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이 먼저 “학급회의 좀 해요”라고 말하는 교실, 서로의 생각을 듣고 조율해 답을 찾는 과정이 시작된다. 소통과 자치가 살아 있는 학급회의는 민주시민 교육의 출발점이며 교실을 스스로 운영하는 힘을 기르는 실제적 배움의 장이다.
현장에서 바로 쓰는 안내서로, 주제 선정과 지도 방법의 막막함을 덜어준다. 학교생활에서 길어 올린 30개 주제와 실제 대화를 대본처럼 담아 회의 흐름과 교사의 개입 시점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준비 부담은 줄이고 참여와 몰입을 자연스럽게 높인다.
30년간 토론교육과 학생자치를 실천해 온 이영근 교사의 경험을 집약했다. 계절과 학교 흐름에 맞춘 주제로 일상과 연결된 토의를 돕고 아이들이 스스로 말하고 결정하는 교실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이론보다 실천에 초점을 둔, 현장 중심의 학급회의 가이드북이다.
출판사 리뷰
읽으면 바로 되는, 쉽고 재밌는 학급회의 가이드북
아이들이 스스로 말하고 해결하는 교실, 학급회의를 열어주세요
“선생님, 우리 학급회의 좀 해요.”
아이들이 먼저 이렇게 말하는 교실이 있습니다. 문제를 선생님에게 이르는 대신, 논의하여 해결해 보려는 마음. 서로의 생각을 듣고, 부딪히고, 조율하며 답을 찾아보겠다는 발상. 학급회의는 바로 이런 ‘소통’과 ‘자치’가 살아 있는 튼튼한 교실의 출발점입니다. 그래서 학급회의는 하나의 활동을 넘어, 민주시민이 자라나는 유익한 교육의 장입니다.
하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학급회의를 조금은 어렵게 느낍니다. 주제는 어떤 것을 해야 할지, 회의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가끔 막막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이 아주 손쉽고 재미나게 학급회의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이영근 선생님이 이 책 《민주시민이 자라는 우리 반 꿀잼 학급회의》를 지었습니다. 아이들의 실제 학교생활에서 길어 올린 주제 30개를 바탕으로,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학급회의 대화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연극 대본처럼 교실 대화가 그대로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 회장과 학생들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의견이 오가며, 어떻게 합의에 이르게 되는지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선생님이 언제 어떻게 개입하고, 지도하는지도 포함입니다. 덕분에 선생님은 따로 도움말을 준비하거나 상황들을 상상하지 않아도 됩니다. 책을 펼쳐 읽는 것만으로 학급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니까요. 준비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의 참여와 몰입은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주어도 빠져들어 재미나게 읽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매달 3개씩, 1년 열 달 총 30개의 토의·토론 주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계절과 학교 생활 흐름에 맞춘 주제들은 아이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어 공감이 쉽고,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돕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빼빼로데이, 겨울나기, 한 해 돌아보기처럼 실제 교실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주제들이 담겨 있어, 학급회의가 드문드문한 이벤트가 아닌 생활로 자리 잡게 합니다.
지은이 이영근 선생님은 오랜 시간 ‘따뜻한 토론교육’과 ‘학생자치’를 실천해 온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말하고, 함께 결정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교실을 만들어 온 30년의 경험을 이 한 권에 담았습니다. 학급회의에 대한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지금 교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북입니다.
학급회의는 한번 생활이 되면 선생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도 편하게 말하고, 다음을 기다리는 학급회의.
이 책을 따라, 한번 시작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영근
경기도 초등학교에서 참사랑땀 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1999년 학급운영 홈페이지 ‘초등참사랑’을 만들어 운영해 왔으며, 2011년부터 ‘초등토론교육연구회’를 꾸려 ‘따뜻한 토론교육’과 ‘와글와글 학생자치’를 실천하며 나누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는 ‘참사랑 스승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초등자치》 《교실 문제, 어떻게 해결하고 예방할까》 《글똥누기》 《초등 학급운영 어떻게 할까?》 《영근 샘의 글쓰기 수업》 《초등 따뜻한 교실토론》 들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토론이 좋아요》 《학급회의 더하기》가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_
민주시민이 자라는 참여와 소통의 장, 학급회의를 열어주세요
Part 1. 우리 반 학급회의, 선생님의 고민들
Q1. 학급회의 안 해도 되죠?
Q2. 토의 vs. 토론 무엇이 좋은가요?
Q3. 학급회의 어떻게 운영하면 확실한가요?
Q4. 꿀팁 회의 기법 10개만 알려주세요
Part 2. 열 달 학급회의 꿀잼 주제 & 생생 대본
3월
[회의 주제 1] 첫 번째 학급회의
[회의 주제 2] 우리 반 약속 만들기
[회의 주제 3] 싸웠어요
4월
[회의 주제 4] 쉬는 시간이 짧아요
[회의 주제 5] 생일 잔치 해요
[회의 주제 6] 짝 바꾸고 싶어요
5월
[회의 주제 7] 어린이날, 어떻게 보낼까
[회의 주제 8] 어버이날, 무엇을 할까
[회의 주제 9] 전담 시간에 너무 떠들어요
6월
[회의 주제 10] 비 오는 날, 뭐 하고 놀까
[회의 주제 11] 남북 분단을 체험해요
[회의 주제 12] 급식을 너무 버려요
7월
[회의 주제 13] 학기 말에는 무엇을 해볼까
[회의 주제 14] 여름방학 과제 진짜 꼭 필요한가
[회의 주제 15] 욕했어요
8월
[회의 주제 16] 여름방학 어땠나요?
[회의 주제 17] 2학기 계획을 세워요
[회의 주제 18] 스마트폰 때문에 맨날 혼나요
9월
[회의 주제 19] 아침 활동에 대해 다시 얘기해요
[회의 주제 20] 추석 명절, 어떻게 보낼까
[회의 주제 21] 회장이 공약을 안 지켜요
10월
[회의 주제 22] 가을을 더 재밌게 보내고 싶어요
[회의 주제 23] 책이 진짜로 재밌어요?
[회의 주제 24] 소리 지르고 마음대로 행동해요
11월
[회의 주제 25] 배움짝,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
[회의 주제 26] 재미있는 특별한 기억을 만들고 싶어요
[회의 주제 27] 빼빼로데이 해요
12월
[회의 주제 28]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 보내는 법
[회의 주제 29] 크리스마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회의 주제 30] 올 한 해, 우리 반 10대 사건 정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