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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온도
사람 사이가 힘들 때, 다시 손 내밀 수 있도록
북랩 | 부모님 |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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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왜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더 외로워질까. 사람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과의 사이가 어렵다는 말처럼 관계는 생각보다 많은 감정과 에너지를 요구한다. 아무 일도 없던 마음이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기도 하고, 애써 외면한 감정들이 어느 날 불쑥 고개를 들기도 한다. 작은 상처를 덮은 채 괜찮은 척 살아오던 순간들. 내 감정보다 타인의 기분을 먼저 살폈던 날들. 그러다 문득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벽 앞에 멈춰선 우리. 이 책은 그 복잡한 마음의 시작점을 ‘나’로부터 찾고자 한다. 열 명의 저자들은 멈춰 있던 감정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며 스스로를 돌보는 일부터 시작했던 경험을 담아냈다.

  출판사 리뷰

사람과 사람.
관계는 결국 나로부터 시작된다.

누구나 관계 앞에서 흔들린다.
가깝다고 쉽지 않고, 멀다고 괜찮은 것도 아니다.
먼저 나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진짜 연결이 시작된다.

‘서툴러도 괜찮다’는 말과 함께
다시 관계를 믿고 싶은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초대장

왜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더 외로워질까. 사람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과의 사이가 어렵다는 말처럼 관계는 생각보다 많은 감정과 에너지를 요구한다. 아무 일도 없던 마음이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기도 하고, 애써 외면한 감정들이 어느 날 불쑥 고개를 들기도 한다. 작은 상처를 덮은 채 괜찮은 척 살아오던 순간들. 내 감정보다 타인의 기분을 먼저 살폈던 날들. 그러다 문득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벽 앞에 멈춰선 우리. 이 책은 그 복잡한 마음의 시작점을 ‘나’로부터 찾고자 한다. 열 명의 저자들은 멈춰 있던 감정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며 스스로를 돌보는 일부터 시작했던 경험을 담아냈다.
‘나와 나 사이’에서, 우리는 오래 감추어왔던 마음을 마주하고 섬세한 거리와 따뜻한 연결의 기술을 익히며, ‘우리 사이’에서는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배운다. 서툰 고백, 조심스런 거리, 소소한 연습이 때론 관계를 지켜주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관계에 지친 마음들을 조용히 안아주는 문장으로 가득하다. 저자들은 경험을 살려 그 자리에 정직하게 앉아 나를 바라보고 사람과의 거리에서 갈등하고 망설였던 모습.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는 일, 오해를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 말하지 않아도 닿는 마음의 언어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관계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방법을 몰라 주춤할 뿐이다. 이 책은 그 마음에 조용히 손을 얹는다. 서툴러도 괜찮다고, 혼자인 것 같아도 당신만 그런 게 아니라고. 지금 이 순간 다시 연결을 바라는 당신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결혼 5년 차, 스며들듯 찾아온 우울감. 모든 것이 무료했고, 기운이 빠지고, 남편과의 관계에서는 유독 불공평함만이 보였다. 모든 걸 맞추다 보니, 물건 하나 살 때조차 결정할 힘조차 내게 남아 있지 않았다. 그때는 남편이 문제라고 여겼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니,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마음의 선을 지키지 못했다는 데 있었다. 어디까지 나고 어디까지 상대인지 그 경계를 흐리며 살아왔기에, 결국 나 자신이 희미해졌다.

삶은 예상하지 못한 우연한 만남, 그리고 관계 속에 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한 걸음 물러선 배려가 관계를 지키는 힘이다. 음악에서 쉼표는 단순한 멈춤이 아니다. 다음 소리를 위한 준비다. 삶도 마찬가지다. 바쁘게만 달리는 대신, 때로는 멈추고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감정을 다스리고, 관계의 온도를 조절해야 한다. 진정한 연결의 기술이다. 중요한 건, 서로의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좋은 사람이 되려 애쓰는 동안, 내 감정을 가장 소홀히 여겼다. 괜찮다고 말하지 않아도 괜찮은 관계, 잠시 멀어져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관계야말로 ‘온도’를 오래 지키는 관계다. 이제, 그런 관계를 향해 천천히 나아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상철
숫자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닌 기업가의 철학과 경영자의 선택이자 세상의 흐름이 녹아 있고 삶의 희로애락의 감정이 녹아 있는 삶의 언어다. 40여년 이상 숫자 속에 있는 세상을 탐구하고 해석하는 세무전문가로 살아왔다. 그동안의 경험을 글로 공유하며 넉넉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한 장의 벽돌이 되고 싶다. 저서로 공저 『현대생활과 세금』, 전자책 『성공의 열쇠, 누가 쥐고 있는가?』가 있다.●블로그: blog.naver.com/sck3361 [김상철세무사]

지은이 : 이은정
〈우주힐링 북 컨설팅〉 라이팅코치. 쓰는 사람이기 전에 살아내는 사람이다. 내 이야기를 진솔하게 꺼내고, 그것이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글을 쓰려는 모든 이들의 동반자이고 싶다. 저서로 『인성으로 가슴 뛰는 삶을』, 『오롯이 인성으로 키웠습니다』. 공저 『나를 키우는 힘』, 『글쓰기 나만의 퀘렌시아』 등 다수가 있다.●블로그: blog.naver.com/healer2545 [우주힐러]

지은이 : 임해숙
두 번의 죽음을 지나며 삶이란 매일 다시 살아내는 기적임을 알게 되었다. 상처는 나를 더 단단하게 했고, 이제는 그 경험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에 희망이 되고 싶다. 나의 글이 사람들의 지친 마음에 단비가 되고, 하루의 끝에 따뜻한 숨결처럼 조용히 닿기를 바란다. 공저로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다.●블로그: blog.naver.com/luck7878- [웰니스 소울멘토]

지은이 : 강숙아
하모니 음악학원 원장이자 하모니 앙상블 대표. 저서로 『인생이라는 악보 위에서』. 공저 『나를 키우는 힘』 전자책 『걷고 연주하고』, 『기다리지 말고 지금을 살아라』, 『부모라면 꼭 봐야 할 부모효과』가 있다.●블로그: blog.naver.com/harmony_music [하모니쌤]●인스타: lovesa0729

지은이 : 김한식(시냇물가)
숲해설가, 숲길등산지도사. 산과 들을 좋아한다. 자연과 사람들이 전해주는 향기와 이야기들로 삶과 영혼이 충만해지는 글을 쓰고 싶다. 현대사회를 살아내느라 마음과 몸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를 줄 수 있는 작가가 되기를 소망한다. 저서로 공저 『나를 키우는 힘』이 있다.●블로그: blog.naver.com/yohaneh [시냇물가]

지은이 : 이미자
아들 둘을 키우며 엄마 재능을 발견, 놀이지도 강사와 부모교육 강사로 20년을 훌쩍 넘겨 현재는 상담사와 놀이코칭가로 활동한다. 글쓰기를 통한 마음 치유와 음식을 통한 몸 치유를 지향하며 경기도 양주시에서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는 삶으로 아이맘 공감 연구소 소장으로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 개인 에세이 『엄마는 선물』, 공저 『나를 키우는 힘』이 있다.●블로그: blog.naver.com/imomhug [마따샘]●유튜브: www.youtube.com/@아이맘공감마따샘

지은이 : 이향숙
철학박사(가족상담학, 복지상담학 전공). “보여지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마음은 이 세상 전부를 품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해바라기센터에서 폭력피해자 및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들꽃을 좋아하며, 느려도 멈추지 않고 용기 내어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 공저 『나를 키우는 힘』이 있다.

지은이 : 조시원
힐링 시스템 대표, 애니자임(주) 총괄전무이사, 치유학박사, 국제 자연치유사, 채식 전문가, NLP 및 아동심리 상담사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밥상바꾸기와 맨발걷기, 마음다스리기, 생활습관 지킴이로 전 국민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인체 정화 강의를 한다. 공저 『나를 키우는 힘』이 있다.●블로그: blog.naver.com/c1cho222 [덕산]

지은이 : 조숙희
향기 나는 요가와 싱잉볼, 오쇼 액티브 명상 안내자이자 인간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이다. 타인의 시선보다 내면의 진실을 따르는 삶을 지향하며, 글을 통해 자기회복의 언어를 전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공저『나를 키우는 힘』, 전차책 『요가로 독박육아 뽀개기』가 있다.●블로그: https://blog.naver.com/osukingo [존재의 빛]●인스타: @matao_elena [마타오_엘레나]

지은이 : 김수정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지도자, 공감심리상담센터 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인성교육전문가, MBTI전문강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상담심리전공)을 거쳐 16년째 아동, 청소년, 학부모들을 만난다. 글쓰기와 감귤 수(秀)농장을 남편과 함께 경영하며 제2의 꿈을 꾸고 있다.●블로그: blog.naver.com/sjk4080 [상록수]

지은이 : 박니나
대기업에 재직 중이며, 20년 차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남자 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치열한 일상 속 균형을 고민해왔다. 3개 국어를 넘나들며 살아온 시간만큼 삶도 여러 결을 품고 있다고 느낀다. 그 경험을 글로 풀어내며 나를 이해하고 회복해 가는 여정을 이어간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조숙희
프롤로그 ┃ 이은정

제1장 나와 나 사이 - 관계의 출발점

나만의 아다지오 ┃ 강숙아
과거의 관계가 현재의 나에게 ┃ 김상철
용서는 ‘좋은 나’로 살아가는 첫걸음 ┃ 김수정
그대로의 나와 보여주는 나 ┃ 김한식
잃어버린 자리를 되찾는 시간 ┃ 박니나
내 안의 선함이 균형을 맞추다! ┃ 이미자
아무도 나를 돌보지 않는 날에는 ┃ 이은정
마음을 빌려준 날들 ┃ 이향숙
괜찮은 척의 끝에서 내가 무너졌다 ┃ 임해숙
나를 사랑하는 습관 ┃ 조시원
가면 쓴 착한 아이 ┃ 조숙희

제2장 너와 나 사이 – 연결의 기술

쉼표처럼, 잠시 멈추고 바라보기 ┃ 강숙아
다름을 이해한다는 것 ┃ 김상철
소중한 관계를 위한 팁, 연민, 존중, 수용 ┃ 김수정
너와 나의 거리 ┃ 김한식
‘그럴 수도 있지’의 힘 ┃ 박니나
‘그러려니, 그럴 수도 있지!’의 내공을 키우다 ┃ 이미자
엮임은 따뜻했고, 얽힘은 뜨거웠다 ┃ 이은정
묵묵히 곁에 있어 주는 사람 ┃ 이향숙
착한 사람이 가장 외롭다 ┃ 임해숙
의사소통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와 관심이다 ┃ 조시원
말 안 하는 것도 말이다 ┃ 조숙희

제3장 우리 사이 – 함께 살아간다는 것

말보다 중요한 건 레가토 ┃ 강숙아
직장, 공동체 가족에서의 건강한 거리 ┃ 김상철
‘사랑과 감사’라는 공동체 안에서의 소통 ┃ 김수정
관계를 향상시키는 좋은 습관 ┃ 김한식
한 에피소드, 여러 관점 ┃ 박니나
사랑의 표현을 아끼는 어리석음은 바다에 퐁당! ┃ 이미자
나의 사회적 페르소나는 누구인가? ┃ 이은정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깨달음 ┃ 이향숙
함께하면서도 나를 잃지 않는 기술 ┃ 임해숙
집단속에서 나를 지키고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 ┃ 조시원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깝게 ┃ 조숙희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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