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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뜨거움
21세기북스(북이십일) | 부모님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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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언니의 독설>의 저자 김미경의 첫 번째 에세이. <언니의 독설>에서 직설적이고 때로는 솔직한 직설적 화법으로 여성들에게 '독설'을 전파했다면, <살아 있는 뜨거움>에서는 '운명'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독자와 소통하고자 한다. 저자 자신의 성찰과 사색, 세상에 대한 고찰 등 저자 자신의 경험과 결합되어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던진다.

명확한 '꿈'을 자신의 인생동력으로 삼았던 저자에게 찾아온 인생의 전환점. 그것을 계기로 저자는 꿈의 이면을 응시하게 된다. 온전한 줄 알았던 꿈이라는 가치가 실은 인생의 절반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그 나머지 절반을 찾아 고민한다. 그리고 찾게 된 답. 지난 1년간 저자의 화두는 바로 '운명'이었다.

'운명과 친구 맺기'를 통해 꿈과 운명이 함께 갈 때 비로소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꿈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알려주고, 운명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친다고. 마치 밤과 낮처럼, 태양과 달처럼 꿈과 운명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동전의 양면 같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매일 ‘한 번도 안 살아본’ 오늘을 만난다”
살아 있는 뜨거움으로 녹여낸 진솔한 삶의 이야기!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 관성대로 살아가는 일상. 하루하루를 습관처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늘은 그저 어제의 반복일 뿐이다.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우리는 ‘오늘’이라는 삶의 의미를 종종 잊곤 한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말하던 저자는 비로소 깨닫는다. 나 역시 하루하루 삶을 연습하는 중이었음을, 인생이란 것은 살아가는 연습임을 말이다. 그러니 산다는 건 불안하고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고 말이다.

단순하게 상처 받고 단단하게 살아간다는 것
매일매일 처음 맞이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꿈’은 어쩌면 절반의 진실에 불과할지 모른다. 꿈만으로는 삶의 방향을 이끌 수 없는 때가 찾아오는 까닭이다.
“제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답답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다 보면 의지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 어떤 선택도, 예측도 할 수 없는 인생의 거센 힘. 때론 꿈을 무력하게도 만드는 그것을 우리는 ‘운명’이라 부른다. 꿈이라는 카드의 뒷면에는 운명이라는 얼굴이 새겨져 있다. 마치 낮과 밤처럼 한 몸인 그 둘은 인생의 순간마다 다른 얼굴로 찾아온다. 힘겨운 인생살이를 견디게 할 때는 꿈으로 왔다가, 나를 다스려야 할 때는 운명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꿈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알려주고, 운명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렇게 꿈과 운명이 동전의 양면 같음을 받아들이는 순간, 인생의 고비를 넘는 일도 한결 수월하지 않을까.
“언젠가는 꼭 얘기하고 싶었다. 꿈만큼이나 내 인생의 절반을 차지했던 고단한 운명에 대해. 그리고 그 세월과 어떻게 화해하고 친구가 되어 함께 걸어왔는지도….”

당신이 살아가는 인생의 온도는 몇 도입니까?
우리의 삶에 행복과 불행이 교차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내가 태어남과 동시에 받은 단 하나의 메시지. 내가 지금 힘들고 불행하고 아픈 것은 지금 내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살아 있음으로 인해 생긴 고통은 결국 살아 있음으로 치유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인생의 행과 불행이 한순간 뒤바뀌어도 나라는 존재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바쁘게 살아가던 일상의 정점에서 시간이 멈출 때, 차라리 한 발짝 물러서서 삶을 지켜보라고. 내 손에 잔뜩 움켜쥐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아도 내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이다. 오히려 자유로워진 두 손으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매만질 수 있음이, 우리가 깨닫게 되는 인생의 모순된 진실이 아닐까.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는 36.5도다. 살아 있는 인간의 온도. 어떤 쇳덩어리 같은 불행도, 산 같은 아픔도 기어이 녹여내는 용광로와 같다. 불타오르는 쇳물이 강철로 다시 태어나듯, 살아 있는 우리의 육신은 운명을 녹여 새로운 삶을 빚어낸다.”
‘살아 있는 뜨거움’으로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것, 그것이 바로 1년여의 시간 끝에 깨닫게 된 인생의 가르침이었다.

대한민국 대표멘토 김미경의 첫 번째 에세이

바쁜 일상에서 한걸음 물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본 때문일까. <언니의 독설>로 강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한결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이전에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살아라’는 메시지를 던졌다면, 이 책에서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거칠 것 없이 전력질주 하던 삶이었지만, 저자 역시 혼자 된 시간 속에서 외롭고 불안했음을 고백한다. 그 시간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눈이 조금 더 깊어지고, 품이 더 넓어진 것이 잔잔한 글 속에 오롯이 묻어난다.
“나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 꿈만 가지면

  작가 소개

저자 : 김미경
그녀는 어쩔 수 없는 ‘시골 촌년’이다. 1964년 겨울, 증평에서 태어난 그녀를 키운 8할은 양장점 시골 아줌마들의 ‘폭풍 수다’였다. 어릴 때부터 소문난 똥고집에 말대답은 예술이라 걸핏하면 양장점 자로 두들겨 맞았다. 삶은 ‘몸으로 하는 기도’라고 믿는 어머니에게서 시골 여자의 억척스러움도 물려받았다. 나이 오십이 넘은 지금까지 징글징글하게 부지런하다. 할 일이 없으면 방바닥이라도 닦고, 오래된 과일을 꺼내 잼이라도 만든다. 인생에 안 풀리는 일이 있을 땐 무조건 네 시 반에 일어나 답이 나올 때까지 묻고 또 묻는다. 그렇게 억척스럽게 묻다가 자기 안에 믿을 만한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그녀는 그 존재에 ‘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스물아홉 살에 잘나가던 피아노 원장을 때려치우고, 꿈이 시키는 대로 강사가 됐다. 20년간 수없이 헤매고, 주저앉고, 상처 받으며 하루에 1센티미터씩 부지런히 자랐다. 오지랖 넓고 정은 많아서 자신과 똑같은 시행착오를 겪는 이들을 보면 그냥 넘어가질 못한다. 안쓰러워 등이라도 쓰다듬어 주다가, 답답하면 정신이 번쩍 나게 등짝을 때린다. 오래된 잔소리들을 묶어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언니의 독설』 『드림온』을 펴냈다. tvN <김미경쇼>를 진행하며 오지랖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요즘에는 쭈그리고 앉아 거친 운명과 대화 중이다. 꿈만큼이나 오랫동안 말을 걸어왔던 ‘운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구 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촌스러운 그녀는 머리로 재고 따질 줄 모른다. 몸으로 부딪치며 깨달은 것이야말로 유일한 진리다. 오늘도 그녀는 온몸으로 운명과 뜨겁게 화해하고 새로운 꿈과 만나고 있다.

  목차

1부 삶이 나를 밀어간다
멀리 떨어질수록 잘 보인다
다 내려놔도 괜찮아
인생에는 카드를 넘기는 순간이 있다
사회적 알람
‘엄마’보다 오래된 이름 ‘김미경’
우리 아들, 자퇴 했어요
아픈 자식, 나쁜 자식
그냥 싫어
인생은 짬짜면이다
나의 가장 오래된 남자 친구
운명의 추

2부 단순하게 상처받고 단단하게 산다는 것
원 안의 행복, 원 밖의 불행
네가 가라, 한의대
가지 많은 나무에 부는 바람
자식이 용서하는 부모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
저, 인생 헛살았나 봐요
알고 보니 ‘귀인’이었네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

3부 뜨거운 화해, 운명과의 악수
당신의 ‘존재 나이’는 몇 살입니까
기회는 언제나 내 길처럼 보인다
인생을 팔십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행복은 부피가 아니라 순도다
내 영혼의 21그램을 지키는 법
마음의 운명
가난이 내 인생에 건네는 말
엄마에게 배운 ‘인생 매뉴얼’

4부 사는 연습
슬럼프, 나를 사랑하는 증거
꿈도 때로는 늪이 된다
묻고 답해 주는 것이 사랑이다
대화로 풀지 마
1이 100이고 100이 1입니다
세포로 하는 공부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너무 늦게 알아버린 꿈
어제의 내가 오늘의 스승이다
하루 안에 일생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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