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출품된 작품으로,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그림책이다. 생명과 양육의 소중함을 아름답고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새겨준다.
알을 품고 있는 오리 아줌마를 보고 아기 고슴도치는 자기도 알을 품으려고 한다. 그런데 아기 고슴도치가 찾아낸 알은 바로 자기를 꼭 닮은 밤송인데….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호기심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와 놀라운 반전이 빛나는 작품이다. 아기 고슴도치에게 알은 그냥 밤송이가 아니라 사랑이고 배움이고 아름다운 꿈이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신인 일러스트레이터의 등용문인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이 발굴한 보석, 다카하시 노조미!
매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는 수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찾아온다. 특히 프랑스 리라벨 출판사의 부스 앞은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려는 일러스트레이터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그리고 아주 소수의 일러스트레이터들만이 리라벨 출판사의 선택을 받는다. 다카하시 노조미의 『고슴도치의 알』은 리라벨이 선택한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빛나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호기심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와 놀라운 반전이 빛나는 작품
아기 고슴도치가 알을 품고 있는 오리 아줌마를 본다면? 당연히 자기도 알을 품고 싶을 것이다. 어린이는 호기심이 많고 따라 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기 고슴도치가 찾아낸 알은 바로 자기를 꼭 닮은 밤송이다. 이제부터 무슨 일이 벌어질까?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호기심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와 놀라운 반전이 빛나는 작품이 바로 『고슴도치의 알』이다.
고슴도치의 알은 사랑이고 배움이며 아름다운 꿈
다카하시 노조미는 생명과 양육의 소중함을 아름답고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새겨준다. 『고슴도치의 알』을 본 어린이는 아기 고슴도치의 이야기를 떠올릴 때마다 오리 아줌마의 사랑과 아기 고슴도치의 사랑을 느낄 것이다. 고슴도치의 알은 그냥 밤송이가 아니라 사랑이고 배움이고 아름다운 꿈이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다카하시 노조미
1988년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아키타 시립미술공예전문대학에서 일러스트와 포장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첫 작품인 『고슴도치의 알』을 소개했는데, 신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프랑스 리라벨 출판사에 발탁되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입체적으로 붙이는 콜라주 방식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따뜻하고 귀엽고 아름다운 작품 스타일을 완성한 작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내 친구 보푸리』는 『고슴도치의 알』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며 도서출판 북극곰이 세계 최초로 출간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