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삶이 무너졌을 때, 그녀는 다시 팔기 시작했다. 해외에 거주하며 노트북으로 하루 4시간 동안 억대 연봉을 버는 노마드 워킹맘인 작가는 평범한 딸이자, 주부, 그리고 엄마이다. 특이점이 있다면, 그녀는 누구나 맞닥뜨리기 마련인 인생의 시련이 닥칠 때마다 ‘세일즈’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점이다.입시생의 학업 스트레스와 억압을 복조리 판매로 해소하며 처음 해방감을 느낀 그녀는 이후로도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세일즈를 선택한다. 신체적·심리적 고통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도,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전도 세일즈로 관철한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자립에서 오는 성취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해 사람을 대해 통할 때의 기쁨을 동반한다. 세일즈의 핵심은 사람 간의 소통, 이해, 신뢰이며, 이는 곧 인생을 바꾸는 키워드이기 때문이다.그 끌어당기는 마음이 불러온 숱한 기적들이 쌓여 부와 성공을 달성하는 이야기다. 결국 이 성공 스토리는 한 걸음 더 발전할 나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의 성실함, 그 성실함을 이어가는 비법을 담고 있다. 우리 같은 평범한 이들의 특별히 풍족한 삶을 위한 필수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엄마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지금 화장품을 팔러 다니겠다는 거야?” 그 목소리엔 단순한 반대가 아닌, 딸에게 느낀 깊은 실망과 분노가 가득 담겨 있었다. 마치 나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느낀 듯한, 차가운 거리감이 묻어났다. “세상 사람들이 다 한다 해도, 너는 절대 못하는 게 바로 영업이야. 뭘 좀 알고 얘기해!”라는 말에 나의 용기는 산산이 부서졌다.
나는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일상과 제품 사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실생활에서의 경험을 통해 신뢰를 쌓았고,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이야기를 제품과 연결해 고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 덕분에 고객들은 나를 더 쉽게 기억하게 되었고, 이는 나의 비즈니스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도연
유담프로코칭센터 대표.복조리 장사부터 은행원, 보험 설계사, 화장품 컨설턴트까지 다양한 일과 모험을 거쳐 온 끌어당김 실천가. 블로그와 강연을 통해 삶의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변화를 이끈다는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35,000명이 넘는 메리케이 코리아 뷰티 컨설턴트 중 팀 빌딩 부문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셀링과 팀 빌딩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 ‘움직이는 트로피’라 불리는 핑크 카를 수상하며 멘토 강사로 활약했고, 수많은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세일즈 스킬을 전수한 성과로 여러 방송 매체에도 출연했다.그 성과를 인정받아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총괄실장으로 스카우트되어 병원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이후에 공동 구매를 통해 연 매출 15억을 기록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세일즈의 지평을 열었다.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투잡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온라인 공동 구매, 위탁 판매, 구매 대행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