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커다란 순무 이미지

커다란 순무
하루놀 | 4-7세 | 2019.04.22
  • 정가
  • 11,800원
  • 판매가
  • 10,620원 (10% 할인)
  • S포인트
  • 590P (5% 적립)
  • 상세정보
  • 27x22.5 | 0.410Kg | 40p
  • ISBN
  • 979118828386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헛간을 청소하던 부지런한 할아버지. 순무씨 한 알을 발견하고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이야기한다. “이 순무씨에서 과연 싹이 날까?” 영양이 풍부한 텃밭에 심으면 쑥쑥 자랄 거라는 할머니의 말에 할아버지는 순무씨를 심고 매일같이 정성으로 돌보았다. 물도 주고, 땅도 두드려 주면서 신경을 쓴 덕분인지 순무는 하루하루 쑥쑥 자랐다.

시간이 지나고, 할아버지는 순무를 가지고 맛있는 수프를 만들어 가족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며 순무 줄기를 붙잡고 당겼다. 그런데, 평소 같으면 쑥 뽑혀 나왔을 순무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할아버지가 이 방향, 저 방향 힘차게 당겨 보았지만 순무는 여전히 꿈쩍하지 않았는데….

  출판사 리뷰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옛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 안에는 슬기와 재치, 따듯한 위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가 숨어 있지요. 그럼 이제 '이야기 속 지혜 쏙'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까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예 있답니다.

마당에 심은 씨앗이 나보다 더 거대하게 자란다면?

헛간을 청소하던 부지런한 할아버지. 순무씨 한 알을 발견하고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이야기해요. “이 순무씨에서 과연 싹이 날까?” 영양이 풍부한 텃밭에 심으면 쑥쑥 자랄 거라는 할머니의 말에 할아버지는 순무씨를 심고 매일같이 정성으로 돌보지요. 물도 주고, 땅도 두드려 주면서 신경을 쓴 덕분인지 순무는 하루하루 쑥쑥 자랐어요. 시간이 지나고, 할아버지는 순무를 가지고 맛있는 수프를 만들어 가족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며 순무 줄기를 붙잡고 당겼어요. 그런데, 어라? 평소 같으면 쑥 뽑혀 나왔을 순무가 꿈쩍도 하지 않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이 방향, 저 방향 힘차게 당겨 보았지만 순무는 여전히 꿈쩍하지 않았어요.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불렀지요. 그래도 움직이지 않자 할머니는 손녀 율라를 불러요. 그리고 율라는 멍멍이를, 멍멍이는 야옹이를, 야옹이는 찍찍이를 불러 도움을 청하지요. 과연 순무는 쑥! 하고 뽑혀 나올까요?

힘을 모으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할 수 있다!

옛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지요.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협력하면 훨씬 쉽다는 뜻이에요. 도와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에 순무를 뽑아내느라 비지땀을 흘리며 힘을 모으는 율라네 가족의 모습을 보면 이 속담이 떠오르지 않나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녀 율라와 멍멍이, 야옹이에 찍찍이까지 모두 힘을 합하니, 혼자 당길 때는 도통 움직이지 않던 순무가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요. 순무를 당길 때마다 저도 모르게 가족들처럼 끙끙 힘을 주며 인상을 찡그리곤 하는 해님의 표정도 참 귀엽지요. ‘으! 으!’와 같은 의성어의 사용도 재미있고요. 무엇보다 가족이 서로 함께 힘을 모아 일한 뒤 식탁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절로 미소를 띠게 하지요.

《커다란 순무》는 이렇게 서로 도우며 열심히 일하고, 순무로 만든 맛있는 수프를 함께 나누어 먹는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따뜻한 수프 한 숟갈을 떠서 입에 넣고 맛있게 먹는 손녀 율라와 멍멍이, 야옹이, 찍찍이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미소에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족들이 곁에 있어 준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기운이 나고 든든할 거예요. 힘을 모아서 아주아주 커다란 순무를 힘차게 뽑아 올린 율라네 가족처럼 말이에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미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40여 년간 유치원 교사로 지내며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1994년 광주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블랙 플라이를 아십니까'로 입선하였으며, 2006년 동시 '감꽃'으로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재개발 아파트'가 당선되었습니다. 늘 아이들 곁에 있었던 저자는 지금은 오로지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 만날 준비 됐니?》 《다른 건 안 먹어》 《내가 안 그랬어》 《내 똥에 가시가 있나 봐》 《국숫발, 쪽 후루룩》 시집 《재개발 아파트》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