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육식을 즐기는 용들과는 달리 채소를 먹는 용에 대한 이야기이다. 용들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대담하고 힘찬 그림이 인상적이다.
출판사 리뷰
국제독서협회(IRA)가 선정한 올해의 좋은 책!!
사람과 고기를 먹는 대신 허브의 취미는 채소 기르기랍니다. 날마다 밭에 나가 무와, 토마토, 부추와 상추, 양배추와 당근을 길러요. 하지만 숲에는 사람들을 잡아 먹는 용이 있었으니 “미트훅”과 그의 친구들입니다. 기사들은 용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용 한 마리를 사로잡아 백성들 앞에서 악어의 먹이로 던져 주려고 해요.
그런데, 하필 사로잡힌 용이 채소를 먹는 용 허브이지 뭐예요. 육식 용 “미트훅” 일당과 채소먹는 용, “허브”의 갈등과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평화롭게 살수 있을까요?
쥘배스의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데비하터의 힘차고 재미있는 그림은 우리 모두가 조화롭게 사는 삶의 방법을 재미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