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 42권. 흔히 볼 수 있는 돌멩이로 거대한 돌덩이인 지구를 이해하도록 이끄는 과학그림책이다. 돌이 만들어지는 생성 원리를 살펴보며, 지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각 활동도 배운다. 무엇보다 유아에게 친근한 돌멩이가 거대한 지구 곧 자연의 한 부분임을 깨닫는 경험은 특별하다. 일상에 대한 호기심이 보다 넓은 범위로 자연스레 확장되며 과학적 사고를 키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책을 펼친 유아는 주인공과 함께 돌멩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며 지구를 한 바퀴 도는 흥미진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책은 ‘돌’을 주제로 지구의 다양한 환경을 보여 주며 지구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한다. 바닷가에 가서 지층이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을 살펴보고, 화산 지대에서 마그마가 식어 만들어진 화성암을 조사한다.
바람과 물이 돌의 모양을 만드는 것은 황량한 사막과 깊은 땅속 동굴에서 찾아보고,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은 온통 눈과 얼음뿐인 남극에서 발견한다. 여러 종류의 돌은 지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각 활동의 결과이자, 곧 지구의 다양한 모습이다. 이로써 지구 어디에나 돌이 있음을 알고, 또 지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출판사 리뷰
돌멩이는 커다란 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조각이에요.
지구의 비밀을 알려 주는 소중한 자료이기도 하지요.
계곡과 바닷가, 땅속 깊은 동굴, 남극까지……
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조각, 돌멩이누구나 한 번쯤은 바닷가나 계곡에서 돌멩이를 주워 보았을 것이다. 특별히 귀한 돌은 아니지만, 마음에 든 돌을 집어 들고 요모조모 살펴보거나 혹은 집에 가져오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대개는 곧 돌멩이에 대해 잊어버리고 만다. 보통 돌멩이는 이리저리 발에 차일 만큼 흔하디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작은 돌멩이가 사실 거대한 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하나의 조각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유아에게 돌멩이는 발견하기 쉽고, 수집하기 쉬운 자연물이다. 그리고 지구에 대해 알려 주기 좋은 제재이기도 하다.
<지구는 커다란 돌덩이>는 흔히 볼 수 있는 돌멩이로 거대한 돌덩이인 지구를 이해하도록 이끄는 과학그림책이다. 돌이 만들어지는 생성 원리를 살펴보며, 지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각 활동도 배운다. 무엇보다 유아에게 친근한 돌멩이가 거대한 지구 곧 자연의 한 부분임을 깨닫는 경험은 특별하다. 일상에 대한 호기심이 보다 넓은 범위로 자연스레 확장되며 과학적 사고를 키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동굴, 남극, 사막… 돌을 찾아 지구 한 바퀴!<지구는 커다란 돌덩이>를 펼친 유아는 주인공과 함께 돌멩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며 지구를 한 바퀴 도는 흥미진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책은 ‘돌’을 주제로 지구의 다양한 환경을 보여 주며 지구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바닷가에 가서 지층이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을 살펴보고, 화산 지대에서 마그마가 식어 만들어진 화성암을 조사한다. 바람과 물이 돌의 모양을 만드는 것은 황량한 사막과 깊은 땅속 동굴에서 찾아보고,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은 온통 눈과 얼음뿐인 남극에서 발견한다.
여러 종류의 돌은 지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각 활동의 결과이자, 곧 지구의 다양한 모습이다. 이로써 지구 어디에나 돌이 있음을 알고, 또 지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림을 그린 이경국 화가는 사진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지구의 환경을 책 속에 담아냈다. 그는 2008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바 있다.
주요 내용돌은 단단하지만, 그보다 더 단단한 금속으로 자를 수 있어요. 물과 바람도 돌의 모양을 달라지게 만들어요. 사막에선 바람이 특이한 모양의 돌을 만들고, 깊은 땅속으로 물이 스며들어 석회 동굴이 생겨나기도 해요. 돌은 흐르는 물을 따라 점점 잘게 부서졌다가, 잔잔한 강이나 바다 밑바닥에 쌓여 오랫동안 짓눌리면 다시 돌이 돼요. 이걸 ‘퇴적암’이라고 해요. 퇴적암이 깊은 땅속에서 높은 열과 압력을 받으면 ‘변성암’으로 변해요. 마그마가 식어서 만들어진 돌은 ‘화성암’이에요. 가끔은 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지기도 해요. 운석은 주로 남극에서 발견돼요. 돌은 이루고 있는 물질을 광물이라고 하는데, 광물은 단단한 정도가 각기 달라요. 가장 단단한 광물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금강석이에요. 지구 어디에나 돌이 있는 건, 지구가 거대한 돌덩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구를 알기 위해 돌을 연구해요.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돌들은 모두 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하나의 조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