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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우와 한국 극우, 어떻게 다른가?
두 나라의 극우주의, 그 뿌리와 형태를 깊이 파헤치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 부모님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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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프랑스와 한국의 ‘극우’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극우 개념의 특성과 그 의미를 입체적으로 탐구하는 대중 정치 교양서이다. 일반적으로 ‘극우’는 가치중립적이면서도 상대적인 개념으로, 보수 우파 가운데서도 국체와 주권의 보존, 그리고 민족정체성의 수호를 가장 강하게 추구하는 정치적 성향을 가리킨다.

프랑스 극우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왕정복고주의에서 출발해 오늘날 주권주의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결사항전하는 애국애족의 길을 일관되게 걸어왔다. 반면 한국 극우는 인조반정 이후 조선의 서인·노론에서 출발해, 구한말 숭일매국과 해방이후 숭미반공을 거쳐 오늘날 이른바 ‘뉴라이트’로 이어지는 가운데, 일신과 가문의 부귀영화를 위한 매국매족의 길을 택하기를 반복하였다.

이 책은 이처럼 서로 다른 역사적 전개 과정을 지닌 두 사례를 대비함으로써, ‘극우’라는 동일한 명칭 아래 존재하는 상이한 정치적 의미와 맥락을 드러내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한국 극우는 진정한 ‘극우’인가?
프랑스 극우 200년의 역사와 비교해 한국 정치의 가장 큰 오해를 파헤친다
같은 ‘극우’라는 이름, 전혀 다른 정치 행보


오늘날 한국 정치에서 ‘극우’라는 용어는 가장 빈번하게 호출되는 정치적 언어 중 하나다. 그러나 그 의미는 과연 명확한가. 이 책 《프랑스 극우와 한국 극우, 어떻게 다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일상적으로 사용되지만 정작 개념적으로는 혼란스럽고 논쟁적인 ‘극우’라는 용어를, 역사적 맥락과 비교 분석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극우’가 단순한 비난의 레토릭(Rhetoric)이 아니라, 각 사회의 역사와 정치문화 속에서 다르게 형성된 복합적 개념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극우를 가치중립적이면서도 상대적인 개념으로 규정하며, 보수 우파 가운데서도 국가 체제와 주권 수호, 민족 정체성 유지에 가장 강한 의지를 보이는 정치적 흐름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정의를 토대로 책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 형성된 프랑스 극우의 계보를 추적한다. 왕정복고주의에서 출발해 반독일주의와 제국적 민족주의, 그리고 오늘날의 주권주의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극우는 외세의 침략과 국가적 위기 속에서 민족과 국가를 지키려는 강한 결집과 저항의 전통을 축적해 왔다. 이 과정에서 형성된 정치적 유산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유럽 정치 지형 속에서 하나의 뚜렷한 흐름을 이루고 있다.

이에 대비해 저자는 한국 극우의 형성과 전개를 인조반정 이후 서인·노론 계열의 정치적 전통에서 찾는다. 이 흐름은 조선 후기의 사대적 질서를 거쳐, 구한말의 격변기에는 친일 성향으로, 해방 이후에는 친미·반공 이념으로 변형되며 이어졌다는 해석이 제시된다. 나아가 이러한 계보는 오늘날 ‘뉴라이트’로 대표되는 정치적 흐름으로 연결되며, 현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 책의 핵심은 프랑스와 한국의 극우를 단순 비교하는 데 있지 않다. 저자는 양자의 차이를 세 가지 축 애국과 매국, 자주독립과 사대주의, 그리고 역사 인식의 차이로 정리하며, 동일한 ‘극우’라는 명칭 아래 전혀 다른 역사적 경험과 정치적 의미가 존재함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정치적 용어가 어떻게 형성되고, 또 어떻게 오용될 수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게 된다.

《프랑스 극우와 한국 극우, 어떻게 다른가?》는 단순한 이념 비판서가 아니라, 정치 개념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문제작이다. 이 책은 ‘극우’에 대한 기존의 통념과 오해를 넘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나아가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이념 논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정치적 개념을 둘러싼 담론을 한층 성숙한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태훈
전남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불어불문학을 복수 전공하고 학군 장교(49기)로 복무한 뒤, 프랑스 툴루즈 1대학(Universite Toulouse Capitole)과 스트라스부르 대학(Universitede Strasbourg)에서 각각 정치학과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독일 쾰른 대학교(Universita zu Kon)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이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INSS 부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며, 프랑스·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관련 다수의 국내외 학술 논문을 저술하였다. 대표 논문으로 「Die geopolitische Strategie Europas in der Ordnungsdynamik in Asien-Pazifik」(2022), 「21세기 프랑스의 대(對)러시아 외교적 영향력 변동에 관한 연구: 사르코지 정부(2007-2012)와 마크롱 1기 정부(2017-2022) 간 비교분석을 중심으로」(2023), 「Un couple militaire franco-allemand est-il necessaire en Indo-Pacifique?」(2024), 「L’etude sur l’esprit de la noblesse francaise」(2025)가 있다. 현재는 자주적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유튜브 불독석박사 TV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의 말대로, 그가 본 프랑스와 독일의 빛으로 우리 사회의 그늘을 비추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한국의 극우, 보편적 의미의 극우인가?

제1부 프랑스 극우의 기원과 계보

1. 1세대 프랑스 극우: 공화국 프랑스를 반대한 수구 왕당파들


혁명 세력의 좌우 분열과 극우가 된 왕당파들 | 왕당파가 공화국 프랑스를 반대한 진정한 이유 | 극우 왕당파에 가담한 시민과 농민들의 저항과 투쟁 | 내우외환의 프랑스와 나폴레옹의 왕당파 탄압 | 나폴레옹의 몰락과 왕당파들의 권토중래 | 왕당파 극우의 분열 : 정통파와 오를레앙 파 | 온건 왕당파 극우, 오를레앙 파의 집권과 대활약 | 7월 왕정의 붕괴와 1세대 왕당파 극우 시대의 종말

2. 2세대 프랑스 극우: 국적 독일에 대한 복수를 외친 공화국 우파들

왕당파 극우를 대체한 2세대 반독주의 극우의 태동 | 2세대 반독주의 극우의 태두, 불랑제 장군과 지지자들 | 불랑제 사후 2세대 반독주의 극우의 재편과 재기 | 2세대 극우의 반공주의 흡수와 다양화 | 1차 세계 대전 이후 2세대 극우세력 증대의 원인과 배경 | 2세대 극우가 집권에 실패한 근본적 이유 | 2세대 극우의 정치적 의미와 유산

3. 3세대 프랑스 극우: 제국 프랑스의 향수를 가진 민족주의자들

프랑스 해방 정국 이후 하나가 된 드골파와 2세대 극우 | 알제리 독립 결정에 반발한 3세대 제국 민족주의 극우의 등장 | 3세대 극우가 제국 프랑스 해체를 반대한 진정한 이유 | 드골의 제국 프랑스 해체에 분노한 3세대 극우의 대반격 | 장-마리 르펜의 등장과 3세대 극우의 세대교체 | 형태만 달랐던 드골파와 3세대 극우의 제국 민족주의 | 국민전선의 등장과 3세대 극우의 민족정체성 수호 운동 | 3세대 극우의 민족정체성 수호 운동에 대한 오해와 진실 | 3세대 극우의 상승가도와 어두운 그늘

4. 4세대 프랑스 극우: 유럽 연방화에 저항하는 주권주의자들

유럽통합의 모순 심화와 주권주의의 대두 | 4세대 주권주의 극우의 선구자, 마린 르펜 | 주권주의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주권주의자들의 등장 속 극우의 세대교체와 혁신 | 4세대 극우의 다양화와 상호 경쟁 | 현재 진행 중인 4세대 극우의 세대교체와 혁신 | 4세대 극우의 인기 상승 배경과 향후 전망

제2부 한국 극우의 기원과 계보

1. 1세대 한국 극우: 숭명반청을 외친 서인-노론


서인의 정치이념, 숭명 사대주의의 등장 | 숭명 사대주의로 반정을 일으킨 서인의 집권과 비극 | 명나라 멸망 이후에도 숭명반청을 외친 서인-노론 | 예송논쟁으로 정권을 장악한 남인 | 노론의 일당독재에서 세도정치로 퇴행 | 모든 사회변화를 저지하는 민씨 척족 노론 | 나라를 팔아먹은 1세대 극우 노론

2. 2세대 한국 극우: 내선일체를 꿈꾼 민족 반역자들

2세대 친일 매국 극우로 탈바꿈한 서인-노론 후예들 | 후반기 자생적 2세대 친일 매국 극우의 등장과 활약

3. 3세대 한국 극우: 반공군사독재의 주구가 된 친일 매국노와 계승자들

3세대 반공 독재 극우로 되살아난 친일 매국노들 | 이승만 독재 정권하 3세대 극우의 활약과 비극 | 박정희 군사독재로 재탄생한 3세대 극우 | 일본제국화를 꿈꾼 3세대 군사독재 극우의 유신 체제와 몰락

4. 4세대 한국 극우: 역사의 역류를 꿈꾸는 뉴라이트

민주화 시대 속, 21세기 4세대 뉴라이트 극우의 등장 | 항일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 박근혜 정권 아래 보수노년층을 흡수한 뉴라이트 | 박근혜 정권의 붕괴와 계엄을 꿈꾼 뉴라이트의 퇴진 | 문재인 정권의 실정 속 윤석열-뉴라이트 정권의 탄생과 몰락

제3부 프랑스 극우와 한국 극우 간 비교

1. 애국의 후예 vs 매국의 후예


애국의 계보, 프랑스 극우 | 1세대 극우, 오를레앙 가문의 애국 전통 | 2세대 극우의 항독 민족 해방 투쟁 | 프랑스 극우의 애국 전통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 | 매국의 계보, 한국 극우 | 매국매족 정신의 근본 : 서인-노론의 사대주의 속물근성 | 사대주의를 친일매국으로 승화시킨 2세대 극우 | 해방 후 역사학계를 장악한 친일 매국 세력 | 친일 매국 계보의 패악과 유산

2. 자주독립주의 vs 숭일·숭미사대주의

프랑스 극우의 자주독립적 세계관 | 프랑스 극우의 언어·문화적 자주독립 정신 | 프랑스 극우의 대외정책적 자주독립주의 | 대외정책적 자주독립주의의 역사적 뿌리 | 한국 극우의 숭일·숭미 사대주의 | 숭일 사대주의의 뿌리와 계승 | 숭미 사대주의의 발현과 의도

3. 주인의 역사관 vs 노예의 역사관

주인의 역사관으로 무장한 프랑스 극우 | 프랑스 역사를 폄훼하는 영미英美 중심 사관 타파 | 프랑스 민족사관을 지우려는 보편주의 사관 타파 | 노예의 역사관에 취한 한국 극우 | 일제 지배를 찬양하는 식민지 근대화론 추종 | 모순으로 얼룩지고 시대착오적인 식민지근대화론 추종 | 식민지근대화론은 프랑스의 식민사관, 문명 개화론의 표절본 | 외세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국 극우와 자국의 역할을 강조하는 프랑스 극우

나가는 말 | 만약 마린 르펜이 성조기를 든 태극기 집회를 본다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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