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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퀘스천  이미지

미라클 퀘스천
11인의 전문가, 우리의 미래를 구할 질문에 답하다
이야기장수 | 부모님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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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팬데믹 이후 달라진 세계, 기후 재난, AI의 급격한 진화, 분열과 고립, 민주주의의 위기. 미래에 대한 불안은 이미 일상이 되었고, 우리 사회는 커다란 전환의 기로에 놓였다. 이런 시대에 『미라클 퀘스천』은 우리 인류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던져야 할 질문 11개를 골라, 이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답한 기록이다. 과학, 법, 복지, 예술, 교육, 건축, 심리, 그리고 음악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인류의 삶과 미래를 깊게 고민해온 11명의 전문가들은 각각의 질문에 대한 단순한 대답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제안’을 독자에게 건넨다.

  출판사 리뷰

이정모, 곽재식, 김원영, 장대익… 11인의 석학이 선사하는
멸망을 넘어 희망을 발견하는 여정

우리가 맞이한 위기,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
위기의 시대를 넘어설 수 있는 ‘기적’은 이미 우리 안에 있다

기후위기, AI, 양극화, 민주주의 붕괴까지
현대사회를 덮쳐오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지금, 우리가 던져야 할 ‘기적의 질문’은 무엇인가


팬데믹 이후 달라진 세계, 기후 재난, AI의 급격한 진화, 분열과 고립, 민주주의의 위기. 미래에 대한 불안은 이미 일상이 되었고, 우리 사회는 커다란 전환의 기로에 놓였다. 이런 시대에 『미라클 퀘스천』은 우리 인류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던져야 할 질문 11개를 골라, 이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답한 기록이다. 과학, 법, 복지, 예술, 교육, 건축, 심리, 그리고 음악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인류의 삶과 미래를 깊게 고민해온 11명의 전문가들은 각각의 질문에 대한 단순한 대답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제안’을 독자에게 건넨다.
서문을 쓴 김정운 문화심리학자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이라 말하며,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계층적 지식의 반복이 아니라 창조적 지식, 그리고 새로운 관점에서의 연결과 협업임을 강조한다. 고립된 전문가주의 대신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만들어가는 지식의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제언이다.

경계를 넘어선 지혜와 통찰
‘질문’을 통해 미래를 바꾸는 전문가 11명의 목소리


『미라클 퀘스천』은 생태와 교육, 공감과 예술, 기술과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그린,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사고의 지도다. 이들의 목소리는 각기 다른 방향에서 출발하지만 궁극적으로 하나의 제안으로 수렴한다. 바로 ‘함께 살아남기 위한 창조적 지식’이다.
이정모와 곽재식은 생태 위기의 현실을 직시하며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한다. 이정모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길을, 곽재식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에 기반하여 생태계를 되살리는 방법을 보여준다.

문제는 기술이나 비용 또는 지형이 아닙니다. 바로 의지입니다.
_이정모, 「생태와 기후 문제―우리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일 때 생태계는 효과적으로 보호될 수 있다. 반대로 그저 자연적인 느낌, 과거로 돌아가면 뭐든 해결될 것 같다는 막연한 감각에 매달리는 것으로 현대에 우리가 마주한 생태계 문제를 극복하기란 어렵다.
_곽재식, 「깊이 배우고 애써서 고민하는 생태 문제」

김원영과 장대익은 분열된 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가치를 탐색한다. 김원영은 다양한 몸들이 실제로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의 중요성을, 장대익은 내집단(內集團)을 넘어 타자를 향한 공감의 확장이라는 인류 진화와 존속을 위한 더 넓은 방향을 제시한다.

휠체어가 접근할 수 있는 숲을 가꾸는 일. 노인과 자폐스펙트럼에 있는 사람과 이주민의 자녀가 춤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수영장에 함께 가는 일은, ‘콘텐츠’가 되기를 거부하고 삶을 만들어내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쏟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그것은 하나의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소속되어야만 가능한 실천이다.
_김원영, 「숲을 만들고 함께 살기」

우리가 지금보다 ‘더 깊이’ 공감하면 문제가 해결될까? 그렇지 않다. 공감은 만능열쇠가 아니다. 오히려 공감을 너무 깊이 하면 갈등이 더 심화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사회적 갈등을 살펴보자. 그건 한마디로 타 집단에 대한 공감의 결핍이면서 동시에 내집단에 대한 공감의 과잉이라 할 수 있다.
_장대익, 「깊은 공감에서 넓은 공감으로」

김현수와 이태인은 위기에 봉착한 교육과 돌봄, 그리고 관계에 주목한다. 김현수는 미래 세대가 필요로 하는 실천적 교육이 무엇인지와 민주주의의 역할을 재고하고, 이태인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 회복을 통한 인류 번성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자본에 의한 폭력, 폭력에 기반한 권력의 사용, 극단적인 한 체제에 대한 집착이 아닌 새로운 담론과 토의, 숙론을 할 수 있는 사회적 힘이 필요하다.
_김현수, 「멸망 과정에서 민주주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문화예술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우리 안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힘을 발휘한다.
_이태인, 「번성하는 삶을 위한 교육, 문화예술, 그리고 사회복지」

김강은 침수된 제주 마을의 구체적인 서사를 통해 우리가 곧 마주할 미래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기후변화가 가져올 상실을 눈앞에 펼쳐 보여준다.

“그런데, 저분 해녀이신가요?”
“해녀가 아니고 해남, 해남이에요, 원래 이 마을 이장이었는데. 마을이 없어져서. 마을 복원한다고 쫓아다니는데, 그게 쫓아다닌다고 되나?”
“마을이 없어졌다고요?”
“에구, 어디 사라진 마을이 여기뿐인가요?”
_김강,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오카 미즈키는 AI의 창의성 발전 과정에 주목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기계의 창의성이 어떻게 공존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AI의 창의성을 추구하는 과정은 단지 ‘AI 사용법’에 대해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회의 이익을 위해 보호하고 배양하고 인간의 창의성에 적용하는 방식이어야 한다.
_오카 미즈키, 「AI의 진화와 열린 가능성―인간의 창의성에 주는 교훈」

예술교육의 중요성은 에릭 부스의 글에서 특히 강조된다. 에릭 부스는 소외된 예술교육의 복원이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핵심 도구임을 역설한다.

예술교육을 통해 강박적인 우려와 정치적 압력을 이겨내고 완전한 삶을 추구하며 공감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문명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 이것이 예술교육에 대한 본질적인 믿음이다.
_에릭 부스, 「문화예술에 대하여」

지정우는 건축의 관점에서 다음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간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음세대의 참여를 통해 세심하게 조성된 공간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거대한 건축이 세상을 구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참여에 의해 다양하고 세심하게 조성된 일상적인 공간들이 세상을 회복 혹은 변화시켜나갈 단초가 될 것이다.
_지정우, 「용기 있는 참여의 ‘다음세대라는 공간’」

구스타보 두다멜은 음악, 특히 오케스트라를 통해 분열된 세계를 연결하는 예술의 힘을 증언하고, 타인들이 하나의 목표를 갖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분열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예술이 우리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_구스타보 두다멜, 「무대 위에서 같은 목표와 화합을 꿈꾸며」

우리 시대를 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인 전문가 11명의 목소리는 단순한 주장이나 해답의 나열이 아니다. 서로 깊숙하게 연결된 대화의 과정이며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벗어날 열쇠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출발한 사유가 만나 형성된 더 큰 지혜의 네트워크를 함께 읽어나가다보면, 위기의 시대를 넘어설 새로운 가능성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다.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다
미래로 향하는 창조적 지식을 만들어낼
당신의 질문은 무엇인가


『미라클 퀘스천』은 시대가 요구하는 질문의 힘을 믿는다.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해답은 정답이 아니라 가능성이다. 이 책은 고착화된 지식의 구조를 넘어 각 분야의 석학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의미를 만들어내는 집단적 창의의 기록이며, 다른 미래를 만들어낼 힘은 바로 ‘제대로 된 질문’에서 비롯된다는 선언이다.

『미라클 퀘스천』의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주제는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지식 창출의 의미 있는 노드가 되리라 생각한다. 각각의 특수한 창의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노드는 다른 노드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창출한다.
_김정운, 서문에서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단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는 통합적 사고와 실천이다. 『미라클 퀘스천』의 저자들이 선사하는 창조적 지식들은 생태와 예술, 과학과 인문학, 개인과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정답이 아닌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여정은 독자들에게 기존의 사고방식을 넘어서는 상상력을 일깨우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마지막 장을 덮는 당신에게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이 가진 ‘기적의 질문’은 무엇인가?”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이사장2014년 세월호 참사로 인해 운영된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을 맡았다. 2015년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을 맡아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는 등 공공 정신보건사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을 해왔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서울 코비드심리지원단 단장을 하면서 기후와 환경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책임감을 느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회에 기후위기와 정신건강 세션을 만들고 기후와 정신건강에 대한 세미나를 3차에 걸쳐 열었다. 공공 정신보건 영역에서 향후 기후와 관련된 새로운 섹터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괴물부모의 탄생』(2024 아시아 북어워드 수상),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노경선 저작상 수상),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어버린 것들』 들 외에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드립니다』(2021 책씨앗 최고의 책 성인 분야 수상), 『무기력의 비밀』 『교사 상처』 『공부 상처』 『교실 심리』 『요즘 아이들 학급 집단심리의 비밀』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자 과학 크리에이터. 책 《찬란한 멸종》,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등을 썼다. 2019년 교양과학서를 저술 또는 번역하고,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지은이 :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에서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양의 기준을 제시하는 진화학자이자 과학철학자다. ‘인문적 과학’과 ‘과학적 인문학’의 새로운 길을 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AIST 기계공학과에 진학했으나 공부에 흥미를 잃고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전공을 바꿔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 들어간 뒤, 그리고 진화생물학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바꾸는 ‘호기심과 열정’을 발견했다.이 책에서 지은이는 ‘원숭이가 진화하면 사람이 된다’는 식으로 진화론을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진화론의 진면목을 알려주기 위해 ‘논쟁’이라는 방법을 선택했다. 과학철학자이자 진화학자로서 “나의 지적 정체성을 가장 명확히 드러내는 책”이라고 스스로 평했듯이, 여기서 그는 그동안 연구한 많은 것들을 다양한 등장인물의 논쟁 속에 흥미롭게 녹여냈다.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 본성을 화두로 하는 ‘인간 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교에서 생물철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일본 교토대학 영장류 연구소에서는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연구했고, 미국 터프츠 대학교 인지연구소의 인지철학자 대니얼 데닛 교수의 날개 밑에서 마음과 문화의 진화를 공부했다. 《다윈의 서재》,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 《쿤 & 포퍼: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윈 & 페일리: 진화론도 진화한다》, 《생명은 왜 성을 진화시켰을까》, 《종교 전쟁》(공저) 등의 책을 썼고, 《통섭》 등의 책을 우리말로 함께 옮겼다. 최근에는 도덕성과 문화의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제1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을 받았다.

지은이 : 에릭 부스
예술 교육계의 아버지이자 미국의 가장 창의적인 교사. 연극 배우였던 에릭 부스는 1970년대 말부터 링컨센터 예술 교육원에서 교육 참여 예술가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이 일에 매료되어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미국 전역의 오케스트라와 실내악단을 컨설팅하고, 예술 교육자들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예술과 창의성을 주제로 기업인들에게 강의를 하기도 했다. 줄리아드 음대, 스탠퍼드, 케네디 센터 등 유수의 대학과 예술 관련 기관에서 예술가들의 교육적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쏟아 온 에릭 부스는 2012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최초로 <예술 교육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5년에는 미국 내 예술 교육 분야의 가장 저명한 상인 <Arts Education Award>를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일상, 그 매혹적인 예술The Everyday Work of Art』, 『음악을 가르치는 예술가The Music Teaching Artist’s Bible』, 『삶을 위해 연주하라Playing for Their Lives』 등이 있다.

지은이 : 곽재식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등 다양한 단편 소설집과 장편 소설들을 펴내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KBS〈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김영철의 파워FM〉 CBS〈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 등 대중매체에서 과학 지식을 소개하고 경제와 산업의 다양한 현상을 과학으로 풀이하는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학부에서 원자력공학을, 대학원에서 양자 화학과 기술 정책 협동과정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숭실사이버대 환경 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이 : 김원영
공연창작자. 공연예술 단체 ‘프로젝트원영’의 대표로 있다. 변호사로서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법인 덕수 등에서 일했다. 『온전히 평등하고 지극히 차별적인』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등을 썼다.

지은이 : 지정우
EUS+ Architects를 건축가 서민우와 공동 운영 중이다. 고려대학교와 숙명여대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강의하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인 남산 자락에서 나고 자라서 현재도 그곳에서 거주하며 작업중이다. 지난 25년간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건축실무를 하며 주로 공공공간과 복합개발, 마스터플랜 작업을 했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와 신시내티 대학에서 건축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서울에서 건축작업을 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을 그들과 함께 구상하고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은이 : 김강
소설집 『우리 언젠가 화성에 가겠지만』 『소비노동조합』을 비롯한 여러 장편소설과 공동 소설집을 집필했다. 2017년 단편소설 「우리 아빠」로 제21회 심훈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이태인
아동청소년 복지 전문가로 뉴욕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학교사회복지와 아동청소년복지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이 : 오카 미즈키
치바공과대학교 변혁센터 연구원이자 인공생명연구소 소장으로, 일본 경제산업성 MITOU 프로그램 매니저와 커넥트스피어 CEO를 겸하고 있다.

지은이 : 구스타보 두다멜
음악을 통한 사회변화에 헌신하는 지휘자. 현재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목차

서문 |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다! | 김정운 4
생태와 기후 문제―우리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이정모 20
깊이 배우고 애써서 고민하는 생태 문제 | 곽재식 36
숲을 만들고 함께 살기 | 김원영 52
깊은 공감에서 넓은 공감으로 | 장대익 68
멸망 과정에서 민주주의는 무엇을 할 것인가? | 김현수 82
번성하는 삶을 위한 교육, 문화예술, 그리고 사회복지 | 이태인 96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 김강 114
AI의 진화와 열린 가능성―인간의 창의성에 주는 교훈 | 오카 미즈키 134
문화예술에 대하여 | 에릭 부스 150
용기 있는 참여의 ‘다음세대라는 공간’ | 지정우 160
무대 위에서 같은 목표와 화합을 꿈꾸며 | 구스타보 두다멜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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