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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우주여행
시야가 트이고 관점이 생기는
예경 | 부모님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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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주’ 하면 ‘수금지화목토천해(명)’만 떠오르거나,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해 도쿄대 우주 박사가 나섰다. 우주 박사와 과학잡지 편집자 도코와의 대화 형식으로 이뤄진 이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단순히 외워야 할 지식이 아니라 무궁무진한 탐험의 세계임을 알려준다.모든 이들의 관심사인 화성 이주의 가능성, 외계 행성과 외계인을 연구하는 NASA의 동향뿐만 아니라 상대성 이론, 블랙홀 같은 어려워 보이는 이론들도 이 책이 제안하는 탐엄의 영역이다. 우리의 일생과 닮아 있는 우주 내 존재들의 탄생과 소멸에 묘한 위로를 얻는 자신을 통해, 우주의 진짜 매력을 느끼고 탐구심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많은 사람이 별이라고 하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것을 떠올리는데, 그것을 ‘항성’이라고 합니다. 단어가 주는 느낌은 왠지 딱딱하지만 의미는 아주 단순합니다. 밤하늘에서 위치가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항성’이라고 합니다. 위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별과 별을 이어서 ‘별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한편 ‘행성’은 각자 자기만의 페이스로 태양 주변을 돌기 때문에 항성과 달리 밤하늘을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듯’ 위치가 바뀝니다. ‘행성(플래닛)’은 그리스어 ‘플라네테스’에서 왔는데, ‘배회하는 자’를 뜻합니다.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관찰력과 작명 센스가 엿보이죠. 지상에서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까지 총 5개의 ‘행성’을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그밖에는 빗자루처럼 긴 꼬리가 보인다고 해서 일본에 서는 ‘빗자루 별’이라고 불리는 ‘혜성’, 밤하늘에 한순간 반짝 빛나는 ‘유성’(별똥별)도 유명합니다. 모든 별이 다 매력적이지만, 천체 관측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성을 추천합니다! ‘소원을 3번 되뇌면 이루어진다’라는 행운의 속설이 있기 때문이지요.
실제 우주는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범위보다 몇억, 몇조 배를 뛰어넘어 훨씬 더 멀리까지 펼쳐져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요. 한계가 있을지도 모르고, 무한히 펼쳐져 있을지도 모르지요. 다시 말해 우주는 ‘끝이 있는 어떠한 형태’일 수도 있고, ‘끝없이 이어진 공간’일 수도 있습니다. 단지 아무리 용을 쓰더라도 우리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아이러니해 보이지만 ‘한계가 있다’와 ‘끝이 없다’가 공존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철학자가 말했을 법한 표현 같죠. 한계가 있다는 것은 가장자리가 있다는 말 같은데…… 대체 무슨 뜻일까요? 알기 쉽게 지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당연하지만 지구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 위를 배 타고 지구를 여행하는 경우는 어떠한가요? 계속 여행하다 보면, 지구를 빙글빙글 돌게 되죠. 다시 말해 ‘지구라는 한계는 있지만 끝은 없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주도 그런 방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죠. ‘지구를 출발해서 우주선을 타고 여러 별을 돌다가 은하까지 돌아서 한없이 먼 곳까지 간 줄 알았더니, 어느새 출발 지점인 지구로 돌아와 있었다’라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우주에 끝이 있는지, 우주는 어떤 모양을 띠고 있는지, 애초에 우주는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우리 인류는 이 ‘우주의 궁극적인 비밀’을 어디까지 밝혀낼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즈쓰 도모히코
사이언스 라이터. 나사NASA의 인공위성 데이터를 해석해 우주플라즈마의 난류 수송 현상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2010년에는 지구전자기·지구행성권학회에서 오로라 메달을 수상했으며,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지구행성과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우주 박사’ 혹은 ‘도쿄대 우주 박사’로서 히로시마 홈 TV에서 6년 동안 해설을 맡았고, 주고쿠 방송에서는 라디오 패널을 8년 이상 참여했다. 교도통신사를 비롯하여 전국 약 100개가 넘는 신문에 칼럼을 실었다. 아사히신문 디지털 ‘다음 시대’, TOKYO MX 《다무라 아쓰시의 다 물어볼 거야!》, 잡지 《소토코토》 등 다양한 미디어에 출연기고, 출연했다. 또한 일본 각지나 한국 등에서 별 관측회와 강연회를 여는 등 일반인들에게 우주의 매력을 전하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재미있고 알기 쉽다’, ‘아이와 같이 즐길 수 있다’라며 폭넓은 연령층에 호평을 얻고 있다.저서로는 《Think Galaxy 은하 레벨에서 생각하라》, 감수한 책으로는 《미 국방부가 마침내 동영상 공개! 세계의 UFO 보고서 대전》, 편집한 책으로는 요로 다케시의 《요로 선생의 거꾸로 인간학》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수 190만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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