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63세의 나이에 인생 2막을 연 시인 소뢰(蘇雷)가 제주에서의 한 달 살기를 통해 길어 올린 123편의 기록이다. 연두색 생명력이 태동하는 제주의 자연을 미니멀한 문체로 담아내는 동시에, 4·3 사건의 아픈 역사를 ‘다크 투어리즘’의 시각으로 성찰하며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40년을 동행한 아내와 가족을 향한 지극한 서정은 개인의 삶이 어떻게 문학적 보편성을 획득하는지 보여준다. 수묵화의 여백처럼 정제된 시어들은 바쁜 현대인에게 ‘느린 읽기’의 미학을 선사하며, 은퇴 후 새로운 창조적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명확한 이정표가 되어준다. 제주의 하귤 향기와 역사의 숨결이 공존하는 이 시집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감상을 넘어 생의 본질을 마주하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연두의 두레박으로 길어 올린 제주』는 63세의 나이에 인생 2막을 연 시인 소뢰(蘇雷)가 제주에서의 한 달 살기를 통해 길어 올린 123편의 기록입니다. 연두색 생명력이 태동하는 제주의 자연을 미니멀한 문체로 담아내는 동시에, 4·3 사건의 아픈 역사를 ‘다크 투어리즘’의 시각으로 성찰하며 묵직한 울림을 전합니다. 40년을 동행한 아내와 가족을 향한 지극한 서정은 개인의 삶이 어떻게 문학적 보편성을 획득하는지 보여줍니다. 수묵화의 여백처럼 정제된 시어들은 바쁜 현대인에게 ‘느린 읽기’의 미학을 선사하며,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맑은 쉼표를 찍어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구본희
1963년 충남 대덕구 구즉면 봉산리 출생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밀링과 졸업(1982)공주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1987)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2000)인천대학교 교육행정 박사 수료(2012)7차 교육과정 문학교과서 검정 위원인천국제고등학교 교장 퇴임(2024)녹조근정훈장 수여(2024)현 『교육연합신문』 「구본희 반려詩選」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