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세상 시리즈 4권.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아이의 생활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리듬감 있는 글과 색채감 있는 일러스트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한다. 아이가 정보를 얻고 긍정적인 생활 습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우며 아이가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놀이책으로 구성했다. 4권 <촐랑촐랑 물!>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물에 대한 시원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세상 시리즈는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생활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리듬감 있는 글과 색채감 있는 일러스트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아이가 정보를 얻고 긍정적인 생활 습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우며 아이가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놀이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세상 시리즈는 인지 발달을 돕는 그림책입니다.
인지 발달은 개인이 정보를 지각하고 평가하며 이해할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습득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처음으로 그림책을 접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사물과 주변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인지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여러 번 읽어도 정답게 느껴지는 그림과 글로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것입니다.
■ 아기는 엄마의 아기집 속에서 둥둥 떠다니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세상을 나옵니다. 아이는 달콤한 엄마 젖을 먹고 꼴깍꼴깍 시원한 물을 먹고 물약을 삼키기도 하고 맛있는 것을 보면 침이 흐르기도 합니다. 뛰어놀다가 땀이 송알송알 나기도 하지요. 물로 뽀드득뽀드득 비누 거품을 내 손을 씻고 화분에 물을 주고 어항의 물을 갈아주기도 합니다. 손을 내밀어 비를 맞기도 하고 강물에서 배를 탈 때도 있습니다. 물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물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보며 아이는 성장합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물에 대한 시원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입니다.

순한 물낮은 데로 흐를 때면
돌돌돌 졸졸졸 -
이리저리 돌아 돌아 흘러요.
웅덩이를 만나면
찰름찰름 고여요.
물은 참 순해요.
작가 소개
저자 : 이상교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입선되었으며, 1977년에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입선 및 당선되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과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IBBY 어너리스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처음 받은 상장>, <좁쌀영감 오병수> 등이 있고,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 <소리가 들리는 동시집> 등이 있으며, 그림책으로 <도깨비와 범벅 장수>, <잠 온다> 등 그밖에 여러 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