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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경제·일자리·먹거리·안보 위협 국민보고서
한국농정 | 부모님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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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정하고 또렷한 시선으로 삶 곳곳에 어룽진 상흔을 응시하는 시인 이기성의 첫 산문집 『놀이터의 유령』이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열한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시집 여섯 권과 평론집 두 권을 펴내며 꾸준히 독자와 소통해온 문학인으로서 열어 보이는 글쓰기에 대한 고백, 도시 풍경마다 스며 있는 고독과 소외, 금지되고 난파된 언어를 둘러싼 단상 등을 폭넓게 다룬 산문 20편을 묶었다.『놀이터의 유령』에는 장르적 경계를 가로지르는 문장들이 선연하게 얼크러져 있다. 시와 산문의 구분은 모호해지고 픽션적 구성과 비평적 사유는 자유로이 연결된다. 어떤 사건의 장면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리포트 같기도, 자신의 우연한 수신인이 되어줄 상대를 찾아다니는 아주 내밀한 편지 같기도 한 이기성의 글 속에서 다층적인 문학의 언어가 태어나고, 이는 현실의 언어와 끊임없이 맞물린다. 마음껏 몽상하는 창조와 힘차게 뛰어노는 역동이 파괴된 폐허에 끝까지 남아 있을 최후의 놀이기구가 있다면, 언어를 축으로 하여 문학과 현실을 잠시간 넘나드는 시소가 아닐까.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과거 미국 외교를 상징했던 고립주의 전통이 부활하는 움직임이 포착되 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국내 과제에 우선순위를 둘 것과 국 제 사회에서 전통적인 질서 유지자이자 세계의 경찰관 역할을 해온 활동들은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축소하라는 목소리라 고 할 수 있다
각국에 차등적으로 부과된 상호 관세의 산정 기준은 결국 하나의 간단한 수식으로 표현되었다. 그런데 그 수식은 실은 다시 살펴볼 가치도 없을 만큼 자의적이며 논리가 없다. 여기에서는 전 세계 거의 모든 경제학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산정 공식을 보고 경제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상식 밖의 우스꽝스러운 기준이라고 혹평했다는 사실 정도만 짚고 넘어간다.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불공정 시정을 목적으로 했다면, 세계 각국을 상대로 무역 적자 규모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최소한 해외 소재 미국 투자 기업의 미국 수출은 차감했어야 한다. 미국의 자국 내 기업이 자기 계산으로 직접 투자를 실행한 해외 공장으로부터의 수입은 통계상으로는 수입으로 잡히지만 그 경제적 실질은 자국 기업들 사이에 구축된 공급망 내에서의 거래이다. 그 점은 미국 소재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모국 기업의 수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 부분 역시 백분 양보하더라도 미국의 경제 제재 성격의 고율 관세 부과에 있어 그 어떤 근거도 될 수 없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일
전 울산과학대 교수

지은이 : 나원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거시경제학 전공으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신용평가(주) 선임연구원 및 SK텔레콤 경제연구실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이다.

지은이 : 장창준
한신대학교 통일평화정책연구센터 센터장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같은 섬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 때 상경했으니 서울사람이라고 해야겠지만, 바닷가에만 가면 가슴이 트이는 천상 섬사람이다.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찾은 곳은 건축 현장이 아니라 북한학, 국제관계학 대학원이었다. 한반도의 통일과 외교를 설계하고자 한 선택이니 전과(轉科)보다는 전공 심화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한반도는 삶의 터전이면서도 연구의 대상이다. 하여 공부는 쓰라림의 연속이었다. 식민과 전쟁 그리고 분단으로 점철되어 있던 한반도를 고통 없이 들여다볼 수 없었다.끊임없이 물었다. 왜 한반도는 아픈 시간을 겪어야 했는가? 한반도의 갈 길은 어디인가?첫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부끄럽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물을 것이며, 그 답을 세상에 내놓을 것이다.

지은이 : 주제준
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장. 한미FTA 저지 범국본, 광우병 대책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백남기 농민 살인진압 대책위 등 수많은 대책위에서 정책과 기획을 담당했다. 덕분에 민중 승리의 대사서시 박근혜 퇴진촛불도 함께할 수 있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에서 정책팀장으로 일하며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행복했다. 1700만 촛불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퇴진촛불 백서 <박근혜정권 퇴진 촛불의 기록>도 함께 썼다. 시민사회운동의 큰 스승으로 오종렬 의장님을 1999년부터 가까이 보좌했던 인연으로 <오종렬 평전> 작업에 함께했다. 매 순간, 어려운 결단의 시기마다 성큼성큼 한발씩 내딛는 선구자이며 자주통일의 영원한 혁명가 ‘오종렬’을 그리려고 노력했다.

지은이 : 김성혁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 원장

지은이 : 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소장

지은이 : 전수진
종합법률사무소 이정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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