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권은정
홍익대학교 회화과,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강북삼성병원 정신과에서 미술 프로그램을 담당했으며 지금은 미술 공간 '해우'에서 모두가 그림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미술 교실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육점 엄마』, 『수다쟁이 미술 선생님의 점·선·면 놀이』,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시리즈 중 『브뢰겔, 세잔, 신사임당』의 미술 놀이 부분을 썼고 『뒤통수 좀 삐딱하면 어때』, 『남극으로 가는 지하철』 기획을 맡아 구성했습니다. 2023년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명동성당 지하갤러리 1898에서 그림책 원화전 ‘기억 속의 선물’ 전을 갖습니다.
지은이 : 김수정
혼자 공상하며 놀기를 좋아합니다. 어느 날 청소를 하다가 구석에서 열심히 거미집을 짓고 있는 루시를 만났어요. 자로 잰 듯 촘촘한 거미줄을 바라보다 혹시 저 녀석도 저처럼 반듯한 것에 대한 강박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어요. 한편으로는 동질감도 느꼈지만, 그러다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될까 딱한 생 각이 들기도 했지요. 세상의 모든 루시들이 강박의 굴레를 벗어던지길 응원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가 있습니다.
지은이 : 김세연
어려서 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대학에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창작그림책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그림책 작가로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우리 마음의 모습을 그리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으며 틈틈이 ‘글시’라는 이름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눈물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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