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신에게 없는 색깔을 찾기 위해 까망까망 섬을 떠난 까망이!
까망이는 까망까망 섬 까망 동굴에 삽니다. 까망이가 사는 까망 동굴에는 까망 박쥐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코모리라는 까망 박쥐는 까망이와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어느 날 까망이와 코모리는 자신에게 없는 색깔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수많은 섬을 돌아다니던 까망이와 코모리가 마지막에 도착한 곳은 그들이 살던 까망까망 섬이었습니다.
『까망까망 섬의 까망이』는 가까이 있는 것의 소중함과 스스로 발견하는 삶의 가치 그리고 용기 있는 모험과 수많은 경험을 통해 이루는 성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주제는 까만색과 어우러진 다양한 색의 조화 속에서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다비드 칼리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만화, 어린이 책, 연극, 시나리오, 전시회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지은 책으로 <베르나르와 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옷> 등이 있다.
역자 : 이도영
동국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영어에 남다른 매력을 느껴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출판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어린이 그림책 『까망까망 섬의 까망이』를 번역하는 등 전문 번역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림 : 필립 지오르다노
1980년 이탈리아 사보나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토리노의 디자인 전문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특별전\'과 프랑스 피겨퓨처 국제대회에서 선정되었습니다. 친구들을 위해 요리하는 것과 줄무늬 티셔츠, 식물에 관한 책을 좋아하지만 토리노의 포 강에서 물놀이하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