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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빌려줘
한솔수북 | 4-7세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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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누군가를 잃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져 줄 그림책이다. 허정윤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아빠의 죽음을 맞이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똑같은 아픔을 겪은 아이들을 만나고자 글을 썼다. 그 첫 번째 아이는 바로 작가의 남동생이다.

어린 나는 나보다 더 어린 동생을 바라보며 자신이 어떻게 해줄 수 없는 현실에 더 큰 아픔과 슬픔을 느낀다. 오롯이 혼자만 아프고 슬픈 시간이지만, 상처를 감싸고 새 살이 돋도록 감싸 주는 것은 함께일 때 가능하다. 그렇게 힘들어하는 아이를 일으켜 세워 다독이고 한 뼘 성장시키는 ‘아름다운 연대’의 순간을 만나 보자.

  출판사 리뷰

누군가를 잃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져 줄 그림책


이혼과 죽음, 또는 다른 이유로
사랑하는 엄마, 아빠 혹은 소중한 가족이
곁을 떠나간 적이 있나요?
갑자기 그런 일을 겪는다면 얼마나 힘들고 슬플까요?
어떤 위로도 다정한 말도 상실로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줄 수는 없겠지요.
혼자서 꾹꾹 삭여내는 슬픔은 돌림노래처럼 되새겨지며
아이의 곁에서 계속 맴돌게 됩니다.

“아빠랑 야구하고 싶어.
아빠랑 야구하고 싶어.
아빠랑 야구하고 싶어!“

허정윤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아빠의 죽음을 맞이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똑같은 아픔을 겪은 아이들을 만나고자 글을 썼습니다. 그 첫 번째 아이는 바로 작가의 남동생입니다.

아빠가 돌아가셨다.
아빠 없는 아이가 되었다.
나에게도 동생에게도 아빠는 없다.

“지금도 아빠를 볼 수 없다는 게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어린 시절 남동생을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가 아빠를 빌렸습니다.” 작가는 그때를 떠올리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갑자기 닥쳐온 이별은 나와 남동생의 마음에 화와 불안, 슬픔을 안겨 주었지요. 그런 마음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사소한 일로 싸우기도 하고요.

“누나랑 야구하자.”
“싫어. 싫다고. 저리 가!”
글러브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인수의 얼굴을 할퀴고 말았다.

어린 나는 나보다 더 어린 동생을 바라보며 자신이 어떻게 해줄 수 없는 현실에 더 큰 아픔과 슬픔을 느낍니다. 오롯이 혼자만 아프고 슬픈 시간이지만, 상처를 감싸고 새 살이 돋도록 감싸 주는 것은 함께일 때 가능합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는 아이를 일으켜 세워 다독이고 한 뼘 성장시키는 ‘아름다운 연대’의 순간을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허정윤
그림책 작가, 창의성 교육 기획자, 대학 교수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림책 《투명 나무》는 화이트레이븐 국제 아동청소년 문학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63일》, 《오누이》, 《루루 사냥꾼》, 《노란 장화》, 《투명 나무》, 《코딱지 코지》, 《어부바》,《첫눈을 기다리는 코딱지 코지》,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원숭이 학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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