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애나 펀더
국제적 베스트셀러 작가. 1990년대 후반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하기 전까지 국제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호주 정부에서 재직했다. 동독 정권에 저항했던 평범한 사람들과 동독의 비밀경찰 슈타지(Stasi)를 위해 일했던 사람들의 실화를 다룬 《슈타지랜드Stasiland》(2003)는 고전 반열에 올랐으며, 2004년 영국 최고의 논픽션상 새뮤얼 존슨상을 수상했다. 1930년대 런던에서 망명 생활을 했던 네 명의 반히틀러 운동가에게 바치는 소설 《올 댓 아이 엠All that I am》(2011)은 호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마일즈 프랭클린상을 수상했고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과 커먼웰스 작가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조지 오웰 뒤에서》(2023)는 〈뉴욕타임스〉 〈더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가디언〉 〈선데이 타임스〉 등 주요 매체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파리, 베를린, 뉴욕에서 살았고 현재는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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