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차이를 알면 세상이 다르게 보여요!
어휘의 차이가 지식의 차이, 사고력의 차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헷갈리는 낱말들, 실제로 어떻게 다를까요?
어린이들이 자주 헷갈리는 낱말, 실제로 어떻게 다를까요?
“블랙홀과 웜홀의 차이는 뭘까?”, “은하와 은하수는 뭐가 달라?”, “속바지와 블루머는?”
《아하, 그래서 이런 차이가 있구나!》는 이런 질문에 명쾌한 시각 자료와 흥미로운 설명으로 답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헷갈리기 쉬운 개념, 닮은 듯 다른 어휘들을 짝지어, 그 차이점과 의미를 비교·정리한 어휘 도감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어휘들을 구분하고 이해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첫째, 어휘의 비슷한 개념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은 학습 능력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령 “블랙홀은 빨아들이는 반면에, 웜홀은 통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은 우주 관련 어휘를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지식의 내용을 세분화해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둘째, 유사어, 상위어ㅡ 하위어, 반의어 등 다양한 어휘의 차이를 구분함으로써 문장 해석력과 독해력을 키워줍니다. 가령 크로커다일과 앨리게이터는 모두 악어이지만, 서식지와 턱의 모양이 다르다는 걸 알면 관련 기사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낱말의 차이점을 구분하는 지식은 추론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넷째, 정확한 어휘 개념을 알면, 뉴스나 정보에서 비슷한 단어로 인한 오판, 오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유사어 간의 차이를 알고 활용하면 더 정확하고 섬세한 논술이나 설명문 같은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섯째, 어휘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는 능력은 다른 사람의 말 의도나 감정, 글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공감 능력 및 소통 능력으로까지도 연결됩니다.
《아하, 그래서 이런 차이가 있구나!》는 이러한 교육적 가치와 필요를 한 권에 담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주요 특징1. 헷갈리는 어휘 400가지 수록 및 한글, 영어 어휘 병기를 통한 정확한 개념 이해
우주·과학·교통수단·세계·친환경·식물·동물·신체·직업 등 15개 주제별로, 자주 혼동되는 낱말들을 꼼꼼하게 비교 설명합니다. 주제는 넓은 우주에서 시작해 지구의 자연환경으로, 그리고 인체와 생활에 관련된 낱말들을 살펴보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말에 외래어 사용이 많은 것을 고려해, 영어 뉘앙스의 차이를 고려해 한글과 영어 철자를 병기해 개념 이해를 도왔습니다.
2. 반복 질문을 통한 개념 정리
모든 주제는 “실제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라는 동일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유사어나 관련어, 확장어를 살펴보더라도 이 책의 개념 중심이 “차이”에 있음을 독자에게 인식시켜 줍니다.
3. 직관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깔끔한 그림이 담긴 어휘 그림책
영국 일러스트레이터의 세련되고 감각 있는 삽화가 어휘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림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상세한 설명을 읽기 어려운 미취학 어린이들도 한 권의 그림책으로 학습할 수 있는 어휘 그림책입니다.
그 외에도 구성과 내용이 단순하고 간결해, 아이들은 책의 내용을 낱말 퀴즈나 사실 맞추기 놀이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이에요단어는 아는데 평소 정확한 차이를 헷갈려 하는 어린이
다양한 어휘를 넓고 가볍게 경험하고 싶은 어린이
과학·사회·지리 등 통합 교과 개념을 확장하고 싶은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