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1000명이 추천하는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16권. 백제 시대는 도읍지를 옮긴 때에 따라 세 시기로 나누는데, 이 책은 한성 시기의 도읍지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백제 역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강 유역에 나라를 세운 때부터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을 받아 한성을 빼앗기기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본다.
나라의 기틀을 다지고, 주변 국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찬란한 문화를 형성했던 한성 시기 백제를 살펴보면서 다시 한 번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한성 시기 백제의 중요한 성이라는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오랫동안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의 화려한 유물들과 웅장한 유적을 살펴보면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백제 역사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 교과연계
3-1 사회 1. 고장의 모습 2. 고장의 자랑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 4-1 국어 5. 알아보고 떠나요
4학년 도덕 5.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 4-1 사회 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3·4학년 미술 12. 우리 미술 문화 / 5학년 미술 1. 미술과 생활 / 6-도덕 9. 우리는 자랑스러운 한민족
6학년 미술 7. 환경과 건축
● 책소개
교과서에 나오는 바로 그 장소, 그 내용!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과 함께 준비된 체험학습을 떠나자!
침묵에서 깨어난 한성 시기 백제의 도읍지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 내용 소개
백제 시대는 도읍지를 옮긴 때에 따라 세 시기로 나누는데, 이 책은 한성 시기의 도읍지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백제 역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강 유역에 나라를 세운 때부터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을 받아 한성을 빼앗기기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본다. 나라의 기틀을 다지고, 주변 국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찬란한 문화를 형성했던 한성 시기 백제를 살펴보면서 다시 한 번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한성 시기 백제의 중요한 성이라는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오랫동안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의 화려한 유물들과 웅장한 유적을 살펴보면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백제 역사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한성 시기의 백제 속으로!
1장에서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돌아보기 전에 먼저 백제를 중심으로 삼국 시대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본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 중에서 가장 먼저 전성기를 누린 백제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막을 내리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특히 여기에서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발견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영토를 넓히고, 법과 제도를 마련하며, 다른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했던 한성 시기 백제의 역사를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가다
2장에서는 직접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현장을 둘러보면서 화려했던 백제 도성의 흔적들을 찾아보며 그 당시 백제 시대를 엿볼 수 있게 꾸몄다. 먼저, 풍납토성 안에서 발견된 큰 집자리 터에서 그 당시 백제 사람들이 어떤 집을 짓고 살았는지 알아보고, 청동 초두를 비롯한 화려한 유물을 통해 풍납토성이 왕성이었을 것으로 짐작하는 내용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지금까지 발굴된 우리 나라 고대 성 중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유물을 자랑하는 풍납토성을 직접 돌아다니며 그 당시 백제 성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재미도 있다. 또 발굴 지점마다 쌓는 방법이 다르고 복잡하지만,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 성을 쌓을 수 있었는지 자세한 그림과 함께 소개했다. 풍납토성을 다 돌아본 뒤에는 몽촌토성 구석구석을 살펴본다. 원래 있던 자리에 기둥을 박아 복원한 목책과 성벽을 감싸고 흐르는 해자가 생긴 이유, 성문이 있었던 자리를 알아본다. 평지성인 풍납토성과는 달리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구릉을 다듬어 성을 쌓은 몽촌토성은 어떻게 쌓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백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3장에서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 백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한성 시기의 백제 사람들이 어떤 집을 짓고 살았는지 살펴본다. 풍납토성에서 발견된 벽돌과 기둥 장식, 기와 등을 통해 그 당시 백제 왕이나 귀족들이 어떤 집에서 살았는지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집터를 통해 일반 백성들이 그 당시 움집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발견된 시루와 항아리들, 세발토기와 그릇 받침을 살펴보면서 어떤 음식들을 먹고 살았는지 살펴본다. 풍납토성에서 돗자리와 함께 발견된 삽날을 통해 그 당시는 어떻게 농사를 지었는지 알아본다.
● 구성
이 책은 백제의 한성 시기에 쌓은 도읍지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돌아보며 백제 시대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꾸몄다.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백제 시대 중에서 특히 한성 시기에 대해 알려 주고, 2장에서는 한성 시기의 도읍지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실제로 돌아보도록 꾸몄으며, 3장에서는 출토된 유물과 유적을 통해 백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알아보았다.
●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기획 의도
체험학습이란?
체험 학습은 학습과 관련된 자료가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체험을 통해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수업 방법이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생한 학습 경험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체험학습이 왜 화두인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모든 체험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교와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궁이나 유적지, 산과 바다로 나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만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학습통합적인 교육의 대안으로 체험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책에서만 봤던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면 아이들의 학습 이해력은 한층 향상된다. 더욱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직접 나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여기에 맞추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50권으로 새로 구성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최고의 체험학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체험학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직접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니는 선생님들은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현장의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체험학습 후에는 보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사후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된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신 나게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출판사 리뷰
시리즈 구성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기획 단계에서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현장 체험학습 강사, 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 시리즈는 2008년 총 100권으로 처음 발간되었으며, 이번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50권을 선별해 세계문화유산(14), 한국사(13), 사회(14), 과학(7), 지역답사(2)의 다섯 가지 분야로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100권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물관 분야는 특성을 고려하여 50권 세트와는 별도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박물관> 시리즈로 20권을 구성하였다.
각 권별 특징
첫째, 철저한 사전 준비!
각 권마다 체험학습 현장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실었다. 현장 정보, 현장에서 주의할 점, 교통편, 약도 등을 상세히 실어서 체험학습 시 사전 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다.
둘째, 보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사후활동 보고서’ 예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사후활동 보고서’이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사후활동 보고서가 실려 있다. 역사 신문, 역사 유물 만들기, 역사 유물 소개하기, 가상 인터뷰, 생태 보고서 등 사후활동 보고서를 다양한 형식으로 실어 놓았다. 각 권마다 체험학습 장소의 특징을 살린 보고서는 현장에서 본 내용을 되새겨 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직접적인 교과 연계로 학교 공부에 도움!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체험학습 장소와 연관된 학년별 단원을 실었다.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것들은 학교 수업 시간에 큰 도움이 된다. 이미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반복한다는 복습의 개념과, 아직 배우지 않은 것을 미리 학습한다는 예습의 개념까지 포함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학습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며, 체험학습 후에 자신만의 글을 정리해 보는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 유인종(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나는 오늘 또 하나의 세상에 들어갔다 왔다. 다음엔 또 어떤 세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될까?”
-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쓴 한 초등학생의 글
작가 소개
저자 : 김기섭
경기대학교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주로 백제 사람들이 나라를 세우고 세력을 넓히는 과정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특히 백제가 처음 도읍을 정하고 도시를 정비하는 과정에 관심이 많아 풍납토성, 몽촌토성과 그 주변 지역을 오랫동안 조사.연구하였고, 지금은 서울시(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성백제박물관이라는 선사.고대 전문박물관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쓴 책으로는 《주제별로 풀어쓴 한국사강의록》, 《백제와 근초고왕》, 《사료를 보니 백제가 보인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사라진 왕국, 백제의 역사를 찾아서
한눈에 보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한성 시기의 백제 속으로!
한강 유역에 백제를 건국하다
고대 국가의 기틀을 다지다
백제, 전성기를 맞이하다
찬란한 한성 시기의 막을 내리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가다
오랜 침묵에서 깨어난 한성 백제
한성 시기를 대표하는 두 개의 성
풍납토성을 만나요!
풍납토성은 어떻게 쌓았을까?
몽촌토성을 만나요!
몽촌토성은 어떻게 쌓았을까?
백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어떤 집을 짓고 살았나요?
무얼 먹고 살았나요?
농사는 어떻게 지었나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돌아보고
이 곳도 둘러보아요!
나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박사!
풍납토성의 원래 모습을 상상해 보아요!
정답
부록 : 숙제를 돕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