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군사 전문가부터 일반 독자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특수작전의 모든 것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군사 전문가부터 일반 독자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특수작전의 모든 것
* 특전사 장교 10년, 미 특수전학교 수료
* 특수작전 입문서
* 민, 관, 군 강력 추천
머리말
육군의 특수전학교에서 교관으로 임무수행하던 시절이다. 특수전학교는 육군의 유일한 특수작전 관련 학교로써 특수작전에 관한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모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당시 나는 특전사에서 팀장직을 끝낸 대위였고 소위부터 부팀장으로 특전사에 계속 근무했던지라 나름 특전사와 특수작전에 일가견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다. 운이 정말 좋게도 이 시기에 주위에는 정말 훌륭한 교관들이 많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뿐만아니라 이 시기는 교관들과 교관들을 이끌어주는 학교 내 지휘관 분들 모두가 어떻게 하면 특수작전을 발전시키고 수준 높은 교육생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던 시절이기도 하다. 돌이켜보아도 정말 뜻깊고 행복한 나날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겠다. 또한 이러한 교관들의 열정에 따라 그 이상의 훈련 결과로 보여주는 교육생들을 볼때면 고맙고 우리가 부여한 역경을 이겨내는 이 젊은이들이 자랑스러웠다. 특전사에 첫발을 내딛는 대부분의 인원들은 기껏해야 스무살 초・중반, 적게는 열여덟의 나이에 군문에 들어선다. 하지만 이들에게 부여되는 훈련은 그야말로 혹독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만이 강하고, 적이 두려워하는 군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디 고통뿐인 세상이겠는가, 이러한 과정에서 성장해 가는 스스로를 볼때면, 그리고 함께 해나가는 동료들이 있기에, 그 길은 힘들지만 그 이상의, 그리고 해보지 않은 이는 절대 알 수 없는 보람이 있다고 자부한다. 나 역시 팀원들과 함께 ‘언제 어떠한 임무라도 수행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된 훈련을 반복하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수작전의 완성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몸소 느끼곤 했다.
특수작전에 대한 나의 열정과 사랑은 나를 미국 특수전학교로 이끌었다. 운이 좋게도 25년도에 약 7개월간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포트 브랙에서 미 특수전 대원들과 함께 민사작전 및 특수작전에 대해 공부하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수업이 끝나면 곧장 도서관에 가서 각종 특수작전 서적과 논문을 읽으며 내 나름대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애쓴 시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문득 이러한 고민의 결과를 책으로 발간할 수 있다면, 그리고 현역에 있는 특전사 대원들뿐만 아니라 민, 관, 군 모두가 책을 읽고 특수작전과 특수부대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특수작전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사실 군에 근무하면서 현역 군인 혹은 특전사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는 군인이라 할지라도 특수부대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보기 어려웠던 것 같다. 그렇다 보니 특수부대가 특수부대로써 운용되지 않거나, 특수부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특수부대인 것처럼 운용되는 사례들이 식별되곤 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약 10년간의 한국 특전사 경험과 미국 본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수부대와 특수작전이 무엇인지, 어떠한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고,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현재는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소개해 보고자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남기범
-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 장교 10년 근무- 미 특수전학교 Civil affairs 과정 수료- 미 NTC 한미 연합특수타격작전 참여- 그 외 다수 연합훈련 실시
목차
제1장 특수작전 개념
제2장 특수부대 역사
제3장 현대의 한・미 육군 특수부대
제4장 특수작전 유형별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