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똘레랑스 독서토론  이미지

똘레랑스 독서토론
몽선생, 프랑스식 ‘관용 수업’에 도전하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우수 추천 도서
일리 | 부모님 | 2022.08.25
  • 정가
  • 17,000원
  • 판매가
  • 15,300원 (10% 할인)
  • S포인트
  • 850P (5% 적립)
  • 상세정보
  • 14x20.5 | 0.411Kg | 316p
  • ISBN
  • 978899700853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프랑스식 ‘관용 수업’ 실험 보고서다.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저자가 몸으로 익힌 똘레랑스(관용) 가치를 적용한 독서와 토론 교육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독서와 토론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게 진정한 공부라고 여긴다. 기존 독서토론 수업과는 다른 방식을 지향한다.

《똘레랑스 독서토론》에는 저자가 프랑스에서 체험하고 관찰한 사례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모든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의 행복’이며, 그걸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아이들의 개별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의 ‘차이’와 ‘다름’을 받아들여야 하며, 독립된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출판사 리뷰

‘생각 주머니’ 키우는 똘레랑스 독서토론
프랑스식 ‘관용 수업’ 실험 보고서다.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저자가 몸으로 익힌 똘레랑스(관용) 가치를 적용한 독서와 토론 교육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독서와 토론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게 진정한 공부라고 여긴다. 기존 독서토론 수업과는 다른 방식을 지향한다.
그는 ‘필독서’가 아닌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읽게 하는 독서 교육을 중시한다. 사전 준비해서 ‘정답’으로 여기고 일방적으로 읽고 마는 토론수업은 거부한다. 대화를 주고받으며 생각을 확장하는 경험을 하게 하는 토론수업을 꾀한다. 그는 토론에는 정답이 없고, 의견이 있을 뿐이라며 아이들이 자유분방하게 발표할 수 있게 유도한다. ‘생각 주머니’를 키우는 게 목표다. 이는 프랑스 가정과 학교가 실제로 실천하는 독서토론 수업이다.
《똘레랑스 독서토론》에는 저자가 프랑스에서 체험하고 관찰한 사례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모든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의 행복’이며, 그걸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아이들의 개별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의 ‘차이’와 ‘다름’을 받아들여야 하며, 독립된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느 날 유치원에서 마주친 막내 아이 친구 엄마들과 고민을 나눈 게 일의 시작이었다. 그날 엄마들은 다들 걱정스러운 표정들이었다.

“토론이 대세래요.”
“토론을 못 하면 생기부에 불리하다던데……”
“자기 의사 표현은 제대로 해야 하지 않겠어요.”
“어떻게 토론을 시키죠?”

칼릴 지브란이 한 말을 기억하고 실행하려 했다.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생각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녀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할 수는 있지만, 자녀들이 여러분처럼 되게 하려고 애쓰지는 마십시오.”
이 말에는 ‘차이에 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깔려있다.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 프랑스에선 그걸 똘레랑스라고 부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배진시
프랑스에서 철학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몽테뉴 인문학 아지트를 만들어글 쓰고 토론하는 일을 합니다.독서동아리를 이끌어 서울시의회 표창을 받았습니다.성남시어린이독서동아리 <몽테뉴>를 창단했습니다.‘해답을 주었으나 질문을 찾아내는 아이들’이행복하게 사는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지은 책으로는 《뚱딴지 만화편지》, 《결혼의 법칙은 있을까 없을까》가 있으며 단편소설 <연이이야기>로 등단했습니다.논문은 <인간복제와 여성의 출산에 관한 철학적 고찰>이 있습니다.인스타그램몽테뉴 디베이트 @montaignedebate성남시어린이독서동아리 @reading_o__o네이버 블로그 성남시 어린이 독서동아리https://blog.naver.com/bjinsee

  목차

<들어가며>
무지한 사람의 무모한 도전 004

Ⅰ. 스스로 즐기는 독서
1. 아이의 ‘다름’과 ‘차이’를 존중한다 015
2. 가르치지 않으니 스스로 공부한다 021
3. 아이의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책을 고르다 029
4. 독서는 호기심을 충족하려는 자기 주도적 활동이다 036
5. 외우지 않고 생각하는 독서를 한다 044
6. 그냥 두었다 051
7. 프랑스 동네 책방은 다르다 058

Ⅱ. 생각주머니 키우는 토론
1. 무모한 토론을 시도하다 067
2. 학부모들의 ‘비협조’ 덕에 열띤 토론 벌였다 075
3. 토론이 독서를 부추기고, 독서는 토론을 뒷받침한다 082
4. 악동들이 토론에 집중하다 089
5. 부끄럼쟁이가 ‘토론왕’이 되다 096
6. 토론은 IB의 핵심 교육방식이다 103

Ⅲ. 얽매이지 않는 토론
1. 토론수업에 시켜서 하는 준비는 필요없다 113
2. 주제 없이 하는 토론으로 사고력 키운다 119
3. 토론수업은 변화를 이끌어낸다 127
4. 토론은 어색해하는 아이를 당당하게 만든다 134
5. 토론은 미래 생존술이다 140
6. 토론에는 똘레랑스와 셀라비가 있다 145

Ⅳ. 다름을 인정하는 똘레랑스
1. ‘틀려도 괜찮아’ 받아들이는 게 똘레랑스의 시작이다 155
2. 색다른 시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묻히지 않는다 163
3. 다름은 힘이 센 성장동력이다 170
4. 아이들이 각자 속도대로 갈 수 있게 둔다 177
5. 달리기가 창의적 행위로 해석될 수도 있다 184
6. 다름을 이해하면 사고의 폭이 확장된다 191
7. ‘똘레랑스 사회’는 다양성의 힘을 지닌다 199

Ⅴ.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양육
1. 아이 인생에 너무 깊이 개입하지 않는다 209
2. 아이는 내가 사랑하는 ‘타인’일 때 가장 잘 자란다 216
3. 아이와 건강하게 떨어질 수 있어야 한다 222
4. 형제의 다름을 인정하다 229
5. 개성 있는 아이로 클 수 있게 도와야 한다 236
6. 아이의 행복을 막을 권리는 없다 242
7. 아이에게 책은 세상과 타인을 이해하는 통로다 248

Ⅵ.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소통
1. 아이의 대학은 엄마의 액세서리가 아니다 257
2. 아이의 정서적 안정이 먼저다 264
3. 소통이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 271
4. 부모가 신뢰하면 아이는 큰 힘을 발휘한다 278
5. 아이들을 한 줄로 세우지 않는다 285
6. 프랑스 아이들은 반항하는 법을 배운다 292
7. 프랑스에선 아이가 해결하게 기다린다 301

<나가며>
토론은 ‘치유’였다 310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