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소설앤소설가』 2026년 여름호는 창간호 특집 좌담회를 비롯해 소설의 의미, 창작자의 목소리, AI와 소설, 잡지의 방향성을 다룬다. 특별기고에는 방현석 교수의 「기초예술 22년과 공공대출권」을 수록해 예술의 가치와 공공대출권에 관한 담론을 제시한다.
신작소설에는 민병삼, 심상대, 최임수, 심은신, 김산해 작가의 작품을, 재수록 소설에는 이종숙, 윤찬모 작가의 작품을 실었다. ‘찾아 읽는 한국소설’은 이정환의 「까치房」, ‘찾아 읽는 해외 소설’은 카프카의 「단식 광대」를 소개한다.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박지원의 「당신에게」와 황영수의 「페이크 다큐」를 수록했으며, 곽정효, 임미정, 김래주, 김웅기 작가의 소설 리뷰를 함께 담았다.
출판사 리뷰
『소설앤소설가』 2026년 여름호에는 ‘창간호 특집 좌담회’가 실렸다. 창간호에 작품이 실린 작가‧발행인‧편집위원들이 모여서 소설의 의미, 창작자의 목소리, AI와 소설, 소설앤소설가의 방향성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별기고로 중앙대학교 방현석 교수의 ‘기초예술 22년과 공공대출권’에 관한 글을 게재한다. 예술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동의를 획득해나가기 위해서 예술가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담론과 주장을 담았다.
여름호 ‘신작소설’에는 민병삼, 심상대, 최임수, 심은신, 김산해 작가가 저마다의 언어로 현실을 응시하면서 기억과 상처, 사랑과 희망, 그리고 인간 존재의 깊이를 탐색하고 있다. 이종숙, 윤찬모 작가의 ‘재수록 소설’은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의 정황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찾아 읽는 한국소설’은 이정환 소설가의 「까치房」을 상재한다. 이정환 작가는 자신의 상처를 시대의 상처로 확장한 작가이며, 그의 대표작 「까치房」은 감옥의 벽 너머 인간 자유와 존엄의 의미를 묻는 한국 리얼리즘 소설의 빼어난 성취이다. ‘찾아 읽는 해외 소설’은 카프카의 「단식 광대」를 추천한다. 카프카는 인간의 고독을 가장 깊이 파고든 작가이며, 「단식 광대」는 이해받지 못한 예술가의 운명을 통해 인간 존재의 공허와 갈망을 그려낸 걸작이다.
『소설앤소설가』 신인문학상에 박지원 「당신에게」, 황영수 「페이크 다큐」 두 편이 뽑혔다. 신인의 패기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곽정효, 임미정, 김래주, 김웅기 네 작가의 소설 리뷰는 소설이 품고 있는 의미와 가치, 이야기와 미학, 시대와 인간에 대한 통찰을 독자와 함께 나누는 문학적 대화이다. 일독을 권한다.
목차
좌담
소설전문지 창간 특집 좌담
-소설, AI, 『소설앤소설가』
특별기고
기초예술 22년의 여정과 공공대출권 / 방현석
01 기획특집_찾아 읽는 한국 소설
이정환-까치房
이정환-소설가 연보
02 기획연재_찾아 읽는 해외 소설
카프카-단식 광대
03 신작소설
민병삼-피리
심상대-소설 쓰지 않는 소설가의 악몽
최임수-세례를 받지 않을래요?
심은신-불멸의 잠
김산해-불안한 나날
04 재수록 소설
이종숙-미온적 사랑
윤찬모-어디로 간 남편
05 소설가의 리뷰
곽정효-그림자껍질
임미정-흑과 백 사이에서
김래주-소설 쓰기를 다시 생각한다
김웅기-미결(未決)이라는 장소성-삶(problem)을 제기하라
06 신인상
심사평 / 이성준·김영범
박지원-당신에게
당선 소감
황영수-페이크 다큐
당선 소감
신간 소설 목록(2026.03~2026.05)
편집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