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와 떨어지기 싫은 아이의 심리에 공감하면서 발랄한 상상을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엄마 치마에서 사는 아이의 모습을 플랩으로 표현했다. 치마 플랩을 넘기면 즐겁고 행복한 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는 그 안에서 목욕도 하고, 춤도 추고, 친구와 함께 놀기도 한다. 어린아이 같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이 플랩 속에서 반짝이는 장면이다. 빨강, 하양, 검정 세 가지 색만 사용한 그림도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절제된 선으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와 플랩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엄마 껌딱지>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그 후 성장한 아이의 독립을 주제로 다루었다. 이 책은 아이의 상상을 간결하고 세련된 그림으로 그린 가볍고 즐거운 그림책이다. 하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가볍지 않다.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엄마 껌딱지>는 이런 무거운 주제를 사랑스럽게 풀어냈다. 책 속 아이와 공감하며 즐겁게 상상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성장과 독립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플랩북으로 만나는 기발한 상상!
‘엄마 치마에서 살면 어떨까?’
엄마 껌딱지의 기발한 상상을 플랩북으로 만나요!엄마 껌딱지인 한 아이가 있어요. 이 아이는 엄마를 너무나도 좋아해 이런 상상을 합니다. ‘엄마 치마에서 살면 어떨까? 아기 때처럼 엄마랑 항상 함께 있을 수 있잖아.’
그날부터 아이는 엄마 치마에서 살아요. 엄마가 회사를 갈 때도, 회식을 할 때도, 심지어 엄마랑 아빠랑 뽀뽀할 때도 함께하지요. 엄마 치마에 사는 걸 본 친구가 아기냐고 놀려도 괜찮아요. 엄마와 찰싹 달라붙어 있을 수 있다면 말이에요.
≪엄마 껌딱지≫는 엄마 치마에서 사는 아이의 모습을 플랩으로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치마 플랩을 넘기면 즐겁고 행복한 아이의 모습이 보여요. 아이는 그 안에서 목욕도 하고, 춤도 추고, 친구와 함께 놀기도 해요. 어린아이 같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이 플랩 속에서 반짝이는 장면이지요.
빨강, 하양, 검정 세 가지 색만 사용한 그림도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해요. 절제된 선으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와 플랩을 효과적으로 보여 줘요.
‘만약 내가 엄마 치마에서 산다면?’ 이 책을 읽고 한번 상상해 보세요. 책 속 아이처럼 자기 방을 그대로 옮겨가거나 미끄럼틀을 타면 어떨까요? 나만의 방이나 놀이 방법을 상상해 보세요. 엄마와 떨어지기 싫은 아이의 심리에 공감하면서 발랄한 상상을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한 용감한 독립아이는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마와 떨어져 독립하는 순간이 오지요. 엄마 껌딱지인 아이는 그 상황을 어떻게 겪어 낼까요?
≪엄마 껌딱지≫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그 후 성장한 아이의 독립을 주제로 다루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상상을 간결하고 세련된 그림으로 그린 가볍고 즐거운 그림책이에요. 하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가볍지 않아요.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엄마 껌딱지≫는 이런 무거운 주제를 사랑스럽게 풀어냈어요. 엄마 치마에서 아이가 떠나는 장면을 보세요. 아이는 산뜻하고 자연스럽게 엄마 품에서 떠나요. 엄마를 떠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더 넓은 세상을 접하며 성숙해지지요. 이 모습에서 우리는 아이의 독립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임을 알게 돼요. 이 책을 본 엄마 껌딱지인 아이가 씩씩하게 나가 놀겠다고 마음먹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만큼이요.
책 속 아이와 공감하며 즐겁게 상상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성장과 독립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 재미있게, 그리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카롤 피브
작가와 초상화가, 비디오 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 소설 《우리가 행복해질 때》로 테크닉 아트 상을 받았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 《우리가 행복해질 때》 《자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