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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강아지  이미지

용감한 강아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4-7세 |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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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야기 속담 그림책 9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가 무슨 뜻이에요?”라는 질문에, ‘아무런 경험 없는 사람이 철없이 덤빈다’는 속담의 뜻을 알려 주기보다는 속담이 녹아든 흥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속담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는 유쾌하고 따뜻한 속담 속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고, 속담을 넘어선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뻔해 보이는 속담 이야기가 무궁무진 상상의 날개를 타고 새롭게 탄생했다.

  출판사 리뷰

■ 스토리텔링을 통해 속담을 배우는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

속담은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짧은 글입니다.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하기 때문에 아무런 정보 없이 글만 봐서는 속뜻을 알기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속담의 속뜻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가 무슨 뜻이에요?”라는 질문에, ‘아무런 경험 없는 사람이 철없이 덤빈다’는 속담의 뜻을 알려 주기보다는 속담이 녹아든 흥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속담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는 유쾌하고 따뜻한 속담 속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고, 속담을 넘어선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뻔해 보이는 속담 이야기가 무궁무진 상상의 날개를 타고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 진짜 용감한 강아지는 과연 누구일까요?

마을 한가운데 흰둥이라는 암캐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흰둥이는 몸집은 작지만 여느 개보다 용감합니다. 도둑은 흰둥이가 짖는 소리에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줄행랑을 치고, 멧돼지는 산으로 도망칩니다.
흰둥이는 검둥이를 만나 귀여운 새끼 강아지를 낳았습니다. 새끼들을 낳느라 기운이 빠진 흰둥이는 예전처럼 용감하고 기운차게 다니지 못했습니다. 털도 윤기를 잃고, 몸도 말랐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호랑이가 내려옵니다. 닭은 날개 밑에 고개를 파묻고, 소는 외양간에서 꼼짝을 안합니다. 용감했던 흰둥이조차 집 안에서 꼼짝도 하지 않지요. 호랑이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그동안 쌓인 지혜로운 경험으로 그렇게 행동한 것이지요.
그런데 그때입니다. 흰둥이의 첫 번째 강아지가 낯선 냄새에 번개같이 달려나가 호랑이를 향해 짖어댑니다. 호랑이가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고 위협해도 전혀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룻강아지는 호랑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호랑이가 얼마나 힘이 세고, 두려운 존재인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어흥, 뭐야? 하룻강아지가 겁도 없이!”

눈앞에 하룻강아지를 보며 호랑이는 어이없기도 하고, 가소롭기도 합니다. 이제 하룻강아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때입니다. 흰둥이가 목숨을 걸고, 새끼를 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내 새끼는 건드리지 마! 컹컹!”

흰둥이의 용기에 온 마을 개들이 따라 짖기 시작합니다. 다른 동물들도 함께 소리를 모읍니다.

“호랑이는 물러가라!”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음메에~ 꿀꿀! 꼬끼오!”

마을이 시끄러워지자 호랑이는 슬그머니 산으로 돌아갑니다. 모두 힘을 모아 호랑이를 물리친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용감한 동물은 누구일까요?
호랑이에게 겁도 없이 달려든 하룻강아지일까요? 아니예요. 만일 흰둥이가 새끼를 구하려고 목숨을 걸고 나서지 않았다면, 그리고 다른 동물들도 함께 힘을 합하지 않았다면 하룻강아지는 벌써 호랑이 밥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룻강아지가 가진 것은 용기가 아니고 무모함입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무작정 덤비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 아닙니다.
정말 용기 있는 강아지는 바로 자기 목숨을 걸고 새끼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낸 흰둥이입니다. 그리고 흰둥이와 하룻강아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은 동물들 또한 용기 있는 것이지요.
어린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단순히 속담의 뜻만 아는 것이 아닌 진짜 용기를 배우게 되기를 바랍니다.

■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의 대비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온 작가는 이 책에서 재미있는 대비를 통해 생생하게 캐릭터들을 살려냈어요.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는 도둑과 무섭게 짖어대는 흰둥이, 가소롭다는 듯 하룻강아지를 바라보는 호랑이와 아무것도 모른 채 짖어대는 하룻강아지 등이 지면에서 강약을 조절하며 펼쳐집니다. 그래서 더욱더 캐릭터들이 생동감 있게 느껴지지요.
알록달록하고 선명한 색감 또한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민경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2002년 MBC 창작동화대상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지금은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에서 문학을 가르치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세계 면 요리 경연 대회》 《인어소년》 《아드님, 진지 드세요》 《100원이 작다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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