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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호건
그가 활동하는 직업 세계에서는 경영학 박사로 불린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나의 정체성으로 규정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는 동일성보다는 차이와 다양성을 지향한다. 이러한 성향은 그의 경력에서도 잘 드러난다. 학부에서는 공학을,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기업에서는 교육(HRD)을 전공했다. 지금은 인문학과 철학에 심취해 있으며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직장인에서 컨설턴트와 강사로 변신한 그는 현재 교육컨설팅 회사인 휴비즈코퍼레이션(주)를 경영하면서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실생활에 인문학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6년부터 매주 KBS1 라디오 〈라디오매거진 위크앤드〉에서 ‘생활 속의 인문학’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직장인을 위한 출근길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조용한 퇴사』 『미술관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다』(2022년 세종도서 선정) 『팀장 혁명』(2021년 세종도서 선정) 『30일 인문학』 『니체 씨의 발칙한 출근길』 『리더를 위한 인문학』 『장자에게 배우는 직장인 필살기』 『밥 먹여주는 인문학』 『새로운 리더가 온다』 『트렌드의 배신』 등 다수가 있다.
프롤로그_ 요즘 어른의 교양 쌓기는 무엇일까?
연대표
1장 문명의 시작_ 인류의 역사와 지혜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나
[역사]
01 기름진 땅과 큰 강|4대 문명
02 ‘제국’의 탄생|페르시아 제국
03 뜻밖의 승리|페르시아 전쟁
04 “브루투스, 너마저”|로마 제국과 카이사르
05 지중해에서 유럽으로|서로마 제국의 멸망
[철학]
06 “너 자신을 알라”|소크라테스
07 동굴 안의 사람들에 관하여|플라톤
08 “이데아는 개소리다!”|아리스토텔레스
09 “쾌락은 축복받은 삶의 시초다”|에피쿠로스
10 친절한 운명을 받아들이다|스토아 철학
11 “사람다운 사람, 군자가 되어라”|공자
12 이상적 세계를 꿈꾸던 정치가|맹자
13 자유와 해방의 철학|장자
[문학]
14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영웅|『길가메시 서사시』
15 모든 문학의 호메로스|『오디세이아』
16 인간의 모습을 한 신|그리스 신화
17 인간 군상의 대백과사전|사마천의 『사기』
18 역사만큼 흥미로운 문학은 없다|진수의 『삼국지』
2장 신과 인간_ 종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역사]
19 중세 유럽의 기틀|프랑크 왕국의 성립과 분열
20 양귀비라 불린 여인|당나라 붕괴
21 황제, 교황에 무릎 꿇다|카노사의 굴욕과 하인리히 4세의 파란만장한 삶
22 성스러운 전쟁은 옳은가|십자군 전쟁
23 대제국의 유럽 정벌기|몽골 제국과 칭기즈 칸
24 인류사 최악의 전염병|흑사병
25 무너진 유럽의 보호자|동로마 제국의 멸망
[철학]
26 종교와 철학의 경계에서|아우구스티누스
27 “인간은 신의 섭리를 알 수 없다”|보에티우스
28 기독교 신학의 기초|토마스 아퀴나스
[문학]
29 중세의 명예와 충성|『니벨룽겐의 노래』
30 영원한 인류의 대서사시|단테의 『신곡』
3장 이성과 자유, 혁명의 시대_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개인의 등장
[역사]
31 더 넓은 세상에 눈뜨다|콜럼버스의 대항해
32 신에게서 인간으로|르네상스
33 이단과 화형의 시대|종교개혁
34 인간의 삶에 파고든 기계|산업혁명
35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미국의 독립
36 자유, 자유를 향하여|프랑스 혁명
[철학]
37 “필요할 때는 주저 없이 사악해져라”|마키아벨리
38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데카르트
39 “세계가 곧 신이다”|스피노자
40 위대한 철학자의 등장|칸트
41 정반합의 아버지|헤겔
42 “삶은 고통이다”|쇼펜하우어
[문학]
43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셰익스피어의 『햄릿』
44 알고 보면 위험한 풍자소설|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45 베르테르 효과에 관하여|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46 대중의 환상이 담긴 이야기|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4장 죽음, 사랑, 인간이라는 학문_ 폐허 속에서 길어 올린 인문학
[역사]
47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청나라|아편 전쟁
48 더 이상의 노예는 없다|미국 남북전쟁
49 인간은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가|제2차 세계대전
50 자본주의 vs. 사회주의|냉전
[철학]
51 모두가 잘 살 수는 없을까?|마르크스
52 “신은 죽었다!”|니체
53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하라”|비트겐슈타인
54 “존재는 본질에 앞선다”|사르트르
55 악의 평범성|한나 아렌트
[문학]
56 우리를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에 관해|카프카의 『변신』
57 깨어진 세계와 새로운 세계|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58 부끄럼 많은 생애|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59 우리는 패배하지 않는다|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60 악은 정말 피할 수 없을까?|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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