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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이 묻는 이순신의 3대 미스터리
논형 | 부모님 |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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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수백 년 동안 반복되어 온 원균 악장론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는지 살펴보는 한편, 기존 연구에서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던 공신교서와 친필 간찰, 행장 등의 사료를 새롭게 조명한다. 또한 칠천량해전과 관련된 기존 통설을 검토하고, 『징비록』과 『난중일기』의 기록이 갖는 한계와 편향성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접근한다.

특히 책에는 최근 발견된 원균 장군의 친필 간찰과 국립진주박물관 소장 원릉군 원균 선무일등공신 교서 등 귀중한 사료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이 직접 기록을 확인하며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는 특정 인물에 대한 찬양이나 비난을 넘어 사료를 통해 역사를 읽고 해석하는 과정 자체를 보여 주려는 저자의 의도를 담고 있다.

『원균이 묻는 이순신의 3대 미스터리』는 영웅과 패배자라는 단순한 이분법을 넘어, 역사란 무엇이며 기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익숙한 임진왜란의 역사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 탐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역사는 누구의 기록으로 남는가?
『원균이 묻는 이순신의 3대 미스터리』 출간


출판사 논형은 임진왜란을 대표하는 두 인물, 이순신과 원균을 둘러싼 역사적 통념을 다시 검토한 원종섭의 신간 『원균이 묻는 이순신의 3대 미스터리』를 출간했다.
이 책은 원균을 변호하기 위해 쓰인 책이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 『징비록』, 『난중일기』, 공신교서, 행장, 간찰 등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우리가 오랫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역사 서술을 다시 읽어 보자고 제안한다. 특히 이순신을 둘러싼 세 가지 역사적 쟁점과 원균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형성된 과정을 추적하며 기록의 이면에 숨겨진 역사적 진실에 접근하고자 한다.
저자는 수백 년 동안 반복되어 온 원균 악장론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는지 살펴보는 한편, 기존 연구에서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던 공신교서와 친필 간찰, 행장 등의 사료를 새롭게 조명한다. 또한 칠천량해전과 관련된 기존 통설을 검토하고, 『징비록』과 『난중일기』의 기록이 갖는 한계와 편향성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접근한다.
특히 책에는 최근 발견된 원균 장군의 친필 간찰과 국립진주박물관 소장 원릉군 원균 선무일등공신 교서 등 귀중한 사료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이 직접 기록을 확인하며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는 특정 인물에 대한 찬양이나 비난을 넘어 사료를 통해 역사를 읽고 해석하는 과정 자체를 보여 주려는 저자의 의도를 담고 있다.
『원균이 묻는 이순신의 3대 미스터리』는 영웅과 패배자라는 단순한 이분법을 넘어, 역사란 무엇이며 기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익숙한 임진왜란의 역사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 탐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균은 정말 임진왜란 최대의 패장이었을까?

이 질문은 단순히 한 인물의 재평가를 넘어 우리가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이해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이어진다. 『원균이 묻는 이순신의 3대 미스터리』는 영웅과 역적이라는 익숙한 구도를 잠시 내려놓고 기록 그 자체를 바라보게 만든다.
저자는 다양한 사료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역사적 통념의 형성과 전승 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 왔던 사실들 가운데 상당수가 해석과 선택, 그리고 기억의 결과일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의 가치는 특정 인물을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독자 스스로 사료를 읽고 질문하며 판단하도록 이끈다는 점에 있다. 『원균이 묻는 이순신의 3대 미스터리』는 역사를 다시 읽고 싶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제의식 있는 역사서이다.

그들은 원균에 대하여, 아니 이순신에 대하여도 얼마나 알고 사실을 확인해 보려 노력한 적이나 있었을까? 최소한, 적어도 원균이 임진왜란을 수습해낸 무공(武功) 중 으뜸인 선무 일등 공신(宣武 一等 功臣)에 이순신과 함께 책록(策錄)되었다는 사실이라도 알고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이순신이 거제 앞바다에서 원균을 만나 전투에 참가하기 위하여 모습을 드러낸 것은 임진년 5월 6일이 되어서다. 5월 4일 여수 전라좌수영 앞바다를 출항한 뒤 이틀이 지나 송미포에서 하룻밤을 더 보내고 가덕도로 나가는 길에 옥포 앞바다에서 왜적을 만난다.
5월 6일은 임금인 선조가 한양을 버리고 몽진길에 올라 평양에 도착한 바로 그날이다. 4월 13일 임진왜란이 발발한 날부터 치더라도 23일이나 지난 뒤이다. 물리적으로 시간만 지난 것이 아니라, 내용적으로는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궁성은 불타고 임금은 평양까지 도주하는 천지개벽 같은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4월 30일 임금이 몽진길에 올랐으니, 그로부터도 7일이 지난 시점이다.

조선 수군이 올린 모처럼의 전과에 원균은 이 사실을 연명으로 승전 장계를 올리자고 이순신에게 제의하게 된다. 이에 이순신은 “아직 적을 다 섬멸하지 못하였고, 작은 전과를 가지고 행조(行朝)에 알릴 필요가 없다”며 다음에 장계를 의논하자고 하였고, 원균은 그의 뜻을 따르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순신은 원균과의 약속은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밤새 은밀히 단독으로 장계(狀啓)를 만들어 행조로 보낸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원종섭
해방둥이로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삼성 공채 9기로 입사하여 제일제당 경리과장, 삼성전자 반도체 부천 공장장(상무이사), 반도체 총괄 경영실장(전무이사),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광전자 그룹 부회장을 지냈다.농촌에 투신한 뒤에는 도드람 양돈농협 초대 상임 이사로 부임하여 사업을 수직 계열화하였고, 고향 ≪부천신문≫의 논설위원과 부천시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다.어려서부터 원균에 대한 악평으로 깊은 상처를 받은 탓에 그 트라우마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그는 임진왜란 직후 공신 심사에서 권율, 이순신과 함께 선무 1등 공신에 책봉 된 인물인데도 말이다. 은퇴 이후 여러 자료와 서적 등을 통해 원균과 임진왜란을 학습하는 한편 그 흔적을 찾아 관련 장소를 답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해암잡기』, 『알기 쉽게 정리한 우리 조상 이야기』, 『새로 쓰는 원균 이야기』가 있다.

  목차

작가의 말 _ 005

원릉군 원균 선무 일등공신 교서 _ 012
경기도 평택시도일동 소재 경기도 기념물 제57호 원균장군 묘 _ 014
원균 장군 생가 터 근처 수백 년된 모과나무 _ 015
간찰 사진본 _ 016

1장 임진왜란의 전개 _ 022
조선수군의 활약상 _ 026
강화회담 결렬, 정유재란 _ 029
이순신의 백의종군과 음모 _ 032
칠천량 전투 _ 034
명량해전과 노량해전 _ 038
- 임진, 정유 해전과 전공분석 _ 042
- 임진왜란 정유재란 중요 해전목록 _ 046

2장 이순신과 관련된 3대 미스터리 _ 050
첫 번째 미스터리_ 055 임진란 개전 초 무엇 때문에 참전을 그렇게 미루었나?
두 번째 미스터리 _ 070 옥포해전 후 약속을 어기고 밤새 몰래 올린 승전장계
세 번째 미스터리 _ 085 3년 가까이 전쟁을 하지 않은 이순신의 삼도수군통제사 시절

3장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 만들어진 영웅의 흔적들... _ 112
나의 죽음을 말하지 마라. _ 117
백의종군(白衣從軍) _ 123
한산대첩은 원균의 견내량 대첩 _ 131
『이충무공전서』 정조의 첫 번째 작품이 아니다. _ 138
이순신, 원균 누가 공을 탐하고 모함했을가?_ 144
원균을 모욕하는 이순신의 일기 _ 152

* 이순신을 통하여 자신의 얼굴을 그리고 싶었든 박정희 _ 157
글을 마무리 하면서 _ 162

[부록]
1. 임진왜란. 정유재란 연표 _ 166
2. 선무일등공신 교지 _ 168
3. 치제문 _ 171

참고 문헌 _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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