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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도 고치지 못하는 사람이 천국에 어찌 가나
만우와 장공의 유머와 일화
툇마루 | 부모님 |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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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격동의 한국 현대사인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분단과 6·25 전쟁, 그리고 군부독재에 이르기까지 온몸으로 시대를 마주하며 믿음을 증언한 두 거장의 삶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본 도서는 엄숙하고 딱딱한 신학적 분석에 치우치기보다, 두 거장의 삶 속에 녹아 있던 인간적인 면모와 유머, 그리고 가슴 뭉클한 일화들을 중심으로 엮어낸 독창적인 기록물이다.

  출판사 리뷰

"격동의 시대를 믿음으로 건너간 두 거장의 기록을 본다"
신간 『아궁이도 고치지 못하는 사람이 천국에 어찌 가나』
- 한국 현대사를 믿음의 증인으로 걸어간 신앙의 거장, 만우(晩雨) 송창근과 장공(長空) 김재준의 유머와 일화
- 억압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헌신으로 지켜낸 참된 신앙의 발자취를 들여다 보다


격동의 한국 현대사인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분단과 6·25 전쟁, 그리고 군부독재에 이르기까지 온몸으로 시대를 마주하며 믿음을 증언한 두 거장의 삶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도서출판 툇마루는 오는 6월 8일, 만우(晩雨) 송창근 목사와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의 삶과 신앙 유산을 담은 신간 『아궁이도 고치지 못하는 사람이 천국에 어찌 가나』(홍경택 편저)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본 도서는 엄숙하고 딱딱한 신학적 분석에 치우치기보다, 두 거장의 삶 속에 녹아 있던 인간적인 면모와 유머, 그리고 가슴 뭉클한 일화들을 중심으로 엮어낸 독창적인 기록물이다. 평생을 신학교육과 교회 헌신, 그리고 민주화 운동의 정신적 지주로 살아온 만우와 장공의 발자취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신앙의 울림을 전한다.

■ 시대를 견딘 믿음, 역사를 움직인 사랑: 만우와 장공의 신앙적 조우
한국 교회사에서 만우 송창근과 장공 김재준은 암울했던 현대사 속에서 치열하게 복음을 살아낸 믿음의 선구자들이었다. 유학 시절 민중의 삶을 온몸으로 겪으며 신학의 기틀을 다졌던 두 사람은 신학교육 현장과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믿음의 동반자로 험난한 시대를 헤쳐 나갔다. 만우가 사랑하던 교회와 신학교를 뒤로한 채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 후, 그의 신앙 유산은 장공에게 창조적으로 계승되어 군부독재에 맞선 민주화 시대를 움직이는 힘찬 동력이 되었다.

■ 책 속으로: 아궁이조차 고치지 못하면서 어찌 천국을 논하는가?
책의 제목이기도 한 "아궁이도 고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천당을 가나!"라는 만우의 일화는 신앙은 삶과 분리될 수 없으며, 현실의 작은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 실천적 믿음이야말로 참된 신앙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본문은 제1장 만우 송창근 일화집, 제2장 장공 김재준 일화집으로 나누어 그들의 다채로운 면모를 조명하고 있다.
" 만우 송창근의 삶: '조선의 여인을 구한 일화', '지하실로 끌려가다', '벽도 밀면 문이 된다' 등 억압에 맞선 용기와 진취성부터, 자신의 봉급 절반을 구제비로 쓰고 '거지 대장'이라 불릴 만큼 한없는 베풂의 삶, 그리고 호탕한 웃음으로 시대를 위로했던 유머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 장공 김재준의 삶: 부산 피난처 학교의 절박했던 시절, 제자의 편지를 40년간 보관했던 참 스승의 면모, '약자 편에 서겠다'는 고백과 함께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한 삶, 그리고 서슬 퍼런 군부독재 시절 가택연금과 공포 속에서도 '아니오'라고 외치며 진리와 민주주의의 편에 섰던 그의 기백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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