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따뜻한 그림백과 시리즈 16권 그림 편.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지만, 이야기책처럼 일정한 순서와 흐름을 가지고 전개된다. 내용과 형식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개념의 그림백과다.
출판사 리뷰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오리는 나서 처음 만나는 얼굴을 어미로 여기고 따른다고 합니다.
사람 역시 처음 만나는 책이 그 사람의 '세상'이 되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처음 세상은 우리네 정서가 녹아 흐르는,
우리의 생각을 담은 책이어야 할 것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이야기책이고 그림책이면서 지식정보책이어서
기존의 갈래와는 꽤 다른 경계에 자리한 색다른 그림백과 시리즈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백과 사전이 온기를 입고 정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 가까이로 한 걸음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내용소개]
누구나 그림을 그려요. 무엇이든 그리지요. 같은 걸 그리더라도 다 다르게 그렸어요. 온갖 모양, 온갖 색깔의 향연을 누릴 수 있지요.
같은 걸 그리더라도 언제 어느 곳에서 그렸는지에 따라 다 다르게 그렸어요. 그림이 마음의 표현이라고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사람은 온갖 그림을 보고 그리고 느끼면서 살아가지요. 그래서 꼭 알아야 할 것을 담은 그림도 많아요. 그림만 봐도 화장실을 가리키는지 횡단보도를 가리키는지 알 수 있지요. 하지만 도무지 뭘 그렸는지 알아보기 힘든 그림도 있어요.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마구 그린 건 아니에요. 조금 다르게 새롭게 그리고 싶었던 거예요. 그림은 또 글자로도 발전했어요. 영화나 그림책이 되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림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어요.
자꾸 보면 그림하고 점점 가까워질 수 있어요. 보이지 않던 게 보이고, 느끼지 못하던 느낌도 생기지요. 마음으로 보면 그림이 더 잘 보인답니다. 《그림》을 보면 그림과 더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작가 소개
저자 : 재미난책보
따로따로 어린이책 기획, 번역, 집필을 하던 사람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만나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다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