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자신을 위해 스스로 즐겁게 공부를 한다'는 핀란드 아이들,
세계 최고의 학력을 자랑하는 핀란드 교육법의 중심에는 책이 있습니다.
과연 핀란드 아이들은 어떤 책을 읽는 걸까요?>>‘타투와 파투’는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친구 같은 캐릭터입니다.
핀란드 곳곳에서는 <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물론 각종 캐릭터 상품까지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타투와 파투가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타투와 파투가 아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최상위 성적을 올려, 바야흐로 세계 최고의 학력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핀란드. 핀란드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의 교육방식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창의·탐구·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필독서로 핀란드를 비롯해서 덴마크,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스웨덴, 독일에서 출간 되었으며, 현재 터키에서도 번역되어 출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파인앤굿에서 이번에 출간되는 세 번째 도서 <타투와 파투 : 우리 동네 뒤죽박죽 유치원Tatu Ja Patu Paivakodissa>은 2013년 핀란드 문학번역원의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아이노 하부카이넨과 사미 토이보넨은 <타투와 파투 시리즈>로 핀란드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부부 작가입니다. 목조로 만든 아늑한 집에서 두 딸과 함께 살며, 매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고 합니다.
부부는 매일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타투와 파투의 살아 숨쉬는 캐릭터는, 책의 힘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훌륭한 선생님인 셈입니다.
핀란드에서 날아온 축하 MESSAGETo. 사랑하는 한국 어린이 독자 여러분!
<타투와 파투 시리즈>가 한국어로 출판된다는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타투와 파투:우리 동네 뒤죽박죽 유치원>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rom. 아이노 하부카이넨과 사미 토이보넨
<줄거리>핀란드의 교육은 유치원도 남다르다! 타투와 파투와 함께 떠나는 핀란드 유치원 체험하기! 타투와 파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웃음과 재치, 그리고 배워야 할 것들이 넘쳐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늘 기대되는 타투와 파투 형제가 이번에는 유치원 체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실수로 유치원에 들어가게 된 것이지요. 타투와 파투가 보여주는 핀란드 유치원의 하루!
실수로 들어간 유치원에서의 하루는 정말 알차고 유익했어요. 이곳에서 타투와 파투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워터파크가 아닌‘아이파크’에 간 두 형제가 유치원에서의 하루를 보내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선 타투와 파투는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향해 힘차게 걸음을 옮깁니다. 그런데 신 나게 놀 생각에 실수로 워터파크가 아닌 ‘아이파크 유치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아주 평범한 유치원의 일상생활을 함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유치원 교육과는 조금 다른 모습의 핀란드 유치원 교육이 내용을 접하는 내내 이색적인 즐거움과 솟구치는 창의력을 느끼게 해 줍니다. 스스로 연극의 내용을 꾸미고, 직접 무대를 만들고, 연극에 참가하는 유치원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기발하게 상황을 헤쳐나가는 형제의 재치와 지혜를 접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색다른 유치원 체험을 통한 타투와 파투만의 유쾌함을 느껴 보세요.
<출판사 서평>한국의 학부모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핀란드식 교육법.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으로 부상한 핀란드의 교육방법에 숨은 비결은 바로‘책’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상위권 1할, 즉 6위까지의 모든 영역에서 두드러진 국가는 중국의 상하이와 한국,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핀란드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들 중에서 핀란드의 자율적인 교육은 다른 나라들과 확연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 아이들은 정규 학교 교육 이외에도 공부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합니다. 한국 아이들이 학교 교육 이외의 공부를 하는 시간은 일본의 2배, 핀란드의 3배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률은 핀란드에 한참 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두 나라 아이들의 평가 결과는 비슷하게 나오는 걸까요?
한국 교과 과정의 핵심 목표인 ‘자기주도학습’핀란드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해 왔습니다.
핀란드 학교 교육의 최종 목적은 “학교 밖으로 나가서 효과적으로 발휘하도록 학습자가 준비하는 것”입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은 스스로 배우는 것을 교육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할 권리를 보장 받습니다. 국어, 수학 성적이 나쁘다고 해서 주눅들거나 조바심을 내지도 않습니다.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기다림의 교육방법’을 실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의 필독서 <타투와 파투 시리즈>그 속에는 핀란드 교육의 핵심 가치인 흥미와 개성 존중,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의 힘,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발한 창의력으로 세상을 흥미롭게 이해하고, 개성이 넘치는 표현력으로 즐거움을 전하느라 하루하루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타투와 파투 형제를 만나 보세요. 말로만 ‘창의력’을 담은 책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저절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유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타투와 파투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이 자랍니다.
핀란드 유치원을 배경으로 하여 펼쳐지는 타투와 파투의 유쾌한 하루는 아이들의 이해와 공감을 자아냅니다. 의도하지 않게 우연히 찾아가게 된 유치원에서 타투와 파투는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그들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마음껏 펼칩니다. 우리와는 조금은 다른 핀란드 유치원의 자율적이고 흥미진진한 하루는 책을 읽으며 알아가는 호기심과 만족감을 더해 주지요. 어떤 문제 상황이 발생하여도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여 대처해 나아가는 타투와 파투는 나아가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일을 벌이기에 이릅니다. 아이들은 이 모습을 통해 상황에 알맞게 대처하기 위한 재치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보다 창의적이고 사고력이 충만한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