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장월중선 선생님의 가야금병창 수궁가는 오태석-박귀희로 이어지는 가야금병창과는 달리 정통 동편제 소리인 장판개제 판소리에 선생님께서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여 본인만의 가야금병창류파로 생성한 곡이다. 특히 가야금병창곡치고는 아니리가 긴 편이나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로 표현하는 익살스러운 재담이 많아 하나의 창극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출판사 리뷰

장월중선 선생님의 가야금병창 수궁가는 오태석-박귀희로 이어지는 가야금병창과는 달리 정통 동편제 소리인 장판개제 판소리에 선생님께서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여 본인만의 가야금병창류파로 생성한 곡이다. 특히 가야금병창곡치고는 아니리가 긴 편이나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로 표현하는 익살스러운 재담이 많아 하나의 창극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 중 <사람의 내력을 들어라>는 음원에는 가야금반주 없이 소리만 녹음되었기에 저자가 가야금반주를 입혀 병창으로 편곡하였다. 또 <어쩔꺼나>와 <독수리 그제야>에 가야금반주가 없는 부분에는 곡의 흐름에 맞게 가야금반주를 추가하여 편곡하였다. 또한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의 유일한 수궁가 전승곡인 <토끼화상>대목과 장월중선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장월중선류 창작민요병창 6곡을 추가로 수록하였고, 부록에는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 전승곡과 지금까지의 출간도서를 모두 정리하였다. 이로써 1966년 녹음된 선생님의 가야금병창곡이 60년 만에 모두 세상 밖으로 나와 악보집으로 빛을 발하게 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종복
1959년 광주광역시 출생2018년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불교예술학과 석사 졸업경상북도 무형유산 가야금병창 전승교육사現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보존회 회장現 신라금예술단 단장現 포항시무형유산이수자협회 부회장現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정회원現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자문위원 (회장 역임)現 경주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예능연합회 이사총 16회 월은 임종복 가야금병창 독창회총 22회 월은 가야금병창 대향연 (제자발표회)총 29회 경상북도 무형유산 가야금병창 정기연주회

  목차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 악보집 수궁가를 펴내며
1966년 녹음,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 복원곡 목록
일러두기 (가야금 연주법)

1.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 「수궁가」
1) 장월중선 전승곡
토끼화상
2) 1966년 장월중선 녹음곡
백마주를 바삐지내
제기를 붓고
사람의 내력을 들어라
어이가리너
관대장자
어쩔꺼나
독수리 그제야

2. 장월중선 창작 민요병창
신라고도가
찬기파랑가
서라벌 향가
봄타령
자진풍년가
무상계

- 부록 -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 전승곡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 출간도서

장월중선 프로필
임종복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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