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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범인을 찾아라!
어휘력
길벗스쿨 | 4-7세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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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깔끔 마을은 틈만 나면 여기저기를 쓸고 닦는 동물들 덕에 반짝반짝 빛이 날 만큼 깨끗하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벌어진다. 먼지 한 톨 없던 마을 이곳저곳에서 코딱지가 잔뜩 발견된 것이다. 전례 없는 코딱지 테러에 마을이 발칵 뒤집히자 거북 이장님은 범인 색출을 위해 명탐정 사자와 조수 다람쥐를 고용하는데...

  출판사 리뷰

깔끔 마을에 발생한 코딱지 테러 사건!
무죄를 입증하려면 내 이름으로 n행시를 지어야 한다고?
정신없이 n행시를 짓다 보면 어휘력이 향상되는 기상천외한 그림책


숲속 깔끔 마을은 틈만 나면 여기저기를 쓸고 닦는 동물들 덕에 반짝반짝 빛이 날 만큼 깨끗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벌어지지요. 먼지 한 톨 없던 마을 이곳저곳에서 코딱지가 잔뜩 발견된 거예요. 전례 없는 코딱지 테러에 마을이 발칵 뒤집히자 거북 이장님은 범인 색출을 위해 명탐정 사자와 조수 다람쥐를 고용합니다. 용의자는 깔끔 마을과 이웃 코파 마을의 모든 동물. 무죄를 주장하려면 자기 이름으로 n행시를 지어야 해요. 기상천외한 n행시 변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명탐정 사자는 코딱지 미스터리를 풀고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코딱지 범인을 찾아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탐정물에, n행시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재미 요소가 가득해요. 읽고 나면 세상 모든 사물 이름으로 n행시를 짓게 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지만, 그러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어휘력이 쑥쑥 자라 있을 거예요.

한 번도 안 읽은 아이는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아이는 없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반복해 읽고 또 읽는 학습 동화


“세상에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은 처음 봐요.”
“제목만 읽어 줘도 아이가 환호성을 질러요.”
“우리 반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입니다.”
“책 읽고 나서 삼행시 짓기에 푹 빠졌어요.”

어린이 독자단을 열광에 빠뜨린 《코딱지 범인을 찾아라!》, 그 인기 비결을 분석해 볼까요?
첫째. 웃지 않고는 못 배기는 표지! 제목에 박힌 ‘코딱지’라는 단어만 봐도 콧구멍이 벌름벌름, 입꼬리는 씰룩씰룩해지는 아이가 많을 거예요. 세상을 구하기라도 할 듯 자못 진지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명탐정 사자와 조수 다람쥐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냅니다.
둘째, 아이들에게 친숙한 만화 형식과 n행시로 구성된 대사! 이 마을에선 자기 이름으로 n행시를 지어야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토끼도 나무늘보도 원숭이도 할 말이 있으면 무조건 n행시를 지어야 해요. 절묘하고 기상천외한 n행시 대사들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셋째,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 그림책이라고 안이한 결말을 예상하시면 안 됩니다. 예상 외로 놀라운 반전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과연 코딱지 테러를 저지른 범인은 누구일까요? 힌트! 범인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쩌면 범인과 방금 눈이 마주쳤을지도 몰라요. 코딱지 사건의 진범은 책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n행시 짓기로 문해력의 기초, 어휘력을 키워요!

n행시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이자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활동입니다. 시의 각 행을 특정 글자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머릿속 평소 쓰지 않던 단어까지 샅샅이 뒤져 활용해야 하지요. 게다가 이 단어들로 각 행끼리 의미가 서로 연결되도록 그럴듯한 문장을 지어내야 합니다. 이런 제약이 n행시 짓기의 묘미이자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요소이지요.

어휘력은 낱말 뜻을 아는 능력뿐 아니라 낱말끼리의 관계와 낱말이 쓰이는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모르는 단어의 의미를 문맥에서 추론하는 능력도 포함하는 개념이에요. 어휘력이 커지면 말과 글을 이해하고 구사하는 범위가 넓어지고, 개념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해 비판적이고 분석적으로 글을 읽고 사고할 수 있게 됩니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시기의 어휘력은 향후 학습 능력의 중요한 바로미터이자 문해력의 기본이라는 점에서 특히 중요해요. 《코딱지 범인을 찾아라!》로 n행시 짓는 재미에 푹 빠지면 어휘력도 절로 향상될 거예요.

내용 읽기 독립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하이파이브 문해력

《코딱지 범인을 찾아라!》는 ‘하이파이브 문해력 학습 동화’ 중 어휘력을 키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하이파이브 문해력 학습 동화’는 다섯 가지 기초 문해력을 골고루 경험하는 시리즈예요. 어휘력, 읽기 유창성, 사실 독해력, 추론력, 비판력에 특화된 그림책 10권과 독후 활동 100문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으면서는 의미와 주제를 받아들이고, 그림책과 1:1 매치하여 설계한 독후 활동북으로는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어요. 흥미로운 그림책과 생각을 끌어내는 독후 활동북으로 우리 아이의 첫 문해력 학습을 응원해 주세요.
《래퍼 산신령》, 《코딱지 범인을 찾아라!》 외 여덟 권은 ‘하이파이브 문해력 세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바로 온라인 서점에서 ‘하이파이브 문해력’을 검색해 보세요.




코딱지 사건으로 깔끔 마을은 온통 시끌벅적했어요.
소문을 듣고 달려온 기니피그 기자도 인터뷰를 시작했지요.

“기 막힌 일이 깔끔 마을에서 벌어졌습니다.
니 글니글 속이 울렁거리는 코딱지 때문에
피 해가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그 럼 거북 이장님을 만나 보겠습니다.”

“거 참, 토요일 낮에는 깨끗했어요.
북 적대는 현장에 명탐정이 왔으니 곧 사건 내용이 밝혀지겠지요.”


발빠르게 도착한 명탐정 사자와 조수 다람쥐는
눈을 부릅뜨고 사건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았어요.

“다 닥다닥 코딱지가 붙어 있어요!
람 부탄처럼 울퉁불퉁한 코딱지들을
쥐 도 새도 모르게 붙여 놓았네요!”

“사 건은 분명 토요일 밤에 벌어졌어.
자, 우선 깔끔 마을 동물들부터 만나 보자고!”

다음으로는 두 번째 용의자, 기린을 찾아갔어요.
기린은 훌쩍훌쩍 콧물을 들이마시며
높은 나뭇가지에서 잎을 뜯어 먹고 있었지요.

“깔끔 마을 코딱지 범인은 너지?”
“코를 훌쩍이는걸?”


“기 필코 난 아니에요. 내 콧속을 봐요.
린 스같이 쭉 늘어지는 콧물만 잔뜩….”

기린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콧물이 주룩 흘러내렸어요.
명탐정 사자는 어쩔 줄 몰라 우물쭈물하다
그만 콧물을 뒤집어쓰고 말았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윤진
경희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그림책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장날》, 《2호의 섭섭 일기》, 《행복 구덩이》, 《초등 문해력 술술 써지는 글쓰기 자신감》, 《우리말 표현력 사전 4: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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