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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니?
미디어창비 | 4-7세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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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경이로울 만큼 뛰어난 상상력을 뽐내는 두 작가, 조란 드르벤카르와 유타 바우어가 만나 빚은 작품이다. 책의 장을 펼칠 때마다 제목과 같은 ‘기억나니?’라는 문장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제는 노년이 된 자매가 추억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이 책은, ‘추억’이라는 것을 간직한 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책이다. 게다가 이 특별한 그림책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마법 같은 모험에 대한 추억을 들려주며 독자들의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는다.

카드놀이를 하는 염소 셋은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듯 저마다 다른 디자인과 색깔의 옷을 입고 있다. 자매의 앞을 막아섰던 개들 또한 제각기 개성이 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려오던 소들 또한 모자를 쓰거나, 원피스를 입거나 운동화를 신기도 했다.

해와 달마저 의인화한 조란 드르벤카르의 상상력에 더해 유타 바우어의 위트 있는 일러스트는 마치 꼭 알맞은 옷을 입은 듯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뤄, 순간순간이 흥미로운 놀이와 모험의 세계로 독자를 인도한다. 조란 드르벤카르와 유타 바우어의 환상적인 이 그림책은 시간과 공간, 세대를 초월해 모두에게 사랑받을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추억을 간직한 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책, 『기억나니?』

경이로울 만큼 뛰어난 상상력을 뽐내는 두 작가, 조란 드르벤카르와 유타 바우어가 만나 빚은 작품 『기억나니?』는 책의 장을 펼칠 때마다 제목과 같은 ‘기억나니?’라는 문장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제는 노년이 된 자매가 추억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이 책은, ‘추억’이라는 것을 간직한 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책입니다. 게다가 이 특별한 그림책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마법 같은 모험에 대한 추억을 들려주며 독자들의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습니다.
『기억나니?』의 작가 조란 드르벤카르는 아이들이 우주로 날아가 달에 착륙을 시도하고, 과거로 돌아가 공룡 친구를 만나고, 책에서만 보았던 세계 곳곳을 여행 다닌다거나(『얀, 벤, 막스 삼 형제의 모험』 中), 뚱뚱한 제 모습이 싫기만 하던 아이가 자유롭게 하늘로 둥실 날아오르는 등(『파울라 날다』 中) 오직 어린이들만이 떠올릴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펴내는 도서마다 평단과 시장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인기 작가입니다. 『고함쟁이 엄마』로 국내 독자에게 친근한 유타 바우어 역시 조란 드르벤카르 못지않은 상상력을 뽐내는 작가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유타 바우어의 뛰어난 솜씨는 이 책 『기억나니?』에서도 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합니다. 카드놀이를 하는 염소 셋은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듯 저마다 다른 디자인과 색깔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자매의 앞을 막아섰던 개들 또한 제각기 개성이 있지요.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려오던 소들 또한 모자를 쓰거나, 원피스를 입거나 운동화를 신기도 했습니다. 해와 달마저 의인화한 조란 드르벤카르의 상상력에 더해 유타 바우어의 위트 있는 일러스트는 마치 꼭 알맞은 옷을 입은 듯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뤄, 순간순간이 흥미로운 놀이와 모험의 세계로 독자를 인도합니다. 조란 드르벤카르와 유타 바우어의 환상적인 이 그림책은 시간과 공간, 세대를 초월해 모두에게 사랑받을 작품입니다.

놀라운 마법의 순간들을 들려주는 특별한 그림책, 『기억나니?』
이야기 속 노년이 된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모험을 떠났던 일을 회상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모험에서는 좀처럼 보편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코르크 마개들이 잔뜩 붙어 있는 모자를 쓴 난쟁이를 만납니다. 난쟁이의 모자는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마치 별이 총총한 하늘 한 조각을 쓰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을 때는 혀를 내밀어 빗방울의 맛을 보았습니다. 어떤 건 박하 맛이 났고 어떤 건 레모네이드처럼 달콤했습니다.
발굽 소리를 천둥처럼 울려대며 달려오는 소들도 있었지요. 어떤 소는 이히! 외치기도 하고, 어떤 소는 우후! 외치기도 했지만, 단 한 마리도 음매 하고 울지는 않았습니다. 별이 빛나는 어두운 밤이 오자 두 사람은 눈을 아주 크게 뜨고 별의 빛을 잔뜩 받았습니다. 그제야 길은 조금도 어둡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별의 눈이 있었으니까요. 줄곧 카드놀이를 하는 염소들을 보고 산을 내려오는 길에는 달을 옆으로 밀어야만 했습니다. 그날 밤의 달은 특별히 뚱뚱했습니다. 게다가 입을 손으로 가리지도 않고 트림을 두 번이나 했지요.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코를 맞대고 누웠습니다. 그리고 약속했지요. 곧 또 어떤 모험을 할지 찾아보자고요. 두 사람은 모퉁이 모퉁이마다 모험이 기다리고 있어도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둘은 언제나 함께였으며, 모험이 두려우면 당장 집에 돌아가면 되기 때문이었지요.




  작가 소개

저자 : 조란 드르벤카르
어린이 문학부터 청소년책, 소설까지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글을 씁니다. 1999년 올덴버그 아동청소년 도서상, 2002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아동 도서상을 받았으며, 필명으로 펴낸 『출동! 반바지 부대』로 2005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 『또 너니?』 『얀, 벤, 막스 삼 형제의 모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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