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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피 1
은행나무 | 부모님 |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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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원작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프리퀄. <얼음과 불의 노래>는 가상의 대륙 웨스테로스를 무대로 왕가 타르가르옌 가문을 내쫓고 왕좌에 앉은 바라테온 가문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대서사시이다. 그간 본편에서 타르가르옌 가문의 이야기는 소설의 큰 축을 차지하는 동시에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들은 왜 웨스테로스 대륙으로 왔던 걸까? 어떻게 그들이 일곱 개의 나라를 하나의 왕국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그들은 왜 몰락할 수밖에 없었는가? <불과 피>는 본편에 흩뿌려진 여러 가지 단서들을 맞춰 어림짐작하던 그들의 역사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최고학사 길데인'이라는 인물이 쓰고 조지 R. R. 마틴이 옮겼다는 식으로 가상의 역사서 형식을 취하면서 본편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화판 '스타워즈' '아바타' 시리즈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그림을 그렸던 더그 휘틀리의 삽화가 80여 장 포함되었다.

  출판사 리뷰

드라마 <왕좌의 게임> 프리퀄
철왕좌 최초의 주인들, 드래곤 가문의 연대기가 시작된다!


전 세계 9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조지 R. R. 마틴의 대서사시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프리퀄 《불과 피》가 출간됐다.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왕좌의 게임’이 벌어지기 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철왕좌 최초의 주인인 타르가르옌 가문의 역사를 다룬다. 장대한 서사의 토대가 된 드래곤 가문의 흥망성쇠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한 사학자의 시점에서 기술되는 본편과 매우 유기적인 사건들은 마치 실존했던 왕가의 비극을 목도하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한편, 작가의 치밀한 세계관을 재확인시켜주기도 한다. 만화판 <스타워즈> <아바타> 시리즈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그림을 그린 더그 휘틀리의 삽화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우리는 다시 올 것이다.
그리고 그때는 불과 피와 함께 올 것이다.”
그들이 정복한 땅에서 쫓겨난 비운의 왕조, 타르가르옌


아에곤의 젊은 시절에 웨스테로스는 일곱 개의 왕국으로 나뉘어 전란이 끊이지 않았고, 어느 때라도 왕국 두세 곳이 전쟁 중이 아닌 적이 거의 없었다. 왕은 그가 처음 웨스테로스의 땅을 밟은 블랙워터 급류 하구의 세 언덕에 들어서고 있는 새로운 마을에 왕궁을 만들 것이라고 선포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새로운 마을은 킹스랜딩이라고 불리게 된다. 그곳에서 드래곤 아에곤은 곧 전 세계에 ‘웨스테로스의 철왕좌’라고 알려지는, 그에게 패한 적으로부터 모은 녹고 휘고 부러진 검으로 만든 거대하고 위험한 철제 왕좌에 앉아 왕국을 통치할 것이었다.-본문 중에서

‘금세기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는 이 작품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지금까지 놀라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작중 타르가르옌 가문은 웨스테로스 대륙을 치열한 권력 다툼으로 몰아넣은 몰락한 왕조로, 왕국을 되찾으려는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여정이 본편의 한 축을 담당한다. 그들을 둘러싼 수수께끼와 논쟁은 이 방대한 이야기를 계속 읽게 하는 힘이며, 시리즈의 대단원 역시 그들과 함께 막을 내릴 것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불과 피》는 본편 곳곳에서 다루어진 그들의 부흥과 파멸, 개별 인물들의 영웅담을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재구성했던 한때 화려했던 왕조를 완벽하게 부활시킨다. 이야기는 정복자 아에곤이 칠왕국에 눈을 돌린 바로 그 시점부터 시작한다.

가상 역사서 형식으로 완성한 새로운 ‘불과 피의 노래’

《불과 피》는 약 140년의 역사를 망라하면서 아에곤의 정복 후 웨스테로스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을 묘사한다. 2부로 기획된 타르가르옌 왕조의 역사서 1부에 해당하며, 7대 왕인 아에곤 3세가 성년에 이르는 시점까지 담겼다. 책은 그 기간 동안의 사회와 제도의 발전은 물론, 도성으로서 킹스랜딩의 성장과 왕가와 종단의 갈등, 도르네와의 전쟁과 웨스테로스 전체를 분열시킨 내전 등 많은 흥미로운 내용을 수록하는데, 그 기술 방식부터 눈에 띈다.
본전이 전지적인 서술자가 십여 명의 중요 인물을 중심으로 시점을 교차시키며 현재 진행형으로 펼쳐지는 반면, 이 소설은 후세의 최고학사가 여러 ‘사료’를 참조하여 사건들을 기술하는 ‘가상 역사서’의 형식을 취한다. 칠왕국의 저명한 학자가 집대성한 역사서 《불과 피》를 조지 R. R. 마틴이 옮겼다는 흥미로운 장치로 시작되며, 학자와 종교인의 보고서와 어릿광대가 전하는 야사 등 전혀 성향이 다른 이들이 남긴 기록에 기반하여 역사를 해석하고 진위에 대한 판단을 독자에게 맡기는 등 실제 역사서를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전부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그중 상당수에 생동감 넘치는 개성을 부여하는 마틴 특유의 치밀함이 여지없이 발휘된다.

본편의 이해를 돕는 완벽한 해설서이자
그 자체로 문학적 완결성을 지닌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


‘드래곤들의 춤’은 영주와 기사와 백성을 이편이나 저편에 가담하고 서로 싸우게 하며 칠왕국을 둘로 나누었다. 2년에 걸친 내전 이후 타르가르옌 왕조는 살아남았으나, 전쟁에서 많은 힘을 소진했고 세계에 남은 마지막 드래곤들도 그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춤’은 기나긴 칠왕국 역사 속의 그 어떤 전쟁과도 달랐다. 군대가 행군하여 격렬한 전투를 벌였으나 학살은 대부분 물 위에서 일어났고, 하늘에서도 드래곤들이 이빨과 발톱과 화염으로 서로 싸웠다. 암투와 살해와 배신으로 점철된 전쟁이었고, 칼과 기만과 독으로 싸운 전쟁이었다.-본문 중에서

이렇게 완성된 《불과 피》는 그간의 많은 궁금증들을 해소한다. 타르가르옌 가문에 막강한 힘을 부여했던 드래곤들은 어찌하여 모두 사라지게 되었을까, 원래는 일곱 왕국이었던 웨스테로스 대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왕의 가도’는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최초인과 안달인의 후예들은 파멸한 발리리아의 후손들의 지배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었던 것일까 등 마틴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굵직한 질문에 답을 주는 것은 물론 도시 경비대가 황금 망토로 불리게 된 경위, 로버트의 왕조 전복이 예견되는 순간 등 본편의 미싱링크를 완벽하게 채워 넣는다.
그런가 하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한다. 예컨대 《불과 피》에서 가장 큰 도시로 묘사되는 올드타운이 본편에서는 쇠퇴한 도시로 그려지고, 본편에서 군소 가문에 불과했던 벨라리온가가 이 책에서는 칠왕국 둘째가는 가문으로 활약하는 등, 본편과의 간극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답은 추후 출간 예정인 타르가르옌 왕조의 역사서 2부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르네 정복에 성공한 다에론 1세, 블랙파이어 반란, 왕조의 마지막 왕인 미친 왕 아에리스 2세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아에곤의 젊은 시절에 웨스테로스는 일곱 개의 왕국으로 나뉘어 전란이 끊이지 않았고, 어느 때라도 왕국 두세 곳이 전쟁 중이 아닌 적이 거의 없었다. 광대하고 척박한 혹한의 대지인 북부는 윈터펠의 스타크가 지배했다. 도르네의 사막에서는 마르텔 가문의 대공들이 군림했고, 황금의 땅 서부 지역은 캐스털리록의 라니스터가, 풍요로운 리치는 하이가든의 가드너가 다스렸다. 협곡과 핑거스와 달의 산맥의 주인은 아린 가문이었다……. 그러나 그 시절 가장 호전적인 왕들은 드래곤스톤과 가장 가까운 두 왕국의 군주인 ‘검은’ 하렌과 ‘오만한’ 아르길락이었다.

아에곤은 발레리온을 타고 창과 돌과 화살이 빗발치는 하늘을 누비며 적병들을 덮치고 불사르기를 반복했다. 불타는 냄새를 맡은 군마들이 겁을 먹었고, 자욱한 연기가 말과 기수 모두의 시야를 가렸다. 사방에서 불의 장벽이 솟아오르자 전열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무튼 공의 병사들은 안전하게 불길의 반대 방향에서 활과 창을 든 채 대기하면서 화염 속에서 불에 탔거나 타는 모습으로 비틀거리며 나오는 적병들을 해치웠다. 훗날 이 전투는 ‘불의 들판’ 전투로 불리게 된다.

왕들은 대개 자신을 보호하는 대전사를 두었다. 비세니아는 아에곤이 칠왕국의 주인이므로 일곱 명의 대전사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순백의 망토와 갑옷을 걸치고 오직 왕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필요하면 목숨까지 바치는 왕국 최고의 기사 일곱 명으로 이루어진 ‘킹스가드’ 기사단은 그렇게 탄생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지 R. R. 마틴
거침없는 필력과 방대하고도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전 세계 SF·판타지 애호가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작가다. 1971년 〈갤럭시〉에 〈영웅(The Hero)〉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입문했으며, 1975년 〈리아를 위한 노래(A Song for Lya)〉로 휴고상을, 1980년 〈샌드킹(Sandkings)〉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으며 두각을 보였다. 또한 방송작가로도 활약, 1980년대 인기 시리즈였던 〈미녀와 야수〉를 집필하고 제작하였다. 그가 다시금 소설로 돌아와 선보인 작품이 바로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 시리즈다. 마틴은 가상의 대륙 웨스테로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권력과 생존을 위한 투쟁을 다룬 이 소설로 ‘미국의 톨킨’ ‘금세기 최고의 걸작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약 평단과 대중 모두가 주목하는 작가로 거듭난다. 또한 마틴은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그 자신이 작가 겸 프로듀서로 참여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가 돌풍을 일으키며 다시금 전기를 맞는다. 현재 그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출간되고, 9천만 독자가 읽은 초대형 밀리언셀러의 작가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3부 《검의 폭풍(A Storm of Swords)》과 5부 《드래곤과의 춤(A Dance with Dragons)》으로 로커스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휴고상과 에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불과 피》(전 2권)는 〈얼음과 불의 노래〉 프리퀄로 웨스테로스에 일곱 개의 왕국이 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아에곤의 정복부터 아에곤 3세의 섭정기까지 그들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타르가르옌 가문 연대기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추후 후반부의 내용에 해당하는 프리퀄 또한 출간될 예정이다. 본편에 흩뿌려진 여러 단서들을 맞춰 어림짐작하던 드래곤 군주들의 역사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유수의 SF·판타지 작품들에 현실감 넘치는 삽화를 그려온 더그 휘틀리의 그림이 80여 장 포함되었다.

  목차

아에곤의 정복
드래곤의 재위: 아에곤 1세의 전쟁
드래곤은 세 개의 머리가 있었다: 아에곤 1세의 통치
드래곤의 아들들
왕자에서 왕으로: 재해리스 1세의 즉위
세 신부의 해: AC 49년
통치자의 범람
시험의 시간: 재건되는 왕국
재해리스 1세 시절의 탄생과 죽음과 배신
재해리스와 알리산느: 위업과 비극
재해리스와 알리산느의 긴 치세: 정책과 자손과 고통

부록 | 계보와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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