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래전 쓰인 고전문학 작품들은 번역을 통해 오늘의 독자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이 책은 동국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캡스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생번역총서의 결과물로, 학생들이 각자 한 편의 고전 단편문학 작품을 선정해 번역하고 수정과 교정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학생들은 원문의 의미뿐 아니라 문체와 분위기, 인물의 감정과 서사적 긴장감까지 한국어 속에 살려내고자 했다. 「이기적인 거인」, 「인형의 집」, 「토버모리」, 「내기」, 「침입자들」, 「고자질하는 심장」 등 서로 다른 개성과 문체를 지닌 고전 단편들을 자신만의 해석과 번역으로 오늘의 독자들과 다시 만나게 한다.
번역뿐 아니라 각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표지 디자인에도 참여했으며, 실제 출판 과정을 경험하며 번역이 텍스트와 독자를 연결하는 살아 있는 문화적 실천임을 확인했다. 학생들이 처음으로 진지하게 문학번역과 마주하며 만들어낸 기록으로, 독자들에게는 고전문학을 조금 더 가까이 만나는 계기가 되어 준다.
출판사 리뷰
고전을 다시 읽는다는 것 오래전 쓰인 고전문학 작품들은 번역을 통해 오늘의 독자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특히 젊은 학생 번역자들의 감각과 시선을 거치면서, 익숙한 작품들도 이전과는 다른분위기와 의미로 새롭게 읽힐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러한 기대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책은 동국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캡스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생번역총서의 결과물입니다. 참여 학생들 은 각자 한 편의 고전 단편문학 작품을 선정하여 번역하고, 수정과 교정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번역 과정에서 학생들은 원문의 의미뿐 아니라 문체와 분위기, 인물의 감정과 서사적 긴장감까지 한국어 속에 살려내고자 했습니다. 번역은 개별적으로 이루 어졌지만, 책으로 완성되는 과정은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서로의 번역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수정과 보완을 거 듭했고, 이를 통해 문학번역이 읽기와 해석, 선택과 수정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창조적 과정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번역집에 는 「이기적인 거인」, 「인형의 집」,「토버모리」, 「내기」, 「침입자들」, 「고자질하는 심장」 등 서로 다른 개성과 문체를 지닌 고전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대와 배경은 서로 다르지만, 이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간과 사회, 관계와 욕망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작품들을 자신만의해석과 번역을 통해 오늘의 독자들과 다시 만나게 하고자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학 생들이 번역뿐 아니라 각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표지 디자인에도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시각적 이미지로 확장 하며,작품의 정서와 분위기를 독자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함께 고민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동국대학교 서울RISE사업단의 지원에힘입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번역 수업을넘어 실제 출판 과정을 경험하며, 번역이 텍스트와 독자를 연결하는 살아 있는 문화적 실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번 번역집의 출간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상상나래/나래PBL 교육연구 소 남궁기순 대표님과 기획, 편집, 제작 전 과정을 함께해 주신 출판사 책을담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의 첫 문학번역 작업이 한 권의 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게 된 것은 이러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완벽한 결과물이라기보다, 학생들이 처음 으로 진지하게 문학번역과 마주하며 만들어낸 기록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작품을 읽고 해석하며 번역을 다듬어가는 과정 속에서 학생 들은 번역가가 마주하는 수많은 선택과 고민의 무게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언어를 넘어 문학을 읽고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으리라 믿습니다. 이 책이 학생들에게는 오래 기억될 첫 문학번역 경험이되고, 독자들에게는 고전문학을 조금 더 가까 이 만나는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2026년 봄학기동국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캡스톤 프로젝트 지도교수 김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