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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빙수
책먹는아이 | 4-7세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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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맛있는 그림책 시리즈 17권. 자신의 물건을 망가트리는 동생과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는 엄마에게 도깨비는 몹시 화가 났다. 마치 가슴 안에서 빨간 용이 춤을 추는 것만 같았다. 화가 난 도깨비는 아무 데나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렀다. 자신의 마음처럼 모두 뜨겁게 만들어 버리려고 말이다.

“너도 더워 봐라, 뚝딱! 너도 뚝딱!” 도깨비가 방망이로 나무를 내리치자, 나뭇잎들이 금세 바싹 말라버렸다. 그리고 마을은 점점 뜨거워졌다. 그런데 도깨비가 아이들이 있는 할머니 집에까지 찾아왔다. 화가 난 도깨비가 마구 방망이를 휘두르자 고미가 도깨비를 달래며 절구와 방망이를 가져왔다. “이걸로 뚝딱대면 어때?” 과연 아이들은 도깨비의 화를 풀어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나 지금 화났어!

도깨비는 몹시 화가 났어요.
가슴 안에서 빨간 용이 춤을 추는 것만 같았지요.
“엄만 만날 동생 편만 들고! 에잇, 왜 이렇게 더운 거야!”
화가 난 도깨비는 아무 데나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렀어요.
“너도 더워 봐라, 뚝딱! 너도 뚝딱!”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팥빙수 이야기

자신의 물건을 망가트리는 동생과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는 엄마에게 도깨비는 몹시 화가 났어요. 마치 가슴 안에서 빨간 용이 춤을 추는 것만 같았지요. 화가 난 도깨비는 아무 데나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렀어요. 자신의 마음처럼 모두 뜨겁게 만들어 버리려고요. “너도 더워 봐라, 뚝딱! 너도 뚝딱!” 도깨비가 방망이로 나무를 내리치자, 나뭇잎들이 금세 바싹 말라버렸어요. 그리고 마을은 점점 뜨거워졌지요. 그런데 도깨비가 아이들이 있는 할머니 집에까지 찾아왔어요. 화가 난 도깨비가 마구 방망이를 휘두르자 고미가 도깨비를 달래며 절구와 방망이를 가져왔어요. “이걸로 뚝딱대면 어때?” 과연 아이들은 도깨비의 화를 풀어줄 수 있을까요?

마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도깨비를 고미가 꽉 안았어요.
“이거 놔! 나 진짜 화났어. 다 뜨겁게 만들 거야!”
“왜 그래? 뭣 때문에 화가 났는데?”
“엄마가 또 나만 잘못했다잖아. 아무것도 모르면서!”
도깨비의 눈에 눈물이 맺혔어요.
“도깨비야, 화 풀고 우리랑 놀자.”
고미가 도깨비를 달래며 말했어요.
“난 지금 놀 기분이 아니야.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고!”
“그래도 같이 놀면 기분이 나아질 거야.”
“싫어! 난 방망이로 뚝딱뚝딱 모두 덥게 만들 거야.”

아직 어린아이들은 화가 나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관없는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자신의 감정을 과격한 행동으로 표출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지 않고 또다시 아이를 다그치게 되면 아이는 마음의 문을 닫고, 자신의 화를 점점 마음 깊은 곳에 꼭꼭 숨기게 됩니다. 맛있는 그림책 《도깨비 빙수》는 어린아이의 화난 마음을 맛있는 요리를 만들며 풀어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뚝딱뚝딱 땅콩을 절구에 빻고, 포도 껍질을 놀이하듯 벗기고, 수박을 내리쳐 쩍 하는 소리에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완성된 도깨비 빙수를 맛볼 때는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재미있는 그림책이 화난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원한 레시피가 되는 맛있는 그림책입니다.

《도깨비 빙수》는 책먹는아이의 세 번째 요리 그림책으로 자신의 물건을 망가트리는 동생과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는 엄마에게 화가 난 도깨비의 화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잔뜩 화가 난 도깨비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뚝딱뚝딱 절구질과 다양한 과일로 놀이하며 즐겁게 놀다 보면 어느새 화가 풀리고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달콤한 팥빙수가 완성됩니다.




도깨비는 몹시 화가 났어요.
가슴 안에서 빨간 용이 춤을 추는 것만 같았지요.
“엄만 만날 동생 편만 들고! 에잇, 왜 이렇게 더운 거야!”
화가 난 도깨비는 아무 데나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렀어요.
“너도 더워 봐라, 뚝딱! 너도 뚝딱!”
(중략)
“엉엉엉,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아.”
도깨비의 말에 폭신이가 수박을 내리치며 말했어요.
“그럼 수박을 깨트려볼까? 얍!”
하지만 수박은 끄떡도 하지 않았지요.
“내가 해볼게. 태! 권! 도!”
도깨비가 주먹으로 내리치자 수박이 쩍 소리를 내며 갈라졌어요.
그제야 도깨비의 마음도 조금 시원해지는 것 같았어요.
“이것 봐. 내 얼굴에 점이 생겼어.”
도깨비는 얼굴에 수박씨 점이 생긴 친구들을 보니 피식 웃음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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