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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어서 명곡입니다
「반짝반짝 작은 별」에서 「엘리제를 위하여」까지, ‘짱언니’가 들려주는 명곡 뒤의 이야기
북피움 | 부모님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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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처음 들었던 클래식 음악을 기억하는가? 아마도 <반짝반짝 작은 별> <엘리제를 위하여> <터키행진곡>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쉽고 귀에 쏙쏙 박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한없이 우아하거나 사랑스럽거나 신나는 그 음악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건반을 누르던 유년의 추억이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잠깐. 그 곡들은 왜 그토록 아름다울까? 무려 200년 전, 300년 전에 만들어진 그 음악들이 현대인인 우리 귀에도 왜 그토록 세련되고 아름답게 들리는지, 그리고 그 음악 뒤에는 어떤 사연들이 숨어 있는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이유가 있어서 명곡입니다』는 바로 그 지점을 콕콕 짚어주는 클래식 음악 교양서다. 팟캐스트 <클래식빵>에서 친절하고 유쾌한 클래식 해설자 ‘짱언니’로 사랑받고 있는 저자는 클래식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클래식 음악 뒤의 이야기와 ‘명곡의 이유’에 주목했다. 『이유가 있어서 명곡입니다』는 듣기만 해도 심장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던 그 곡에 숨어 있는 사연들과 함께 읽는 클래식 뒷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낸다. 주인공은 클래식 음악사를 주름잡았던 가장 대중적인 20곡의 피아노 명곡들이다.

  출판사 리뷰

엘리제를 위하여 · 월광 소나타 · 반짝반짝 작은 별 · 터키 행진곡
캐논 변주곡 · 트로이메라이 · 아라베스크 1번 · 달빛 · 헝가리 무곡 5번
미뉴에트 G장조· 결혼행진곡 · 유모레스크 · 녹턴 · 강아지 왈츠 · 흑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피아노 명곡들,
그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는 따로 있다?

음표와 악보 사이에 숨어 있는
우아하고 격정적인 클래식 이야기!


- <엘리제를 위하여>는 베토벤이 죽고 40년이나 지나서 대박이 났다?
-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은 꼬마의 ‘사탕 타령’이었다?
-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은 단 2가지 화성과 딱 1개의 멜로디만 쓰였다?
-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은메달을 받은 피아노 교본이 있다?
-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에는 달빛이 없다?
- 쇼팽의 <흑건> 뒤에는 ‘피아노 선생님’ 쇼팽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왜 300년 전 클래식 음악에 현대인의 심장이 녹아내릴까?

처음 들었던 클래식 음악을 기억하는가? 아마도 <반짝반짝 작은 별> <엘리제를 위하여> <터키행진곡>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쉽고 귀에 쏙쏙 박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한없이 우아하거나 사랑스럽거나 신나는 그 음악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건반을 누르던 유년의 추억이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잠깐. 그 곡들은 왜 그토록 아름다울까? 무려 200년 전, 300년 전에 만들어진 그 음악들이 현대인인 우리 귀에도 왜 그토록 세련되고 아름답게 들리는지, 그리고 그 음악 뒤에는 어떤 사연들이 숨어 있는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이유가 있어서 명곡입니다』는 바로 그 지점을 콕콕 짚어주는 클래식 음악 교양서다. 팟캐스트 <클래식빵>에서 친절하고 유쾌한 클래식 해설자 ‘짱언니’로 사랑받고 있는 저자는 클래식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클래식 음악 뒤의 이야기와 ‘명곡의 이유’에 주목했다. 『이유가 있어서 명곡입니다』는 듣기만 해도 심장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던 그 곡에 숨어 있는 사연들과 함께 읽는 클래식 뒷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낸다. 주인공은 클래식 음악사를 주름잡았던 가장 대중적인 20곡의 피아노 명곡들이다.

고사리손의 추억, 피아노 악보에 담긴 아름다운 암호를 풀다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음악일 것이다. 하지만 이 곡의 정식 명칭은 <바가텔 25번 가단조>라는 밋밋한 타이틀이다. 심지어 베토벤이 작품 번호도 매기지 않았을 정도로 베토벤의 관심 밖이었던 곡이었다. 하지만 <엘리제를 위하여>는 베토벤이 죽고나서 40년 만에 발굴되어 역주행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클래식 음악사상 최고의 대박을 터뜨렸으며, 지금은 ‘엘리제’가 대체 누구인지를 둘러싸고 수많은 논쟁과 가설이 난무하고 있을 정도다. 2년 전에 이미 대작 <운명 교향곡>을 썼던 베토벤이 왜 이토록 심플한 소품을 썼을까? 그리고 <엘리제를 위하여>의 선율이 우리 귀에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나 아는 <엘리제를 위하여>에 스며 있는 ‘치밀한 완벽주의자’ 베토벤의 향기와 평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만 했던 청년 음악가 베토벤의 삶을 함께 알면 익숙한 <엘리제를 위하여>의 멜로디가 훨씬 풍부한 감성으로 들려올 것이다.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도 마찬가지다. 제목만 들어도 ‘도도솔솔, 라라솔~’이 머릿속에서 자동 연주될 만큼 유명한 <반짝반짝 작은 별>의 원래 가사가 귀여운 꼬마의 ‘고기도 싫고, 스프도 싫고 사탕이 좋아요’라는 ‘사탕 타령’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빵 터지고 만다. <반짝반짝 작은 별>은 글로벌한 콘텐츠가 가장 멋지게 어우러진 작품이기도 하다. 원곡은 프랑스의 동요이고, 가사는 영국의 한 마을 다락방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시구이며, 미국으로 건너가서는 <ABC송>이라는 불멸의 교재로 탈바꿈한 유서 깊은(?) 곡이기도 하다. 이 단순하고 귀여운 멜로디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테크닉을 파헤쳐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은 17세기 작품이니 300년도 더 전에 작곡된 곡이지만 21세기에도 전혀 낡은 소리로 들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겉바속촉’ 페이스트리처럼, 심플하게 느껴지는「캐논 변주곡」의 선율은 ‘2마디짜리 화성 구조에 멜로디 하나’라는 극강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곡을 해부해보면, 경제성을 추구하면서도 발전해야 하는 역설적인 명제를 실현하기 위한 ‘장인의 한 땀 한 땀 손길’로 다듬어진 정교한 디자인이 드러난다. 300년 세월을 뛰어넘어 사랑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쇼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녹턴>은 어떨까. 우리는 쇼팽이 녹턴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낸 것처럼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녹턴은 유럽의 변방 아일랜드 출신의 음악가 존 필드가 창시했으며, 쇼팽은 그의 녹턴을 ‘대놓고’ 베꼈다. 하지만 쇼팽이 ‘녹턴의 왕좌’를 차지한 데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 존 필드와 쇼팽의 <녹턴>을 나란히 놓고 한 땀 한 땀 비교하면서 쇼팽 <녹턴>이 최종승자인 이유를 알아본다. 후발주자인 천재 쇼팽이 녹턴의 왕좌를 차지하게 된 화려하고 섬세한 테크닉이 흥미롭다. 쇼팽과 존 필드의 녹턴을 비교해보면 ‘명품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클래식 1교시’, 이보다 쉬울 순 없다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을까? 아쉽게도 클래식은 즐기고 싶다고 해서 ‘자력으로’ 즐길 수 있는 영역은 아닌 것 같다. 즐기고 싶은 마음만큼의 공부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중략) 그래서 생각해보았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연주하고 들어온 친숙한 곡을 통해 클래식을 배우는 재미, 그 맛을 경험하게 해드리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그 출발점은 어린 시절 가장 먼저 클래식을 접했던 ‘피아노 수업’이다. 다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가 되어 구면이지만 초면(?)으로 이 작품들을 만나려고 한다.”

지은이가 <머리말>에서 밝힌 대로, 어느 정도 공부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클래식 음악 감상을 가장 친절하게 도와주는 ‘짱언니’의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우리도 클래식 ‘빵단(0단)’을 벗어나 클래식 음악을 훨씬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유가 있어서 명곡입니다』는 ‘악기’와 ‘명화’를 결합시킨 『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로 독자들에게 클래식 이야기를 신선하게 재구성하여 들려준 장금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클래식 음악이 품은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내는 작가 특유의 발랄한 글솜씨는 여전하며, 내용은 정통 클래식 음악 속으로 한 발짝 더 걸어들어갔다. 클래식 음악을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고 아름답고 슬픈 사연과 그 곡이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은 어디서 비롯되는지 배우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린 시절의 그리운 피아노 소품을 떠올리며 가볍게 읽어도 좋고, 취미로 피아노 배우기 열풍이 한창인 지금, 연습하는 곡에 숨어 있는 아름답고 슬픈 에피소드를 떠올리면서 연습하면 훨씬 풍성한 클래식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좋은 티칭 부교재가 되어줄 것이다. 음악에 스토리를 입혀 맛깔나게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이유가 있어서 명곡입니다』를 통해 감성과 교양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도입부 8마디의 화음 구조이다. 물 흐르듯 아름답게 흐르면서 귀에 쏙쏙 박히는 이 부분에는 어떤 화음이 쓰였을까? 놀랍게도 이 부분에 쓰인 화음은 I도와 V도뿐이다.
서로가 서로를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마성의 두 화음, I도와 V도의 역학관계를 잘 활용한 결과 임팩트 최강의 프레이즈가 탄생했다. 사실 이 부분을 들여다보면 그리 대단한 게 없다. 가장 기본적인 화음2개에, 기계적으로 펼친 상행 아르페지오를 왼손과 오른손에 적절히 분배한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결과물은 놀랍다. 완벽하게 안정적이면서도 낭만적이기까지 하다. 우리가 베토벤을 음악의 성인이라고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정작 베토벤 자신은 손도 안 대고 코 푼 격으로 곡을 썼을지라도 말이다.

『하농』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장되던 그때, 유독 『하농』 교육에 열을 올린 나라가 있었다. 바로 러시아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라흐마니노프, 스크랴빈, 쇼스타코비치 등 러시아 악파의 상당수가 『하농』의 직접적인 수혜자였다. 1910년, 라흐마니노프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위한 10가지 자질’이란 주제로 「THE ETUDE」라는 음악 잡지와 인터뷰를 했다. 라흐마니노프는 10가지 중 두 번째 중요한 자질로 테크닉 숙련도를 꼽았고, 자신이 모스크바음악원에서 받았던 테크닉 훈련법을 공개했다. 러시아 악파의 테크닉 비법은 다름아닌 『하농』이었다. 라흐마니노프는 음악원에서의 『하농』 활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라흐마니노프가 음악원에 다니던 시절, 러시아 음악학교들의 피아노 교육에서 가장 중시되었던 것은 테크닉이었다. 학생들이 기초 테크닉을 습득하는 데에 쏟아붓는 시간이 자그마치 5년에 달했을 정도로 강도가 상당했다. 무려 5년 간의 테크닉 훈련 기간 동안 학생들은 『하농』과의 기나긴 사투를 벌여야 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무시무시한 시험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험은 ‘기-승-전-하농’이었다. 이를테면 ‘하농 15번을 치시오’ 같은 식이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이론 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재학 중에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소르본대학(제4대학)에서 음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학부 전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숙명여자대학교, 한세대학교,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세종콘서바토리 등에서 강의하며 클래식 음악 연구자의 길을 걸어왔다. 이외에도 네이버 악기백과 집필위원, 미디어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장평가 전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부터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한 팟캐스트 <클래식빵>의 진행을 맡아 친절한 해설자 ‘짱언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빵>을 비롯해 서울시향의 <온라인 콘미공>, 교육사랑연수원의 <웰컴 투 클래식> 등 다양한 클래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했다. 현재 콘텐츠 제작과 강의, 저술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음악이 들리는 시창청음』(공저), 『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 등이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divinedirection (또는 ‘클래식음악연구가 장금’ 검색)인스타그램 @paris_j_duncan

  목차

머리말

1.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곡에 작품번호가 없다?
-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에 관해 조금 더 알고 싶은 것들
2. 별을 노래하는 마음이 아니라 ‘사탕 타령’이었다?
- 모차르트 「작은 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의 멜로디는 프랑스산, 가사는 영국산이었다
3. 유모레스크는 작품 이름이 아니랍니다
-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와 장르로서의 유모레스크 이야기
4. 쇼팽의 강아지, 꼬리 찾아 삼만리?
- 쇼팽 「강아지 왈츠」에서 헤미올라로 표현한 강아지 행동 묘사의 테크닉
5. 슈만과 클라라,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
- 슈만 「트로이메라이」에 담긴 꿈결 같은 선율의 비밀
6. ‘반복’을 감싼 ‘반복’,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 「캐논 변주곡」을 해부해보면 드러나는 파헬벨의 장인 정신
7. 헝가리 음악의 씨앗을 뿌려준 남자는 따로 있다?
-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뒤에 어른거리는 그림자 사나이
8. 음표로 수놓은 아라베스크, 흐르는 곡선에 귀를 기울이면
- 드뷔시 「아라베스크 1번」은 아랍의 문양을 표현한 것이 아니다?
9. 피아노 교본이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 모두의 피아노 선생님이 된 『하농』이 불멸의 교본인 이유
10. 쇼팽보다 앞선 남자, 쇼팽을 넘지 못한 남자
- 녹턴의 창시자인 아일랜드 음악가 존 필드와 그의 「녹턴 5번」
11. 녹턴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 승자는 정해졌다
- 쇼팽 「녹턴 E♭ 장조 Op.9, No.2」
12. 내겐 리듬도 있고, 음악도 있고, 남자도 있어요
- 독보적인 재즈 스탠더드 「I Got Rhythm」의 탄생과 리듬 체인지 이야기
13. 27살 청년 피아니스트가 만든 ‘괴이한 소음’의 완벽함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 8 「비창」에 구현된 소나타 정신
14. 드뷔시는 왜 바로크 음악으로 회귀했을까?
- 드뷔시 「달빛」에 숨어 있는 전통과 모던, 그리고 드뷔시 특유의 피아니즘
15. 젊은 바로크 음악가, 은은한 사랑을 하다
- 바흐 「미뉴에트 G장조」에 나타난 완벽한 대칭과 균형미
16. 달빛 그림자 대신에 ‘그것’이 있다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이 들려주는 악성의 고통과 비상
17. 라틴어 찬양은 가라!
-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음악사에 끼친 거대한 영향과 「내 주는 강한 성이요」의 역사
18. 서양 오케스트라 편성에 터키 군악대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
- 모차르트 「터키행진곡」과 전 유럽을 휩쓴 터키 스타일의 광풍
19. ‘우아 또는 잔혹’, 천재 피아니스트의 레슨 시간
- 쇼팽 「흑건」과 ‘피아노 선생님’ 쇼팽의 교육법
20. 영국 왕실이 사랑한 「결혼행진곡」과 불륜 스캔들
- 바그너의 「결혼행진곡」이 신부 입장곡으로 자리 잡기까지

참고문헌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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