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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하는 날
사계절 | 4-7세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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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발랄한 아이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면 똑같은 일상도 달라 보인다. 순순한 아이의 유쾌한 시도, 엉뚱한 상상은 평범한 시간과 공간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 <머리하는 날>은 건강한 아이가 만들어가는 재미난 하루, 긍정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그림책이다.

처음으로 머리를 하는 아이에게 미용실은 어떤 공간일까? 아마도 신기하면서도 무섭고 두려운 곳일 것이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 받은 아이는 복잡한 마음으로 미용실에 들어선다. 화려한 미용실 아줌마와 다양한 헤어컷 사진들도 아이의 눈에는 심상치 않아 보인다.

머리하는 과정도 편안하지 않다. 낯선 사람에게 머리를 맡기고 있으면, 누구든 신경이 바짝 쓰이게 마련이다. 미용사 아줌마가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말을 걸지만, 이런 상황도 편안하지 않다. 긴장한 아이는 작은 소리 하나에 집중한다. “사각 사각.” 잘려 나가서 바닥에 쌓이는 머리카락 뭉치는 왠지 나뭇잎을 연상시킨다. 한 번 시작된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데….

  출판사 리뷰

깜찍한 소녀의 발랄한 하루
발랄한 아이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면 똑같은 일상도 달라 보입니다. 순순한 아이의 유쾌한 시도, 엉뚱한 상상은 평범한 시간과 공간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건강한 아이가 만들어가는 재미난 하루, 긍정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그림책 『머리하는 날』입니다.

상상으로 채색된 일상
처음으로 머리를 하는 아이에게 미용실은 어떤 공간일까요? 아마도 신기하면서도 무섭고 두려운 곳이겠지요.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 받은 아이는 복잡한 마음으로 미용실에 들어서지요. 화려한 미용실 아줌마와 다양한 헤어컷 사진들도 아이의 눈에는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머리하는 과정도 편안하지 않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머리를 맡기고 있으면, 누구든 신경이 바짝 쓰이게 마련이지요. 미용사 아줌마가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말을 걸지만, 이런 상황도 편안하지 않습니다. 긴장한 아이는 작은 소리 하나에 집중합니다. “사각 사각.” 잘려 나가서 바닥에 쌓이는 머리카락 뭉치는 왠지 나뭇잎을 연상시킵니다. 한 번 시작된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지요. 파마 롤을 말려고 종이를 대고 약품을 바른 머리는 새둥지가 되고, 돌돌 말린 파마 롤은 다양한 뼈다귀로 변신해 숲에 사는 공룡의 입맛을 다시게 하지요. 둥근 기계를 쓰고 열처리를 할 때에는 비행기를 타는 상상을 합니다. 상상의 힘으로 버틴 시간 덕일까요, 짜자잔 머리는 마음에 쏙 들게 나왔습니다.

통통 튀는 유쾌한 마음
왜 머리를 했는지, 그 까닭은 뒷이야기로 붙습니다. 아이는 뽀글뽀글한 파마머리를 하고 생일 파티에 갑니다.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친구들에게 “뽀글뽀글 폭탄이래요.” 하고 놀림을 받던 남자 아이입니다. 그 애와 똑같은 머리를 하고 한껏 꾸미고 온 모습만으로도 좋아하는 마음을 짐작할 수 있지요. 그런데 좋아한다는 느낌을 풍기면서도, 말은 무심하게 “안녕! 폭탄 머리!”라고 건넵니다. 아이의 고백은 부담스럽지 않고 깜찍합니다. 알콩달콩한 모습은 뒤표지로 이어지고, 간질간질한 마음은 행복한 여운으로 남습니다.

내 감정으로 같이 호흡하는 이야기
작가는 아이의 일상과 감정을 무심한 듯 툭툭 그려 내면서, 독자에게는 다음 장면을 함께 상상해 볼 틈을 줍니다. 머리하는 과정을 보여 줄 때는 두려움에 찬 아이 얼굴을 집중했다가 상상의 결과를 보여 주는 반복적인 패턴을 활용합니다. 단순한 반복 안에서 작은 단서들을 통해 다음 장면을 상상할 수 있지요. 비슷한 경험이 있든 없든, 그림책 속 이야기가 내 이야기가 되고, 재미난 상상 놀이는 독자의 일상에도 톡! 하고 씨를 뿌립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도아
마음에 드는 글을 만나면 작업이 즐거워집니다. 작업하는 내내 세상 곳곳의 엄마와 아기를 만나 참 좋았지요. 엄마와 아기의 사랑이 일상 속에서 진하게 와 닿길 바라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머리하는 날》《후 불어 봐》《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그린 책으로 《우리는 꿀벌과 함께 자라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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