시우는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할 수 있을까요?
★ 배변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통 변기에 앉으려고 하지 않는다고요?
★ 변기와 친숙해지면서 올바른 배변 습관을 길러 주는 그림책! 책콩 아기 그림책 01권인 『변기에 앉으면 응가가 쑹!』은 배변에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선 변기와 친숙해지게 만들어 주어 올바른 배변 습관을 길러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전혀 관심 없는 놀이일지라도 또래 친구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면 같이 끼어들어서 놀고 싶어 합니다. 또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난감일지라도 다른 친구가 가지고 놀면 더 갖고 놀고 싶어지는 게 아이들의 보편적인 심리입니다. 이 그림책은 그런 아이의 심리를 잘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시우는 응가 하는 걸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잠시도 변기에 앉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시우 앞에 동물 친구들이 차례차례 등장해서 시우의 변기에 앉아 아주 기분 좋게 응가를 하고 떠납니다. ‘나는 변기에 앉는 게 너무나도 싫은데, 여우와 돼지와 곰은 어떻게 저렇게 행복한 얼굴로 변기에 앉아 응가를 하는 걸까?’ 시우는 여우, 돼지, 곰 등 동물들이 변기에 앉아서 응가 하는 모습을 보면서 호기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호기심에 더해 동물 친구들이 느끼는 시원한 기분을 혼자만 느껴 보지 못한 불만이 시우를 변기로 이끕니다. 변기에 호기심이 생긴 시우는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변기에 앉게 되고, 마침내 시우는 변기에서 기분 좋게 응가를 하는 데 성공합니다.
아이들은 배변에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변기를 거부하곤 합니다. 그러한 아이의 행동은 아주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하나입니다. 그러기에 아이가 변기에 적응할 때까지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 주는 게 중요합니다. 배변을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 주세요.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안겨 주고, 변기와 친숙해지면서 올바른 배변 습관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일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후쿠다 이와오
1950년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그림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덜커덩 덜컹』으로 일본 그림책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방귀 만세』, 『난 형이니까』, 『내 맘도 모르면서』, 『변기에 앉으면 응가가 쑹!』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