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년 만에 다시 문을 연 파파로 동물원에서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가 꿈의 직장을 찾아 나선다. 동물원을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닌 미래의 직장으로 바라보는 두 아빠의 시선을 따라 익숙한 공간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만나게 하는 그림책이다.
책장을 넘길수록 드러나는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은 인간이 동물을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공간이라는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존중하며 교감하는 생명 존중의 철학을 전한다. 평범하지만 묵직하게 공존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낸다.
김지영 작가 특유의 따뜻한 작품 세계와 차분하고 몽환적인 글,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의 그림이 신비로운 동물원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아빠의 발걸음으로 전하는 따뜻함, 동등한 눈높이로 전하는 존중과 연대,
다정한 눈맞춤으로 드러나는 공존의 마법.
평범하지만 묵직하게, 경계를 지워 낸 파파로 동물원의 문을 열어 보세요.
1. 가족을 위해 나선 두 아빠, ‘꿈의 직장’ 파파로 동물원에서 마주치다!
20년 만에 다시 문을 연 파파로 동물원. 이 특별한 공간에 두 아빠가 씩씩하게 발걸음을 내디딥니다. 아빠들은 동물원을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닌 미래의 ‘직장’으로 바라보며 꼼꼼하게 업무 환경을 살핍니다.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속에는 아빠들의 현실적이고 다정한 시선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이런 시선은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공간인 동물원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모두가 꿈의 직장이라 부르는 파파로 동물원의 지원자들은 줄을 잇습니다. 그중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도 있지요. 두 아빠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파파로 동물원이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밀이 가득한 파파로 동물원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2. ‘20년 만에 활짝 열린 철문!’, 평등한 동물원에 숨겨진 따뜻한 마법
두 아빠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은 ‘동물원을 새롭게 보는 시각’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곳은 인간이 동물을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갇힌 공간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파파로 동물원이 평등한 동물원이 된 비밀’은 무엇일까요?
책장을 넘길수록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기발한 비밀은 우리가 생명을 대하는 태도에 부드러운 물음표를 던집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교감하는 모습은 생명 존중의 철학을 묵직하고도 유쾌하게 전해 줍니다.
3.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판타지
파파로 동물원 문을 엽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과 단순하면서도 집중도가 높은 그림, 차분하고 몽환적인 톤의 글과 그림은 신비로운 동물원의 공기를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책 속에 작은 성장을 담아내는 김지영 작가 특유의 따뜻한 작품 세계는 이번 이야기에서도 뭉클하게 빛을 발합니다. 따스한 여운 속에서 어른과 아이가 나란히 앉아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지영
판화, 콜라주, 동양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속에 다채로운 이야기를 새겨 넣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내마음 ㅅㅅㅎ》은 2020년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고, 《나무야 나무야》는 2025년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내마음 ㅅㅅㅎ》 시리즈, 《빨간 점》 《나무야 나무야》 《우리 학교 ㄱㄴㄷ》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 《이상한 꾀임에 빠진 앨리스》 《작은 못 달님》 《똥 도둑을 잡아라》 《사막의 아이 닌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