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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의 탄생과 변화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까지
파이돈 | 부모님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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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대 그리스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양의 시민권 개념이 어떠한 역사적 궤적을 따라 형성되고 확장되었는지를 체계적으로 고찰한다. 시민권은 20세기 들어 국가 구성원들에게 보편적으로 부여되었으나, 이민 문제, 다문화, 세계시민권이 논란이 되는 오늘날, “과연 누가 시민이며, 시민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다시 중요성을 띠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시민권을 둘러싼 역사의 큰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탐색하고 시민권과 관련한 사상가들의 주장을 꼼꼼하게 검토하면서 독자들에게 지성사의 성찬을 제공한다. 그럼으로써 이 책은 대학 및 시민교육, 현대사회의 시민권 논쟁, 헌법 및 정치사상사 강의의 기초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장의 시대별 핵심 사례와 사상가의 입장은 정책 및 교육 자료와 토론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시민권이란 단순히 구성원 여부를 판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구성원의 국가나 도시에 대한 권리를 규정지으며 국가나 도시로부터 이들을 보호받을 수 있게 해주는 법적인 장치였다. 또한 시민권은 시민권을 보유한 사람들이 해당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으로 공동체의 각종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과 기회를 부여받는다는 것을 의미했다.
시민권의 발달에 대한 여러 해석이 시도되었지만, 우리는 시민권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해 여전히 명쾌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더구나 20세기 후반에 세계화가 진전됨에 따라 시민권 개념은 더 유동적이고 복잡해졌다.
스파르타의 시민권은 프랑스에서 18세기 후반 시민 혁명이 발발하기 이전까지 유럽 사상가들에게 아테네의 경우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졌다. 스파르타는 메세니아인들과의 긴장 관계 때문에 시민권 제도를 도입했고 국가안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스파르타 시민을 대상으로 서양 고대 세계 최초로 공교육을 실시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호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러시아국립사범대학교 러시아사학과에서 <1890년부터 1904년 7월까지 러시아에서의 자유주의 운동의 형성>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학문적 관심은 세계사 속에서 러시아 및 러시아 역사가 지닌 특성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관념론의 문제들”의 출간과 그 의의>, <20세기 러시아사에서의 국민 통합과 민족주의>, <1905년부터 1917년까지의 러시아 자유주의 연구>, <유라시아주의 운동의 의미>, <러시아 사학사에서 키예프 루시의 사회경제적 성격을 둘러싸고 전개된 논쟁>, <페테르부르크 역사학파의 성립과 발전>, <스탈린 시대의 역사학>, <전환기의 러시아와 역사학> 등 러시아 사상사, 러시아 사학사, 그리고 러시아 자유주의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 논문들을 다수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러시아의 기록관에서 연구한 경험을 통하여, <러시아 혁명 이후부터 1930년대까지의 소련의 기록 관리 제도> 등 소련과 러시아의 기록학 현황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러시아 신분사≫(한길사), ≪유럽 근현대지성사≫(현대지성사), ≪역사관의 유형들≫(IVP) 등 러시아사 및 유럽사와 관련된 몇 권의 책을 단독 혹은 공동으로 번역했다. 역자는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대학교, 한동대학교, 공군사관학교 등에서 역사학을 강의한 바 있으며, 현재는 경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이자 경남대학교 박물관장으로 재직 중이다.역자가 베르댜예프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학부 시절이었다. 특히 베르댜예프의 철학적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는 ≪거대한 그물≫을 읽고 그의 폭넓은 사유 세계에 커다란 감명을 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러시아 지성사≫, ≪러시아 사상사≫, ≪인텔리겐치아와 혁명≫ 등에서 드러난 그의 사상의 면모는 러시아 대평원과도 같은 풍성한 생각거리를 안겨주었다. 1874년에 태어난 베르댜예프는 제정 러시아의 몰락과 소련의 탄생을 직접 목격했고, 러시아 혁명 이후 조국으로부터 추방당한 뒤에는 베를린과 파리 등 유럽 여러 곳을 전전하며 온갖 어려움을 당하며 살았던 인물이다. 그렇지만 그는 러시아 및 자신이 몸소 당한 격동과 혼란 상황을 ‘러시아의 이념’으로 사상적으로 체계화시키는 일에 성공했다. 베르댜예프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때는 1970년대라고 할 수 있는데, 역자가 특히 베르댜예프에 관심을 기울인 이유는 온갖 굴곡과 역경을 경험하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러시아사 및 베르댜예프 자신의 생애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역자는 대학 시절에 베르댜예프를 접한 이후로 러시아 사상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자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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